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딩 봤습니다.
1. 미튼(부리당고벌레)는 원래 인간 이었잖아요? 근데 왜 갑자기 부리당고 벌레가 된 건가요? 자신의 과거도 잊고..
거기다가 얘가 왜 외도마녀 인거죠? 제가 알기로 외도마녀는 과거 니케와 싸우기 위해 마녀들이 자신의 몸을 강화한 거라고 알고 있는데..
2. 룻키니는 왜 갑자기 왕국 사람들을 다 죽였나요?
회상보면 원래 착한 얘였잖아요. 그리고 미튼(부리당고벌레) 에피소드에서도 미튼 진심으로 도와주고 마지막에 슬퍼하는 모습까지 나왔는데..
어차피 세계멸망도 못 막을꺼 같으니깐 멘붕와서 그냥 내가 다 죽여 버리자 이런건가요?
3. 외도마녀 3명이 죽었는데 왜 백기병이 진정한 힘의 봉인이 풀린 건가요?
외도마녀 3명은 과거 니케와 싸웠던 마녀들이고, 백기병은 니케의 파편인데 무슨 관계로?
4. 메타리카는 늪은 정화하기 위해서 생겨난 존재잖아요?
대마녀 우르카는 메타리카를 만들어서 메타리카가 마법을 쓸때마다 늪이 정화되게 하여 최종적으로 모든 늪을 정화시키고 메타리카를 소멸 시킬려고 계획한 건가요?
어떤 원리로 늪을 정화하기 위해 메타리카를 만들어 낸 거죠?
5. 메타리카의 세계 재 구축 이후 마녀말살 작전을 펼쳤던 하인츠,잭 형제들의 계획은 아예 없었던 일이 된건가요? 그리고 나빳던 사람들은 갑자기 다 착해진건가요?
6. 궁전에서 일하던 그 안경낀 중년 마녀(토르데)의 정체는 뭐였나요? 나중에 네자리아랑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 받던데...
11장에서 룻키니 부녀한테 백기병과 메타리카가 쓰러진 이후 잠깐 나와서 (...) 하던 그 아줌마요.
솔직히 마녀와 백기병 1 스토리는 참 좋은거 같은데,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건지, 세세한 부분에서 대충대충 넘어 간다는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좀 알기 쉽게 풀어 주면 좋으련만...
의문점이 너무 많아 게이머즈 공략집이라도 사서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봐야 할까 고민중 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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