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게시판에 대사집을 요청하셔서 함 올려봅니다 출처는 마왕넷입니다.
스토리 개요 16. 자객
■ 오사 산도
????: 서라!
로이드: 뉘신지?
꼴레뜨: 로이드 친구?
로이드: 글쎄.
????: 이 중에 마나의 성신이 있나.
꼴레뜨: 아, 전데요.
????: 각오해라!
「수로 아래로 떨어지는 자객」
일행들: 아.
크라토스: ……
꼴레뜨: 아아~~ 어쩌지. 밑으로 떨어져 버렸어.
리피르: 신경 쓰지 마. 여기에서 저 자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네가 당했을 지도 모르니까.
꼴레뜨: 그래도……
(선택기) 내버려 둬. 저 녀석 적인 것 같으니까.
(선택기) 하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
로이드: 하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
꼴레뜨: 죽었다거나 그런 거 아닐까.
지니어스: 만약에 저 사람의 체중이 45KG이고 이 구멍의 높이가 10 미터라고 하면 중력가속도 9.8로 계산해도 죽을 정도의 충격은 아니야.
꼴레뜨: ?
로이드: ??? 중력 가속도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살아있다는 뜻이겠지?
지니어스: 아마도.
로이드: 하지만, 운도 엄청 없는 녀석이네. 구멍 바로 위로 오다니 말이야.
리피르: 단순한 구멍이 아니라 산도 관리용 숨겨진 통로지.
크라토스: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어이, 저 여자 정체를 파악하지 않아도 괜찮겠어?
크라토스: 어차피 반대편에서 또 오겠지. 여기는 장소도 좁고 뛸 자리도 마땅치가 않다. 장소를 옮기는 편이 현명하다.
「오사 산도 건너편에서」
????: 서, 서라!!
로이드: …… 죽이는데. 벌써 쫓아왔냐.
꼴레뜨: 아, 다행이다!
????: 우, 움직이지 마라!
리피르: 그거야말로 현명한 판단이지.
????: 아까는 방심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안 된다. 각오해라!
「전투 후」
????: 크윽. 두고 보자! 다음 번엔 반드시 너희들을 죽이겠다.
로이드: 서라!
대체 왜 우리들을 노리는 거야.
크라토스: 어느 때나 구원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
지니어스: 디자이안일 지도.
크라토스: 글쎄. 어쨌거나 누군가가 항상 우리들을 노리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리피르: 저 옷은……
로이드: 선생님, 왜 그래?
리피르: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가자.
로이드: 그래. 일단 배가 나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오사 산도를 빠져나오면 스크린 챗」 作戰 指示で仲間と連携
(스크린 챗) 暗殺者は友達?
(스크린 챗) ドワ-フのせいじゃない
스토리 개요 17. 동쪽 대륙으로
■ 작은 항구 마을 이즐드
「항구 왼쪽 끝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건 후에 항구 중앙에 있는 맥스와」
로이드: 거시기 당신. 당신이 이 어선 주인 맥스 씨?
맥스: 그런데?
로이드: 우리들을 파르마코스타까지 데려다 주지 않을래?
맥스: 지금 농담하냐? 바다는 위험하다고. 거절이네요.
「이즐드 위쪽에 있는 귀여운 아가씨가 있는 집」
라이라: 아아~~ 아이프리드.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아직도 바다 위를 떠돌고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나의 이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까…… 아이프리드.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남자에게 아이프리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 다시 라이라를 찾아서」
라이라: 어떻게 해야 나의 이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까…… 아이프리드.
지니어스: 아이프리드 라는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갔다던데.
라이라: 뭐라고!? 그게 정말이야!?
지니어스: 어, 응. 그렇지 로이드?
로이드: 그렇다던데.
라이라: 기회다!!
라이라 할머니: 그런 건달한테 꼬이다니 내 손녀도 골치 아프다구.
「맥스가 있는 곳으로」
라이라: 뭐야!? 내가 하는 말을 안 듣겠다는 거야 지금?
그 사람은 고향인 루인으로 돌아갔단 말이야!
맥스: 그게 아니라. 지금 바다는 거대한 마물이 나타나서 위험하단 말이야.
위험하니까 소중한 너를 태워줄 수 없다고 하잖아.
라이라: 알았어. 그럼 네가 나 대신에 편지 전해 줘.
맥스: 싫어! 내가 어째서 연적 녀석한테 편지를 갖다 줘야 하는데.
라이라: 욜라 시끄럽네! 알았다고.
어이, 거기 당신들.
꼴레뜨: 우리들 말인가요~?
라이라: 여기 당신들 말고 누가 있어.
저기 말이지. 나 대신에 이 편지를 루인에 있는 아이프리드한테 전해줬으면 하거든.
로이드: 전해주는 거야 문제 없는데 바다를 건너야 하니까 도리가 없다고.
라이라: 전해만 준다면 맥스의 배를 태워줄 게.
맥스: 무모하다고!
(선택기) 알았어
(선택기) 거절이다
로이드: 알았어.
라이라: 이야기 끝났어. 알았지 맥스?
맥스: 나, 나는 싫다니까 그러네.
라이라: 내가 지금 농담하는 걸로 보여? 내 편지가 아이프리드한테 안 가도 괜찮다는 거야?
맥스: 라, 라이라! 그런 말이 아니라고! 나는 너를 말이지~~
라이라: 그럼 무슨 속셈인데! 더 이상 내 입에서 험한 말 나오게 하면 나도 생각이 있다구.
맥스: 아, 알았어. 가면 되잖아. 된장……
라이라: 처음부터 그렇게 나올 것이지.
자 그럼 부탁해. 반드시 전해줘야 해.
로이드: 오, 흉폭한데.
맥스: 이씨…… 준비 됐으면 나한테 말 걸어……
(여관에서 자면 스크린 챗) たとえ天使になっても
「맥스에게」
맥스: 좋아, 그럼 출항이다. 마믈이 나와도 난 책임 못져.
로이드: 드디어 다음 봉인으로 갈 수 있겠구나.
꼴레뜨: 그래.
리피르: 결국 배를 타는구나……
지니어스: 바다다바다!
로이드: 어이, 뛰지마. 배가 좁아서 뒤집힌단 말이야.
맥스: 좁아서 미안하네요.
꼴레뜨: 떨어진다~~~
스토리 개요 18.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항구에 도착」
맥스: 여기다.
로이드: 고마워, 맥스. 당신 이제부터 어떻게 돌아갈 거야?
맥스: 파르마코스타 군용선에게 호위를 부탁해야지 뭐. 그럼 조심해라.
로이드: 억지로 끌고 와서 미안해. 조심해서 돌아가.
맥스: 그 쪽도 몸 조심하라구.
로이드: 좋아, 봉인의 단서를 찾아보자.
(스크린 챗) 强敵の戰うために
「항구를 빠져나오면 사고 발생」
지니어스: …… 또 일났다.
여자: 아파~~ ! 지금 너 뭐하는 거야!
꼴레뜨: 아, 죄송합니다.
여자: 아! 아까 받았던 파르마코스타 와인이!
남자: 어이 아가씨. 이거 엄청 중요한 와인이야.
이걸 깨버리다니 어떻게 뒷감당 할 거야
꼴레뜨: 그럼 지금 당장 새로운 와인을 사다 드릴게요.
남자: 새로운 와인? 너 지금 그걸 말이고 하고 있냐.
고작 그런 걸로 내 분노가 가라앉을 것 같냐고.
로이드: 멍청한 놈은 부딪힌 그 쪽에도 있다고.
남자: 뭐라? 이 쥐방울 만한 놈이! 내가 누군지 알고 지껄이는 거냐!
로이드: 알게 뭐요.
남자: 이 놈이……!
여자: 그만해. 이런 곳은 빨리 떠나고 싶어. 쓸데없는 소동 부리지 마.
여자: 그래. 와인만 변상 받고 치우자.
남자: 쳇. 재수 좋은 놈들.
잔소리 말고 빨리 와인이나 사가지고 와.
로이드: 사줄 필요 없어, 꼴레뜨!
꼴레뜨: 아니야. 내가 부딪혔으니까 변상해야지.
로이드: 쳇. 알았어.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남자: 형님~~ 저 녀석들 도망치려고 해요~~
남자: 메라! 어이, 동작 그만!!
까불고 있네 정말. 빨리 와인 안 사와!?
「여관에서 자면 스크린 챗」 お祈り
「쇼콜라의 도구점에서」
쇼콜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 가격에 어떻게 팔아요!
디자이안: 이런 손바닥만한 자게 물품에 돈을 지불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안 드냐.
쇼콜라: 더러운 디자이안이 대단한 척하기는!
우리들은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는 구미 하나도 팔고 싶지 않아요!
카카오: 쇼콜라. 그만해!
쇼콜라: 하지만, 엄마! 이 녀석들은 할머니를 데리고 갔던 악마들이에요!
디자이안: 배짱 좋구나. 계집. 그런 태도로 일관하면 이 도시와 네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난 책임 못 진다.
쇼콜라: 해볼 테면 해 보세요! 도아 총독님이 있는 한 당신들한테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요.
디자이안: 이 녀석이!
디자이안: 그만핼. 올해 거둔 돈은 이미 충분. 더 이상 때가려면 마그니스 님의 허가가 필요하다.
디자이안: 쳇.
디자이안: 마그니스 님의 명령만 있다면 너의 목숨은 보장할 수가 없다.
쇼콜라: 그럼 어머니, 나 일 다녀올 게요.
카카오: 조심하거라.
손님들, 죄송합니다. 놀라셨죠. 자 새로운 마음으로 가게를 둘러봐 주세요.
(스크린 챗) パルマコスタのドア
「와인을 산 후에 건달들에게」
로이드: 여기 있수.
남자: 좋아 좋아. 귀여운 녀석들.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라구.
꼴레뜨: 예. 조심하겠습니다.
여자: 자, 어서 가자!
여자: 그건 그렇고 도아 총독이라는 자는 별거 아니네요.
이렇게 쉽게 자기 집 가보를 내어주다니 우스워요.
남자: 그럼 형님. 이거 어쩔 건데요?
남자: 바보야. 우리들이 저런 걸 가지고 있는다고 도움이 되겠냐. 잡동사니 모은다는 하코네시아 고개의 영감한테 팔아버려야지.
