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스샷 찍는 법을 몰라서 무식하게 카메라 들이대서 찍었다는..ㅠ 모니터 먼지가 많이 보이네요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
=> 드디어 고대하던 물공 9999 를 찍었습니다. 도깨비 귀걸이의 강화판인 수라의 귀걸이 덕분에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네요 ㅎㅎ
=> 물공 4000짜리 무기 + 수라의 귀걸이 외에 별도의 특수 스킬(ex)물공+180 등) 없이 물공 풀렙을 찍기 위해서는 거의 정확하게 위와 같은 퀘스트 보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물공 9900 이후로는 하나하나 퀘스트 보상 보아가면서 진행했었거든요 :)
=> 넉다운 이후의 흉베기를 위한 저의 보조 물공캐릭입니다. 근데 아르테미어스 의상의 찌르기도 어차피 넉다운시 999999 멕뎀을 밥먹듯 찍어주니 이건 그냥 보조용이라는..
=> 플래티넘 트로피 보상 의상 및 막보템 이모탈 가드 풀렙입니다. 이모탈 가드는 스샷에서 보이듯 효과가 기가 막히지만 ATB코스트가 15라는 숫자와는 전혀 안 맞게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어 실제로는 거의 안 쓰이고 헤비가드나 쓰고 있지요 ㅋㅋ
=> 주력 무기와 보조 무기정도 풀업 시켜놓은 뒤로도 업글 소재가 계속 쌓여가서 결국 저렇게 되어버렸다는.. 마치 위닝 일레븐에서 메시 능력치 보는 기분이네요 ㅎㅎ 크리스털 주보는 특정 이벤트 몹만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쓰임새도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디재스터나 이모탈 가드의 만렙 찍을때만 쓰였던걸로..
=> 공략은 거의 안보고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저런 플레이타임을 찍었네요..개인적으로 파판13-1은 100시간 정도, 파판13-2는 105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각각 플래티넘 트로피를 땄는데 이번작은 '회차 반복 플레이'가 권장사항인 바람에 스케일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플레이타임이 가장 긴 작품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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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어 스킬 조합 관련
=> 그동안 마구잡이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얻은 '레어 스킬' 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레어 스킬을 못 얻은 것은 제외하고 얻은 부분만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조건 : 1. 완전히 같은 스킬끼리의 조합일 것 (ex)물공+180 과 물공+150 끼리의 조합도 안 됨. 수치까지 같아야 함).
2. 두 스킬의 레벨이 같고 레벨4 이상일 것.
< 물리공격 >
- 싸우기 : 킬러GP회복
- 라이트슬래시 : 킬러GP회복
- 전력베기 : 자이언트 임펙트
- 에어리어 블래스트 : 킬러GP회복
- 일렉 블래스트 : 자이언트 임펙트
- 스톰 블로우 : 엘리먼트 체이서
< 마법공격 >
- 파이어 : 엘리먼트 체이서
- 파이가 : 대마도사의 이치
- 블리자드 : 엘리먼트 체이서
- 에어로 : 엘리먼트 체이서
- 에어로라 : 피니쉬 강화(+15%)
- 에어로가 : 대마도사의 이치
- 파이라+에어로 : ATB속도UP(+20)
- 블리자드+선더 : ATB속도UP(+20)
- 블리자드+에어로 : ATB속도UP(+20)
- 엘레메트 : 엘리먼트 체이서
- 마그네 : ATB속도UP(+20)
< 방어 >
- 라이트가드 : 스탠바이ATB속도UP
- 리제네가드 : 스탠바이ATB속도UP
- 회피 : 스탠바이ATB속도UP
- 카운터매직 : 스탠바이ATB속도UP
< 약체공격 >
- 디브레가 : ATB속도UP(+20)
- 디페가 : ATB속도UP(+20)
- 디프로테 : 약체추격
- 디셸 : 약체추격
- 바이오가 : 약체추격
- 커스 : 약체추격
- 위크 : ATB속도UP(+20)
- 슬로우 : ATB속도UP(+20)
- 디스펠 : 마법공격UP(+10%)
- 디스페가 : ATB속도UP(+20)
그 밖에..
* 버스트 소드는 크기와 비례하듯 같은 스킬을 쓰더라도 전체적인 공격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반대로 마사무네 등 물공몰빵 계열 검들은 매우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합니다. 덕분에 아이로네트나 막보스 등 넉다운이 필수인 몹을 제외하고는 거의 늘 마사무네류를 쓰게끔 되더라고요 :)
* 요마의 손톱 무기처럼 넉다운 위력 강화 무기도 좋지만 카이어스를 잡으면 주는 마검이 퀵다운 효과(넉다운 75%에서 가능)가 상당히 좋아서 아이로네트나 막보스 전에서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게임 하면서 팁으로 내놓을만한게 상당히 많았는데 막상 떠올리려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휴..2주 넘게 달려왔더니 솔직히 좀 질리네요..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고 엔딩도 나름 감동을 주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맨 마지막의 라이트닝 누님의 '착한 표정'은..ㅎㅎ 이제 당분간 라이트닝 리턴즈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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