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병과 모드를 써본건
트루퍼 (기병&침투병)
라이플맨 [소총수]
오피서 [장교]
디스트로이어[파괴자]
오토 라이플맨 [자동소총수]
로그 [도둑&정찰병]
이렇게 써본듯 하네요.
트루퍼는 권총이 보조되는 돌격병 느낌으로 철저한 닥돌과 지원사격 분류로 나뉘는 것 같은데 닥돌이 딜이 좋아서 은근 좋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퀵드로를 배워 전진배치 저격수 느낌도 납니다. 트루퍼는 이름과 달리 지정사수 느낌의 병과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소총데미지와 저격총 데미지가 1차이 인데 스킬로 데미지 + 1 하면 말 그대로 전진 저격수에 가깝죠.
주력무기 효율도 좋은데 권총 스킬도 있어서 여러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병과 모드인것 같습니다.
소총수는 트루퍼 모드 비슷하긴 한데 돌격병 느낌 보다는 말 그대로 전투병 느낌입니다. 적절히 딜하고 적절히 지원하고.
권총이 있긴한데 총알 다떨어지면 쓰는 보조적인 느낌이라 트루퍼와 달리 권총스킬이 응사밖에 없어서 말 그대로 잔탄없으면 쓰단가 형태의 보조무기입니다.
대신 이름 그대로 소총에 대해서는 정말 우수합니다. 처음부터 홀로그렘 조준을 달고나와서 명중률 보조에다 힙 샷으로 명중률 떨어지지만
빠른손 같이 행동소모 없는 사격에 달리기만 해도 경계들어가는 철저한 감시로 아군 보조에(특히 칼질하러 뛴 돌격병) 좋습니다.
대령 스킬로 속사/살상지대가 붙었는데 과하지 않고 말 그대로 적절합니다.
오피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지원 케릭터 인데
손 맛이 없는 케릭터 였습니다.
권총이 주/부무기 라는 케릭터로 차라리 기관단총이라도 들수 있었더라면 화력의 맛을 느낄 수 있을텐데 철저하게 지원케릭인지라 즐겁지 않아
많이 플레이 해보지 못했습니다.
디스트로이어는 한국 유저분이 만드신것 같은데 [못난이만세] 말 그대로 파괴자에 가까웠습니다.
척탄병 상위호환 느낌이 물씬 풍기며 탱이 되고 딜도 되는 척탄병의 끝을 보여줍니다.
딜탱이냐 보조딜이냐 트리로 나뉘는데 당연히 딜탱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너무 사기스펙이라는 점과. 개인 전투시뮬레이션이 유일하게 먹히지 않아서
제 경우엔 대부분 케릭터에게 기동성 업글을 시켜서 재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데 디스트로이어만 너무 뒤떨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오토라이플맨[자동소총수]는 유탄 발사기 없는 척탄병?! 에 가깝습니다.
디스트로이어와 마찬가지로 딜탱이 되고 철저한 보조도 가능합니다. 기본이 기관총에다가 기본스킬이 제압이긴 하지만.
수류탄 스킬 부재로 말 그대로 자동소총수 입니다. 보조무기도 없이 딸랑 기관총 하나 들고 전장에 나서는데
파쇄기/블래스트 패딩 을 찍을수 있어서 탱이 되므로 다른 동료 지원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쓰는 스킬이라곤 제일 처음 배운 제압 스킬 빼곤 팔방미인 스킬만 잔뜩 모여있어서 수류탄이 없는 척탄병 주제 쓸만합니다.
로그 클래스 는 돌격병에게서 칼을 뺏고 권총을 주곤 기관단총을 쥐여서 정찰하라고 만든 클래스 입니다.
기본 잠행 스킬에 기동이 좋은 점이 있지만 단점은 지나치게 딜 의존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저격수가 없으면 말 그대로 바늘 없는 실, 못 없는 망치처럼 그냥 무제한 전투 스캐너에 가깝습니다.
[전투 스캐너는 페이스리스/크리샬리드 라도 찾아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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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비교적으로 손맛을 보기 좋은 케릭터는 트루퍼 와 디스트로이어 병과 였고
적절한 성능 적절한 재미는 소총수와 자동소총수 였습니다.
대신 위 네 병과는 강하다는 이미지는 있지만 특색 있다. 개성있다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그냥 강한 케릭터 이미지 일뿐 독특한 면모가 없습니다.
반대로 손맛은 없어도 가진 특색이 너무나 독특한 로그/오피서 경우 기존 4병과에 견줄만한 새로운 식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로그는 잠행돌격병이 있다지만]
추신.
저격수는 전작에 비해 까다롭고 효율이 낮아졌습니다. 라고 쓴적이 있습니다.
저번에 쓴 글에 니가 제대로 안해보고 막말하지 말라고 하시는 댓글이 있던데.
게임에서 제대로 해야 하는 게 어딨습니까? 그냥 일 끝나고 와서 간단히 유희를 위해 하는 게임인데.
제대로 쓰면 좋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제대로 써서 안좋은 케릭터가 어딨겠습니까 라는 말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슨 영상을 올리셨는데 안봐도 누가 쩌는 플레이 가져온거 겠지요.
문제는 일부로 다른 걸 덮을수 없다는 겁니다, 그 사람이 잘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 사람처럼 플레이 해야 하는 공식이 있습니까?
내가 쓰기에 불편하고 내가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았다고 하여 처음부터 게시물 제목이 "개인적인 소감" 이라고 밝혔지요.
저격수 딜량 뽑을바에 차라리 척탄병으로 딜량 뽑는게 더 우세하고 전작 엑스컴 에너미 위딘/ 언너운에 비교하면
사용하기 어려운걸 가지고 득달같이 악담을 내 뱉으시니 심기가 불편하네요.
제가 여기서 그냥 소통하자고 같은 게임 같은 취향 가진 사람끼리 이리저리 의견 나눠보자고 온 게시판인데 자신 의견과 다르다고
공격적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서로 존중하면서 의견나누는 데지 당신 떼쓰는거 들어주려고 글 쓰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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