여자: 그럼 어서 가요.
꼴레뜨: 헤헤. 야단맞았다.
로이드: 뭐가 받쳐 오르는 걸. 저 놈들.
「총독부 앞에서」
아이: 도아 님! 아빠가…… 목장에 끌려가서 아직도 안 돌아왔어요.
나, 착하게 지내고 있엇는데.
도아: 이제 조금만 참아보렴. 약속했지 않느냐.
내가 반드시 목장에 끌려간 사람들을 구해 오겠다고.
아이: 그래도, 난 외로워요……
????: 괜찮아. 아버님은 이 마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단다.
어머니도 병환으로 돌아가셨지만 네 아버지는 아직 살아 계시니 분명히 돌아올 거야.
아이: 정말?
도아: 그럼. 모두 디자이안을 무찌르려다가 목장으로 끌려 간 거지. 내가 반드시 모두 구해오마.
아이: …… 응. 나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도아: 좋아, 착하구나. 자, 가자 키리아.
키리아: 예, 아버님.
로이드: 저 사람은……
주민: 도아 총독님이다. 의용병을 모집하여 디자이안과 싸우고 계시는 멋진 분이지.
주민: 아내가 병으로 작고했지만, 남자 손으로 딸인 키리아를 저렇게 훌륭하게 키우기도 하셨고.
주민: 도아 총독님이 계시는 한 우리들은 디자이안에게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
비록 목장에 끌려가더라도 언젠가는 도아 님이 구해주러 오실 테니까. 우리들은 저렇게 믿고 있다고.
꼴레뜨: 이 도시 사람들은 모두들 강하군요.
로이드: 분명히 도아라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일 거야.
「증기선 항구에서」
꼴레뜨: 멋지다~~! 엄청 크네~
그렇지, 로이드?
로이드: 오. 엄청 크다! 아, 아니. 그렇게 놀랄 만큼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꼴레뜨: 마을 성당만할까
지니어스: 설마 그럴 리가.
선원: 놀랐냐, 꼬마들아. 이것이 바로 파르마코스타가 자랑하는 최신예 증기선 이사벨 호다.
????: 헤헤. 발전이 더디다고는 들었지만 이건 구식 중에서도 엄청 구식이잖아.
동력원은 설마 아직도 증기를 쓰나?
선원: 뭐야, 이 자식. 우리들의 이사벨 호를 욕보일 샘이냐!
????: 닥쳐라. 혼자서 열불 내고 있네. 난 말이야…… 어라?
…… 다, 다음에 만날 때는 네 녀석들 제삿날이다!
로이드: 저 녀석 예전에도 똑 같은 소리 하지 않았나?
스토리 개요 19. 재생의 서의 행방
「도아 총독부 안에서」
도아: 어서들 오시오, 여행자 여러분! 우리들은 마텔 님의 가르침에 따라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여행하는 자들에게 마텔 님의 자비가 있기를.
그런데 여행자분들은 어디서 오셨는가?
역시 마텔 님을 위해 성지 순례를?
로이드: 아, 우리들은 이세리아에서 왔습니다. 세계 재생의 여행을 하고 있죠.
도아: 세계 재생……?
지니어스: 여기에 있는 꼴레뜨는 마나의 성신. 보세요. 구원의 탑도 나타났잖아요.
도아: …… 그대가 성신이라고?
꼴레뜨: 아, 일단은 뭐 그렇게 됐거든요
니르: 도아 총독님.
도아: 음. 신의 성신 님은 아까 전에 이곳을 다녀가셨다! 이런 분수도 모르는 놈들!
성신 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무례한 녀석들! 지금 당장 잡아서 교회에 넘겨라!
「꼴레뜨가 놀라 넘어지자 날개가 나와버린다」
키리아: 아악! 아버님, 저거 보셨어요!?
저 분, 날개가 나왔어요! 마치 천사 같아요! 예쁘다!!
니르: 기, 기다려라! 너희들 무기를 거둬라!
저 분은 틀림없는 마나의 성신님이다!
당신의 등 뒤에 있는 건 분명히 천사의 날개!
우리들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신의 성신님.
꼴레뜨: 아뇨, 이제 그만 얼굴을 드세요. 그러니까…… 괜찮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저 보고 성신이라고 그러는 사람이 거의 없기도 하고.
도아: 그럼 재생의 서를 가지고 간 그 성신은 가짜였다는 뜻인가.
로이드: 어이 잠깐만. 그러고 보니 아까 성신이 왔다 갔다고 했는데. 재생의 서가 뭐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니르: 재생의 서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여행을 담은 기록입니다.
세계 재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자료로서 파르마코스타 총독님이 대대로 이어 받아온 귀중한 유산입니다.
지니어스: 맞아! 그것만 있으면 봉인 찾는 게 쉬워진단 말이야!
리피르: 하지만, 그 귀중한 자료는 근본도 모르는 “성신”한테 빼앗겨 버렸다. 이거군요. 좀 어이가 없네.
로이드: 아, 맞다! 아까 이상한 차림새를 하고 있던 그 녀석들이다!
니르: 신의 성신님이 이쪽으로 오신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다 싶어서 그만.
지니어스: 바보 아냐! 골치 아픈 사람들이네!
니르: 정말 죄송합니다.
지니어스: 도저히 믿기지 않는군. 당신들은 눈을 왜 얼굴에 붙이고 다니는 거야?
그거 장식이야? 이래서 인간이라는 자들은……
아야!
리피르: 지니어스. 이제 그만해.
로이드: 그 재생의 뭐라는 거 내용 기억하고 있어?
도아: 아쉽지만…… 그게 천사 언어로 써져 있던 거라 교회 사람이 아니면 읽을 수가 없지.
꼴레뜨: 아 맞다! 교회에 가 보자. 혹시 사제 님들이 뭔가 알고 있을 지도 몰라.
리피르: 그렇구나. 일단 가보기로 할까. 모두들 괜찮겠지?
니르: 면목이 없습니다. 신의 성신님.
도아: ……
(스크린 챗) コレットの僞者
「교회에서」
마치 제사장(이하 마치): 오, 신의 성신님이 아니십니까!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사제로서 대성당에 수행하러 갔었던 마치라고 합니다.
꼴레뜨: 물론 기억하고 있어요. 오랜만입니다. 지금은 제사장님이 되셨군요
마치: 예. 덕분에. 성지로 이어지는 구원의 탑이 출현하여 성신님이 오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이 땅에 남아 있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전설이 반드시 성신 님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꼴레뜨: 하긴 스피리츄어 님은 이곳에서 최초의 설법을 하셨다고 했죠.
마치: 예. 그렇습니다. 당시의 세계 재생 전설은 재생의 서로 만들어져 왕가가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모든 봉인이 있는 장소가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
리피르: 그 재생의 서 내용은 이쪽에서도 보관하고 있지 않나요?
마치: 아니요. 그건 교회에서 담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도아 총독에게 제출을 요구를 해왔었습니다.
꼴레뜨: 역시 틀렸구나.
우리들 행세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걸 줬다고 하네요.
마치: 그런, 불경스러운 일을!!
하지만, 재생의서 이외에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족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교회에서 나오면」
꼴레뜨: 어떻게 하지. 이러면 레미엘 님이 말씀하신 봉인을 어떻게 찾아.
리피르: 난 재생의 서를 손에 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지니어스: 누나는 봉인의 장소보다는 재생의 서 자체에 흥미가 있을 거야
로이드: 젠장. 이렇게 되면 도리 없지. 그 가짜 녀석들을 찾아버리자.
꼴레뜨: 하지만 어떻게?
로이드: 아까 녀석들이 한 말 못 들었어?
녀석들은 재생의 서를 팔아버리겠다고 했잖아.
리피르: 하코네시아 고개로 말이지.
꼴레뜨: 멋지다! 역시 로이드!
지니어스: 이럴 때는 기억력이 좋다니까.
로이드: 넌 꼭 쓸데 없는 말을 하나씩 덧붙이냐. 바보야.
자 빨리 그 녀석들 뒤쫓아가자.
크라토스: 음, 그럼 가 볼까.
(스크린 챗) 神子が增えれば
■ 노바의 마차
남자아이: 누구지?
여자아이: 누구?
노바: 오, 손님이 오다니 오랜만이군. 무슨 볼 일이 있으신가?
로이드: 아니, 우리들은 그냥 지나간 것뿐이야. 아저씨는 성지 순례 중?
노바: 우리들은 세계의 동물을 보면서 여행을 하고 있지. 동물학자거든.
로이드: 이런 위험한 시대에 유별난 사람이군. 뜨악!
리피르: 멋지군요. 학업을 위해 세계를 여행하다니.
노바: 하하하하. 여러 가지 진귀한 동물을 보는 게 좋은 것뿐이야.
메이: 빛이 나는 커다란 새도 봤어!
로이드: 빛나는 새?
리피르: 혹시 빛의 정령 아스카일지도 몰라.
노바: 호! 그 새가 정령이었나요?
어쩐지 본 적이 없는 종류라 했더니.
로이드: 그 때 이야기 좀 들려줘.
지니어스: 무슨 도움이 될 지도 모르고.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까. 나한테도 들려줘.
노바: 그거라면 나 말고 내 자식들한테 듣는 편이 좋을 듯 한데.
사실 난 그 새를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
로이드: 알았어. 물어 보지.
메이: 그 날 말이야. 난 나무 열매 줍고 있었다. 이쁜 소리가 났거든.
로이드: 그거 좀 보여주지 않을래?
꼴레뜨: 이건 링카의 열매.
로이드: 분명히 예쁜 소리가 나긴 나네.
메이: 그거 줄 게! 난 몇 개 더 가지고 있거든.
로이드: 고마워. 받아둘 게.
「알드인과 대화」
로이드: 저기 말이야. 빛을 내는 새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가 자세히 설명해 줘.
알드인: 그게 말이야 오사 산도였거든. 정상 부근에서 야영을 하고 있을 때 그 빛나는 새가 나타났어.
로이드: 오사 산도라고.
알드인: 그리고 그 날은 강한 바람이 불었지.
근처에 있던 신기한 소리를 내는 나무 열매가 그 바람과 함께 울리니까 마치 아름다운 노래 소리 같었어.
