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gally0 님의 글을 보고 급 궁금증이 생겨 새롭게 실험을 좀 해봤습니다.
● 실험 대상: 미체
] (캐릭터의 기본 스피드 자체가 좋고, 연속 공격 스킬이 있어 필살기 게이지 쌓기에 좋아서 선정)
● 실험 목적
1. '장신구 탐보의 그리모어(探宝のグリモア)'의 주효과 발동에 대해서
2. 높은 데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신구 조합에 대해서
● 표적 몬스터: '가지지 못한 자의 궁전' 내의 '팬저'
● 장비의 잠력 구성
장신구 자체의 성능 실험을 위해 모든 잠력은 배제함
미체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2 에서 모든 잠력을 제거하고 실험을 실행
★ 실험 결과 (착용한 장신구 이름: 총 5회분 필살기의 데미지)
1. 장신구 없음: 4474 - 2934 - 2890 - 2350 - 3035 (평균 3136.6)
2. '탐보의 그리모어' 만 착용: 6543 - 5741 - 4708 - 4156 - 4681 (평균 5165.8)
3. '왕가의 문장' + 마석의 원반' 착용: 4321 - 4488 - 5735 - 3536 - 2770 (평균 4170)
※참고 및 변수에 대해
- 한 전투에서 필살기를 총 5번 사용한 후 평균을 낸 것에 불과하므로
'크리티컬 데미지'에 의한 변수까지 따져 데미지 평균을 내기엔 부족함
(문제는 크리티컬에 의한 그래픽 효과가 없거나 미비하여 수치 이외에 당최 짐작할 수가 없음 ㅠㅠ)
- 버프는 '에릭실 원약'의 주효과 중 하나인 '전능력UP' 하나만 적용(회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적용)
디버프는 나머지 동료들의 무기에 '패군의 소울'이 달려있어 이에 의한 능력치 저하가 적용.
(모든 실험에 동일하게 적용되었음)
★ 필자의 의견
'탐보의 그리모어' 의 주효과 중 하나인 '필살기의 극의(필살기의 위력이 크게 상승함)' 는 이상 없이 발동됨.
(각 장신구의 실험 회수가 5회가 아닌 10회 이상이라면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의 데미지 상승량을 고려하면 '필살기 데미지'만 놓고 봤을 때
'왕가의 문장 + 마석의 원반' 조합 보다는 '탐보의 그리모어'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임.
따라서 '필살기 3연계'를 위한 파티원 6명의 장신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주요 장신구의 추천 주효과 ※
1. 탐보의 그리모어 - 필살기의 극의: 필살기의 위력이 크게 상승함. - 대현자의 정신력: 최대 MP가 35 상승함. - 스킬 강화 강: 스킬의 위력이 20% 상승함. - 기지가 흘러 넘친다: 공격력, 방어력, 속도가 현재 레벨에 대응하여 강화됨.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짐.
2. 마석의 원반 - 혼의 강화: 데미지 기대치가 조금 상승한다.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짐. - 원초의 힘: 크리티컬 발생 시 데미지 보너스가 15% 상승함. - 마석의 빛: 상태 이상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듦.
3. 왕가의 문장 - 퀵액션: 행동 후 대기 시간이 일정 확률로 단축된다. 확률은 약간 낮은 편. - 왕가의 혈통: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적이나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서 모든 능력치가 일정 비율로 상승함. - 드래곤 특효: 드래곤 종족에게 반드시 크리티컬을 발생시킴. - 패자의 빙의: 데미지 기대치가 그럭저럭(そこそこ) 오름.
4. 혼박의 체인 - 파괴의 쇠사슬: 크리티컬 시 데미지 보너스가 10% 상승함. - 연계 강화: 공격시 데미지 레이트 상승률이 10% 상승함. - 슬러그 특효: 슬러그 종족에게 반드시 크리티컬을 발생시킴. - 기지를 끌어낸다: 공격력, 방어력, 속도가 현재 레벨에 대응하여 강화됨.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짐.
5. 브라더콜 - 협력의 극의: 모든 서포트 행동의 효과가 30% 상승함. - 동조의 오라: 공격시 데미지 레이트 상승률이 7% 상승함. - 행동 보너스 강화: 행동 시 서포트 게이지 증가량이 25% 상승함. |
1. 에스카 / 로지
'더블 드로'를 이용한 연계기 또는 '필살기 3연계'를 이용한 연계기 등 모든 연계기의 출발점이 되므로
이들의 장신구는 '데미지 레이트' 상승과 '서포트 게이지' 상승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어떨까 함.
따라서 '혼박의 체인 + 브라더콜' 조합이 가장 좋지 않나.... 하고 생각 중.
필자가 이런저런 파티를 운용해 본 결과 '필살기 3연계'가 뎀딜의 핵이 되는 파티 구성이라도
야수왕을 상대로 '타우젠트 블리츠 -> 사극천의 지혜서 더블 드로 연계기'가 최소 10만 정도는 뽑아내므로
초반에는 발동 조건이 간단한 '더블 드로 연계'로 뎀딜을 하고, 어느 정도 조건이 갖추어지면 곧바로
'필살기 3연계'를 이어가는 것이 정석.(가장 빠르게 데미지를 쌓아갈 수 있다.)
이러한 파티 운용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는 누가 주인공이든 에스카와 로지는 어떤 상황에서든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연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어야 하고, 높은 데미지 레이트와 서포트 게이지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함.
