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많은 교훈을 남겨주었던 게임이었습니다.

[MerheN]

1. 난이도와 밸런스를 아무리 ㅂㅅ같이 만들어도 어떻게든 클리어하는 유저는 있다.

2. 개발자가 줏대없고 무게감이 없으면 게임이 어떻게 ㅂㅅ이 되는가.

3. 네이버 공식 카페는 없느니만 못하다.

4. 세상은 넓고 ㅂㅅ은 많다.

개발자가 미쳐 날뛰면 유저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주는지 화끈하게 알려준 게임이었습니다.

공카 폐쇄공지 및 디씨 갤러리마냥 카페에 글 싸질러놓는 걸 보니 그나마도 없던 정이 다 떨어지네요.

게시판에 계신 분들 중에 동맹이었던 분들도 몇몇 분 보였는데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좀 개발자가 덜 ㅂㅅ인 게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Herumil]

4번이 맘에 와 닿네요

한게임보다 운영이 쓰레기같은건 처음이였어요

하지만 전 아직 접지는 못할것같네요..

[Herumil]

반금 미즈하님 접는다는글보고

맘이 바꼈네요.. 무식한사람이 신념을가지면 우습다니

인터넷이라고 나대는 전형적인 어글러랑 다를바가없네요...

하... 이새끼가만든게임을 해야하나..

[크로스킬즈]

아직 접지 못하겠네요.
무과금 유저의 여유알까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