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입니다.. 예비군을 다녀오느라 많이 늦어졌네요...ㅠㅠ
여기저기 올라온데는 많이 있어서 올릴까 말까 했지만 이왕한거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역시 의역 및 오역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니도] : 응? 누군가라고 생각했더니
이 전에 대지진의 혼잡으로 마을에 굴러들어온 흥국아냐!
너 이런곳에서 멍~하니 하고있는거야!?
하아~릿카는 정말 왜 이런 정체모를 녀석을 돌보고 있는거야?
어디에서 온지도 말하지 않고 입고있는 옷은 괴상하고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 : 분명 그거임다. 이녀석의 이름이 수호천사와 똑같으니까 그게 맘에 들은거에요.
[니도] : ....흥. 그 이름도 사실일까 어때?
대충 인기없는 떠돌이 광대가 천사의 이름을 써서 단지 밥을 얻으려는 책략이지?
좋아. 잘 기억해둬! 이 마을에서 묘한 흉내를 낸다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테니.
[???] : 니도씨는말야 릿카가 너만 신경쓰는 걸 재미없어 하고 계셔!
[니도] : 바 바보자식! 쓸데없는 말 하지맛.
앗...
[릿카] : 잠깐 너희 둘! 우리 흥국에게 무슨 일이야?
[니도] : 아..안녕 릿카. 뭐 조금 이녀석에게 마을의 룰을 알려주고 있었던 것 뿐이야.
어이 가잣!
[릿카] : 어째서 니도는 저렇게 폼내고만 있을까?
옛날에는 좀 더 순수했는데...
그런데 흥국. 돌아다니다니 이제 부상은 완전히 괜찮은 것 같네.
....여기서 너를 발견했을 때는 깜짝 놀랐어.
그 대지진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졌구나 했지만
정말로 위험했어.
그런데... 나는 집에 돌아가있을께. 여관은 한가해 졌고
산책도 좋지만 별로 무리하지말고 바로 돌아와.
흠... 인간이 된 주인공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도록 하죠.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우물이 있고 아주머니 두 분이 있습니다.
[아줌마A] :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더니 마물은 솟기시작하고 고갯길까지 그렇게...
[아줌마B] : 정말 불길하네요...저 생각했어요.
릿카가 있는 곳에 떠돌이 광대같은 모습을 한 사람...
흥국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불행을 부르지 않았을까 라고
흠...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길을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면 꼬마가 보입니다.
[꼬마] : 저기 흥국이라고 색다른 옷을 입고있네. 정말 떠돌이 광대야?
다들 그렇게 말하고 있어.
밑으로 가면 개와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 : 네가 릿카에게 주워진 떠돌이 광대인가? 수호천사님과 같은이름이라고 하는.
우연이겠지만 너의 이름은 그저 고마운 이름이야.
개에게 말을 걸면
[개] : 멍 멍
[할머니] : 응? 이 아이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짖어대다니 희한하군
왼쪽편으로 가서 수녀(?)와 대화
[수녀] : 어라 릿카가 있는곳에... 몸은 이제 괜찮아?
폭포 위에서 떨어지고 보통이라면 죽어버릴텐데 부상만으로 살아있다니...
너에게는 분명 수호천사님이 붙어계신거네.
밑에 낚시(?)하는 듯한 아저씨
[아저씨] : 네가 폭포위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일어난 지진. 그건 대단했어.
마을의 입구나 교회의 종까지 부서져 버리고 그 때는 살아있는 기분이 없었어.
밑으로 가서 마을 입구에 있는 청년
[청년] : ...뭐야 너냐. 나쁜말은 하지 않을테니 지금은 마을 바깥에 나가지 않는게 좋아.
이 전에 큰 지진의 일은 기억하지? 그 지진 후 갑자기 마물이 늘어나서.
위험해서 돌아다닐만 하지 않아. 정말 흥국님은 뭐하고 있을까?
아.. 아니. 네가 아니고 수호천사님이야.
위로 올라가면 빨간 두건을 쓴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 : 릿카의 여관 손님이 오지않아서 꽤 곤란한 것 같아.
당신 릿카에게 신세지고 있으니까 힘이 되어 주도록하세요
마굿간으로 들어가서 농부와 이야기
[농부] : 나 일하고 일해서 고생끝에 드디어 새로운 말을 손에넣었어.
그런데 이 전 지진으로 새로운 말이 갑자기 부상을 당해버려서 이제 실망했어.
모처럼 흥국님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네 이야기가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마굿간 위에 있는 집으로...
니도와 니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아버지?] : 정말이지 너는 적당히 나이를 먹고도 정신없이 놀기만 하고!
조금은 여관의 릿카를 본받고 마을을 위해 일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것이냐?
[니도] : 리 릿카는 관계없잖아!? 나는 지금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 찾고있는거야.
그것을 발견하면 나라고 얼마든지 일해줄께!......아마.
니도에게 얘기해보죠.
[니도] : 앗! 너 뭐하러...?
...칫! 아무래도 창피한 꼴을 보인것 같군. 지금 본 것 릿카에게 말하면
용서안해... 가 부탁하니까 말하지 말아줘!
니도의 아버지에게
[아버지?] : 자네는 분명 폭포에서 떨어져서 릿카가 주웠다고 하는 떠돌이 광대던가?
자네도 부상이 완치됐으면 언제까지나 어슬렁어슬렁 하지 말고
뭔가 일을 하도록 하게.
이쯤 둘러보고 릿카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릿카의 집은 우물위에 있는 집입니다.
안에 할아버지에게 말을걸면
[할아버지] : 폭포에서 떨어진 너를 손녀인 릿카가 주워왔을 때는 그저 놀랐었지.
그러나 순식간에 그 큰 부상이 치료되다니...
젊다고 하는것은 대단한 것이야.
릿카에게 말을 걸어보죠
[릿카] : 어서와 흥국. 마침 밥 차리는 것도 끝났어. 산책도 충분히 한 것 같고
오늘은 이제 밥먹고 쉴거지?
-대답 : 하이
[릿카] : 그럼 밥 먹자! 자 접시 놓는거 도와줘 흥국. 먹고나서 곧바로 쉬는거야.
아침이 되고 릿카가 깨우러 옵니다.
[릿카] : 좋은아침 흥국. 자 일어나 일어나! 너에게 손님이 와있어.
어찌된 일인지 니도가 흥국에게 볼일이 있다고 찾아왔어.
돌려보낼 수도 없고 우선 만나줘.
밑으로 내려가면 문앞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니도] : 여~ 흥국. 그런 의외라는 얼굴 하지마. 잠깐 너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서.
여기서는 그렇고 밖으로 나가자. 따라와!
집 옆으로 가서
[니도] : 그런데... 이야기는 다른게 아니야.
토사가 헐어서 고갯길이 막혀있는건 알고있지?
그 길은 이 월로마을과 다른 토지를 맺는 중요한 다리야.
덕분에 릿카.....아니 마을의 모두에 폐를끼치고 있어.
그래서 이 니도님은 생각했다.
내가 토사가 헐은 현장까지 가서 어떻게든 해주자고!
그렇게 하면 아빠도 나를 다시볼거고 릿카에게도 큰 기쁨일거야.
..... 단지 이 완벽한 계획에도 단 하나 문제가 있다.
대지진이후 밖은 쓸데없이 마물이 나오게 되버려서 위험해서 어쩔 수 없어.
뭐... 그런이유로 너에게 고갯길까지 함께 가주길 바라는거야.
떠돌이 광대라는건 꽤나 실력도 있겠지.
하나 부탁할까?
-대답 : 하이
[니도] : 좋아 그래야지! 그럼 이제부터 나는 흥국의 뒤를 따라가지.
고갯길은 마을을 나가서 길을따라 동쪽으로 가는곳이니까 바로 알거야.
아아. 그리고 귀찮으니까 마을 사람들에게는 이 일 비밀이다.
그럼 부탁하지 파트너!
- 니도가 동료로 참가했다!-
이제 니도가 동료로 참가했네요. 자 니도의 말대로 마을을 나가서 동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세이브를 하실 분은 왼쪽편에 있는 교회에서 가능합니다!
마을 입구를 지키는 사람에게 말을겁시다.
[청년] : 너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군.
밖은 마물로 가득차있으니 나가지 않는편이 몸을 위한거야.