로이드: 이상한 소리를 내는 내무 열매? 뭐야 그게
리피르: 아마도 그건 과거에 고지에서 자생한다던 링카 나무겠지.
그 열매는 바람에 흔들려 방울 소리와 같은 예쁜 소리가 난다고 전해지고 있거든.
로이드: 호…… 그런 나무가 있단 말이지.
그럼 오사 산도에 가면 아스카 만날 수 있겠네?
알드인: 안 될 걸. 거기엔 이제 그 나무가 없으니까.
누군가가 잘라서 가 버렸나.
그게 아니면 토사 붕괴라던가 뭔가로 떠내려 갔던가.
로이드: 하긴 우리들이 갔을 때는 그런 나무 없었으니까.
리피르: 정상 부근에 있었던 나무 잘린 흔적이 그거였는지도 몰라.
알드인: 여행은 상당히 오래 했는데 그 나무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어.
리피르: 무분별한 벌채랑 천재지변 등으로 멸종했다고 전해지는 나무니까.
그렇게 쉽게 찾을 수는 없겠지.
로이드: 음……
「아래에서 사라와」
사라: 어머나, 당신들은?
로이드: 아줌마, 그 때는 고마웠어요.
리피르: 로이드, 아는 사이야?
지니어스: 우리들이 둘이서 돌아다닐 때 친절하게 해대줬어.
리피르: 아 그랬구나. 그 때는 우리 아이들이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사라: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로이드: 그런데 아줌마. 물어 보고 싶은 게 있거든.
빛나는 새에 대해 알고 있으면 우리한테 이야기 해 줘.
사라: 그 새는 험한 산 중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닐까?
거기다 걸어서는 가기 힘든 그런 장소.
로이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라: 설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우리들이 이미 전부 돌아다녀 봤거든.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거라면 우리들이 벌써 만났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으니까.
로이드: 역시.
리피르: 저 사람들이 빛나는 새를 만났던 상황을 정리해 보자.
일단 오사 산도에서 만났다. 이건 그 빛나는 새가 높은 곳에서만 나타난다는 걸 의미하지.
다음에는 링카 나무가 있고, 그 열매가 내는 선율에 이끌렸다는 사실.
그리고, 그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링카의 음색이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갔다는 것.
대충 이 정도 되겠네.
지니어스: 저 사람들이 세계를 여행한 후 또다시 오사 산도에 갔지만 이미 링카 나무는 없어졌다고 했어.
로이드: 그리고 지금까지 저 사람들은 여행하면 링카 나무를 보지 못했고. 적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는 없다 이거야.
리피르: 그렇다면 아스카를 만나기 위해서는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장소를 찾아 링카의 나무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 되겠네.
로이드: 그게 될까?
리피르: 글쎄. 아직 절실하게 필요한 건 아니고, 만약에 링카의 나무를 발견해도 메말라 있으면 도리가 없어.
지니어스: 바람으로 소리를 멀리까지 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선율을 만드는 것도 힘들어.
로이드: 메말라 있는 나무는 선생님의 치유술로 어떻게 안 될까?
리피르: 내가 가진 힘만으로는 무리야. 메말라 버린 걸 치유하기 위해서는 뭔가로 술을 강화해야 하고, 거기다 링카의 나무에 생명력을 이끌어 낼 필요도 있거든.
그래 엑스피어와 같은 작은 조각이라도 괜찮겠는데.
더구나 메말라 있다는 건 그 땅도 약해졌다는 걸 의미하니까 땅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필요하지.
로이드: 엑스피어를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고.
지니어스: 다른 곳에 드워프가 있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을 지도 몰라.
리피르: 어쩔 수 없지. 아스카는 포기하자.
노바: 음……
로이드: 헉!
노바: 역시. 법칙을 찾아내다니 대단하군.
로이드: 하지만, 만나는 건 엄청 어렵다 라는 것 밖에는 결론이 안 났어.
노바: 하긴 그런 건가.
일단 자네들이 모은 정보는 메모해 두었네. 듣고 싶으면 언제든 나한테 말을 걸라구.
로이드: 좋아
■ 구원의 오두막
????: ……라의 사람들이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선택기) 말을 건다
(선택기) 내버려 둔다.
로이드: 어이, 무슨 기도 하고 있었는데?
????: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앗!!
로이드: 착하구나.
????: 시, 시끄러!!
로이드: 내 이름은 로이드. 네 이름은?
????: 뭐……?
지니어스: 로이드?
꼴레뜨: 아, 난 꼴레뜨입니다.
아직 신의 성신으로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세계를 재생시키겠습니다.
????: 난 네 이름 안 물었어!
꼴레뜨: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 나, 난 너를 죽이러 왔단 말이야!
꼴레뜨: 알고 있어요. 하지만 서로 말로 하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 너 지금 내 이야기 듣고 있는 거냐!
꼴레뜨: 물론 듣고 있어요~~ 그러니까, 암살자 씨.
????: 시이나다! 후지바야시 시이나!
꼴레뜨: 시아나 씨. 기도하고 계셨죠? 기도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줘요.
나도 기도하고 있으니까 분명히 서로 마음이 맞을 거예요.
시이나: 나, 나는 너를 제대로 죽이러…… 에이씨. 장사 안 되네. 다음에 두고 보자!
스토리 개요 20. 관람 조건(1)
■ 하코네시아 고개
「만물상 코튼의 가게」
코튼: 통행증이라면 한 사람 당 100,000,000 가르드로 발행해 준다.
로이드: 뭐, 뭐야 저 가격은. 칼만 안 들었지 완전히 강도네.
코튼: 닥쳐라 꼬맹이 놈! 난 남자 녀석을 제일 싫어한다!
리피르: 그렇게 하면 마텔 교의 성지 순례자들도 발이 묶이잖아요.
코튼: 오오, 당신은 미인이구려. 당신도 성지 순례를 하고 있다면 파르마코스타 여행대리점에서 아스카드 유적 여행에 참가하시게.
지니어스: 비겁하다! 대리점과 결탁했구나!
코튼: 시끄러! 돈 없는 놈은 빨리 사라져!
코튼: 어라, 상당히 큰 교전이네.
코튼: 오오, 청순파 아가씨. 자네는 보는 눈이 있어!
이건 말이야. 마나의 성신님한테서 산 거야.
상당히 진귀한 교전으로 도사 스피리츄어 전설이 기록되어 있지!
예전부터 손에 넣고 싶었는데, 도아 님은 도저히 빈틈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
설마 성신 님이 주실 줄이야 고마워 죽겠네.
로이드: 그거 나 줘!! 아니 보여주는 걸로 충분해.
코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내가 왜 너한테 저걸 보여줘야 하는 건데.
지니어스: 뭐 어때! 꼴레뜨는 마나의 성……
리피르: 안 돼. 이곳에서도 가짜 취급 당할 거라구.
코튼: 마나의 성……?
리피르: 마나의 성신 님이 가진 물건을 보여주세요. 라고 하는 신앙심의 표출이에요.
꼴레뜨는 천사 언어를 알고 있는 훌륭한 신자거든요.
꼴레뜨: 아, 맞아요. 어릴 적부터 배웠어요
코튼: 그렇게 말한다면 여기 청순파 아가씨랑 미인 아가씨한테는 안 보여 줄 수가 없지.
그런데 난 말이야 여기에 오는 도중에 있는 구원의 오두막에 안치된 스피리츄어 상이 엄청 갖고 싶거든. 그걸 가져다 주면 생각해 볼 수도 있어.
지니어스: 치사하네. 보여주는데 돈 드냐.
코튼: 시끄러! 돈도 없고, 상도 안 가져다 주면 거래 없어. 얼렁 돌아가!
스토리 개요 21. 불길한 예감
「밖에 나오면」
로이드: 무슨 일이야?
주민: 어머나 몰랐어?
주민: 너희들도 잠시 이곳에 있는 게 좋아.
혹시나 파르마코스타로 갈 생각이라면 안 가는 게 좋을 걸.
로이드: 파르마코스타에 무슨 일 생겼어?
주민: 디자이안이 파르마코스타로 간 모양이에요!
로이드: 뭐라고!?
주민: 거기다 이 근방 인간 목장의 주인인 마그니스까지 같이 갔다는 소문이다.
로이드: 마그니스?
주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우리들은 이곳에 있을 거야.
너희들도 당분간 멀리 안 나가는 게 좋아.
(스크린 챗) ロイド, 譽められて照れる
스토리 개요 24. 디자이안의 보복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광장에서」
병사: 비켜라! 마그니스 님이 납신다!
주민: 동쪽 목장의 마그니스다.
마그니스: 마그니스 님이라고 불러라. 돼지 놈아.
「목을 부려 트려 죽이는 마그니스」
병사: 이 여자는 위대한 마그니스 님을 거역하여 우리들에게 자재 제공해 주는 걸 거부했다.
병사: 따라서 규정 살해수는 넘겨야 되는 관계로 이 여자는 처형하기로 결정되었다!
로이드: 젠장! 이 도시 병사들은 어딜 간 거야.
주민: 연습한다고 대부분 나가 있다구.
지니어스: 빈틈을 노렸구나. 비겁한 녀석들!
쇼콜라: 엄마!!
병사: 거기 여자, 움직이지 마라!
함부로 거역하면 오히려 죽는 편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주마.
쇼콜라: 도아 총독이 이런 짓을 용서할 것 같습니까!
마그니스: 도아라고? 카하하하하하!! 무모한 희망은 버리도록 해라!
쇼콜라: 그만해!!
「꼬마가 마그니스에게 돌맹이를 던진다」
마그니스: 이런 주먹만한 더러운 돼지 놈이!
로이드: 그만둬라!!
마그니스: 으악!
리피르: 안 돼. 로이드. 여기도 이세이라 같이 만들고 싶은 거니?
로이드: 무슨 말이야! 이곳은 디자이안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 게 아니잖아!
눈 앞에 있는 사람도 구하지 못하면서 세계 재생을 어떻게 하냐고!
꼴레뜨: 나도 이런 처형을 못 본 척 할 수 없어요!
병사: 너는 수배 넘버 0074. 로이드=어빙이구나!
마그니스: 네가 바로 그 엑스피어를 가지고 있다는 꼬마냐.
카하하하하하!! 이거 예술이구나!
