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게시판에 대사집을 요청하셔서 함 올려봅니다 출처는 마왕넷입니다.
■ 신탁의 마을 이세리아
스토리 개요 1. 신탁의 빛
이제 그만 일어나라, 로이드 = 아빙.
로이드!
「어디선가 날아드는 칠판 지우개」
????: 서 있는 체로 자다니 능력도 좋네.
로이드: 아, 리피르 선생님. 수업 끝났나요?
리피르: 됐네요. 그럼 지금 문제에 대한 대답을…… 지니어스, 네가 해봐.
지니어스: 예, 누나. 고대 대전은 용자 미토스의 손에 의해 성지 카란에서 정전되었습니다.
리피르: 잘 했다. 그 후에 용자 미토스는 여신 마텔과의 계약으로 전란의 원인이 되었던 디자이안을 봉인했습니다.
로이드: 하지만, 디자이안 놈들은 부활해서 지금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잖아.
리피르: 저번 수업 때 이야기했잖아. 봉인이 약해지면 디자이인이 부활해서 설치는 거야 지금과 같이.
로이드: 알고 있었다니까. 그냥 까먹고 있었던 것뿐이야……
리피르: 오늘은 예언의 날입니다. 마나의 성신이 여신 마텔의 신탁을 받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럼, 신의 성신 꼴레뜨.
꼴레뜨: 예.
리피르: 세계 재생의 여행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꼴레뜨: 디자이안을 봉인하는 여행을 말합니다. 여신 마텔의 시련을 이겨내면 세계를 지키는 정령이 부활하고, 마나도 부활합니다.
리피르: 맞아요, 역시 신의 성신답군요. 현재의 식량부족과 가뭄은 마나의 고갈이 원인입니다. 이건 디자이안이 인간 목장에서 마나를 대량으로 소비하고 잇기 때문이라고 하죠.
성신의 여행은 마나를 부활시켜 디자이안을 소멸시키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문제는……
「밖에서 쏟아지는 빛 줄기」
로이드: 뭐야
꼴레뜨: 이건!?
리피르: 조용하세요. 아무래도 신탁이 내려올 모양입니다.
나는 성당으로 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교실에서 자습할 것. 알았죠?
꼴레뜨: 선생님! 저도 같이……
리피르: 괜찮아, 꼴레뜨. 신탁이라면 사제님이 직접 이곳에 와서 알려줄 테니까.
너도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꼴레뜨: 예.
지니어스: 신탁을 받을 때는 제단에 안치되어 있는 크루시스의 휘석이 빛을 발한다 라고 누나가 수업 시간 때 말했어. 그럼, 아까 그 빛은 성당 제단에 있는 크루시스의 휘석이 낸 거겠지?
「교실에서 나가려고 하면」
지니어스: 로이드! 어딜 가는 거야? 설마 땡땡이 치려는 거 아니겠지?
리피르 누나가 화낼 거야.
로이드: 그래도 신경 쓰이잖아. 예전부터 예언의 날에는 꼴레뜨가 재생의 성신으로서 신탁을 받는다고 했으니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는 전혀 모르고.
지니어스: 그래도 누나가 자습하고 있으라고 했잖아.
>> (선택) 과외수업 자습이지
>> (선택) 알았다 알았어.
지니어스: 그건 비논리적인 이유잖아.
로이드: 비논리도 논리잖아. 우리 딱딱하게 살지 말자구.
너도 같이 갈래? 친구잖아. 꼴레뜨도 같이 안 갈래?
꼴레뜨: …… 뭐?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어디 가는 건데?
로이드: …… 여보세요. 저 빛이라고. 당사자인 넌 걱정도 안 돼?
꼴레뜨: 음…… 로이드는 걱정 돼?
로이드: 걱정 된다니까.
꼴레뜨: 그럼 나도 걱정해 볼게
로이드: 이거 봐. 드워프의 맹세, 제 4 번.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라.
자, 성당으로 출발!
지니어스: 또 드워프 맹세 이야기냐? 말이 안 된다 싶으면 꼭 저 말 꺼내더라.
「칠판 오른쪽 옆에 구멍 뚫린 벽에서 꼴레뜨의 호칭 “ドジっ娘”」
(스크린 챗) 大丈夫だってば
「교실에서 나오면」
로이드: 뭐야, 기분 나쁠 정도로 조용하네.
지니어스: 다른 사람들은 전부 어디 간 거지?
프랭크: 꼴레뜨!
꼴레뜨: 아버지!
지니어스: 프랭크 아저씨!