[니도] : 뭐라고 잘난척 말하는거냐! 이봐 우리들은 밖에 나갈거니까 냉큼 거기서 비켜.
[청년] : 에...엣!? 어째서 니도가 이녀석과? 어느새 친해졌지!?
[니도] : ..... 시끄러운 녀석이군. 우연히 고갯길에 갈 일이 겹친것뿐이야!
[청년] : 하아.... 하지만 지금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정말 위험해요.
[니도] : 충분히 알고있다고。 괜찮으니까 비켜.
얼렁 하지않으면 팔뚝 때린다!
[청년] : 아 알겠습니다요. 비킵니다 비켜요.
일단 충고해두지만 HP나 MP가 줄어들면 마을에 돌아와요.
릿카의 집에서 쉬면 회복할 수 있으니까 그다지 무리하지 마요!
자 마을 밖으로 나가봅시다!
밖으로 나오면 적들이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적당히 싸우면서 길을 따라 동쪽 고갯길로 가도록 하죠.
[니도] : 간신히 도착했군! 토사붕괴가 일어난 건 이 숲의 안쪽인 듯 해.
조금 전진해보면 아까 동영상에서 떨어진 하늘의 상주인 듯 한 것이 보입니다.
[니도] : 뭘 멍하니 있어? 평범히 나무가 쓰러져있는 것 뿐이잖아.
그게 그렇게 희한해? 별난 녀석이군.
토사붕괴는 이쪽이다. 나는 먼저 가 있을테니까!
니도는 먼저 가버립니다. 상주에 들어가려 해도 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갈 수 없으니
니도를 따라가죠. 오른쪽에는 보물상자가 있네요... 니도가 간쪽으로 조금 가보면..
[???] : 뭐야 저녀석...? 혹시 이 하늘의 상주가 보인건가..?
조금 더 가보면 길이 붕괴되어 있고 니도가 보입니다.
[니도] : .... 엄청나군.
토사붕괴라는 건 이건가? 솔직히 우습게 봤어.
이런 거 나와 흥국만으로는 어떻게도 할 수 없잖아!
어쩌지 이 토사의 산을!?
....젠장! 잘 해내서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을의 영웅이 되려고 했는데!
우왓!!
[???] : 어~이!! 거기 누구 있는거냐!?
어~이!! 있다면 대답해줘!
[니도] : 뭐야? 반대편에서 누군가 있는 것 같군!
어~이! 여기 있어! 월로마을의 멋진 니도님은 여기라고!
[???] : 역시 월로마을의 사람인가! 우리들은 센트슈타인 성에 근무하는 병사다.
왕으로부터 고갯길의 토사붕괴를 제거하도록 명령이 있어 온 것이다.
[니도] : 어이 들었어? 센트슈타인의 왕이 움직여 준 것 같은데.
.... 문제는 해결한거나 다름없군.
뭐야 우리들이 일부러 올 것까지도 없었다는 건가.
[???] : 월로마을의 사람이여~ 하나 급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
지진 후 너희 마을에 루이다라고 하는 여성이 왔다고 하는 이야기는 듣지못했나?
성벽아래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부인인데 월로마을에 간다고 하고
마을을 나간 채 소식이 없다.
[니도] : 루이다라.... 모르겠는데.
대체 그런 여자가 우리 마을에 무슨 볼일이 있다는거야!?
[???] : ...그런가. 실은 그녀는 키사고나유적에서 월로마을로 향했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그 유적도 어느새 길이 막혀버린 듯 해서 확인할 방법이 없는거다.
[니도] : 키사고나유적이 라는건 이 길이 개통하기 전 사용된 오래된 유적의 통로야.
마물이 나오고 부서지기 쉬워서 지금은 누구도 다가가지 않지만.
설마 여자 혼자서 그 유적을 빠져나오거나 하진 않았을거야.
무언가 잘 못 알고있는 건 아닌가?
[???] : 어쨋든 마을사람들에게는 이제 곧 길이 개통된다고 전해줘.
가능하면 루이다씨에 대한 것도 물어봐주면 고맙겠어.
[니도] : 오케이 알았다! 이 니도님이 정확히 빈틈없이 전해주지!
자 돌아가자 흥국. 이 이야기를 가지고 가면 마을사람들 분명 기뻐할거야.
자...돌아가죠...ㅡㅡ;;;
마을로 돌아와서 니도의 집으로 갑니다.
[아버지] : ...과연. 이제 곧 센트슈타인의 병사들이 토사를 제거해주는 건가.
[니도] : 어. 이 일을 알게되면 마을 사람들도 분명 안심할거야.
내가 생각해도 좋은 일 했군.
[아버지] : 뭘 뽐내고 있어! 둘이서 고갯길까지 가는 건 위험하잖아. 이 바보녀석!!
[니도] : 어..어째서 화내는거야? 나와 흥국이 가지않았으면 몰랐을 일이야.
[아버지] : 별로 알지 못해도 길이 연결되면 자연히 알았을 일이야.
목숨을 위험히 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정보는 아냐.
그러니 바보라고 하는거다.
[니도] : 큭... 그 그래 하나 더 센트슈타인 병사에게 들은게 있어.
루이다라고 하는 누나가 이 마을로 향한채로 행방불명이니
찾아보길 바라는 이야기야!
[릿카] : 잠깐! 그 이야기 진짜야!?
[니도] : 릿카! 어째서 여기에?
[릿카] : 어째서라니 네가 흥국을 마을 밖으로 데려가거나 하니까 그렇잖아!?
.... 그것보다 센트슈타인의 루이다씨가 행방불명이라니 정말이야!?
[아버지] : 그러고보니 릿카는 센트슈타인에서 태어났지. 아는 사람인가?
[니도] : 아버지의 센트슈타인 시대의 아는사람에게 그런 이름의 사람이 있을리 없어요.
(여기 니도인지 릿카인지 졸면서 하는바람에 잘 못보고 넘어갔네요..죄송..ㅠㅠ)
[릿카] : 어쩌면 루이다씨는 아버지가 죽은것을 모르고 만나러 오려고 했을지도...?
[아버지] : ...과연. 하지만 걱정되는 건 당연하지만 찾으려 해도 단서가 없어서야.
[니도] : 그러고보니 키사고나유적에서 오려고 하지 않았을까 라고 말했어...
[아버지] : ....음. 그것이 사실이라면 찾으러 가는 건 너무 위험해.
릿카... 오늘은 흥국을 데리고 돌아가거라. 너무 골똘히 생각하지 않도록 해.
나는 이제부터 바보아들을 실컷 혼내도록 하지.
[니도] : 그건 안돼 아빠!
화면이 바뀌고 릿카의 집인 듯
[릿카] : 흥국이 마을 밖으로 나갔다고 들어서 정말 놀랐으니까!
.....하지만 전혀 괜찮은 것 같네. 흥국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강했어.
있잖아 흥국. 혹시 괜찮다고 한다면 부탁할 수 없을까?
나 역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루이다씨라는 사람이 신경쓰여.
그러니까 키사고나유적에....
... 음.. 역시 괜찮아. 아무리 뭐라해도 너무 위험해. 그런 일 부탁안해.
흠... 이건 뭐 해달라는 거죠?
일단 릿카에게 말을 걸어서 아침으로 만듭니다.
[릿카] : 잘 다녀와 흥국. 그다지 무리는 하지마.
마을을 나와서 동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남동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네요
키사고나 유적으로 향하죠.
유적 내부로 들어가서 조금더 안쪽으로 가다보면 비석이 있습니다. 비석을 조사하면...
- 나쁜 마물에게 희생자를 이 이상 늘리지 않기위해 이 유적의 길을 봉인한다.-
비석을 조사하고 나면 뒤에 유령(?)이 나타납니다.
유령에게 대화를 걸면 어딘가로 가네요.. 따라가서 말을걸죠
[유령] : 이.. 상의... 등에...
사라지는 유령... 등이라고 하니 앞에보이는 동상의 뒤를 조사해보죠.
흥국은 전사상의 등을 조사했다.
목의 뒤에 작은 버튼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버튼을 누릅니까?
-대답 : 하이
어딘가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비석이 있던 곳으로 오면 길이 열려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두 개 있는데
왼쪽으로 먼저 갔더니 보물상자가 있네요..ㅡㅡ;;;
아...내려가기 전에 계단옆에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리가도 보물상자가....
암튼 쭉 가도록 합시다!
