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 해외에서는 평이 상위권에 들어가는 스틱인데 검색해봐도 국내에서 쓰시는 분이 거의 없는지 국내 리뷰를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그래서 직접 구매해봤습니다.:D
디자인에 끌린게 가장 컸네요.ㅎ
프랑스 프로게이머 케이얀이 표지모델입니다. 박스는 대략 위와같구요.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상판 디자인 2개 그리고 스틱, 보증서 및 설명서 등등...
특이한게 전면의 버튼을 사이드로 다 밀어넣어서 L3, R3, 옵션버튼과 셰어버튼, 터치패드, PS5,PS4,PC 선택버튼등이 모두 우측 사이드에 있어요
이부분에 좀 반한 부분인데, 좌우 딸깍 하면 상판이 열리고 열리면 위와같이 되어있습니다.
추가 봉, 육각 드라이버(상판 시트 교체용), USB케이블보관자리, 그리고 깔끔한 선정리 및 기판박스.
해외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듯 산와4각스틱 기본에, 산와버튼입니다.
좀 가까이서 보니 배선 색깔별로 버튼연결하라고 아주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것저것 써봤지만 마감은 이게 제일 괜찮은듯
높이도 꽤 있어서 스틱 교체도 매우 무난할 것 같습니다.
심플을 좋아해서 상판 바꾸고 스틱도 교체하고 산와 무각가이드 갈아끼워서 마무리 했습니다.
저 아래 손바닥 아랫부분+손목부분의 팜레스트가 매우 편합니다. 무게는 3.5kg정도 나가서 게임할때 흔들림 전혀 없습니다.
다이자 전작은 인풋렉 이슈가 있었으나(그 후에 펌업해서 이도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작은 출시이후 몇번의 펌웨어 업을 했는지 게임할때 인풋랙 이슈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름 4~5개 스틱 써봣습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프로필은 4개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PC에서만 설정가능)
딱 하나의 단점은 여러 해외 리뷰에서도 지적하듯이 저세상으로 가버린 가격입니다. 해외 직수로만 구매가능(한화 40만원대 초반+ 관부가세 더하면 40만원대 후반)
그 외에는 모두 만족합니다. 이제 랭크만 올리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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