프랭크: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지니어스: 아저씨, 마을 사람들 전부 어디 갔죠?
프랭크: 모두 숨었지. 아까 전에 디자이안이 마을에 침입해 왔거든.
다행스럽게 마을 사람들은 안 다쳤지만, 놈들은 마을을 통과해서 성당으로 갔단다.
지니어스: 어째서죠!? 이세리아는 디자이안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는데.
로이드: 조약이라는 게 저 놈들 인간 목장에 터치 안 하는 대신 우리 마을도 습격하지 않겠다 고 했던 그건가?
꼴레뜨: 응……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맞아! 할머니는.
프랭크: 의모 님은 의식 준비 준비 때문에 성당에 계신다.
로이드: 파이드라 할머니가 성당에?
하지만 거기엔 디자이안 놈들이.
프랭크: 사제님도 함께 계신다. 걱정할 필요 없다.
그것보다 꼴레뜨……
꼴레뜨: 알고 있어요. 성신의 사명. 반드시 해내겠어요.
프랭크: 힘내거라, 꼴레뜨. 로이드, 지니어스. 너희들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로이드 혼자 보내면 걱정되지. 성당까지 함께 갈 거야.
지니어스: 나도.
프랭크: 하지만…… 그래, 고맙다. 난 집에서 기다리도록 하지. 무슨 일이 생기면 집으로 돌아오너라.
「마을 북쪽 입구에서」
로이드: 우악~~ 괴물이다!
지니어스: 성당이 있는 북쪽은 성역인데 어째서 괴물이 있는 거야!
꼴레뜨: 분명히 시련을 이겨내라고 보낸 괴물일 거야. 마텔 님의 시련은 이상한 존재들과 싸운다 라고 배웠거든.
로이드: 강연할 때가 아니잖아. 일단 때려 부수자!
지니어스: 알았어.
「전투 후」
로이드: 가소롭구나……
꼴레뜨: 로이드, 멋지다!
로이드: 뭐, 이 정도쯤이야. 이거 덕분이지.
지니어스: 아, 맞아, 엑스피어다.
로이드: 그럼. 내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주는 전투용 아이템이지.
이게 없었다면 난 아직도 멀었을 거야.
꼴레뜨: 그래도 로이드는 강해~
지니어스: 로이드는 검술 하나만은 확실하지.
「위에서 몬스터가 또 내려온다」
로이드: …… 검술 하나만이라니. 무례한 놈.
또 튀어나왔구나! 간다!
꼴레뜨: 잠깐, 로이드! 정신체와 영체는 마술이 효과적일 때가 많다고 리피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
로이드: 그랬냐?
지니어스: 그랬습니다!
로이드: 좋아. 그럼 날아다니는 놈들은 지니어스에게 맡기지. 난 다른 놈을 해치우겠어!
자, 그럼 간다!
「전투 후」
로이드: 적이 떄거지로 몰려온다던가 데인저한 적이 있다던가 적을 제대로 노려서 공격하지 못하면 큰일 나겠네.
꼴레뜨: 위험한 동료를 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
지니어스: 신경 써줘야지.
로이드: 이제 그만 성역으로 가 보자!
지니어스: OK~
꼴레뜨: 응.
聖堂ってどんなトコ?
「맵」
■ 마텔 교회 성당
스토리 개요 2. 성역
로이드: 우와~~ 저 빛은 역시 성당에서 나오는 거였구나!
지니어스: 그럼 신탁이 내려지겠네. 꼴레뜨가 신의 성신이 되는 거야.
꼴레뜨: 엄청, 눈 부시다.
로이드: 너 말이야…… 신탁을 받으면 세계를 구하는 신의 성신이 되는 거란 말이야. 용자 미토스 같이 말이지. 그래서 부탁인데, 신의 성신으로 자각을 좀 해봐라.
꼴레뜨: 응, 걱정 마, 걱정 마
지니어스: 왠지 성당 쪽이 소란스럽지 않냐?
로이드: …… 그러네.
「교회 사제가 비틀거리며 내려온다」
제사장: 성신 님!
꼴레뜨: 제사장 님!?
로이드: 어이, 괜찮냐!?
제사장: 갑자기 디자이안으로 보이는 자들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고 성당에 쳐들어 왔습니다.
성신 님…… 빨리 신탁을……
꼴레뜨: 예, 알고 있어요.
제사장: 모쪼록 몸 조심을……
신의 성신 님을 지켜드리지 못해 면……목이……
꼴레뜨: 제사장 님, 정신 차리세요!