아.. 그리고 레벨이 어느정도 모이니 스킬포인트가 모이고 그거에 대한 설명도 나오네요..
- 획득한 스킬포인트를 스킬라인에 나누는 것으로 다양한 특기나 스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전 커맨드에 [스킬 배분] 커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킬포인트는 작전커맨드의 [스킬 배분]으로부터 언제든지 배분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다보면 한 여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여자] : 앗 깜짝이야! 이런곳에서 사람을 만나다니 희한한 일도 있네
.... 저기 당신. 잠시 거기 돌을 치워주지 않을래?
부상은 대단한 게 아니지만 발을 끼어버려 움직일 수 없어서 곤란하던 참이야.
또 그 녀석이 오기전에 이런 곳 빨리 탈출하지않으면...
발을 깔고있는 돌을 들어올립니까?
-대답 : 하이
[여자] : 와...왔다 녀석이야!
녀석에게 도망가려고 해도 떨어진 돌에 깔렸어.
머리위도 조심해!
보스전 돌입하네요.
[여자] : 당신 겉보기와는 다르게 강하네. 덕분에 살았어
싸움의 혼잡으로 발도 잘 뺏어!
자 언제까지 여기에 있어서 또 마물에게 덮쳐져도 소용없으니 밖으로 나가죠.
자동으로 밖으로 나와지네요.
[여자] : 여기까지 오면 이제 안심이네. 하아... 이제 침침한 유적 안은 지긋지긋해!
나는 루이다. 센트슈타인의 성벽아래 마을에서 술집을 하고있는 와케아리노 여자야.
당신은... 에? 월로마을에서 왔어!?
.... 그래 나 월로마을에 서둘러서 가지않으면!
그럼 먼저 실례할께! 사례는 다음기회에 아듀~
자 월로마을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월로마을에 도착해서 여관으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루이다] : 과연 리베르토씨의 여관이네.
세세하게 손님을 대접한다라는 배려를 느낄 수 있어.
[릿카] : 아버지의 아시는 분? .....앗! 혹시 당신이 루이다씨!?
저 걱정했어요.
루이다라는 이름의 여성이 마을에 오려고 했는데 행방불명이라고 들어서...
[루이다] : 그래. 고마워. 그쯤 너는 아직 어렸었지만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었네.
그런데 리베르토씨는 어디있어?
[릿카] : 역시 아버지께 뭔가 볼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아버지는.... 2년전에....
[루이다] : 에엣!? 리베르토씨는 이제 없어!? 돌아가신거야!?
[릿카] : ....네.
[루이다] : 어 어찌된일이지... 그 전설이.......
그럼 우리 여관은 벌써...
.....
리베르토씨가 돌아가셨다는 건 이 여관은 너 혼자서 하고있다는 건가?
[릿카] : 에....네. 그렇습니다만 그게 왜요?
[루이다] : 여기는 작지만 좋은 여관이네. 손님에게 대접하는 마음이 구석구석까지 미치고있어.
[릿카] :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남겨주신 자랑스러운 여관이니까요.
[루이다] : ....응. 과연 전설의 여관왕의 딸이라는거네!
[릿카] : 저.. 아까부터 전설 전설이라니....?
[루이다] : 있지 너! 센트슈타인에서 여관을 해볼 생각 없어?
[릿카] : 헤....?
에~~엣!
.....그럼 아버지는 센트슈타인에 있을 때 전설의 여관왕이라고 불려졌던건가요?
[루이다] : 아 그래. 그야 대단했으니까!
젊어서 여관을 시작해서 줄지어있는 라이벌을 밀어내고 금세 여관을 크게했어!
[릿카] : 그런.... 정말 믿을 수 없어요!
내가 알고있는 아버지는 온화하고
작은 여관이라도 나와 함께 하는것이 기쁨이라고...
[루이다] : 그게 알수없는거야. 어째서 그 여관왕이 이런 시골에 이사온것일까?
[릿카] : ...........
[루이다] : ....어쨌든 여관왕이 떠난 센트슈타인의 여관은 지금 대핀치야.
그래서 전설의 여관왕에게 복귀를 부탁해서
개축해달라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설마 리베르토씨가 2년도 전에 돌아가셨다니 알지못해서.... 미안해.
[릿카] : 아뇨 저야말로.... 모처럼 와주셨는데...
[루이다] : 사과할 필요는 없어. 센트슈타인의 여관에는 대신에 너를 데려갈 테니까.
[릿카] : 그 이야기... 무리가 아닐까요? 저로는 이 여관을 해나가는 것 조차 벅차요.
..... 게다가 역시 저 아버지가 전설의 여관왕이었다니 믿을 수 없어요.
[루이다] : 그렇게 말해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게다가 너는 여관왕의 재능을 확실히 이어받았어!
나에게는 사람의 재능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어.
[릿카] : ....할수없어. 벌써 이런시간. 슬슬 저녁을 만들지 않으면. 저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센트슈타인이라니 갈 수 없으니까!
[루이다] : 제법 완고한 아이네. 이건 장기전이 될라나?
이제 주인공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루이다와 다시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루이다] : ...어라? 너 어딘가에서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적에서 나를 구해준 사람이잖아.
그때는 고마웠어.
그런데 나를 도와주는 김에 너도 릿카를 설득해 줄 수 없을까?
저 재능을 묻혀두는 건 아까워... 그 편이 분명 그녀를 위해서라고 생각해.
흠... 밖으로 나가면 니도가 보입니다.
[니도] : 아까 스쳐지나갔는데 릿카녀석 상태가 이상했어. 대체 무슨일이야?
....뭐라고? 루이다라는 여자가 릿카를 스카우트 하고 싶어해!?
서 설마 릿카녀석 그럴마음이 돼서 센트슈타인에 가버리려는 건...?
흠... 일단 릿카의 집으로 가보죠.. 집앞에 유령이 한 명 서있습니다.
[유령] : 우왓!! 깜.. 깜짝이야. 놀래키지 말아요 정말.....라는건 당신
내가 보입니까!? 나 훨씬 전에 죽었어요!
키사고나 유적에서 만났을 때도 나에게 신경쓰는것처럼 보였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 그러고보니 자기소개가 아직이네요.
저 릿카의 아버지 리베르토라고 합니다.
[리베르토] : 유행병으로 덜컥 세상을 뜬 후 벌써 2년...
보시는대로 아직 지상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렇습니까? 흥국씨... ....응? 응응!?
흥국...흥국이라니!? 설마 당신은 수호천사님....?
[???] : 거기 잠깐 기다려~엇!! 아~파....
잠깐 멍청히 있지마. 잘 피하라고!
... 뭐 그건 됐어. 거기 아저씨! 당신의 발언 그냥 흘려버릴 수 없겠는데!
[리베르토] : 하..하아 뭡니까?
[???] : 지금 천사라거나 말했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조금 확신이 들지않아..
저 사람에게는 빛나는 머리의 링도 등에 날개도 없어! 이건 이상한데?
[리베르토] : 그렇게 말하면 확실히. 하지만 이상하다고 하면 당신의 쪽이...
대체 누구세요?
[???] : 흐흥... 그걸 물어봤어? 그렇네. 들어버렸으면 대답하지 않을 이유는 없네.
듣고 놀라지마! 나는 수수께끼의 소녀 산디. 어느 하늘의 방주의 운전사야!
[리베르토] : 하..하아.
[상디] : ...그건그렇고 이 나에게 이름을 들었으니
당신도 자신의 정체 알려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봐도 고작 인간인데 하늘의 방주나
유령이 보이는 당신은 대체 뭐하는자야?
.... 흠. 그럼 당신 그때의 대지진으로 천사계에서 떨어졌구나.
그래서 눈을떳을 때 날개도 링도 없어져서 이 마을에 있는거네.
뭔가 믿을 수 없지만. 날개나 링을 잃어버렸는데 혼을 보는 힘은 남아있다니
뭐야 그 어중간한 상태는? 혹시 어떻게해서든 천사라고 인정받고 싶으면 영혼을
승천시켜봐! 그게 가능해야 천사야! 마침 여기 아저씨도 있고~.
[리베르토] : 에엣! 저 저말입니까? 그야 저라고 이대로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상디] : 어차피 뭔가 확실히 미련을 버리지 못했으니까 이런거 잖아?
좋아 결정! 이 아저씨 미련을 해결줘서 승천시키자!
