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zgriz MK-II입니다.
잠잠한 게시판에 뜬금없이 글을 한번 써봅니다.ㅋ
곡명은 모를지언정 한번 들어보시면 다들 '아, 이거!'하며 치를(???) 떨만한 OST를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레벌레이션즈 OST 시디1에 수록되어 있는 35번 트랙 Ride On Sea입니다.
저 밑의 글에서 '프레스떼'님께서 언급하신 그 곡이죠.
본편에서는 크리스와 제시카가 퀸 제노비아로 향하는 도중에 보트에서 전투중 나오는 OST입니다만,
정작 캐틀링을 쏘느라 음악을 잘 못듣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작 기억나는 건, 전투후 제시카의 다리......쿨럭.
남의 영상을 무단으로 가져오기도 뭐해서 얼마전에 급하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다시보니, 기본 셋팅이긴 하지만 음악소리가 작기는 하네요.
이 OST가 고스트쉽과 고스트쉽 카오스에서 시작할때마다 나오니 밑도 끝도 없는 노가다를 하다보면
왠지 세뇌가 된거는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저또한 프레스떼님처럼 이곡을 무지 좋아하고
실생활에서도 알람으로 셋팅해놓고 듣습니다.
시작은 적적하지만 결국엔 나의 목표를 성취하는 느낌, 이번에는 클리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
이번에는 뭔가 좋은 무기나 파츠가 나올까 하는 설레임, 이번에는 할수 있어라고 자신을 북돋는 용기등
고스트쉽과 고스트쉽 카오스에서 노가다를 하셨던 또는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시는 만감이
녹아 있는 OST라고 생각합니다.
이 OST를 들으시니 다시 고스트쉽 카오스로 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지금 바로 고스트쉽 카오스로 향하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고스트쉽의 유령입니다.
다들 득템을 기원하며 제 고스트쉽 카오스 9무기 루트 영상을 추가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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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구독자 1000명 넘으셔서 실시간 레벌레이션 방송 하실 수 있게 되시길... ^^ | 20.06.02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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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운좋게 안맞았네요.ㅋ 감사의 추천!!!ㅋ | 20.06.02 15: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