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다닌 회사 그만두고 좀 쉬면서,
플5 를 늦게 사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얼마전에 드래곤즈 도그마2 100시간 넘 재밌게 하고
뭐 재밌는거 없나 하고 보던중에, 이 게임은 플5 샀으면 꼭 해봐야 한다해서 해봤는데요 ㅎㅎ
이건 진짜 30시간동안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했네요 ㅋㅋ
뭔가 마블 잘나갔을때 영화 퀄리티로 한시즌 드라마 본 느낌이네요 ㅎㅎ
다들 짜증났다던 엠제이 구간도 저는 재밌게 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짜증났던건 마지막 보스 구간 반복 페이즈 인데.. 뭐.. ㅎㅎ 이것도 나름 재밌게 했네요 ㅎㅎ
지난 글들 읽어보면 게임이 넘나 쉽다고ㅜ 다들 가면 갈수록 넘나 쉬워진다고들만 하는데..
솔직 저는 글케 쉽지는 않더군요.
인간적들은 쉽긴 쉬운데, 나중에 심비오트 적들은 잘 죽지도 않고 어려웠네요..
물론 업그레이드도 다 함.
뭐가들 글케 쉬우신지.. 저도 쉽게 하고 싶네요..
아무튼 정말 너무나 행복하게 즐긴 게임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하단 느낌을 받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후반 심비오트 구간은 옛날 프로토타입이란 게임 분위기도 나는거 같고 좋았어요 ㅎㅎ
최근에 드래곤즈 도그마2 하면서 다들 혹평이라도 엄청 재밌게 하고 올해 최고 게임이다 했는데 ㅋㅋㅋ
진짜 찐 명작 하니까 역시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ㅋ
넘 행복하게 게임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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