그러면 천사라고 인정하고 하늘의 방주에 태워서 흥국을 천사계까지 보내줄께.
그러니까 잠시 당신과 함께 행동할테니 잘부탁해!
그래그래. 잠시 너의 관찰기록을 알려줄께.
X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전력]을 고르거나
셀렉트버튼을 누르거나 하면 오케이 니까.
내키면 봐줘. 보지 않으면 닫아!
-메인 커맨드에 [전력]이 추가됐습니다!
앞에있는 유령에게 다시 말 걸면...
[리베르토] : 이상한 얘기로 되어버렸네요. 어쨋든 잘 부탁드립니다.
...에? 나의 영혼을 지상에 잡아매는 미련은 뭐냐구요?
뭘까... 여관의 뒤의 높은평지에 묻힌 그거일까나...?
여관 뒤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나무를 조사해봅시다.
- 수풀로 가려진 곳에 뭔가 딱딱한 것이 묻혀있는 듯 하다. 흥국은 수풀의 아래지면을 파 보았다.
무려 지면의 밑에서 금색의 빛나는 트로피가 나왔다!
트로피에는 그대를 여관왕으로 인정 이것을 준다. 센트슈인트왕...이라고 새겨져있다.
흥국은 여관왕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다시 리베르토에게 말을 걸어보죠
[리베르토] : 오옷! 그거야말로 틀림없는 여관왕의 트로피! 음 그립군.
....실은 이 마을에 돌아왔을 때 봉인 했어요....
릿카를 위해... 센트슈타인으로의 생각을 없애기 위해...
흠...릿카의 집 2층에 있는 릿카에게 말을걸어보죠
[릿카] : 어라? 왜그래 흥국?
그 손에 들고있는 트로피는...?
흥국은 여관왕의 트로피를 릿카의 손에 전달했다.
[릿카] : 이거.... 여관왕이라고 인정한다니...
센트슈타인의 왕으로부터 우리 아버지에게...?
... 그런!? 루이다씨의 이야기는 사실이었어!?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아버지는 여관왕의 지위를 버리면서까지
월로마을에 돌아온거지? 아버지가 무엇을 생각했던건지 나에게는
전혀 모르겠어!
[???] : ... 그거에 관해서는 내가 이야기하지
[릿카] : ....할아버지.
[할아버지] : 리베르토로부터 입막음 당했기 때문에 쭉 말을 안했지만...
이제 이야기해도 괜찮겠지.
릿카야... 너는 자신이 어렸을 때 자주 아팠던 것을 기억하고 있니?
그 체질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거야. 본래라면 성장하는거에 따라
약해져 가서 죽음에 이르지.
실제 너의 어머니도 몸이 약해져 젊어서 죽었지.
[릿카] : 하지만 저는 건강해졌어요. 몸이 약했었다니 잊어버릴 정도로.
[할아버지] : 그건 이 마을에 폭포수... 월로의 명수를 마시고 자란 덕분이다.
월로의 명수는 몸을 건강히하고 병을 멀리한다고 하기때문이다.
[릿카] : 그럼...그럼.. 아버지가 센트슈타인의 여관을 버리고 이 마을에 돌아온건...?
[할아버지] : ....그러하다. 그녀석은 자신의 꿈 보다 딸을 살리는 길을 선택했어.
[릿카] : 내가... 아버지의 꿈을 빼앗았어...
[할아버지] : 그렇게 생각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녀석은 입막음을 해둔거야.
하지만 지금의 너라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가능하다고
나는 믿고 있다.
[릿카] : 아버지가 가끔 보여줬던 먼곳을 보는듯한 표정이 실은 쭉 신경쓰였어요...
...그런가. 아버지는 나를 위해...
있지 흥국. 나 센트슈타인에 가도록 할게.
나에게 무엇이 가능한지 알 수 없지만 루이다씨의 제의를 받으들여볼게!
릿카가 나간쪽으로 가면 리베르토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면 상디가 나오네요..
[상디] : 어라? 아저씨 와있었어?
[리베르토] : ...아아. 이야기는 전부 들었습니다.
설마 릿카가 나의 꿈을 이어주다니... 저 아이도 다 컸군요.
이제 남은 미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보지 않아도 분명 저 아이는 훌륭히 해 나아가겠죠...
아무래도 이별인 듯 하네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수호천사님...
[상디] : ...가버렸네. 제법하잖아! 이거 당신이 수호천사라니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나.
약속대로 하늘의 상주에 태워 천사계까지 데려다줄께. 감사하도록~
그런데. 당신 천사라면 별의 오라를 회수하지 않아도 돼?
거기에 굴러다니고 있는데......헤!? 당신 별의 오라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나!? 전에 한 말 철회하고 싶지만...
이런 녀석 신용해도 될까?
- 수일 후... 토사붕괴는 제거되고 고갯길은 개통됐다.
그리고 릿카가 센트슈타인으로 여행을 떠날 날이 왔다.
[릿카] : 떨어지게 됐지만 건강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 너도 익숙하지 않은 도시 생활로 고생이 많겠지만 아무쪼록
몸을 헤치지 않도록.
[루이다] : 손녀의 일 걱정이겠지만 저도 가능한 서포트 할테니 부디 안심하세요.
[할아버지] : 오옷 루이다씨. 잘 부탁드립니다.
[릿카] : 저기 니도! 잠시 괜찮아?
[니도] : 뭐...뭐야? 마을을 나가는녀석이 나에게 무슨 볼일이야?
[릿카] : 이 마을의 여관...니도가 이어서 해줄래? 제멋대로인 이야기지만
나 그 여관을 닫고싶지 않으니까... 고마워. 감사할께!
[니도] : 아버지가 일하라고 일하라고 시끄러우니까. 별로 너를 위해서가 아니야!
...뭐 내가 하니까 센트슈타인 뭔가 보다 큰 여관으로 하겠지만!
[릿카] : 응 기대할께. 하지만 나도 지지않을테니까!
[니도] : 오우! 받아들이지.
[릿카] : 흥국... 너에게는 엄청 신세를 져버렸네. 정말로 고마워.
하지만 아버지가 감춰둔 트로피를 어딘가에서 발견하다니 대단해.
흥국은 이상한 사람. 혹시 정말로 천사님이거나 해서.....라~나.
너도 이 마을을 나가서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지?
혹시 도중에 센트슈타인에 들를일이 있으면 꼭 여관에 묶어!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고마웠어!
[상디] : 자 우리들도 출발이네. 하늘의 방주가 있는 장소 기억하고있지?
-대답 : 하이
[상디] : 뭔가 자랑인듯 하고있지만... 기억하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고갯길로 레츠고~!
자.. 이제 천사계로 가기 위해 고갯길에 있던 하늘의 방주로 향하죠!!
[상디] : 좋아 그럼 안으로 들어가자.
하늘의 방주의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상디와 주인공
[상디] : 이것이 하늘의 방주 안이야. 어때? 제법 멋지지.
하지만 할 수 있는건 훨씬 사랑스러워
아직 조금 더 수수하지 않아? 골드의 안에 반짝반짝 핑크 라인의 돌도 나열되어 있고.
나 색에 물들이고 싶은이유야
...... 뭐야! 빨리 출발하라고 말하는거야?
아 알겠어. 에에 해줄께!! 뭐 나도 천사계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싶기도 하고.
그럼 간다. 스 스 스 스위치 온!!
....아아. 역시 안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천사를 태우면 움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왜일까...
아! 너 그 때 천사주제에 별의 오라가 보이지 않았지? 그거 위험하네?
분명 그 때문인 것같은데!
대체말야 천사주제에 날개도 머리의 링도 잃어버리거나
있을 수 없잖아?
-대답 : 하이
[상디] : 어라? 의외로 솔직하잖아. 미안하다고 생각했어? 완전 웃겨!
.... 라고 말하고 있을때가 아냐. 나도 그다지 여유부리면 신님께 혼날 것 같고.
아~앗 신님! 그래! 신님이야! 이렇게 됐는데 어째서 구해주지 않지?
이상합니다만... 혹시 못찾았나!?
그런 이유로 흥국. 우리들도 길이 연결됐다는 센트슈타인으로 가자.
많은 사람들을 구해서 별의 오라를 바치면 그것이 표적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에? 뭐야? 그 마음껏 의심하는 듯 한 얼굴. 완전 웃겨!
그럼 방침도 정해졌겠다 자 가자!
