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조건이 꽤나 널널하길래
"ㅋㅋ 이 정도면 ㅈ밥이지 ㅋㅋ"
라고 했다가 순수 경험치인거 확인하고 울었습니다;;
물자도 안 통하는데다 아시아 온 이후로 프리미엄 질러서 쓰는게 기본이라 순경 기준으로 하니 진짜 안오르더군요.
그래서 오늘 8단계까지 완료하고 가격 1만 6천 4백원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변하여 질렀습니다.
영국 정규 트리가 32 파운더가 대세되기 이전에 영국 중전차를 탄 유저로써 추억에 잠기게 하더군요.
전과 같이 평범한 중형전차입니다. 그래도 기본 전우애라 처음 플레이부터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20파운더라 화력은 낫은 편이지만 관통력은 226으로 건실한데다 B형이 적용되있어서 명중률도 좋고 연사력도 아쉬울게 없습니다.
거기다 추가 공간 장갑이 붙어있어서 헐다운시 방호력도 꽤나 안정적인 편입니다.
특히 고폭탄 말고도 골탄인 대전차고폭에 나름 방호력이 생긴 점에서 좋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이미 슈퍼 컨쿼러가 존재하고
당연히 리뉴얼 전에 탔으니 FV215B까지 건재하며
거기다 한섭 초창기 시절때 무슨 베짱으로 사놓은지 모른 TOG 2까지...
뭐... 사실상 훈련시킬 승무원이 없습니다.
그러면 치프틴이 언젠가 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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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경은 영국 특성이니 하며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전트리도 이것 때문에 진짜 고생하면서 올리긴했습니다 그래도 영국 고티어들은 거진 105~120미리 받고 고연사를 유지한다는 면에서 다행이긴하죠 | 18.09.28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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