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판은 안해봤고 16년전 PC판 이후로 엄청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화이트데이 입니다.
보통으로 1회차 어려움으로 2회차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오리지널 PC판보다 수위의 스피드가 빨라진것같고 열쇠소리도 잘 안들리는것 같아요
현재까지 플레이 하면서 수위에게 안들키는법, 들켰을시 따돌리는 팁입니다.
1. 돌아다닐 때 문을 열어두고 다니자
교실문들이 아닌 2짝으로 되어있는 큰 문들은 열어놓고 다녀줍니다.
각 교실의 불이나 문도 열어두고 다니면 수위가 순찰돌면서 불끄고 문을 닫고 다니기때문에 그곳에서 더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위가 어디로 갔는지 동선을 파악할 수도 있으니 문을 열고다니는 습관을 들입시다.
2. 수위가 근처에 있을 때
수위가 근처에 있으면 특유의 브금이 깔립니다.
특히 계단을 이동할때는 앉아서 천천히 이동해보면서 브금이 들리는지 파악하며 이동하면 됩니다.
위층으로 이동하고 있다가 수위의 브금이 깔리며 수위의 후레쉬 불빛이 보이면 앉아서 밑으로 내려가도 걸리지 않습니다.
복도 저 끝에서 보인다면 앉아서 반대방향으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안걸립니다.
수위가 벽 너머에 있어도 브금이 들리므로 화장실에 숨었다가 화장실 문 열고 나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황무지 난이도를 플레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3. 수위한테 걸렸을 때
수위에게 걸리면 일단 무조건 달려서 도망갑니다.
위에서 문을 열고 다니라고 한 이유는 도망치면서 큰 문들을 닫으면서 도망가면 시간을 조금 벌 수 있습니다.
2층에서 걸렸다면 1층으로 달리면서 큰 통로의 문과 비상구 계단 문을 닫으면서 도망쳐서 딜레이 시키고 화장실에 숨는 방법이 따돌리기 수월합니다.
도망가는 동선을 길게 잡으면서 큰 문들을 닫아주며 도망가면 수위가 닫힌 문을 여는 딜레이가 커지는데 스테미너 고갈되지 않게 신경써주시면 될것같습니다.
PS4판은 오리지널때와 다르게 장갑끼고 수위에게 똥침공격이 불가능해졌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은 참 유감이네요 ㅠㅠ
초반의 설움을 후반가서 응징해줄 유일한 방법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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