자 그럼 센트슈타인으로 갑시다!!
여기저기 올라온데는 많이 있어서 올릴까 말까 했지만 이왕한거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역시 의역 및 오역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니도] : 응? 누군가라고 생각했더니
이 전에 대지진의 혼잡으로 마을에 굴러들어온 흥국아냐!
너 이런곳에서 멍~하니 하고있는거야!?
하아~릿카는 정말 왜 이런 정체모를 녀석을 돌보고 있는거야?
어디에서 온지도 말하지 않고 입고있는 옷은 괴상하고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 : 분명 그거임다. 이녀석의 이름이 수호천사와 똑같으니까 그게 맘에 들은거에요.
[니도] : ....흥. 그 이름도 사실일까 어때?
대충 인기없는 떠돌이 광대가 천사의 이름을 써서 단지 밥을 얻으려는 책략이지?
좋아. 잘 기억해둬! 이 마을에서 묘한 흉내를 낸다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테니.
[???] : 니도씨는말야 릿카가 너만 신경쓰는 걸 재미없어 하고 계셔!
[니도] : 바 바보자식! 쓸데없는 말 하지맛.
앗...
[릿카] : 잠깐 너희 둘! 우리 흥국에게 무슨 일이야?
[니도] : 아..안녕 릿카. 뭐 조금 이녀석에게 마을의 룰을 알려주고 있었던 것 뿐이야.
어이 가잣!
[릿카] : 어째서 니도는 저렇게 폼내고만 있을까?
옛날에는 좀 더 순수했는데...
그런데 흥국. 돌아다니다니 이제 부상은 완전히 괜찮은 것 같네.
....여기서 너를 발견했을 때는 깜짝 놀랐어.
그 대지진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졌구나 했지만
정말로 위험했어.
그런데... 나는 집에 돌아가있을께. 여관은 한가해 졌고
산책도 좋지만 별로 무리하지말고 바로 돌아와.
흠... 인간이 된 주인공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도록 하죠.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우물이 있고 아주머니 두 분이 있습니다.
[아줌마A] :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더니 마물은 솟기시작하고 고갯길까지 그렇게...
[아줌마B] : 정말 불길하네요...저 생각했어요.
릿카가 있는 곳에 떠돌이 광대같은 모습을 한 사람...
흥국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불행을 부르지 않았을까 라고
흠...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길을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면 꼬마가 보입니다.
[꼬마] : 저기 흥국이라고 색다른 옷을 입고있네. 정말 떠돌이 광대야?
다들 그렇게 말하고 있어.
밑으로 가면 개와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 : 네가 릿카에게 주워진 떠돌이 광대인가? 수호천사님과 같은이름이라고 하는.
우연이겠지만 너의 이름은 그저 고마운 이름이야.
개에게 말을 걸면
[개] : 멍 멍
[할머니] : 응? 이 아이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짖어대다니 희한하군
왼쪽편으로 가서 수녀(?)와 대화
[수녀] : 어라 릿카가 있는곳에... 몸은 이제 괜찮아?
폭포 위에서 떨어지고 보통이라면 죽어버릴텐데 부상만으로 살아있다니...
너에게는 분명 수호천사님이 붙어계신거네.
밑에 낚시(?)하는 듯한 아저씨
[아저씨] : 네가 폭포위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일어난 지진. 그건 대단했어.
마을의 입구나 교회의 종까지 부서져 버리고 그 때는 살아있는 기분이 없었어.
밑으로 가서 마을 입구에 있는 청년
[청년] : ...뭐야 너냐. 나쁜말은 하지 않을테니 지금은 마을 바깥에 나가지 않는게 좋아.
이 전에 큰 지진의 일은 기억하지? 그 지진 후 갑자기 마물이 늘어나서.
위험해서 돌아다닐만 하지 않아. 정말 흥국님은 뭐하고 있을까?
아.. 아니. 네가 아니고 수호천사님이야.
위로 올라가면 빨간 두건을 쓴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 : 릿카의 여관 손님이 오지않아서 꽤 곤란한 것 같아.
당신 릿카에게 신세지고 있으니까 힘이 되어 주도록하세요
마굿간으로 들어가서 농부와 이야기
[농부] : 나 일하고 일해서 고생끝에 드디어 새로운 말을 손에넣었어.
그런데 이 전 지진으로 새로운 말이 갑자기 부상을 당해버려서 이제 실망했어.
모처럼 흥국님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네 이야기가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마굿간 위에 있는 집으로...
니도와 니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아버지?] : 정말이지 너는 적당히 나이를 먹고도 정신없이 놀기만 하고!
조금은 여관의 릿카를 본받고 마을을 위해 일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것이냐?
[니도] : 리 릿카는 관계없잖아!? 나는 지금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 찾고있는거야.
그것을 발견하면 나라고 얼마든지 일해줄께!......아마.
니도에게 얘기해보죠.
[니도] : 앗! 너 뭐하러...?
...칫! 아무래도 창피한 꼴을 보인것 같군. 지금 본 것 릿카에게 말하면
용서안해... 가 부탁하니까 말하지 말아줘!
니도의 아버지에게
[아버지?] : 자네는 분명 폭포에서 떨어져서 릿카가 주웠다고 하는 떠돌이 광대던가?
자네도 부상이 완치됐으면 언제까지나 어슬렁어슬렁 하지 말고
뭔가 일을 하도록 하게.
이쯤 둘러보고 릿카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릿카의 집은 우물위에 있는 집입니다.
안에 할아버지에게 말을걸면
[할아버지] : 폭포에서 떨어진 너를 손녀인 릿카가 주워왔을 때는 그저 놀랐었지.
그러나 순식간에 그 큰 부상이 치료되다니...
젊다고 하는것은 대단한 것이야.
릿카에게 말을 걸어보죠
[릿카] : 어서와 흥국. 마침 밥 차리는 것도 끝났어. 산책도 충분히 한 것 같고
오늘은 이제 밥먹고 쉴거지?
-대답 : 하이
[릿카] : 그럼 밥 먹자! 자 접시 놓는거 도와줘 흥국. 먹고나서 곧바로 쉬는거야.
아침이 되고 릿카가 깨우러 옵니다.
[릿카] : 좋은아침 흥국. 자 일어나 일어나! 너에게 손님이 와있어.
어찌된 일인지 니도가 흥국에게 볼일이 있다고 찾아왔어.
돌려보낼 수도 없고 우선 만나줘.
밑으로 내려가면 문앞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니도] : 여~ 흥국. 그런 의외라는 얼굴 하지마. 잠깐 너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서.
여기서는 그렇고 밖으로 나가자. 따라와!
집 옆으로 가서
[니도] : 그런데... 이야기는 다른게 아니야.
토사가 헐어서 고갯길이 막혀있는건 알고있지?
그 길은 이 월로마을과 다른 토지를 맺는 중요한 다리야.
덕분에 릿카.....아니 마을의 모두에 폐를끼치고 있어.
그래서 이 니도님은 생각했다.
내가 토사가 헐은 현장까지 가서 어떻게든 해주자고!
그렇게 하면 아빠도 나를 다시볼거고 릿카에게도 큰 기쁨일거야.
..... 단지 이 완벽한 계획에도 단 하나 문제가 있다.
대지진이후 밖은 쓸데없이 마물이 나오게 되버려서 위험해서 어쩔 수 없어.
뭐... 그런이유로 너에게 고갯길까지 함께 가주길 바라는거야.
떠돌이 광대라는건 꽤나 실력도 있겠지.
하나 부탁할까?
-대답 : 하이
[니도] : 좋아 그래야지! 그럼 이제부터 나는 흥국의 뒤를 따라가지.
고갯길은 마을을 나가서 길을따라 동쪽으로 가는곳이니까 바로 알거야.
아아. 그리고 귀찮으니까 마을 사람들에게는 이 일 비밀이다.
그럼 부탁하지 파트너!
- 니도가 동료로 참가했다!-
이제 니도가 동료로 참가했네요. 자 니도의 말대로 마을을 나가서 동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세이브를 하실 분은 왼쪽편에 있는 교회에서 가능합니다!
마을 입구를 지키는 사람에게 말을겁시다.
[청년] : 너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군.
밖은 마물로 가득차있으니 나가지 않는편이 몸을 위한거야.
[니도] : 뭐라고 잘난척 말하는거냐! 이봐 우리들은 밖에 나갈거니까 냉큼 거기서 비켜.