로이드: 틀렸어. 숨을 쉬지 않아.
지니어스: 이럴 수가!
꼴레뜨: …… 나, 갈 거야.
지니어스: 꼴레뜨! 거기엔 디자이안이 있단 말이야!
꼴레뜨: 응. 하지만 가야 해. 예언의 날에 신탁을 받는 것이 신의 성신인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모두들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지니어스: 로이드, 꼴레뜨를 혼자 보낼 샘이야!?
(선택기) >> 나도 간다
(선택기) >> 기다린다
로이드: 나도 가지. 꼴레뜨 혼자서 어떻게 보내냐.
꼴레뜨: 괜찮겠어? 위험할 텐데.
로이드: 드워프의 맹세 제 1 번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 가자!
지니어스: 기다려, 나도 갈 거야. 누나가 걱정되거든.
꼴레뜨: 모두들 고마워.
「성당 위에서」
????: 신의 성신은 어디에 있나?
파이드라: !?
「때마침 로이드 일행이 올라온다」
파이드라: 꼴레뜨! 어서 도망쳐라!
병사: 보타 님! 저 아이가 신의 성신인 모양입니다.
보타: 좋아…… 신의 성신이여. 너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로이드: 디자이안 놈들한테 당할 것 같냐!
병사: 디자이안이라고? 하하하하!
지니어스: 왜, 왜 웃는 거야!
병사: 그럼 너희들이 미워하는 그 다지이안에게 죽어봐라! 덤벼라!
「병사들과 전투 후 보스 같이 생긴 녀석 출현」
보스: 꼬맹이 놈들! 우리들의 숭고한 목적을 방해하지 마라!
「전투 좀 하다 보면 강제 종료」
지니어스: 이, 이 녀석 엄청 강하잖아!
로이드: 크윽, 강하다! 내가 상대하기엔 힘들다는 건가!?
「어디선가 나타나는 남자」
로이드: 당신은……?
????: 저쪽으로 비켜 있어라.
「보스 전 후」
보타: 네놈이 설마 이곳에 나타날 줄이야. 크윽. 일시 후퇴다!
꼴레뜨: 멋지다.
지니어스: 엄청나게 강하잖아! 이 아저씨!
로이드: …… 그, 그렇네.
????: 괜찮냐. 무사한 것 같구나.
「남자의 손등에서 빛나는 물건은」
로이드: 저건 엑스피어?
파이드라: 성신님을 구해 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 역시. 이 소녀가 이번의 성신인가?
꼴레뜨: 맞다! 신탁을 받아야지.
꼴레뜨: 할머니, 전 지금부터 시련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로이드: 시련이 뭔데?
????: 마물이겠지. 성당 안에서 사악한 기운이 느껴진다.
파이드라: 그렇다. 신의 성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호위를 해야할 사제들이 디자이안의 습격을 받아 전부 쓰러졌지.
로이드: 그거라면 내가 꼴레뜨를 호위하지.
파이드라: 로이드 네가? 넌 어딘가 미덥지가 못해.
????: …… 자네 이름이 로이드인가?
로이드: 다른 사람 이름을 묻기 전에 자신의 이름부터 대는 게 어떠냐.
크라토스: 내 이름은 크라토스. 용병이다. 돈만 지불해 준다면 성신의 호위도 해 줄 수 있다.
파이드라: …… 돈 몇 푼 보다는 신탁이 더 중요하지. 그럼 부탁하지요.
크라토스: 계약 성립이다.
로이드: 잠깐만! 나도 갈 거야!
크라토스: 로이드, 넌 방해만 된다. 얌전히 이곳에서 기다려라.
(선택기) >> 뭐라고……
(선택기) >> ……알았다
로이드: …… 알았다. 그럼 내 맘대로 쫓아가지.
크라토스: 고집 센 녀석이군. 그럼 맘대로 해라.
로이드: 맘대로 하지. 가자, 지니어스.
지니어스: 로이드…… 역시 나도 가야 하는 거냐?
로이드: 당.연.
크라토스: 이건 애들 소풍이 아니야.
「성당 안에서」
로이드: 성당 안은 이렇게 생겼구나.
지니어스: 꼴레뜨는 여기 몇 번 와봤지?
꼴레뜨: 응. 하지만, 여느 때랑 분위기가 달라.
크라토스: 마물의 기운이 느껴진다. 방심하지 마라.
로이드: 마물 같은 건 전부다 발로 걷어차 주마. 가자.
