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요코에서 드사이로 바꾸고, 드디어 11월 초에 짜놨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드사이 80만 모으는데만 블프 10만 카드깡 포함해서 근 한달 걸린 것 같네요.
바카요코도 가성비로 참 잘썻는데, 1만따리 카드가 스쿼드에 붙어있는걸 보기가 싫어 바꾼 느낌입니다. 11만원짜리 월드컵 바카요코였지만요.
이제는 어디를 바꿔야 할 지 잘모르겠습니다. 캉테가 슈팅이 너~무 구려서 페르난지뉴로 바꿀까 고민입니다만, 수비가 좋아서 일단은 두고보고 있습니다.
총 40만 정도 과금했습니다.
선수 소감들어갑니다.
GK
인폼파비안스키 : 첫주에 20만 과금해서 뜬 첫 인폼카드 였습니다. ↗같은 키퍼인폼이 이제 시작인 줄 알았던 그때로 돌아가서 저를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오버롤 값 했습니다.
위고 요리스 : 프랑스 케미 때문에 썻습니다. 나름 만족했는데 노이어가 지려서 빛바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마누엘 노이어 : 말이 필요없습니다. 현존 최강 GK골카입니다. 특히 롱쓰로 멀리던지기 특능은 체감이 꽤 됩니다.
DC
크리스 스몰링,마이클 킨 : 준수한 속도에 싼가격! 괜찮은 몸빵과 수비. EPL 가성비로 좋습니다. 첫 주전 수비수들이었습니다. 현재 1000원도 안합니다.
라파엘 바란 : 키가 큰데 빠릅니다. 쉐도우먹이면 속도가 90이 넘습니다. 몸빵이 85인데 그냥 준수한 수준이었습니다. 5만원일때 샀었는데,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코시엘니 : 키가 준수하고 빠른데, 몸빵이 76으로 약합니다. 바란 보다 키랑 몸빵, 속도를 조금씩 낮춘 버전인것 같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파워해더가 있어서 가끔 해딩골을 넣기도 합니다
제롬 보아탱 : 바란 업그레이드 버전에 롱패스까지 장착했습니다. 반대편 풀백으로 보내는 중거리 패스가 낮고 정확합니다. 몸싸움은 90이 넘습니다. 골카DC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무스타피 세컨 : 6만 5천일때 샀습니다. 지금도 7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패스 드리블이 DC치고는 괜찮아서 태클 후 우리편에게 공을 건낼 때 까지의 미스가 적습니다. 현재 최고의 가성비 수비수 인것 같습니다. 블프 기간 인폼이라 매물이 너무 많이 풀려서 7만원 급의 성능이 아닌데, 7만원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LB:
대니 로즈 : 쓰레기. 무장점입니다. 안빠르고 크로스 좋지 않고, 몸빵약하고, 풀백인데, 스테미너는 81밖에 안됩니다. 초창기 스쿼드에서 가장먼저 바꾸게 된 선수입니다.
인폼을 기다리면 정말 좋아질 것 같은 선수이지만 현재 부상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콜라시낙 : 로즈랑 속도는 크게 차이 안나는데, 몸빵이 91 적극성 91 스테미너 85로 피지컬이 크게 차이납니다. 풀백주제에 힘이 좋아 제공권도 잘 따냅니다. 다만 둔탁하고 크로스가 구림으로, 수비적으로만 좋았습니다.
조르디 알바 : 매우 빠릅니다. 앵커만 먹여도 99 98 찍는 미친속도입니다. 어질 90과 합쳐지면 캉테보다 더한 민첩한 수비를 보여줍니다. 드리블 크로스도 준수해서 빠르게 치고나가 숏패스 크로스 슈팅등 공격옵션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종이장몸과 메시에게도 장담할 수 없는 제공권은 어쩔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다비드 알라바 : 육각형 풀백 모든 면에서 감독에게 옵션을 제공합니다. 빠른 속도, 롱슛테이커 특능으로 준수한 슈팅, 좋은 수비력에 숏패스 롱패스가 80이 넘습니다. 다만 크로스는 82로 준수한 정도에 그칩니다. 키는 180으로 메시나 아자르 제수스같은 단신에게는 이겨줍니다.
