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 물 반사, 자동차 유리창 반사로
이게 레이트레이싱이구나...하고 느끼는 것 외에는
마네킹 같은 사람과 몇 년전 수준의 하늘, 물 그래픽으로 그래픽에 후한 점수 주기도 힘들고요.
첫 10시간 정도는 건설 드론 타고 마법 양탄자 놀이하는 것,
거미 로봇으로 은신하는 것 때문에 재밌었는데
슬슬 유비식 반복 퀘스트가 돼버려서
퀘가 다 비슷비슷하니 지겨워지네요.
가장 겜을 재미없게하는 건
장비를 2개 정도 착용하게 하면 재밌었을건데 1개만 착용 가능하니
결국 편의성 때문에 거미 로봇 외에 다른 장비를 쓸 일이 없다는 점이었고요.
멤버들도 개인적으로는 해커가 너무 강해서 다른 직업은 고를 일이 없더군요.
장비 쓰고 나면 쿨이 너무 길어서 게임 템포를 너무 느리게 만드는 점도 점수를 팍팍 깎고요.
개인적인 결론은 레이트레이싱 켜고 겜할거 아니면 안해도 되는 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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