크라토스: 서라. 로이드…… 라고 했나. 그 검술은 아류냐?
로이드: 그런데.
크라토스: ……
「크라토스가 뭔가를 준다」
로이드: 뭐야 이게
크라토스: 검을 다룰 거라면 기본부터 배워라. 신의 성신을 지키고 싶지 않나?
로이드: 쳇! 잘난 척 하기는.
「전술지남서」 입수
「성당 가운데 통로」
크라토스: 막혀 있군.
꼴레뜨: 아마 소서러 링으로 열 수 있을 거야. 이 성당에 안치되어 있어.
지니어스: 그게 어디에 있는데?
로이드: 빨리 가지러 가자!
꼴레뜨: …… 그러니까, 나도 잘 몰라…… 미안해.
로이드: …… 알았으니까 찾으러 가자니까.
「소서러 링 발견」
지니어스: 저거 소서러 링 아닌가?
로이드: 좋아, 가지러 가자!
꼴레뜨: 저기 말이야. 여기 뭐가 있어.
크라토스: 위험해!
「고렘과 싸운 후」
꼴레뜨: 멋지다. 돌맹이가 되었네!
로이드: 하긴 원래 돌맹이 같이 생긴 놈이었으니까.
꼴레뜨: 앗!
로이드: 어라?
꼴레뜨: 어, 어쩌지~~
지니어스 & 크라토스: 그렇군.
로이드 & 꼴레뜨: ???
로이드: 뭐야, 대체.
지니어스: 아마, 이제 곧…… 저것 봐. 나왔다.
로이드: 왁~ 또 튀어나왔다!
지니어스: 그럼 저 놈을 해치우고 아래로 떨어트려 보자.
로이드: ?
「소서러 링 입수」
지니어스: 이게 소서러 링이구나!
소문으로는 많이 들어 왔어. 마텔 교회의 성구라잖아.
크라토스: 이게 있으면 대부분의 장치를 풀 수 있다던가.
로이드: 죽인다. 내가 쓰게 해줘~
꼴레뜨: 좋아.
지니어스: 애냐……
(스크린 챗) 神子の試練
「소서러 링으로 봉인을 풀고」
로이드: …… 뭐냐. 소서러 링이라는 거 고작 이런 거였냐.
지니어스: 빨리 질리는 건 여전하네.
「성당 최상층」
크라토스: 이곳이 최상층인 모양이군.
꼴레뜨: 예. 저기가 제단입니다.
로이드: 그럼 저기 빛나고 있는 게 크루시스의 휘석?
꼴레뜨: 맞아. 난 저걸 손에 태어났대.
지니어스: 어라, 저기 빛이.
「하늘에서 뭔가가」
로이드: 뭐…… 뭐야, 저 녀석은?
크라토스: 저게…… 천사겠지.
지니어스: 그럼, 저 사람이 꼴레뜨의 진짜 아버지?
레니엘: 나의 이름은 레미엘. 마나 혈족의 딸 꼴레뜨를 새로운 신의 성신으로서 하늘로 인도하는 크루시스의 천사. 세계의 중심에 잠들어 있는 마텔 님을 께울 때가 왔다.
지니어스: 여신 마텔 님을…… 누나가 이야기한 전설 그대로야.
「크루시스의 휘석이 꼴레뜨에게」
레미엘: 지금 이 시간 부로 꼴레뜨는 신의 성신이며,
우리들 크루시스는 이것을 축복하며 실바란트에 구원의 탑을 맡기겠노라.
로이드: 저게, 구원의 탑인가?
지니어스: 이제 세계를 구할 수 있겠구나!
레미엘: 신의 성신 꼴레뜨여. 봉인의 탑을 지키는 봉인을 풀어 저 땅에 새겨진 하늘의 계단을 올라라.
꼴레뜨: 신의 성신은 그 일을 받기 위해 왔습니다.
레미엘: 좋아. 우리들 크루시스는 그대에게 봉인을 풀 때마다 천사의 힘을 부여하겠다.
그대가 천사로서 새로 태어났을 때 이 황량한 세계는 재생될 것이다.
꼴레뜨: 감사합니다. 반드시 세계를 재생시키겠습니다.
레미엘: 그럼 이곳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불의 봉인을 찾아 가거라. 그 땅에 있는 제단에 그도를 올려라.
꼴레뜨: 예, 레미엘 님. 아, 잠시만, 잠깐만요,
레미엘 님에게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레미엘 님은 진짜 저의 아버……
레미엘: 일단은 불의 봉인이다. 알겠느냐.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딸 꼴레뜨여.