이곳에서 너의 엑스피어를 빼앗으면 오성인의 장이 될 수 있다.
얘들아, 저 녀석들을 해치워라!
「술사가 일행을 공격하려 하지만 지니어스가 나와서 막는다」
지니어스: 아직 수행이 많이 부족하구만.
마그니스: 이런 망할 놈들이!
좋다. 먼저 저 여자를 처형해 주마!
꼴레뜨: 위험해!!
마그니스: 뭐야!? 으억!!
「크라토스의 기습을 받은 마그니스가 쓰러진다」
크라토스: 성신의 의지를 존중하라.
주민: 신의 성신 님?
주민: 저 분이 성신 님이란 말인가?
주민: 성신 님이 우리들을 도와주시는 건가!!
리피르: 너희들 알고 있어?
디자이안에게 거역하면 이 마을도 이세이라와 같이 공격을 당할지 모른단 말이야.
로이드: 그건 알고 있어! 두 번 다시 똑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아. 목장과 함께 전부 깨부셔 주겠다!
리피르: 그건 말도 안 돼.
로이드: 어차피, 나나 꼴레뜨나 놈들이 노리고 있어. 그리고 우리한테는 성신이 함께 있다.
세계를 재생할 구세주가 말이야! 그렇지, 꼴레뜨!
꼴레뜨: 응. 난 싸울 거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마치: 오오! 꼴레뜨 님! 위대한 마나의 성신 님!!
리피르: 너희들 정말 바보야.
…… 걱정되니까 나도 도와줄 게.
로이드: 선생님, 고마워요!
마그니스: 젠장. 개나 소나 전부 날 바보로 보다니.
예들아! 이 놈들 뒤처리를 맡기겠다.
병사: 용케도 마그니스 님을 해쳤겠다. 이곳에서 당장 죽어버려라!!
「전투 후 쇼콜라의 집」
카카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쇼콜라: 어머니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어머니까지 죽었다면 난 정말이지.
지니어스: 어머니까지라니.
카카오: 남편은 도아 총독의 의용병으로 참가했다가 디자이안과의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내 어머니는 목장에서 연행되셨고.
쇼콜라: 우리 가게는 원래 할머니가 시작했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이 가게를 지켜야 해요.
쇼콜라: 미안해요. 난 이제 그만 가봐야 하거든요,.
다음 아스카드 성지 여행이 이제 곧 출발할 예정이거든요.
로이드: 아스카드 성지 여행이라니?
쇼콜라: 난 교회 부속 여행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마텔 님을 믿고 있는 건 아니야.
카카오: 쇼콜라! 무슨 무례한 말을!
쇼콜라: 알고 있어요. 물론 성신님한테는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마텔 님은 아버지랑 할머니를 지켜주지 못했어요.
지금도 어머니를 구해준 건 성신님과 그 친구분들인 걸.
우리들이 힘들 때 잠자고 있는 신을 어떻게 믿어요.
꼴레뜨: 그래. 그렇구나. 하지만 역시 신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쇼콜라: 그럴까요.
꼴레뜨: 응. 있을 거예요. 당신 마음 속에도. 그리고 내 마음 속에도.
쇼콜라: 성신 님이 그렇게 말을 한다면. 일단 나도 믿어 볼 게요.
로이드: 이런 일이 당하고도 여행을 간다는 거야?
크라토스: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신앙심 깊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까지 구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거겠지.
쇼콜라: 그런 거죠. 그럼 정말로 고마웠어요!
(스크린 챗) ニセ神子たちのナゾ
(스크린 챗) パルマコスタの今後
(스크린 챗) ロイドには內緖だよ
스토리 개요 25. 쇼콜라의 위기
■ 구원의 오두막
병사: 성신 님!! 여러분!!
꼴레뜨: 무슨 일이죠?
병사: 도아 님으로부터의 전언입니다. 세계 재생의 여행을 잠시 기다려주십사 하는.
크라토스: 무슨 일이냐.
병사: 사실, 마텔 교획 부속 성지 여행 안내인이 디자이안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도아 총독님은 파르마코스타 군의 총력을 기울여 마그니스가 장악하고 있는 인간 목장을 습격한다고 하셨습니다.
지니어스: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인데?
병사: 우리들이 습격을 하는 틈을 타서 여러분이 유괴된 성지 순례 안내인을 구해주셨으면 합니다.
꼴레뜨: 유괴된 안내인은 어떤 분이신데요?
병사: 쇼콜라라고 하는 아가씨입니다.
로이드: 쇼콜라가!?
리피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병사: 성신 님.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꼴레뜨: 로이드 우리 구해 주자.
(선택기) 그래야지
(선택기) 봉인 해방이 우선이다.
로이드: 아, 그래야지.
리피르: 역시, 구하러 가는구나.
로이드: 당연하죠. 알고서 어떻게 모른 척 해요.
병사: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장에 있는 니르가 이야기해 줄 겁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스토리 개요 26. 총독부의 진실
■ 파르마코스타 인간 목장
(스크린 챗) 第二の牧場
니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성신님.
로이드: 니르! 쇼콜라가 납치되었다면서?
니르: 예. 그 일로 말씀을 드릴 게 있습니다. 일단 이쪽으로……
리피르: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닌 모양이네.
「안쪽에서」
니르: 여러분은 지금 당장 파르마코스타 지방을 떠나주셨으면 합니다.
꼴레뜨: 하지만 그렇게 하면 쇼콜라 씨는 어떻게 되죠?
지니어스: 맞아, 파르마코스타 군과의 연계로 쇼콜라 씨를 구하는 거잖아.
니르: 아뇨, 그게……
크라토스: 역시 덫이냐.
니르: !!
리피르: 안 좋은 쪽으로 예상한 게 맞아 떨어진 모양이네.
로이드: 크라토스! 선생님까지! 대체 무슨 뜻이죠?
크라토스: 디자이안이 이미 군대까지 조직된 도시를 모른 척하고 놔둔다는 게 난 의문이었다.
리피르: 맞아. 반란의 싹을 없애지 않았다는 건 그게 방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힘이 없으니까 놔둔다거나 아니면 서로 공존하고 있다던가.
니르: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도아 님은 디자이안과 내용하여 성신 님을 덫에 빠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지니어스: 어째서 그런 짓을.
니르: 과거에는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정말로 도시 사람들을 걱정하셨죠.
5 년 전, 클라라 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디자이안과 대결할 거라 맹세하셨는데.
꼴레뜨: 그랬는데 어째서……
니르: 저도 잘 모릅니다. 어쨌거나 이대로 목장에 돌입하면 성신 님의 몸이 위험해 집니다.
쇼콜라는 저에게 맡기시고 여러분께서는 몸을 피해 주세요.
한시라고 빨리 이 세계를 재생하기 위해서라도.
크라토스: 음. 하긴 세계 재생을 위해서라면 이곳을 포기해야겠지.
꼴레뜨: 안 되요! 이대로 모른 척 지나갈 수는 없어요!
지니어스: 맞아. 혹시 지금 이대로 놔둔다면 파르마코스타도 이세리아 같이 망해버릴 지도 모른단 말이야. 로이드, 내 말 맞지!?
리피르: 그래. 맞는 말이야. 하지만 난 크라토스 의견에 찬성이야.
도시가 사라지는 게 싫다면 앞으로는 함부로 디자이안에게 덤비지 않아야지.
꼴레뜨: 안 되요 그건. 세계를 재생하는 것과 눈 앞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을 구하는 게 그렇게 상반된 일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리피르: 꼴레뜨가 그렇게 말한다면 우리들은 그걸 막을 권리가 없어.
이 여행의 결정권은 성신인 꼴레뜨한테 있으니까. 로이드도 그렇지?
로이드: 난 처음부터 그렇게 할 생각이었어. 말했잖아. 목장 통째로 때려부수겠다고.
니르: 하지만……
지니어스: 됐다니까. 꼴레뜨가 도망치는 건 싫다잖아.
리피르: 그럼 앞으로 행동 방법은 2 가지.
일단 이대로 목장에 들어가 쇼콜라와 목장 사람들을 구해내는 것.
이렇게 된 이상 목장을 놔둔다는 건 제 2 의 이세이라 비극을 만들어 낼 테니까.
나머지 방법은 도아에게 진의를 확인하는 것.
그 사람이 덫을 놓았다면 목장의 배치를 잘 알고 있을 거잖아.
입을 열게 만들어야지.
니르: 도아 님을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지니어스: 묻지 않는 게 좋아. 누나가 훈계 한번 하면 아무도 못 말리거든.
크라토스: 순서를 생각해 본다면 일단 도아를 제압하는 것이 정답이다.
꼴레뜨: 로이드는 어떻게 생각해?
(선택기) 정면돌파다
(선택기) 파르마코스타로 돌아가자
로이드: 파르마코스타로 돌아가자. 일단 도아한테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니어스: 맞아.
꼴레뜨: 하지만, 가능한 빨리 쇼콜라 씨를 구해 주자. 분명히 혼자라서 겁 먹고 있을 텐데.
리피르: 로이드도 가끔 냉정한 판단을 할 줄 아네.
크라토스: 신기하군. 어쨌거나 가자.
니르: 저는……
로이드: 당신은 여기에 있어. 당신 상관이 추궁하러 가는 거야. 안 보는 게 좋겠지.
꼴레뜨: 이곳에서 목장 상황을 지켜봐 주세요.
니르: 예.
(스크린 챗) マグニスの倒せ
스토리 개요 27. 지도자 도아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쇼콜라의 상점」
카카오: 성신 님…… 여러분……! 쇼콜라가!
로이드: 아, 들었어. 괜찮아. 반드시 구해낼 테니까.
디자이안 놈들이 멋대로 설치게 놔두지는 않을 거야.
카카오: 예…… 쇼콜라를 잘 부탁 드립니다.
반드시 구해 주세요.
꼴레뜨: 카카오 씨는 쇼콜라 씨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가게를 지켜 주세요.
카카오: 성신님. 잘 알겠습니다.
「도아 총독부 건물」
로이드: 아무도 없네.
꼴레뜨: 아래쪽에서 목소리가 들려.
로이드: ? 그래? 아무 것도 안 들리는데.
크라토스: 아무도 없는 모양이다. 지하로 내려가 봐야겠다.