[청년] : 에...엣!? 어째서 니도가 이녀석과? 어느새 친해졌지!?
[니도] : ..... 시끄러운 녀석이군. 우연히 고갯길에 갈 일이 겹친것뿐이야!
[청년] : 하아.... 하지만 지금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정말 위험해요.
[니도] : 충분히 알고있다고。 괜찮으니까 비켜.
얼렁 하지않으면 팔뚝 때린다!
[청년] : 아 알겠습니다요. 비킵니다 비켜요.
일단 충고해두지만 HP나 MP가 줄어들면 마을에 돌아와요.
릿카의 집에서 쉬면 회복할 수 있으니까 그다지 무리하지 마요!
자 마을 밖으로 나가봅시다!
밖으로 나오면 적들이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적당히 싸우면서 길을 따라 동쪽 고갯길로 가도록 하죠.
[니도] : 간신히 도착했군! 토사붕괴가 일어난 건 이 숲의 안쪽인 듯 해.
조금 전진해보면 아까 동영상에서 떨어진 하늘의 상주인 듯 한 것이 보입니다.
[니도] : 뭘 멍하니 있어? 평범히 나무가 쓰러져있는 것 뿐이잖아.
그게 그렇게 희한해? 별난 녀석이군.
토사붕괴는 이쪽이다. 나는 먼저 가 있을테니까!
니도는 먼저 가버립니다. 상주에 들어가려 해도 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갈 수 없으니
니도를 따라가죠. 오른쪽에는 보물상자가 있네요... 니도가 간쪽으로 조금 가보면..
[???] : 뭐야 저녀석...? 혹시 이 하늘의 상주가 보인건가..?
조금 더 가보면 길이 붕괴되어 있고 니도가 보입니다.
[니도] : .... 엄청나군.
토사붕괴라는 건 이건가? 솔직히 우습게 봤어.
이런 거 나와 흥국만으로는 어떻게도 할 수 없잖아!
어쩌지 이 토사의 산을!?
....젠장! 잘 해내서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을의 영웅이 되려고 했는데!
우왓!!
[???] : 어~이!! 거기 누구 있는거냐!?
어~이!! 있다면 대답해줘!
[니도] : 뭐야? 반대편에서 누군가 있는 것 같군!
어~이! 여기 있어! 월로마을의 멋진 니도님은 여기라고!
[???] : 역시 월로마을의 사람인가! 우리들은 센트슈타인 성에 근무하는 병사다.
왕으로부터 고갯길의 토사붕괴를 제거하도록 명령이 있어 온 것이다.
[니도] : 어이 들었어? 센트슈타인의 왕이 움직여 준 것 같은데.
.... 문제는 해결한거나 다름없군.
뭐야 우리들이 일부러 올 것까지도 없었다는 건가.
[???] : 월로마을의 사람이여~ 하나 급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
지진 후 너희 마을에 루이다라고 하는 여성이 왔다고 하는 이야기는 듣지못했나?
성벽아래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부인인데 월로마을에 간다고 하고
마을을 나간 채 소식이 없다.
[니도] : 루이다라.... 모르겠는데.
대체 그런 여자가 우리 마을에 무슨 볼일이 있다는거야!?
[???] : ...그런가. 실은 그녀는 키사고나유적에서 월로마을로 향했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그 유적도 어느새 길이 막혀버린 듯 해서 확인할 방법이 없는거다.
[니도] : 키사고나유적이 라는건 이 길이 개통하기 전 사용된 오래된 유적의 통로야.
마물이 나오고 부서지기 쉬워서 지금은 누구도 다가가지 않지만.
설마 여자 혼자서 그 유적을 빠져나오거나 하진 않았을거야.
무언가 잘 못 알고있는 건 아닌가?
[???] : 어쨋든 마을사람들에게는 이제 곧 길이 개통된다고 전해줘.
가능하면 루이다씨에 대한 것도 물어봐주면 고맙겠어.
[니도] : 오케이 알았다! 이 니도님이 정확히 빈틈없이 전해주지!
자 돌아가자 흥국. 이 이야기를 가지고 가면 마을사람들 분명 기뻐할거야.
자...돌아가죠...ㅡㅡ;;;
마을로 돌아와서 니도의 집으로 갑니다.
[아버지] : ...과연. 이제 곧 센트슈타인의 병사들이 토사를 제거해주는 건가.
[니도] : 어. 이 일을 알게되면 마을 사람들도 분명 안심할거야.
내가 생각해도 좋은 일 했군.
[아버지] : 뭘 뽐내고 있어! 둘이서 고갯길까지 가는 건 위험하잖아. 이 바보녀석!!
[니도] : 어..어째서 화내는거야? 나와 흥국이 가지않았으면 몰랐을 일이야.
[아버지] : 별로 알지 못해도 길이 연결되면 자연히 알았을 일이야.
목숨을 위험히 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정보는 아냐.
그러니 바보라고 하는거다.
[니도] : 큭... 그 그래 하나 더 센트슈타인 병사에게 들은게 있어.
루이다라고 하는 누나가 이 마을로 향한채로 행방불명이니
찾아보길 바라는 이야기야!
[릿카] : 잠깐! 그 이야기 진짜야!?
[니도] : 릿카! 어째서 여기에?
[릿카] : 어째서라니 네가 흥국을 마을 밖으로 데려가거나 하니까 그렇잖아!?
.... 그것보다 센트슈타인의 루이다씨가 행방불명이라니 정말이야!?
[아버지] : 그러고보니 릿카는 센트슈타인에서 태어났지. 아는 사람인가?
[니도] : 아버지의 센트슈타인 시대의 아는사람에게 그런 이름의 사람이 있을리 없어요.
(여기 니도인지 릿카인지 졸면서 하는바람에 잘 못보고 넘어갔네요..죄송..ㅠㅠ)
[릿카] : 어쩌면 루이다씨는 아버지가 죽은것을 모르고 만나러 오려고 했을지도...?
[아버지] : ...과연. 하지만 걱정되는 건 당연하지만 찾으려 해도 단서가 없어서야.
[니도] : 그러고보니 키사고나유적에서 오려고 하지 않았을까 라고 말했어...
[아버지] : ....음. 그것이 사실이라면 찾으러 가는 건 너무 위험해.
릿카... 오늘은 흥국을 데리고 돌아가거라. 너무 골똘히 생각하지 않도록 해.
나는 이제부터 바보아들을 실컷 혼내도록 하지.
[니도] : 그건 안돼 아빠!
화면이 바뀌고 릿카의 집인 듯
[릿카] : 흥국이 마을 밖으로 나갔다고 들어서 정말 놀랐으니까!
.....하지만 전혀 괜찮은 것 같네. 흥국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강했어.
있잖아 흥국. 혹시 괜찮다고 한다면 부탁할 수 없을까?
나 역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루이다씨라는 사람이 신경쓰여.
그러니까 키사고나유적에....
... 음.. 역시 괜찮아. 아무리 뭐라해도 너무 위험해. 그런 일 부탁안해.
흠... 이건 뭐 해달라는 거죠?
일단 릿카에게 말을 걸어서 아침으로 만듭니다.
[릿카] : 잘 다녀와 흥국. 그다지 무리는 하지마.
마을을 나와서 동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남동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네요
키사고나 유적으로 향하죠.
유적 내부로 들어가서 조금더 안쪽으로 가다보면 비석이 있습니다. 비석을 조사하면...
- 나쁜 마물에게 희생자를 이 이상 늘리지 않기위해 이 유적의 길을 봉인한다.-
비석을 조사하고 나면 뒤에 유령(?)이 나타납니다.
유령에게 대화를 걸면 어딘가로 가네요.. 따라가서 말을걸죠
[유령] : 이.. 상의... 등에...
사라지는 유령... 등이라고 하니 앞에보이는 동상의 뒤를 조사해보죠.
흥국은 전사상의 등을 조사했다.
목의 뒤에 작은 버튼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버튼을 누릅니까?
-대답 : 하이
어딘가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비석이 있던 곳으로 오면 길이 열려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두 개 있는데
왼쪽으로 먼저 갔더니 보물상자가 있네요..ㅡㅡ;;;
아...내려가기 전에 계단옆에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리가도 보물상자가....
암튼 쭉 가도록 합시다!
아.. 그리고 레벨이 어느정도 모이니 스킬포인트가 모이고 그거에 대한 설명도 나오네요..