꼴레뜨: 아, 어버지……!
역시 레미엘 님이 저의 진짜 아버지셨군요!?
레미엘: 다음 봉인에서 다시 만나자. 나의 딸이여.
크라토스: 신탁을 받은 모양이구나. 그럼 가자.
꼴레뜨: ……아, 예.
크라토스: 우리들은 먼저 가겠다.
꼴레뜨: 아, 모두들 고마워. 괜찮으면 나중에 우리 집으로 와줄래?
「꼴레뜨와 크라토스는 먼저 뜬다」
로이드: 가 버렸네.
지니어스: 그 소문이 진짜였구나.
로이드: 뭐가?
지니어스: 꼴레뜨는 천사의 딸이고 지금 아버지와는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거.
로이드: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아버지는 아버지 아니냐?
지니어스: …… 미, 미안.
로이드: 바보. 쓸데 없는 걸 신경 쓰냐.
「입구에서 리피르와」
리피르 유적 모드: 멋지다!
로이드: 선생님?
리피르: …… ! 너희들!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교실에서 자습하고 있으라고 했잖아!
로이드: 헉, 큰일났다……
지니어스: 누나! 자, 잘못했어!
리피르: 다음은 로이드. 자, 각오는 되어 있지?
로이드: 으와.. 사, 살려줘! 악!!
리피르: 너희들. 반성했으면 집으로 돌아가. 오늘 수업은 없으니까.
지니어스: 누나는?
리피르: 파이드라 님에게 허가를 얻은 거니까 난 여기 성당을 좀 더 조사할 거야.
일반인이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으니까.
「성당을 나가려고 하면」
리피르 유적 모드: 음하하하하하~~~
로이드: 뭐지?
지니어스: …… 모르는 편이 몸에 좋아.
로이드: ?
(스크린 챗) ロイド， 天使を思いやる
「맵」
(스크린 챗) 天使になる旅へ
스토리 개요 3. 천사
■ 신탁의 마을 이세이라
(스크린 챗) 返さなきゃダメ?
「꼴레뜨의 집에서」
촌장: 그럼 성신 님의 호위는 크라토스 씨와 리피르에게 부탁하지.
크라토스: 난 이의 없다.
꼴레뜨: 아, 왔구나. 아까는 고마웠어.
파이드라: 오, 너희들. 아까는 수고 많았다. 이건 보답이다. 받아두거라.
「콜렉터 도감 입수」
지니어스: 고맙습니다.
로이드: 고마워요. 할머니.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고 있던 거 세계 재생의 여행인가?
파이드라: 그렇지.
로이드: 멋지다! 나도 같이 가고 싶어! 세계 재생이 뭔가 구경하고 싶다니까.
지니어스: 누나가 간다면 나도 가고 싶어.
크라토스: 방해된다. 내가 거절하겠다.
로이드: 뭐, 뭐라고!
크라토스: 성당에서 싸우던 것과는 차원이 틀리다. 애들은 마을에서 얌전히 있는 게 몸에 좋아.
촌장: 크라토스 씨 말이 맞다.
자, 우리들은 아직 할 이야기가 있다. 너희들은 이제 돌아가거라.
「집 밖에서」
꼴레뜨: 잠깐만 기다려! 미안해.
로이드: 네가 사과할 일이 아니잖아.
꼴레뜨: 그런가. 미안해.
로이드: 여보세요…… 뭐 됐다니까.
지니어스: 맞아, 꼴레뜨. 생일 축하해.
로이드: !?
지니어스: 쿠키 구워 왔어. 내일 여행 떠나는 걸 알았다면 좀 더 제대로 된 걸 준비했을 텐데.
꼴레뜨: 괜찮아. 지니어스 쿠키는 맛있어서 좋아해. 너무 고마워.
지니어스: 그런데, 로이드는? 꼴레뜨에게 목걸이 선물해 주기로 약속했잖아.
로이드: 헉……
지니어스: …… 설마 까먹었다던가.
로이드: 아, 그게 이제 조금만 하면 완성 되걸랑. 내일 여행 떠나기 전에 줄 게. 진짜라니까!
꼴레뜨: 좋아라! 그럼 출발 시간이 정해지면 로이드 집까지 찾아갈 게.
로이드: 위험하지 않을까?
꼴레뜨: 난, 성신이 되어서 여행하는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그럼 다음에 봐.
「꼴레뜨가 안으로 들어가자……」
지니어스: ……뽕 때리고 있네.