로이드: 그래야지.
스토리 개요 16. 자객
■ 오사 산도
????: 서라!
로이드: 뉘신지?
꼴레뜨: 로이드 친구?
로이드: 글쎄.
????: 이 중에 마나의 성신이 있나.
꼴레뜨: 아, 전데요.
????: 각오해라!
「수로 아래로 떨어지는 자객」
일행들: 아.
크라토스: ……
꼴레뜨: 아아~~ 어쩌지. 밑으로 떨어져 버렸어.
리피르: 신경 쓰지 마. 여기에서 저 자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네가 당했을 지도 모르니까.
꼴레뜨: 그래도……
(선택기) 내버려 둬. 저 녀석 적인 것 같으니까.
(선택기) 하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
로이드: 하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
꼴레뜨: 죽었다거나 그런 거 아닐까.
지니어스: 만약에 저 사람의 체중이 45KG이고 이 구멍의 높이가 10 미터라고 하면 중력가속도 9.8로 계산해도 죽을 정도의 충격은 아니야.
꼴레뜨: ?
로이드: ??? 중력 가속도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살아있다는 뜻이겠지?
지니어스: 아마도.
로이드: 하지만, 운도 엄청 없는 녀석이네. 구멍 바로 위로 오다니 말이야.
리피르: 단순한 구멍이 아니라 산도 관리용 숨겨진 통로지.
크라토스: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어이, 저 여자 정체를 파악하지 않아도 괜찮겠어?
크라토스: 어차피 반대편에서 또 오겠지. 여기는 장소도 좁고 뛸 자리도 마땅치가 않다. 장소를 옮기는 편이 현명하다.
「오사 산도 건너편에서」
????: 서, 서라!!
로이드: …… 죽이는데. 벌써 쫓아왔냐.
꼴레뜨: 아, 다행이다!
????: 우, 움직이지 마라!
리피르: 그거야말로 현명한 판단이지.
????: 아까는 방심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안 된다. 각오해라!
「전투 후」
????: 크윽. 두고 보자! 다음 번엔 반드시 너희들을 죽이겠다.
로이드: 서라!
대체 왜 우리들을 노리는 거야.
크라토스: 어느 때나 구원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
지니어스: 디자이안일 지도.
크라토스: 글쎄. 어쨌거나 누군가가 항상 우리들을 노리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리피르: 저 옷은……
로이드: 선생님, 왜 그래?
리피르: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가자.
로이드: 그래. 일단 배가 나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오사 산도를 빠져나오면 스크린 챗」 作戰 指示で仲間と連携
(스크린 챗) 暗殺者は友達?
(스크린 챗) ドワ-フのせいじゃない
스토리 개요 17. 동쪽 대륙으로
■ 작은 항구 마을 이즐드
「항구 왼쪽 끝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건 후에 항구 중앙에 있는 맥스와」
로이드: 거시기 당신. 당신이 이 어선 주인 맥스 씨?
맥스: 그런데?
로이드: 우리들을 파르마코스타까지 데려다 주지 않을래?
맥스: 지금 농담하냐? 바다는 위험하다고. 거절이네요.
「이즐드 위쪽에 있는 귀여운 아가씨가 있는 집」
라이라: 아아~~ 아이프리드.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아직도 바다 위를 떠돌고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나의 이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까…… 아이프리드.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남자에게 아이프리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 다시 라이라를 찾아서」
라이라: 어떻게 해야 나의 이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까…… 아이프리드.
지니어스: 아이프리드 라는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갔다던데.
라이라: 뭐라고!? 그게 정말이야!?
지니어스: 어, 응. 그렇지 로이드?
로이드: 그렇다던데.
라이라: 기회다!!
라이라 할머니: 그런 건달한테 꼬이다니 내 손녀도 골치 아프다구.
「맥스가 있는 곳으로」
라이라: 뭐야!? 내가 하는 말을 안 듣겠다는 거야 지금?
그 사람은 고향인 루인으로 돌아갔단 말이야!
맥스: 그게 아니라. 지금 바다는 거대한 마물이 나타나서 위험하단 말이야.
위험하니까 소중한 너를 태워줄 수 없다고 하잖아.
라이라: 알았어. 그럼 네가 나 대신에 편지 전해 줘.
맥스: 싫어! 내가 어째서 연적 녀석한테 편지를 갖다 줘야 하는데.
라이라: 욜라 시끄럽네! 알았다고.
어이, 거기 당신들.
꼴레뜨: 우리들 말인가요~?
라이라: 여기 당신들 말고 누가 있어.
저기 말이지. 나 대신에 이 편지를 루인에 있는 아이프리드한테 전해줬으면 하거든.
로이드: 전해주는 거야 문제 없는데 바다를 건너야 하니까 도리가 없다고.
라이라: 전해만 준다면 맥스의 배를 태워줄 게.
맥스: 무모하다고!
(선택기) 알았어
(선택기) 거절이다
로이드: 알았어.
라이라: 이야기 끝났어. 알았지 맥스?
맥스: 나, 나는 싫다니까 그러네.
라이라: 내가 지금 농담하는 걸로 보여? 내 편지가 아이프리드한테 안 가도 괜찮다는 거야?
맥스: 라, 라이라! 그런 말이 아니라고! 나는 너를 말이지~~
라이라: 그럼 무슨 속셈인데! 더 이상 내 입에서 험한 말 나오게 하면 나도 생각이 있다구.
맥스: 아, 알았어. 가면 되잖아. 된장……
라이라: 처음부터 그렇게 나올 것이지.
자 그럼 부탁해. 반드시 전해줘야 해.
로이드: 오, 흉폭한데.
맥스: 이씨…… 준비 됐으면 나한테 말 걸어……
(여관에서 자면 스크린 챗) たとえ天使になっても
「맥스에게」
맥스: 좋아, 그럼 출항이다. 마믈이 나와도 난 책임 못져.
로이드: 드디어 다음 봉인으로 갈 수 있겠구나.
꼴레뜨: 그래.
리피르: 결국 배를 타는구나……
지니어스: 바다다바다!
로이드: 어이, 뛰지마. 배가 좁아서 뒤집힌단 말이야.
맥스: 좁아서 미안하네요.
꼴레뜨: 떨어진다~~~
스토리 개요 18.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항구에 도착」
맥스: 여기다.
로이드: 고마워, 맥스. 당신 이제부터 어떻게 돌아갈 거야?
맥스: 파르마코스타 군용선에게 호위를 부탁해야지 뭐. 그럼 조심해라.
로이드: 억지로 끌고 와서 미안해. 조심해서 돌아가.
맥스: 그 쪽도 몸 조심하라구.
로이드: 좋아, 봉인의 단서를 찾아보자.
(스크린 챗) 强敵の戰うために
「항구를 빠져나오면 사고 발생」
지니어스: …… 또 일났다.
여자: 아파~~ ! 지금 너 뭐하는 거야!
꼴레뜨: 아, 죄송합니다.
여자: 아! 아까 받았던 파르마코스타 와인이!
남자: 어이 아가씨. 이거 엄청 중요한 와인이야.
이걸 깨버리다니 어떻게 뒷감당 할 거야
꼴레뜨: 그럼 지금 당장 새로운 와인을 사다 드릴게요.
남자: 새로운 와인? 너 지금 그걸 말이고 하고 있냐.
고작 그런 걸로 내 분노가 가라앉을 것 같냐고.
로이드: 멍청한 놈은 부딪힌 그 쪽에도 있다고.
남자: 뭐라? 이 쥐방울 만한 놈이! 내가 누군지 알고 지껄이는 거냐!
로이드: 알게 뭐요.
남자: 이 놈이……!
여자: 그만해. 이런 곳은 빨리 떠나고 싶어. 쓸데없는 소동 부리지 마.
여자: 그래. 와인만 변상 받고 치우자.
남자: 쳇. 재수 좋은 놈들.
잔소리 말고 빨리 와인이나 사가지고 와.
로이드: 사줄 필요 없어, 꼴레뜨!
꼴레뜨: 아니야. 내가 부딪혔으니까 변상해야지.
로이드: 쳇. 알았어.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남자: 형님~~ 저 녀석들 도망치려고 해요~~
남자: 메라! 어이, 동작 그만!!
까불고 있네 정말. 빨리 와인 안 사와!?
「여관에서 자면 스크린 챗」 お祈り
「쇼콜라의 도구점에서」
쇼콜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 가격에 어떻게 팔아요!
디자이안: 이런 손바닥만한 자게 물품에 돈을 지불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안 드냐.
쇼콜라: 더러운 디자이안이 대단한 척하기는!
우리들은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는 구미 하나도 팔고 싶지 않아요!
카카오: 쇼콜라. 그만해!
쇼콜라: 하지만, 엄마! 이 녀석들은 할머니를 데리고 갔던 악마들이에요!
디자이안: 배짱 좋구나. 계집. 그런 태도로 일관하면 이 도시와 네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난 책임 못 진다.
쇼콜라: 해볼 테면 해 보세요! 도아 총독님이 있는 한 당신들한테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요.
디자이안: 이 녀석이!
디자이안: 그만핼. 올해 거둔 돈은 이미 충분. 더 이상 때가려면 마그니스 님의 허가가 필요하다.
디자이안: 쳇.
디자이안: 마그니스 님의 명령만 있다면 너의 목숨은 보장할 수가 없다.
쇼콜라: 그럼 어머니, 나 일 다녀올 게요.
카카오: 조심하거라.
손님들, 죄송합니다. 놀라셨죠. 자 새로운 마음으로 가게를 둘러봐 주세요.
(스크린 챗) パルマコスタのドア
「와인을 산 후에 건달들에게」
로이드: 여기 있수.
남자: 좋아 좋아. 귀여운 녀석들.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라구.
꼴레뜨: 예. 조심하겠습니다.
여자: 자, 어서 가자!
여자: 그건 그렇고 도아 총독이라는 자는 별거 아니네요.
이렇게 쉽게 자기 집 가보를 내어주다니 우스워요.
남자: 그럼 형님. 이거 어쩔 건데요?
남자: 바보야. 우리들이 저런 걸 가지고 있는다고 도움이 되겠냐. 잡동사니 모은다는 하코네시아 고개의 영감한테 팔아버려야지.
여자: 그럼 어서 가요.
