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니 제가 이노센트 장비가 최종템치곤 너무 약하단걸 비판하려고 글쓴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단순히 장비를 바꾸는 김에 한 번 성능의 차이가 어떤지 확인 겸 다른 분들 세팅 구상할때 참고 되시라고 실험해본거 뿐입니다. 그동안은 신규 장비가 나왔을때 모든 능력치 면에서 압도적이거나 상위권이어서 망설임 없이 장비 바꾸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경우엔 깡공 600가량 더높은 이노센트와 치피 19.5퍼가량 더 높은 크레이터 등등 뭐가 더 좋고 뭐가 더 떨어지는등 서로 고만고만해 보이는 옵션들이라서요.
처음 생각했을땐 크레이터 대신 껴볼까했는데 도찐개찐이라...이번 실험을 하면서 다른 모듈을 뺴고 껴볼지 생각하게 됐고요.
아무튼, 어제 실험때 크레이터에 붙은 일섬+2랩을 까먹고 일섬으로 실험해서 실제 데미지 체크가 틀려서 유리불패로 재실험 했습니다.
크레이터 튜브
이노센트 튜브(왼쪽 위 83/84 부분)
다른 분들 생각대로 일섬 이외의 스킬에선 이노센트가 좀 더 높은 데미지가 나오네요. 그래도 시즌2 최종 장비라고 약간이나마 더 우위를 보여주는군요.
음...일단 이노센트 모듈 대 크레이터 모듈의 실제 성능 차이는 이정도 됩니다. 어차피 3개 낄수 있는 모듈칸, 어떻게 조합해서 끼실지는 각자 알아서 구상하실테고...
...생각해뒀던 세팅이 만족스럽지 않을거 같아서 다음엔 아테나 3셋 vs 아테나 2셋 + 이노센트 모듈 데미지를 실험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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