- 획득한 스킬포인트를 스킬라인에 나누는 것으로 다양한 특기나 스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전 커맨드에 [스킬 배분] 커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킬포인트는 작전커맨드의 [스킬 배분]으로부터 언제든지 배분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다보면 한 여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여자] : 앗 깜짝이야! 이런곳에서 사람을 만나다니 희한한 일도 있네
.... 저기 당신. 잠시 거기 돌을 치워주지 않을래?
부상은 대단한 게 아니지만 발을 끼어버려 움직일 수 없어서 곤란하던 참이야.
또 그 녀석이 오기전에 이런 곳 빨리 탈출하지않으면...
발을 깔고있는 돌을 들어올립니까?
-대답 : 하이
[여자] : 와...왔다 녀석이야!
녀석에게 도망가려고 해도 떨어진 돌에 깔렸어.
머리위도 조심해!
보스전 돌입하네요.
[여자] : 당신 겉보기와는 다르게 강하네. 덕분에 살았어
싸움의 혼잡으로 발도 잘 뺏어!
자 언제까지 여기에 있어서 또 마물에게 덮쳐져도 소용없으니 밖으로 나가죠.
자동으로 밖으로 나와지네요.
[여자] : 여기까지 오면 이제 안심이네. 하아... 이제 침침한 유적 안은 지긋지긋해!
나는 루이다. 센트슈타인의 성벽아래 마을에서 술집을 하고있는 와케아리노 여자야.
당신은... 에? 월로마을에서 왔어!?
.... 그래 나 월로마을에 서둘러서 가지않으면!
그럼 먼저 실례할께! 사례는 다음기회에 아듀~
자 월로마을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월로마을에 도착해서 여관으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루이다] : 과연 리베르토씨의 여관이네.
세세하게 손님을 대접한다라는 배려를 느낄 수 있어.
[릿카] : 아버지의 아시는 분? .....앗! 혹시 당신이 루이다씨!?
저 걱정했어요.
루이다라는 이름의 여성이 마을에 오려고 했는데 행방불명이라고 들어서...
[루이다] : 그래. 고마워. 그쯤 너는 아직 어렸었지만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었네.
그런데 리베르토씨는 어디있어?
[릿카] : 역시 아버지께 뭔가 볼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아버지는.... 2년전에....
[루이다] : 에엣!? 리베르토씨는 이제 없어!? 돌아가신거야!?
[릿카] : ....네.
[루이다] : 어 어찌된일이지... 그 전설이.......
그럼 우리 여관은 벌써...
.....
리베르토씨가 돌아가셨다는 건 이 여관은 너 혼자서 하고있다는 건가?
[릿카] : 에....네. 그렇습니다만 그게 왜요?
[루이다] : 여기는 작지만 좋은 여관이네. 손님에게 대접하는 마음이 구석구석까지 미치고있어.
[릿카] :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남겨주신 자랑스러운 여관이니까요.
[루이다] : ....응. 과연 전설의 여관왕의 딸이라는거네!
[릿카] : 저.. 아까부터 전설 전설이라니....?
[루이다] : 있지 너! 센트슈타인에서 여관을 해볼 생각 없어?
[릿카] : 헤....?
에~~엣!
.....그럼 아버지는 센트슈타인에 있을 때 전설의 여관왕이라고 불려졌던건가요?
[루이다] : 아 그래. 그야 대단했으니까!
젊어서 여관을 시작해서 줄지어있는 라이벌을 밀어내고 금세 여관을 크게했어!
[릿카] : 그런.... 정말 믿을 수 없어요!
내가 알고있는 아버지는 온화하고
작은 여관이라도 나와 함께 하는것이 기쁨이라고...
[루이다] : 그게 알수없는거야. 어째서 그 여관왕이 이런 시골에 이사온것일까?
[릿카] : ...........
[루이다] : ....어쨌든 여관왕이 떠난 센트슈타인의 여관은 지금 대핀치야.
그래서 전설의 여관왕에게 복귀를 부탁해서
개축해달라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설마 리베르토씨가 2년도 전에 돌아가셨다니 알지못해서.... 미안해.
[릿카] : 아뇨 저야말로.... 모처럼 와주셨는데...
[루이다] : 사과할 필요는 없어. 센트슈타인의 여관에는 대신에 너를 데려갈 테니까.
[릿카] : 그 이야기... 무리가 아닐까요? 저로는 이 여관을 해나가는 것 조차 벅차요.
..... 게다가 역시 저 아버지가 전설의 여관왕이었다니 믿을 수 없어요.
[루이다] : 그렇게 말해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게다가 너는 여관왕의 재능을 확실히 이어받았어!
나에게는 사람의 재능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어.
[릿카] : ....할수없어. 벌써 이런시간. 슬슬 저녁을 만들지 않으면. 저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센트슈타인이라니 갈 수 없으니까!
[루이다] : 제법 완고한 아이네. 이건 장기전이 될라나?
이제 주인공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루이다와 다시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루이다] : ...어라? 너 어딘가에서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적에서 나를 구해준 사람이잖아.
그때는 고마웠어.
그런데 나를 도와주는 김에 너도 릿카를 설득해 줄 수 없을까?
저 재능을 묻혀두는 건 아까워... 그 편이 분명 그녀를 위해서라고 생각해.
흠... 밖으로 나가면 니도가 보입니다.
[니도] : 아까 스쳐지나갔는데 릿카녀석 상태가 이상했어. 대체 무슨일이야?
....뭐라고? 루이다라는 여자가 릿카를 스카우트 하고 싶어해!?
서 설마 릿카녀석 그럴마음이 돼서 센트슈타인에 가버리려는 건...?
흠... 일단 릿카의 집으로 가보죠.. 집앞에 유령이 한 명 서있습니다.
[유령] : 우왓!! 깜.. 깜짝이야. 놀래키지 말아요 정말.....라는건 당신
내가 보입니까!? 나 훨씬 전에 죽었어요!
키사고나 유적에서 만났을 때도 나에게 신경쓰는것처럼 보였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 그러고보니 자기소개가 아직이네요.
저 릿카의 아버지 리베르토라고 합니다.
[리베르토] : 유행병으로 덜컥 세상을 뜬 후 벌써 2년...
보시는대로 아직 지상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렇습니까? 흥국씨... ....응? 응응!?
흥국...흥국이라니!? 설마 당신은 수호천사님....?
[???] : 거기 잠깐 기다려~엇!! 아~파....
잠깐 멍청히 있지마. 잘 피하라고!
... 뭐 그건 됐어. 거기 아저씨! 당신의 발언 그냥 흘려버릴 수 없겠는데!
[리베르토] : 하..하아 뭡니까?
[???] : 지금 천사라거나 말했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조금 확신이 들지않아..
저 사람에게는 빛나는 머리의 링도 등에 날개도 없어! 이건 이상한데?
[리베르토] : 그렇게 말하면 확실히. 하지만 이상하다고 하면 당신의 쪽이...
대체 누구세요?
[???] : 흐흥... 그걸 물어봤어? 그렇네. 들어버렸으면 대답하지 않을 이유는 없네.
듣고 놀라지마! 나는 수수께끼의 소녀 산디. 어느 하늘의 방주의 운전사야!
[리베르토] : 하..하아.
[상디] : ...그건그렇고 이 나에게 이름을 들었으니
당신도 자신의 정체 알려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봐도 고작 인간인데 하늘의 방주나
유령이 보이는 당신은 대체 뭐하는자야?
.... 흠. 그럼 당신 그때의 대지진으로 천사계에서 떨어졌구나.
그래서 눈을떳을 때 날개도 링도 없어져서 이 마을에 있는거네.
뭔가 믿을 수 없지만. 날개나 링을 잃어버렸는데 혼을 보는 힘은 남아있다니
뭐야 그 어중간한 상태는? 혹시 어떻게해서든 천사라고 인정받고 싶으면 영혼을
승천시켜봐! 그게 가능해야 천사야! 마침 여기 아저씨도 있고~.
[리베르토] : 에엣! 저 저말입니까? 그야 저라고 이대로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상디] : 어차피 뭔가 확실히 미련을 버리지 못했으니까 이런거 잖아?
좋아 결정! 이 아저씨 미련을 해결줘서 승천시키자!
그러면 천사라고 인정하고 하늘의 방주에 태워서 흥국을 천사계까지 보내줄께.