꼴레뜨: 헤헤. 야단맞았다.
로이드: 뭐가 받쳐 오르는 걸. 저 놈들.
「총독부 앞에서」
아이: 도아 님! 아빠가…… 목장에 끌려가서 아직도 안 돌아왔어요.
나, 착하게 지내고 있엇는데.
도아: 이제 조금만 참아보렴. 약속했지 않느냐.
내가 반드시 목장에 끌려간 사람들을 구해 오겠다고.
아이: 그래도, 난 외로워요……
????: 괜찮아. 아버님은 이 마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단다.
어머니도 병환으로 돌아가셨지만 네 아버지는 아직 살아 계시니 분명히 돌아올 거야.
아이: 정말?
도아: 그럼. 모두 디자이안을 무찌르려다가 목장으로 끌려 간 거지. 내가 반드시 모두 구해오마.
아이: …… 응. 나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도아: 좋아, 착하구나. 자, 가자 키리아.
키리아: 예, 아버님.
로이드: 저 사람은……
주민: 도아 총독님이다. 의용병을 모집하여 디자이안과 싸우고 계시는 멋진 분이지.
주민: 아내가 병으로 작고했지만, 남자 손으로 딸인 키리아를 저렇게 훌륭하게 키우기도 하셨고.
주민: 도아 총독님이 계시는 한 우리들은 디자이안에게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
비록 목장에 끌려가더라도 언젠가는 도아 님이 구해주러 오실 테니까. 우리들은 저렇게 믿고 있다고.
꼴레뜨: 이 도시 사람들은 모두들 강하군요.
로이드: 분명히 도아라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일 거야.
「증기선 항구에서」
꼴레뜨: 멋지다~~! 엄청 크네~
그렇지, 로이드?
로이드: 오. 엄청 크다! 아, 아니. 그렇게 놀랄 만큼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꼴레뜨: 마을 성당만할까
지니어스: 설마 그럴 리가.
선원: 놀랐냐, 꼬마들아. 이것이 바로 파르마코스타가 자랑하는 최신예 증기선 이사벨 호다.
????: 헤헤. 발전이 더디다고는 들었지만 이건 구식 중에서도 엄청 구식이잖아.
동력원은 설마 아직도 증기를 쓰나?
선원: 뭐야, 이 자식. 우리들의 이사벨 호를 욕보일 샘이냐!
????: 닥쳐라. 혼자서 열불 내고 있네. 난 말이야…… 어라?
…… 다, 다음에 만날 때는 네 녀석들 제삿날이다!
로이드: 저 녀석 예전에도 똑 같은 소리 하지 않았나?
스토리 개요 19. 재생의 서의 행방
「도아 총독부 안에서」
도아: 어서들 오시오, 여행자 여러분! 우리들은 마텔 님의 가르침에 따라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여행하는 자들에게 마텔 님의 자비가 있기를.
그런데 여행자분들은 어디서 오셨는가?
역시 마텔 님을 위해 성지 순례를?
로이드: 아, 우리들은 이세리아에서 왔습니다. 세계 재생의 여행을 하고 있죠.
도아: 세계 재생……?
지니어스: 여기에 있는 꼴레뜨는 마나의 성신. 보세요. 구원의 탑도 나타났잖아요.
도아: …… 그대가 성신이라고?
꼴레뜨: 아, 일단은 뭐 그렇게 됐거든요
니르: 도아 총독님.
도아: 음. 신의 성신 님은 아까 전에 이곳을 다녀가셨다! 이런 분수도 모르는 놈들!
성신 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무례한 녀석들! 지금 당장 잡아서 교회에 넘겨라!
「꼴레뜨가 놀라 넘어지자 날개가 나와버린다」
키리아: 아악! 아버님, 저거 보셨어요!?
저 분, 날개가 나왔어요! 마치 천사 같아요! 예쁘다!!
니르: 기, 기다려라! 너희들 무기를 거둬라!
저 분은 틀림없는 마나의 성신님이다!
당신의 등 뒤에 있는 건 분명히 천사의 날개!
우리들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신의 성신님.
꼴레뜨: 아뇨, 이제 그만 얼굴을 드세요. 그러니까…… 괜찮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저 보고 성신이라고 그러는 사람이 거의 없기도 하고.
도아: 그럼 재생의 서를 가지고 간 그 성신은 가짜였다는 뜻인가.
로이드: 어이 잠깐만. 그러고 보니 아까 성신이 왔다 갔다고 했는데. 재생의 서가 뭐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니르: 재생의 서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여행을 담은 기록입니다.
세계 재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자료로서 파르마코스타 총독님이 대대로 이어 받아온 귀중한 유산입니다.
지니어스: 맞아! 그것만 있으면 봉인 찾는 게 쉬워진단 말이야!
리피르: 하지만, 그 귀중한 자료는 근본도 모르는 “성신”한테 빼앗겨 버렸다. 이거군요. 좀 어이가 없네.
로이드: 아, 맞다! 아까 이상한 차림새를 하고 있던 그 녀석들이다!
니르: 신의 성신님이 이쪽으로 오신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다 싶어서 그만.
지니어스: 바보 아냐! 골치 아픈 사람들이네!
니르: 정말 죄송합니다.
지니어스: 도저히 믿기지 않는군. 당신들은 눈을 왜 얼굴에 붙이고 다니는 거야?
그거 장식이야? 이래서 인간이라는 자들은……
아야!
리피르: 지니어스. 이제 그만해.
로이드: 그 재생의 뭐라는 거 내용 기억하고 있어?
도아: 아쉽지만…… 그게 천사 언어로 써져 있던 거라 교회 사람이 아니면 읽을 수가 없지.
꼴레뜨: 아 맞다! 교회에 가 보자. 혹시 사제 님들이 뭔가 알고 있을 지도 몰라.
리피르: 그렇구나. 일단 가보기로 할까. 모두들 괜찮겠지?
니르: 면목이 없습니다. 신의 성신님.
도아: ……
(스크린 챗) コレットの僞者
「교회에서」
마치 제사장(이하 마치): 오, 신의 성신님이 아니십니까!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사제로서 대성당에 수행하러 갔었던 마치라고 합니다.
꼴레뜨: 물론 기억하고 있어요. 오랜만입니다. 지금은 제사장님이 되셨군요
마치: 예. 덕분에. 성지로 이어지는 구원의 탑이 출현하여 성신님이 오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이 땅에 남아 있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전설이 반드시 성신 님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꼴레뜨: 하긴 스피리츄어 님은 이곳에서 최초의 설법을 하셨다고 했죠.
마치: 예. 그렇습니다. 당시의 세계 재생 전설은 재생의 서로 만들어져 왕가가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모든 봉인이 있는 장소가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
리피르: 그 재생의 서 내용은 이쪽에서도 보관하고 있지 않나요?
마치: 아니요. 그건 교회에서 담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도아 총독에게 제출을 요구를 해왔었습니다.
꼴레뜨: 역시 틀렸구나.
우리들 행세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걸 줬다고 하네요.
마치: 그런, 불경스러운 일을!!
하지만, 재생의서 이외에는 도사 스피리츄어의 족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교회에서 나오면」
꼴레뜨: 어떻게 하지. 이러면 레미엘 님이 말씀하신 봉인을 어떻게 찾아.
리피르: 난 재생의 서를 손에 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지니어스: 누나는 봉인의 장소보다는 재생의 서 자체에 흥미가 있을 거야
로이드: 젠장. 이렇게 되면 도리 없지. 그 가짜 녀석들을 찾아버리자.
꼴레뜨: 하지만 어떻게?
로이드: 아까 녀석들이 한 말 못 들었어?
녀석들은 재생의 서를 팔아버리겠다고 했잖아.
리피르: 하코네시아 고개로 말이지.
꼴레뜨: 멋지다! 역시 로이드!
지니어스: 이럴 때는 기억력이 좋다니까.
로이드: 넌 꼭 쓸데 없는 말을 하나씩 덧붙이냐. 바보야.
자 빨리 그 녀석들 뒤쫓아가자.
크라토스: 음, 그럼 가 볼까.
(스크린 챗) 神子が增えれば
■ 노바의 마차
남자아이: 누구지?
여자아이: 누구?
노바: 오, 손님이 오다니 오랜만이군. 무슨 볼 일이 있으신가?
로이드: 아니, 우리들은 그냥 지나간 것뿐이야. 아저씨는 성지 순례 중?
노바: 우리들은 세계의 동물을 보면서 여행을 하고 있지. 동물학자거든.
로이드: 이런 위험한 시대에 유별난 사람이군. 뜨악!
리피르: 멋지군요. 학업을 위해 세계를 여행하다니.
노바: 하하하하. 여러 가지 진귀한 동물을 보는 게 좋은 것뿐이야.
메이: 빛이 나는 커다란 새도 봤어!
로이드: 빛나는 새?
리피르: 혹시 빛의 정령 아스카일지도 몰라.
노바: 호! 그 새가 정령이었나요?
어쩐지 본 적이 없는 종류라 했더니.
로이드: 그 때 이야기 좀 들려줘.
지니어스: 무슨 도움이 될 지도 모르고.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까. 나한테도 들려줘.
노바: 그거라면 나 말고 내 자식들한테 듣는 편이 좋을 듯 한데.
사실 난 그 새를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
로이드: 알았어. 물어 보지.
메이: 그 날 말이야. 난 나무 열매 줍고 있었다. 이쁜 소리가 났거든.
로이드: 그거 좀 보여주지 않을래?
꼴레뜨: 이건 링카의 열매.
로이드: 분명히 예쁜 소리가 나긴 나네.
메이: 그거 줄 게! 난 몇 개 더 가지고 있거든.
로이드: 고마워. 받아둘 게.
「알드인과 대화」
로이드: 저기 말이야. 빛을 내는 새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가 자세히 설명해 줘.
알드인: 그게 말이야 오사 산도였거든. 정상 부근에서 야영을 하고 있을 때 그 빛나는 새가 나타났어.
로이드: 오사 산도라고.
알드인: 그리고 그 날은 강한 바람이 불었지.
근처에 있던 신기한 소리를 내는 나무 열매가 그 바람과 함께 울리니까 마치 아름다운 노래 소리 같었어.
