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한번터지고 다시 열심히 달렸네요. 처음에 시작할때 하드로 해서 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세이브 터지고 나서 다시 하니 뭔가 쉽게 느껴지더군요.
황홀반지 사기 전과 산 후가 확 바뀌는 느낌이긴하네요. 귀찮은 잡몹 엑스터시콤비네이션으로 한방에 쓸어버리고 나머지를 쓱쓱 써는게 신났습니다.
노데미지 과제가 그나마 어려웠던거 같은데 첫등반에 8층 두번째 등반에 23, 31다 클리어 했네요.첫번째 올라갈때 전 스테이지 위치에서 바로 시작해서 구석에 있는 잡몹 잡다 보스가 바로 뒷통수 때려서 실패하곤 두번째에선 미리 대기 타서 했네요.;
타임어택은 의외로 에바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중간으로 가서 바닥으로 꼽는 패턴을 쓰면 시간을 많이 먹어서.. 패리로 파훼가 되는거 같은데 혈괴 먹고 그냥 깡딜로 패턴넘겨서 깨는 방법이 더 빠르더군요.
150층은 그냥 흡혈, 방어반지, 황홀 이렇게 끼는게 제일 안정적이더군요. 어차피 잡몹 딜자체는 엑스터시콤보로 한방컷이니.
전체적인 플레이타임은 전작이랑 얼추 비슷한거 같네요. 뭐 세이브터지기전 생각하면 좀 더 짧은거 같기도 하네요.
뭔가 사키랑 레이는 모델링이 잘된거 같은데 정작 아야는 머리가 너무 산발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론 별로더군요.; 옷도 딴애들에 비해 구린거 같고...사키는 정말 전작들에 비하면 몇배는 좋아진거 같습니다. 한글음성 대사랑 같이 들으면 특정 캐릭터성이 버무려져서 더 좋네요.
일단 음성의 '쓰레기가'를 듣기위해서 쿨콤보가 정말 잘되더군요(...)
전작이랑 똑같이 도전과제 그림이 쭉 이어집니다. ㅋㅋ 전작도 이어붙여봤었는데 이번작이 그림이 더 이쁘긴하네요.
(깁니다)
마지막으로 사키 벽지랑 아이콘 올려봅니다.
뱃지만들면서 다행스럽게도 사키랑 아야 벽지가 나왔네요. 아이콘은 아야랑 오보로(..)가 나왔는데 뭐 이제 다 포인트상점에서 구매할수 있으니 좋아졌네요.
아이콘이 꽤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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