그러니까 잠시 당신과 함께 행동할테니 잘부탁해!
그래그래. 잠시 너의 관찰기록을 알려줄께.
X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전력]을 고르거나
셀렉트버튼을 누르거나 하면 오케이 니까.
내키면 봐줘. 보지 않으면 닫아!
-메인 커맨드에 [전력]이 추가됐습니다!
앞에있는 유령에게 다시 말 걸면...
[리베르토] : 이상한 얘기로 되어버렸네요. 어쨋든 잘 부탁드립니다.
...에? 나의 영혼을 지상에 잡아매는 미련은 뭐냐구요?
뭘까... 여관의 뒤의 높은평지에 묻힌 그거일까나...?
여관 뒤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나무를 조사해봅시다.
- 수풀로 가려진 곳에 뭔가 딱딱한 것이 묻혀있는 듯 하다. 흥국은 수풀의 아래지면을 파 보았다.
무려 지면의 밑에서 금색의 빛나는 트로피가 나왔다!
트로피에는 그대를 여관왕으로 인정 이것을 준다. 센트슈인트왕...이라고 새겨져있다.
흥국은 여관왕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다시 리베르토에게 말을 걸어보죠
[리베르토] : 오옷! 그거야말로 틀림없는 여관왕의 트로피! 음 그립군.
....실은 이 마을에 돌아왔을 때 봉인 했어요....
릿카를 위해... 센트슈타인으로의 생각을 없애기 위해...
흠...릿카의 집 2층에 있는 릿카에게 말을걸어보죠
[릿카] : 어라? 왜그래 흥국?
그 손에 들고있는 트로피는...?
흥국은 여관왕의 트로피를 릿카의 손에 전달했다.
[릿카] : 이거.... 여관왕이라고 인정한다니...
센트슈타인의 왕으로부터 우리 아버지에게...?
... 그런!? 루이다씨의 이야기는 사실이었어!?
하지만 그렇다면 어째서 아버지는 여관왕의 지위를 버리면서까지
월로마을에 돌아온거지? 아버지가 무엇을 생각했던건지 나에게는
전혀 모르겠어!
[???] : ... 그거에 관해서는 내가 이야기하지
[릿카] : ....할아버지.
[할아버지] : 리베르토로부터 입막음 당했기 때문에 쭉 말을 안했지만...
이제 이야기해도 괜찮겠지.
릿카야... 너는 자신이 어렸을 때 자주 아팠던 것을 기억하고 있니?
그 체질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거야. 본래라면 성장하는거에 따라
약해져 가서 죽음에 이르지.
실제 너의 어머니도 몸이 약해져 젊어서 죽었지.
[릿카] : 하지만 저는 건강해졌어요. 몸이 약했었다니 잊어버릴 정도로.
[할아버지] : 그건 이 마을에 폭포수... 월로의 명수를 마시고 자란 덕분이다.
월로의 명수는 몸을 건강히하고 병을 멀리한다고 하기때문이다.
[릿카] : 그럼...그럼.. 아버지가 센트슈타인의 여관을 버리고 이 마을에 돌아온건...?
[할아버지] : ....그러하다. 그녀석은 자신의 꿈 보다 딸을 살리는 길을 선택했어.
[릿카] : 내가... 아버지의 꿈을 빼앗았어...
[할아버지] : 그렇게 생각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녀석은 입막음을 해둔거야.
하지만 지금의 너라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가능하다고
나는 믿고 있다.
[릿카] : 아버지가 가끔 보여줬던 먼곳을 보는듯한 표정이 실은 쭉 신경쓰였어요...
...그런가. 아버지는 나를 위해...
있지 흥국. 나 센트슈타인에 가도록 할게.
나에게 무엇이 가능한지 알 수 없지만 루이다씨의 제의를 받으들여볼게!
릿카가 나간쪽으로 가면 리베르토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면 상디가 나오네요..
[상디] : 어라? 아저씨 와있었어?
[리베르토] : ...아아. 이야기는 전부 들었습니다.
설마 릿카가 나의 꿈을 이어주다니... 저 아이도 다 컸군요.
이제 남은 미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보지 않아도 분명 저 아이는 훌륭히 해 나아가겠죠...
아무래도 이별인 듯 하네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수호천사님...
[상디] : ...가버렸네. 제법하잖아! 이거 당신이 수호천사라니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나.
약속대로 하늘의 상주에 태워 천사계까지 데려다줄께. 감사하도록~
그런데. 당신 천사라면 별의 오라를 회수하지 않아도 돼?
거기에 굴러다니고 있는데......헤!? 당신 별의 오라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나!? 전에 한 말 철회하고 싶지만...
이런 녀석 신용해도 될까?
- 수일 후... 토사붕괴는 제거되고 고갯길은 개통됐다.
그리고 릿카가 센트슈타인으로 여행을 떠날 날이 왔다.
[릿카] : 떨어지게 됐지만 건강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 너도 익숙하지 않은 도시 생활로 고생이 많겠지만 아무쪼록
몸을 헤치지 않도록.
[루이다] : 손녀의 일 걱정이겠지만 저도 가능한 서포트 할테니 부디 안심하세요.
[할아버지] : 오옷 루이다씨. 잘 부탁드립니다.
[릿카] : 저기 니도! 잠시 괜찮아?
[니도] : 뭐...뭐야? 마을을 나가는녀석이 나에게 무슨 볼일이야?
[릿카] : 이 마을의 여관...니도가 이어서 해줄래? 제멋대로인 이야기지만
나 그 여관을 닫고싶지 않으니까... 고마워. 감사할께!
[니도] : 아버지가 일하라고 일하라고 시끄러우니까. 별로 너를 위해서가 아니야!
...뭐 내가 하니까 센트슈타인 뭔가 보다 큰 여관으로 하겠지만!
[릿카] : 응 기대할께. 하지만 나도 지지않을테니까!
[니도] : 오우! 받아들이지.
[릿카] : 흥국... 너에게는 엄청 신세를 져버렸네. 정말로 고마워.
하지만 아버지가 감춰둔 트로피를 어딘가에서 발견하다니 대단해.
흥국은 이상한 사람. 혹시 정말로 천사님이거나 해서.....라~나.
너도 이 마을을 나가서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지?
혹시 도중에 센트슈타인에 들를일이 있으면 꼭 여관에 묶어!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고마웠어!
[상디] : 자 우리들도 출발이네. 하늘의 방주가 있는 장소 기억하고있지?
-대답 : 하이
[상디] : 뭔가 자랑인듯 하고있지만... 기억하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고갯길로 레츠고~!
자.. 이제 천사계로 가기 위해 고갯길에 있던 하늘의 방주로 향하죠!!
[상디] : 좋아 그럼 안으로 들어가자.
하늘의 방주의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상디와 주인공
[상디] : 이것이 하늘의 방주 안이야. 어때? 제법 멋지지.
하지만 할 수 있는건 훨씬 사랑스러워
아직 조금 더 수수하지 않아? 골드의 안에 반짝반짝 핑크 라인의 돌도 나열되어 있고.
나 색에 물들이고 싶은이유야
...... 뭐야! 빨리 출발하라고 말하는거야?
아 알겠어. 에에 해줄께!! 뭐 나도 천사계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싶기도 하고.
그럼 간다. 스 스 스 스위치 온!!
....아아. 역시 안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천사를 태우면 움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왜일까...
아! 너 그 때 천사주제에 별의 오라가 보이지 않았지? 그거 위험하네?
분명 그 때문인 것같은데!
대체말야 천사주제에 날개도 머리의 링도 잃어버리거나
있을 수 없잖아?
-대답 : 하이
[상디] : 어라? 의외로 솔직하잖아. 미안하다고 생각했어? 완전 웃겨!
.... 라고 말하고 있을때가 아냐. 나도 그다지 여유부리면 신님께 혼날 것 같고.
아~앗 신님! 그래! 신님이야! 이렇게 됐는데 어째서 구해주지 않지?
이상합니다만... 혹시 못찾았나!?
그런 이유로 흥국. 우리들도 길이 연결됐다는 센트슈타인으로 가자.
많은 사람들을 구해서 별의 오라를 바치면 그것이 표적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에? 뭐야? 그 마음껏 의심하는 듯 한 얼굴. 완전 웃겨!
그럼 방침도 정해졌겠다 자 가자!
자 그럼 센트슈타인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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