드디어 암에서 해방되었습니다~!
한번 다 겪어보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쑥쑥하는 편이네요 ㅋㅋㅋ
스토리가 설명없이 보기만 하니까 참 어렵군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걸로는
진 미온 의문의 사망-> 부모님이 미온 대체품(식물+인공지능)을 만듬-> 부모님과 대체품으로 다시 화목하게 지냄
-> 기술쪽인 엄마가 진 미온의 기억 데이터를 삭제-> 진 미온의 영혼 질투-> 진 미온 간섭
-> 부모님 사망(후에 반딧불이로...) -> 진 미온 대체품의 본체를 감추고 그 열쇠를 집에 숨김
-> 대체품, 진 미온의 간섭으로 기억을 잃은채 게임 시작 -> 기억의 조각으로 기억을 되찾음
-> 챕터4에서 부모님의 쓰담쓰담에 격렬하게 거부반응 -> 결국 반딧불을 무시하고 다시 미궁으로
-> 열쇠에 대한 기억 얻음-> 본체가 있는 장소로 이동-> 진 미온이 대체품을 죽이고 몸을 빼앗음-> 반딧불들 기뻐함
-> 뿔(대체품)의 반발-> 본체를 파괴할려 함-> 반딧불들 그림자들을 불러서 저지-> 결국에는 본체 파괴
그리고 모두가 없어진 세계에서 진 미온과 뿔 미온의 성불로 끝...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조금이라도 설명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무튼 으스스한 분위기에 이쁜 소녀! 그리고 개떡같은 조작감과 제작진의 악의가 담긴 스테이지!
꽤 괜찮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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