2. 필살기 연계의 막타 담당(마지막 6번째 공격 담당)
연계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동료인만큼 데미지 레이트 상승량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극강의 필살기 데미지'만을
생각하면 됨. 연계의 중간 주자들이 얼마나 데미지 레이트를 효과적으로 올려주었는가가 큰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5명의 동료가 연계로 뽑아낸 데미지의 총합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이 이 막타 담당 동료의 특징.
필자는 현재 '탐보의 그리모어 + 왕가의 문장' 조합을 사용 중.
일웹을 보면 '마석의 원반'을 추천하는 곳이 많지만, 필자가 '왕가의 문장'을 사용하는 이유는 의외로 '드래곤 특효' 때문.
극후반 고난이도 보스들의 종족 계통이 '야수 / 드래곤 / 슬러그'이므로 이 세 가지 종족에게 반드시 크리티컬을 노릴 수
있다면 그만큼 데미지 기대치가 높아지므로....
'왕가의 문장'의 주효과 '드래곤 특효'에 잠력으로 '야수 / 슬러그 특효' 중 하나를 추가하고,
이후 무기에 둘 중 나머지 하나를 추가하면 세 종족에게 반드시 크리티컬을 기대할 수 있게 됨.
이 경우 '마석의 원반'의 주효과인 '원초의 힘(크리티컬 발생 시 데미지 보너스)'이 상당히 아쉬워지지만
이것은 '소울 계통의 잠력'으로 대신하고, '탐보의 그리모어'의 '필살기의 극의'를 취하는 것이 좀 더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나머지는 공격력 / 스킬 위력 증가 관련 잠력으로 도배하는 것 뿐.
3. 나머지 3인의 동료
이들 3인이 뽑아낼 수 있는 데미지의 총합보다 이전에 설명한 막타 동료가 뽑아내는 데미지 수치가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이들 3인에게 높은 데미지를 기대하기 보다는 적당한 데미지와 함께 막타 동료에게 높은 데미지 레이트를 물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추천.
필자는 현재 '탐보의 그리모어 + 혼박의 체인' 조합을 사용 중.
이들의 경우 데미지 레이트를 위해 '왕가의 문장' 대신 '혼박의 체인'을 선택한 만큼, '드래곤 특효'는 깔금하게 포기.
대신 '혼박의 체인'의 주효과인 '슬러그 특효'를 살릴 수 있으므로, 여기에 '야수 특효' 하나만 추가하여 두 종족에게
크리티컬을 노릴 수 있도록.
무기와 방어구의 잠력으로 '패군의 소울, 이력의 소울, 홍과 창의 힘(취색과 금색의 힘), 자애의 소울'을 배치하여
데미지 레이트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함.
이 경우
'에스카 - 로지'로부터 연계를 이어받아 '스페셜 서포트 공격 - 필살기 - 필살기' 연계를 이어갈 경우
막타 요원에게 480% 대의 데미지 레이트를 이어줄 수 있으며,
막타 요원의 필살기 공격 이후 504% 정도의 데미지 레이트를 기록할 수 있음.
야수왕 이전 보스인 팬져에게 필살기 3연계 공격으로 총 42만대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됨.
※기타
위 장비 구성으로 '야수왕'과 맞붙을 경우...... 그래도 야수왕은 어려움.
야수왕의 경우 '필자의 예상으로는...' 5만 이상의 데미지를 줄 경우 1차로 '불의 비'나 '부메랑'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이 '무한 타임 카드 공격'이라는 것이 문제.
둘 다 초극강의 범위(불의 비), 전체(부메랑) 공격이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발동하면 파티의 진형이 무너지는 것은
정말 시간 문제. 50% 이상의 데미지를 깎으면 둘 다 발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야말로 지옥이 뭔지를 실감할 수 있게 됨.
게다가 파티원이 한 명이라도 누으면 그 때마다 3만 이상의 데미지를 회복하고, 필드 효과를 랜덤으로 바꾸는데다가
HP가 50% 이하가 되면 스스로를 강화하기 시작하므로 이 즈음 되면 토벌은 물건너 간 것과 마찬가지...
따라서 5만 이하로 간당간당하게 데미지를 준 후, 빠르게 필살기 게이지와 서포트 게이지를 쌓고 아군 버프를 마친 후에
강력한 연계 공격 2연타 정도로 위에 설명한 공격이 가해지기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잡아버리는 것이 포인트 인 것 같음.
그야말로 죽기 전에 잡아야 함.
에스카로 시작하는 필살기 3연계 공격을 가하고,(이때 스페셜 서포트 공격은 '로지'를 선택하여 에스카 공격 이후 바로
로지의 턴이 돌아오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듯.), 이후 곧장 로지로 시작하는 '타우젠트 블리츠 -> 사극천의 지혜서'
'더블 드로 연계'로 마무리 짓는 것이 현재 필자의 생각으로는 가장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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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 나는 대로 현재까지 실험한 결과들과 저의 의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의 주관적 의견이므로 고수님들의 고마운 의견 &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나저나 장비를 어느 정도 갖추고 나면
야수왕은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턴 관리와 잡는 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타임카드 공격 이전에 빠르게 잡으면 정말 쉽게 잡히는데,
일단 타임카드 공격 발동되면 그때부터는 여전히 헬게이트가 열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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