로이드: 이상한 소리를 내는 내무 열매? 뭐야 그게
리피르: 아마도 그건 과거에 고지에서 자생한다던 링카 나무겠지.
그 열매는 바람에 흔들려 방울 소리와 같은 예쁜 소리가 난다고 전해지고 있거든.
로이드: 호…… 그런 나무가 있단 말이지.
그럼 오사 산도에 가면 아스카 만날 수 있겠네?
알드인: 안 될 걸. 거기엔 이제 그 나무가 없으니까.
누군가가 잘라서 가 버렸나.
그게 아니면 토사 붕괴라던가 뭔가로 떠내려 갔던가.
로이드: 하긴 우리들이 갔을 때는 그런 나무 없었으니까.
리피르: 정상 부근에 있었던 나무 잘린 흔적이 그거였는지도 몰라.
알드인: 여행은 상당히 오래 했는데 그 나무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어.
리피르: 무분별한 벌채랑 천재지변 등으로 멸종했다고 전해지는 나무니까.
그렇게 쉽게 찾을 수는 없겠지.
로이드: 음……
「아래에서 사라와」
사라: 어머나, 당신들은?
로이드: 아줌마, 그 때는 고마웠어요.
리피르: 로이드, 아는 사이야?
지니어스: 우리들이 둘이서 돌아다닐 때 친절하게 해대줬어.
리피르: 아 그랬구나. 그 때는 우리 아이들이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사라: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로이드: 그런데 아줌마. 물어 보고 싶은 게 있거든.
빛나는 새에 대해 알고 있으면 우리한테 이야기 해 줘.
사라: 그 새는 험한 산 중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닐까?
거기다 걸어서는 가기 힘든 그런 장소.
로이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라: 설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우리들이 이미 전부 돌아다녀 봤거든.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거라면 우리들이 벌써 만났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으니까.
로이드: 역시.
리피르: 저 사람들이 빛나는 새를 만났던 상황을 정리해 보자.
일단 오사 산도에서 만났다. 이건 그 빛나는 새가 높은 곳에서만 나타난다는 걸 의미하지.
다음에는 링카 나무가 있고, 그 열매가 내는 선율에 이끌렸다는 사실.
그리고, 그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링카의 음색이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갔다는 것.
대충 이 정도 되겠네.
지니어스: 저 사람들이 세계를 여행한 후 또다시 오사 산도에 갔지만 이미 링카 나무는 없어졌다고 했어.
로이드: 그리고 지금까지 저 사람들은 여행하면 링카 나무를 보지 못했고. 적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는 없다 이거야.
리피르: 그렇다면 아스카를 만나기 위해서는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장소를 찾아 링카의 나무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 되겠네.
로이드: 그게 될까?
리피르: 글쎄. 아직 절실하게 필요한 건 아니고, 만약에 링카의 나무를 발견해도 메말라 있으면 도리가 없어.
지니어스: 바람으로 소리를 멀리까지 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선율을 만드는 것도 힘들어.
로이드: 메말라 있는 나무는 선생님의 치유술로 어떻게 안 될까?
리피르: 내가 가진 힘만으로는 무리야. 메말라 버린 걸 치유하기 위해서는 뭔가로 술을 강화해야 하고, 거기다 링카의 나무에 생명력을 이끌어 낼 필요도 있거든.
그래 엑스피어와 같은 작은 조각이라도 괜찮겠는데.
더구나 메말라 있다는 건 그 땅도 약해졌다는 걸 의미하니까 땅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필요하지.
로이드: 엑스피어를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고.
지니어스: 다른 곳에 드워프가 있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을 지도 몰라.
리피르: 어쩔 수 없지. 아스카는 포기하자.
노바: 음……
로이드: 헉!
노바: 역시. 법칙을 찾아내다니 대단하군.
로이드: 하지만, 만나는 건 엄청 어렵다 라는 것 밖에는 결론이 안 났어.
노바: 하긴 그런 건가.
일단 자네들이 모은 정보는 메모해 두었네. 듣고 싶으면 언제든 나한테 말을 걸라구.
로이드: 좋아
■ 구원의 오두막
????: ……라의 사람들이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선택기) 말을 건다
(선택기) 내버려 둔다.
로이드: 어이, 무슨 기도 하고 있었는데?
????: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앗!!
로이드: 착하구나.
????: 시, 시끄러!!
로이드: 내 이름은 로이드. 네 이름은?
????: 뭐……?
지니어스: 로이드?
꼴레뜨: 아, 난 꼴레뜨입니다.
아직 신의 성신으로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세계를 재생시키겠습니다.
????: 난 네 이름 안 물었어!
꼴레뜨: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 나, 난 너를 죽이러 왔단 말이야!
꼴레뜨: 알고 있어요. 하지만 서로 말로 하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 너 지금 내 이야기 듣고 있는 거냐!
꼴레뜨: 물론 듣고 있어요~~ 그러니까, 암살자 씨.
????: 시이나다! 후지바야시 시이나!
꼴레뜨: 시아나 씨. 기도하고 계셨죠? 기도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줘요.
나도 기도하고 있으니까 분명히 서로 마음이 맞을 거예요.
시이나: 나, 나는 너를 제대로 죽이러…… 에이씨. 장사 안 되네. 다음에 두고 보자!
스토리 개요 20. 관람 조건(1)
■ 하코네시아 고개
「만물상 코튼의 가게」
코튼: 통행증이라면 한 사람 당 100,000,000 가르드로 발행해 준다.
로이드: 뭐, 뭐야 저 가격은. 칼만 안 들었지 완전히 강도네.
코튼: 닥쳐라 꼬맹이 놈! 난 남자 녀석을 제일 싫어한다!
리피르: 그렇게 하면 마텔 교의 성지 순례자들도 발이 묶이잖아요.
코튼: 오오, 당신은 미인이구려. 당신도 성지 순례를 하고 있다면 파르마코스타 여행대리점에서 아스카드 유적 여행에 참가하시게.
지니어스: 비겁하다! 대리점과 결탁했구나!
코튼: 시끄러! 돈 없는 놈은 빨리 사라져!
코튼: 어라, 상당히 큰 교전이네.
코튼: 오오, 청순파 아가씨. 자네는 보는 눈이 있어!
이건 말이야. 마나의 성신님한테서 산 거야.
상당히 진귀한 교전으로 도사 스피리츄어 전설이 기록되어 있지!
예전부터 손에 넣고 싶었는데, 도아 님은 도저히 빈틈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
설마 성신 님이 주실 줄이야 고마워 죽겠네.
로이드: 그거 나 줘!! 아니 보여주는 걸로 충분해.
코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내가 왜 너한테 저걸 보여줘야 하는 건데.
지니어스: 뭐 어때! 꼴레뜨는 마나의 성……
리피르: 안 돼. 이곳에서도 가짜 취급 당할 거라구.
코튼: 마나의 성……?
리피르: 마나의 성신 님이 가진 물건을 보여주세요. 라고 하는 신앙심의 표출이에요.
꼴레뜨는 천사 언어를 알고 있는 훌륭한 신자거든요.
꼴레뜨: 아, 맞아요. 어릴 적부터 배웠어요
코튼: 그렇게 말한다면 여기 청순파 아가씨랑 미인 아가씨한테는 안 보여 줄 수가 없지.
그런데 난 말이야 여기에 오는 도중에 있는 구원의 오두막에 안치된 스피리츄어 상이 엄청 갖고 싶거든. 그걸 가져다 주면 생각해 볼 수도 있어.
지니어스: 치사하네. 보여주는데 돈 드냐.
코튼: 시끄러! 돈도 없고, 상도 안 가져다 주면 거래 없어. 얼렁 돌아가!
스토리 개요 21. 불길한 예감
「밖에 나오면」
로이드: 무슨 일이야?
주민: 어머나 몰랐어?
주민: 너희들도 잠시 이곳에 있는 게 좋아.
혹시나 파르마코스타로 갈 생각이라면 안 가는 게 좋을 걸.
로이드: 파르마코스타에 무슨 일 생겼어?
주민: 디자이안이 파르마코스타로 간 모양이에요!
로이드: 뭐라고!?
주민: 거기다 이 근방 인간 목장의 주인인 마그니스까지 같이 갔다는 소문이다.
로이드: 마그니스?
주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우리들은 이곳에 있을 거야.
너희들도 당분간 멀리 안 나가는 게 좋아.
(스크린 챗) ロイド, 譽められて照れる
스토리 개요 24. 디자이안의 보복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광장에서」
병사: 비켜라! 마그니스 님이 납신다!
주민: 동쪽 목장의 마그니스다.
마그니스: 마그니스 님이라고 불러라. 돼지 놈아.
「목을 부려 트려 죽이는 마그니스」
병사: 이 여자는 위대한 마그니스 님을 거역하여 우리들에게 자재 제공해 주는 걸 거부했다.
병사: 따라서 규정 살해수는 넘겨야 되는 관계로 이 여자는 처형하기로 결정되었다!
로이드: 젠장! 이 도시 병사들은 어딜 간 거야.
주민: 연습한다고 대부분 나가 있다구.
지니어스: 빈틈을 노렸구나. 비겁한 녀석들!
쇼콜라: 엄마!!
병사: 거기 여자, 움직이지 마라!
함부로 거역하면 오히려 죽는 편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주마.
쇼콜라: 도아 총독이 이런 짓을 용서할 것 같습니까!
마그니스: 도아라고? 카하하하하하!! 무모한 희망은 버리도록 해라!
쇼콜라: 그만해!!
「꼬마가 마그니스에게 돌맹이를 던진다」
마그니스: 이런 주먹만한 더러운 돼지 놈이!
로이드: 그만둬라!!
마그니스: 으악!
리피르: 안 돼. 로이드. 여기도 이세이라 같이 만들고 싶은 거니?
로이드: 무슨 말이야! 이곳은 디자이안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 게 아니잖아!
눈 앞에 있는 사람도 구하지 못하면서 세계 재생을 어떻게 하냐고!
꼴레뜨: 나도 이런 처형을 못 본 척 할 수 없어요!
병사: 너는 수배 넘버 0074. 로이드=어빙이구나!
마그니스: 네가 바로 그 엑스피어를 가지고 있다는 꼬마냐.
카하하하하하!! 이거 예술이구나!
이곳에서 너의 엑스피어를 빼앗으면 오성인의 장이 될 수 있다.
