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하면 진짜 코웃음 칠 정도로 쉬운 게임...
1회차에 전사 클래스
힘 14
생명력 14
신념 15 (룬 박은 건틀렛 사용을 위해 마나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인내력 20
민첩성 8
행운 0
이렇게만 찍어도 1회차 클리어합니다.
물론 저 스텟으론 도전자 장신구는 얻기 힘들겁니다.
도전자 장신구 제 기준에서, 그리고 앞으로의 플레이에 얻을 것들에 비하면 줘도 안가질 정도라...
장비는 완고함 세트(유니크와 그 밑단계 힘룬 박음) + 무거운 방패 + 등뼈절단기 씁니다.
지금 올만에 이겜하는데
저 스텟 고대로 2회차 하는 중 4번째 보스인 거미보스방 직전이구요.
거의 죽지않고 경험치 2배로 모아서 쟁여놓은 경험치 포인트만 지금 143만 모아놨네요.
체크포인트에서 shift + R 누르면 경험치배수 초기화 없이 현재상태 저장 가능합니다.
게임을 끄고 다시 켜도 경험치배수는 유지됩니다.
대신에 물약과 체력보충은 안되지요.
(물론 주문포인트나 능력치포인트를 찍으면 경험치 배수는 초기화 되겠지요.)
이 게임이 꼼수가 정말 많은 게임인데 그 중....
꼼수 하나 알려드리자면 2회차에서 행운 스텟을 10 이상 박아놓거나
(10정도는 좀 어중간한데 15-20 스텟 정도 되면 거의 확정 드랍되더군요)
저 같이 엄청난? 경험치를 달고 다니면
1회차에서 나오던 장비템 먹던 상자에서 능력치 포인트가 95프로 이상 나옵니다.
(저야 140만 이상 모아놓은거라 들고 다니는거고 5-60만 정도만 달고 다녀도 나올겁니다.)
그리고 99프로 몹에게 소형룬 및 조각, 장비 드랍됩니다.
주의 할 점은
캐릭터 레벨과 캐릭터가 들고있는 경험치 수치는 어느 수준 비례해서
캐릭터 레벨이 높은데 경험치 수치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상자를 까도 능력치 포인트와 주문 포인트가
나오지 않고 각종 조각들만 나옵니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죽지 않고 신중하게 잘할 수 있다면
경험치 포인트를 들고 다니는 걸 추천 합니다.
1회차만 하실 분들은 뭐 상관 없는 것이겠지만
2회차에서 템상자에서 능력치포인트, 주문포인트, 각종저항조각, 유령복원조각을 득할 수 있길 바란다면
적당한 스텟유지와 함께 경험치 포인트를 들고 다니며 사냥하길 추천합니다.
(위 사항은 확인 결과 2회차 시 경험치 보단 행운 스텟을 찍어놓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뭐 제 기준에선 스텟을 열심히 올리고 해봤어도 몹이 강해지긴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어려워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에겐 너무 쉬워지는 느낌?)
오히려 저에겐 쫄깃함과 함께 재미있게 즐긴 것은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적당한 스텟유지와 경험치 포인트를 들고 다니며 플레이 해본 것이니
본인 취향대로 하시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다회차를 해보며 느낀 좋은 클래스 순은
도적>성직자>전사
입니다.
도적의 제일 좋은 점은 도적 그림자 숨기 스킬 두방이면 최종보스 녹습니다.
성직자의 제일 좋은 점은 피난 스킬 덕분에 물약이 절약되며 신념에 몰빵하면 거의 무한대로 건틀렛과 스킬을 쓸 수 있으며
신념전용무기의 파워도 무시 못한다는 점입니다.
전사의 제일 좋은 점은 평화의 인도자 무기와 분노스킬과 대지강타 스킬정도 겠네요.
다회차를 전제로 했을 때를 가정하여
성직자로 신념몰빵 1, 2회차 클리어 한 후
3회차에서 전사 스킬인 대지강타를 써보면 그 데미지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신념몰빵이란 전제 하에 보스에겐 데미지가 별로 안들어가지만 일반 몹들은 한방다이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킬은 역시 도적의 그림자 숨기 입니다.
그림자 숨기와 평화의 인도자 조합은 보스전에서 정말 무지막지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무기는
유니크 행운룬 박은 평화의 인도자와
DLC보스를 공략하면 얻을 수 있는 메스.
(모든 창 중에서 데미지가 제일 강력하며 창 무기는 경직 때문에 한번 걸리면 일반 몹은 이미 다이)
전사-힘
성직자-신념
도적-민첩성
위 셋 중 선택한 클래스의 스텟을 제대로 3회차까지 올리니 100 이 조금 넘은 적도 있고 8-90만 찍은 적도 있군요.
뜬금포이지만 차원문 플레이시 어둡고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후처리 옵션을 끄면 아주아주? 잘 보입니다...ㅎㅎ
이 외에도 몇몇 꼼수들이 있지만 다 알고 하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 되실까봐...
(이미 너무 많은 걸 알려드린건 아닌지...)
로드 오브 더 폴른2 제작 중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어서 차기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