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말 필요없이 루리웹 리뷰가 정답이군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대로 들어있음 ㅇㅅㅇ
↓
불편한 점들은 어쩔 수 없이 참아야겠죠.
그러면 정신없이 펼쳐지는 전투, 아름다운 배경, 특별한 스토리,
이 게임의 장점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명작들도 많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맞습니다.
사실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많이 아쉽죠. 하지만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은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그 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가지고 있는, 그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지나치기엔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기에 사족을 덧붙이자면 마지막 12장 구성이 정말 불만이었다는 점과
환영의탑 지하는 아무런 스토리가 없다는거....
그러면서도 의미없게 100층까지 있다는거 말고는 개인적으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2회차는 하고싶지 않은....
저는 진엔딩까지 보고 트로피 작업만 조금 더 해주고 처분했습니다만....
한정판 밀봉 하나 사놓고 소장이나 할까 하는
고민이 들게 만드는 그런 게임이네요.
개인적인 평가는
12장 돌입전까지의 소감은 10점만점에 8점이었으나
12장 돌입후 진엔딩보고난 뒤의 소감은 7점이네요.
하지만 백기병2가 나온다면 필구 할것 같습니다. +-+)b
마지막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은근히 있어서 보통은 1~2장 사이의
황당한 스토리 전개와 시스템에서 게임을 끄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그 부분만 넘어서면 됩니다. 이 게임의 본질은 그 다음에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