DMC
모르강 슈나이덜린 : 프랑스케미 2000따리 가성비.
바카요코 : 현제 1만 조금넘는 가성비 갑 바카요코입니다. 수미로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속도 디펜스 피지컬 전부 준수합니다. 수비성향이 중간 오히려 항상 수비자리에 박혀서 수비를 보호해줍니다. 수미는 쓸데 없이 안돌아다니는게 더 좋았던 체감입니다.
은골로 캉테 : 수미로 써보고 수미캉테는 쓸만한게 안된다는 걸 느꼇습니다. 쓸데 없이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은 자꾸만 돌출행동을 보였고, 이것은 수비상황에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사실 이정도는 강테가 보여주는 수비력에 비하면 별거아닌데, 수미는 경기당 평균 4번이상의 공중볼 경합을 하는데, 이게 전부 나가리 되는것이 문제입니다. 특히나 수미가 공중볼 경합에 져서 뒤로 공이흐르거나 옆으로 흐르면 정말 골치 아파집니다. 경기에서 수미로는 캉테를 보기가 힘든데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사이 : 185에 빠르고 몸빵이 강력합니다. 바카요코가 인폼이 세컨까지 나오면 이렇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패스 능력치가 69로 낮아보이지만, 커브랑 프리킥이 다 깍아먹고 의외로 숏패스 81 롱패스 78에 준수합니다. 피지컬 적극성 90대이고, 수비능력치가 좋아 잘 뚤리지 않습니다. 다만 바카요코 1만따리 드사이 80만 79만차이의 성능을 보이냐고 하면 그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아이콘 빨이라고 생각합니다.
CM
아담 랄라나 : 4성개인기 4성약발 육각형[작은] 능력치 지금은 2000도 안되는 가성비갑 중미입니다.
무사 뎀벨레 : 큰키에 준수한 피지컬과 부드러운 드리블, 준수한 수비력. 하지만 그지같은 슈팅과 약발2성은 실망스러운 순간을 많이 보여줍니다.
안드레 에레라: 3성개인기 4성약발 육각형[조금 작은] 랄라나와 비슷하지만 좀더 활동적이고 수비적인 능력이 좋습니다. 포그바-캉테 라인으로 넘어기가 전에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폴 포그바: 존나큰 육각형 미드필더. 현존 미드필더 골카갑. 떨어질줄 모르는 가격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랑스케미도 좋습니다. 슈팅이 매우 강력하며, 다소 아쉬운 수비능력치는 제공권과 몸싸움으로 제몫을 보여줍니다.
은골로 캉테 : 중미중엔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빠른 속도와 높은 인터셉터와 태클능력은 그를 돋보이게 만듭니다. 리그 최고수준입니다. 하지만 그의 슈팅 능력도 그를 돋보이게 만듭니다. 수미로 놓기엔 키가 너무 작은 그는 중미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만 가끔씩 나오는 찬스에는 그는 하얀 치열사이로 보이는 수줍은 소녀같은 슈팅을 보여줍니다. 가끔씩 포그바랑 캉테를 놓고 캉테가 체감이 더 좋다고 하는 글이 보이는데, 중앙 미드필더는 골에도 관여를 하는만큼 포그바와는 비교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의 차이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CAM
마누엘 란지니 : 지금은 무려 750원짜리 약발 4성 개인기 4성짜리 날쌘돌이 쩌리. 시작 맴버로만 추천합니다.
다비드 실바 : 느린데, 몸이 약합니다. 슈팅도 그리 좋지 않은데 거기에 약발 2성은 염름발이의 추억을 보여줍니다. 바로 팔았습니다. 그의 가격은 오로지 높은 오버롤 덕분입니다.