얘들아, 저 녀석들을 해치워라!
「술사가 일행을 공격하려 하지만 지니어스가 나와서 막는다」
지니어스: 아직 수행이 많이 부족하구만.
마그니스: 이런 망할 놈들이!
좋다. 먼저 저 여자를 처형해 주마!
꼴레뜨: 위험해!!
마그니스: 뭐야!? 으억!!
「크라토스의 기습을 받은 마그니스가 쓰러진다」
크라토스: 성신의 의지를 존중하라.
주민: 신의 성신 님?
주민: 저 분이 성신 님이란 말인가?
주민: 성신 님이 우리들을 도와주시는 건가!!
리피르: 너희들 알고 있어?
디자이안에게 거역하면 이 마을도 이세이라와 같이 공격을 당할지 모른단 말이야.
로이드: 그건 알고 있어! 두 번 다시 똑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아. 목장과 함께 전부 깨부셔 주겠다!
리피르: 그건 말도 안 돼.
로이드: 어차피, 나나 꼴레뜨나 놈들이 노리고 있어. 그리고 우리한테는 성신이 함께 있다.
세계를 재생할 구세주가 말이야! 그렇지, 꼴레뜨!
꼴레뜨: 응. 난 싸울 거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마치: 오오! 꼴레뜨 님! 위대한 마나의 성신 님!!
리피르: 너희들 정말 바보야.
…… 걱정되니까 나도 도와줄 게.
로이드: 선생님, 고마워요!
마그니스: 젠장. 개나 소나 전부 날 바보로 보다니.
예들아! 이 놈들 뒤처리를 맡기겠다.
병사: 용케도 마그니스 님을 해쳤겠다. 이곳에서 당장 죽어버려라!!
「전투 후 쇼콜라의 집」
카카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쇼콜라: 어머니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어머니까지 죽었다면 난 정말이지.
지니어스: 어머니까지라니.
카카오: 남편은 도아 총독의 의용병으로 참가했다가 디자이안과의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내 어머니는 목장에서 연행되셨고.
쇼콜라: 우리 가게는 원래 할머니가 시작했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이 가게를 지켜야 해요.
쇼콜라: 미안해요. 난 이제 그만 가봐야 하거든요,.
다음 아스카드 성지 여행이 이제 곧 출발할 예정이거든요.
로이드: 아스카드 성지 여행이라니?
쇼콜라: 난 교회 부속 여행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마텔 님을 믿고 있는 건 아니야.
카카오: 쇼콜라! 무슨 무례한 말을!
쇼콜라: 알고 있어요. 물론 성신님한테는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마텔 님은 아버지랑 할머니를 지켜주지 못했어요.
지금도 어머니를 구해준 건 성신님과 그 친구분들인 걸.
우리들이 힘들 때 잠자고 있는 신을 어떻게 믿어요.
꼴레뜨: 그래. 그렇구나. 하지만 역시 신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쇼콜라: 그럴까요.
꼴레뜨: 응. 있을 거예요. 당신 마음 속에도. 그리고 내 마음 속에도.
쇼콜라: 성신 님이 그렇게 말을 한다면. 일단 나도 믿어 볼 게요.
로이드: 이런 일이 당하고도 여행을 간다는 거야?
크라토스: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신앙심 깊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까지 구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거겠지.
쇼콜라: 그런 거죠. 그럼 정말로 고마웠어요!
(스크린 챗) ニセ神子たちのナゾ
(스크린 챗) パルマコスタの今後
(스크린 챗) ロイドには內緖だよ
스토리 개요 25. 쇼콜라의 위기
■ 구원의 오두막
병사: 성신 님!! 여러분!!
꼴레뜨: 무슨 일이죠?
병사: 도아 님으로부터의 전언입니다. 세계 재생의 여행을 잠시 기다려주십사 하는.
크라토스: 무슨 일이냐.
병사: 사실, 마텔 교획 부속 성지 여행 안내인이 디자이안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도아 총독님은 파르마코스타 군의 총력을 기울여 마그니스가 장악하고 있는 인간 목장을 습격한다고 하셨습니다.
지니어스: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인데?
병사: 우리들이 습격을 하는 틈을 타서 여러분이 유괴된 성지 순례 안내인을 구해주셨으면 합니다.
꼴레뜨: 유괴된 안내인은 어떤 분이신데요?
병사: 쇼콜라라고 하는 아가씨입니다.
로이드: 쇼콜라가!?
리피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병사: 성신 님.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꼴레뜨: 로이드 우리 구해 주자.
(선택기) 그래야지
(선택기) 봉인 해방이 우선이다.
로이드: 아, 그래야지.
리피르: 역시, 구하러 가는구나.
로이드: 당연하죠. 알고서 어떻게 모른 척 해요.
병사: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장에 있는 니르가 이야기해 줄 겁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스토리 개요 26. 총독부의 진실
■ 파르마코스타 인간 목장
(스크린 챗) 第二の牧場
니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성신님.
로이드: 니르! 쇼콜라가 납치되었다면서?
니르: 예. 그 일로 말씀을 드릴 게 있습니다. 일단 이쪽으로……
리피르: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닌 모양이네.
「안쪽에서」
니르: 여러분은 지금 당장 파르마코스타 지방을 떠나주셨으면 합니다.
꼴레뜨: 하지만 그렇게 하면 쇼콜라 씨는 어떻게 되죠?
지니어스: 맞아, 파르마코스타 군과의 연계로 쇼콜라 씨를 구하는 거잖아.
니르: 아뇨, 그게……
크라토스: 역시 덫이냐.
니르: !!
리피르: 안 좋은 쪽으로 예상한 게 맞아 떨어진 모양이네.
로이드: 크라토스! 선생님까지! 대체 무슨 뜻이죠?
크라토스: 디자이안이 이미 군대까지 조직된 도시를 모른 척하고 놔둔다는 게 난 의문이었다.
리피르: 맞아. 반란의 싹을 없애지 않았다는 건 그게 방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힘이 없으니까 놔둔다거나 아니면 서로 공존하고 있다던가.
니르: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도아 님은 디자이안과 내용하여 성신 님을 덫에 빠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지니어스: 어째서 그런 짓을.
니르: 과거에는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정말로 도시 사람들을 걱정하셨죠.
5 년 전, 클라라 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디자이안과 대결할 거라 맹세하셨는데.
꼴레뜨: 그랬는데 어째서……
니르: 저도 잘 모릅니다. 어쨌거나 이대로 목장에 돌입하면 성신 님의 몸이 위험해 집니다.
쇼콜라는 저에게 맡기시고 여러분께서는 몸을 피해 주세요.
한시라고 빨리 이 세계를 재생하기 위해서라도.
크라토스: 음. 하긴 세계 재생을 위해서라면 이곳을 포기해야겠지.
꼴레뜨: 안 되요! 이대로 모른 척 지나갈 수는 없어요!
지니어스: 맞아. 혹시 지금 이대로 놔둔다면 파르마코스타도 이세리아 같이 망해버릴 지도 모른단 말이야. 로이드, 내 말 맞지!?
리피르: 그래. 맞는 말이야. 하지만 난 크라토스 의견에 찬성이야.
도시가 사라지는 게 싫다면 앞으로는 함부로 디자이안에게 덤비지 않아야지.
꼴레뜨: 안 되요 그건. 세계를 재생하는 것과 눈 앞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을 구하는 게 그렇게 상반된 일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리피르: 꼴레뜨가 그렇게 말한다면 우리들은 그걸 막을 권리가 없어.
이 여행의 결정권은 성신인 꼴레뜨한테 있으니까. 로이드도 그렇지?
로이드: 난 처음부터 그렇게 할 생각이었어. 말했잖아. 목장 통째로 때려부수겠다고.
니르: 하지만……
지니어스: 됐다니까. 꼴레뜨가 도망치는 건 싫다잖아.
리피르: 그럼 앞으로 행동 방법은 2 가지.
일단 이대로 목장에 들어가 쇼콜라와 목장 사람들을 구해내는 것.
이렇게 된 이상 목장을 놔둔다는 건 제 2 의 이세이라 비극을 만들어 낼 테니까.
나머지 방법은 도아에게 진의를 확인하는 것.
그 사람이 덫을 놓았다면 목장의 배치를 잘 알고 있을 거잖아.
입을 열게 만들어야지.
니르: 도아 님을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지니어스: 묻지 않는 게 좋아. 누나가 훈계 한번 하면 아무도 못 말리거든.
크라토스: 순서를 생각해 본다면 일단 도아를 제압하는 것이 정답이다.
꼴레뜨: 로이드는 어떻게 생각해?
(선택기) 정면돌파다
(선택기) 파르마코스타로 돌아가자
로이드: 파르마코스타로 돌아가자. 일단 도아한테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니어스: 맞아.
꼴레뜨: 하지만, 가능한 빨리 쇼콜라 씨를 구해 주자. 분명히 혼자라서 겁 먹고 있을 텐데.
리피르: 로이드도 가끔 냉정한 판단을 할 줄 아네.
크라토스: 신기하군. 어쨌거나 가자.
니르: 저는……
로이드: 당신은 여기에 있어. 당신 상관이 추궁하러 가는 거야. 안 보는 게 좋겠지.
꼴레뜨: 이곳에서 목장 상황을 지켜봐 주세요.
니르: 예.
(스크린 챗) マグニスの倒せ
스토리 개요 27. 지도자 도아
■ 항구 도시 파르마코스타
「쇼콜라의 상점」
카카오: 성신 님…… 여러분……! 쇼콜라가!
로이드: 아, 들었어. 괜찮아. 반드시 구해낼 테니까.
디자이안 놈들이 멋대로 설치게 놔두지는 않을 거야.
카카오: 예…… 쇼콜라를 잘 부탁 드립니다.
반드시 구해 주세요.
꼴레뜨: 카카오 씨는 쇼콜라 씨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가게를 지켜 주세요.
카카오: 성신님. 잘 알겠습니다.
「도아 총독부 건물」
로이드: 아무도 없네.
꼴레뜨: 아래쪽에서 목소리가 들려.
로이드: ? 그래? 아무 것도 안 들리는데.
크라토스: 아무도 없는 모양이다. 지하로 내려가 봐야겠다.
로이드: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