델레 알리 : 헌터를 먹이면 좋은 슈팅력을 보여줍니다. 모든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옵뚫 특능은 의외의 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74의 낮은 어질과 공미로서는 다소 부족한 패스는 그가격대의 선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실바보다는 알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 강력한 중거리 수준급 골결에 좋은패스 가격 값 합니다. 포그바와 같이 중거리 등으로 많은 골을 지원해줍니다. 패스도 괜찮습니다.
ST
알바로 모라타 : 풀백 보다 좋은 제공권! 센터백보다 빠른 속도! 근데 그게 답니다. 현실에선 동팡카쿠 보다 잘하는데 말이죠.
제이미 바디 : 빠른속도 준수한 골결. 옵뚤 특능은 그의 능력을 극대화 시킵니다. 그리고 쌉니다. 싸요! 현재 3500~4000!
칼럼 월슨 인폼 : 제이미 바디에서 살짝 더 업그레이드 한 버전. 제이미 바디 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딱 그 정도. 현재는 25000정도
루카쿠 : 강력한 몸빵! 강력한 슈팅! 돌덩이 같은 머리. 써보면 진짜 돌덩이 같은 느낌. 파워가? 아니 체감이. 매~우 둔탁합니다 빠른 스프린트는 낮은 어질과 벨런스, 드리블능력에 가려 느낄수 없습니다. 한 때 36만원했던 이 선수는 현재 10만원도 안하는 쩌리로 전락했죠. 피파 18에 맞지 않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어제 그의 ↗같은 플레이를 보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수긍을 합니다. 나가 뒤졌으면 좋겠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설명을 생략합니다. 최고의 EPL 공격수
인폼제수스 : 골카의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줍니다. 최고급 세단!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런느낌일 것 같습니다. 다만 낮은 발리 능력치와 중거리슛은 그의 득점력을 제한합니다.
아구에로와 인폼수스의 비교: 어질은 인폼수스가 높지만, 발리슛 능력치 15나 차이납니다. 원터치 슛팅이 넘사벽입니다. 슛파워 롱슛도 각각 7씩이나 차이가 나고 심지어 아게로는 숏패스도 80을 넘깁니다. 스트렝스 7차이도 꽤나 체감이 됩니다. 침착성 리액션도 아게로가 5이상 앞섭니다. 인폼제수스는 오로지 어질리티 만 앞설 뿐입니다. 골카로 이미 엄청 풀린 골카아게로가 한정된 수량의 인폼제수스와 가격이 같은 이유입니다. 둘중 하나를 팔아야 한다면 인폼제수스부터 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저의 생각이며, 사용법에 따라 인폼제수스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어딜 바꿔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나라면 여기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목표가 없으니 현자타임 올 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살짝 온상태입니다. ㅠㅠ
풋챔은 맨날 엘리트를 뚫지 못하고 매번 25승 28승 사이에서 좌절합니다. 이번시즌 첫 피파 시리즈인데, 더 이상 실력도 안느는 것 같고, 전에는 접을까 하는 글을 올렸는데,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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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로 씁니다. 쉐도우 쓰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헌터로 만족합니다. | 17.12.12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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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적었어요. 피파 현탐온김에... | 17.12.12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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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입니다. 속도가 93이상이 아닌이상 무조건 헌터를 씁니다. | 17.12.12 16: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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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83167240
아, 감사합니다. | 17.12.12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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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슈팅때문에 지금 페르난지뉴 생각하고 있어요. | 17.12.12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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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줬습니다. 피니싱 65->70을 버릴수가 없었어요. 어질리티도 5나 올라가서. 그냥 베이직으로 뒀습니다. 캉테 쉐도우가 정말 수비 좋다는 데 저는 이미 베이직으로도 수비는 만족하고, 공격이 불만이라... | 17.12.12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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