로이드: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니까 그러네.
지니어스: 흠. 뭐 그렇다치고. 이제 돌아갈 거지? 그럼 잠깐 나랑 같이 갈래?
로이드: 상관없는데, 뭔 일 있냐?
지니어스: 친구 만나러 갈 거야.
로이드: 호, 너한테 마을 밖에 나 이외에 친구가 있었냐?
지니어스: 그게 무슨 상관이야. 어쨌거나 준비를 해야 하니까 우리 집게 가 줬으면 좋겠는데.
(스크린 챗) ロイドの取り柄
스토리 개요 4. 이세리아 숲
「지니어스의 집 앞에서」
로이드: 자, 너희 집까지 왔어. 무슨 일을 하려는 지는 모르겠는데 빨리 하자구.
지니어스: 그렇게 시간 안 걸려. 자 들어와.
「지니어스의 집 안」
지니어스: 그러니까…… 여기에 샌드위치 재료가 있었을 텐데……
로이드: 준비라는 게 요리 재료였냐? 왜 또 그걸……
지니어스: 요리를 만만하게 보지 마. 우리들은 치료술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요리로 체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로이드: 그렇지. 애플 구미도 싼 가격이 아니니까.
지니어스: 그럼. 요리는 중요한 거라구.
※ 요리 설명은 생략. 시간 없음.
「마을 입구」
주민: 로이드! 저 녀석을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엥?
주민: 네 애완동물. 그러니까 저 생물 말이야!!
로이드: 노이슈!
노이슈: 왕~!
로이드: 이 녀석! 마을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항상 말했잖아!
지니어스: 노이슈 타고 마을까지 온 주제에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되냐!
주민: 아, 생각났다. 로이드, 촌장님이 너한테 전해 달라는 말이 있다.
로이드: 촌장 아저씨가? 뭔데?
주민: 네가 지나다니는 북서쪽 숲 말인데, 가는 도중에 있는 인간 목장이라는 알고 있지?
혹시 해서 말인데, 목장 안에 들어가서 놀지는 않겠지?
지니어스: !!
로이드: 누가 그런 짓을 한다고 그래! 안 그러냐, 지니어스?
지니어스: 그, 그거야 당연하지.
주민: 그러냐? 그럼 됐고……
저…… 이상한 생물이……
로이드: 노이슈는 개라고 말을 했잖아! 뭐야, 그 차별적인 발언은.
주민: 아니, 미안. 아무리 봐도 개로는 안 보여서.
어쨌거나 저 녀석도 목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지니어스: 자,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주민: 길 조심해라.
로이드: 응. 그럼 내일 봐. 노이슈, 가자.
노이슈: 왕~
로이드: 그런데, 노이슈. 넌 왜 마을 안으로 들어오려고 한 거냐?
노이슈: 끼잉~~
지니어스: 로이드를 찾고 있었던 거 아닐까?
로이드: 그런가?
■ 이세리아 숲
「입구에서」
노이슈: 끙……
로이드 & 지니어스: ??
지니어스: 아, 그래. 노이슈는 이곳 싫어하지.
로이드:이렇게 몬스터가 많은 곳에는 들어가려 하질 않는다고.
자기보다 큰 몬스터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 곳인데.
노이슈: 왕왕~~
「밖으로 도망치는 노이슈」
로이드: 어, 또 도망쳐 버리네. 멋대로 해라.
지니어스: 항상 생각하는 건데 도망갈 때는 태워줬음 좋겠는데 말이야.
(스크린 챗) ジ－ニアスの友達
스토리 개요 5. 인간 목장「숲 중간 지점에서」
지니어스: 나, 여기에 볼 일 있어.
로이드: 디자이안의 인간 목장? 여기에 오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는 거잖아.
지니어스: 디자이안도 성당을 공격했잖아.
로이드: …… 그거야 그렇긴 한데.
지니어스: 나쁜 짓이라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신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꼭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로이드: 좋아. 하지만 너 혼자 보내면 걱정되니까 나고 같이 갈 거야.
「이세리아 인간 목장」
디자이안: 이 놈들! 쉬지 마라, 돼지놈들아!
「목장 밖」
지니어스: 마블 씨!
마블: 지니어스! 이쪽에 있는 사람은 친구?
로이드: 응, 난 로이드.
마블: 잘 부탁한다.
지니어스: 마블 씨 봤어요? 신탁이 내려왔어요.
마블: 그래. 구원의 탑이 보였어. 이제 드디어 신의 성신 님이 세계 재생의 여행을 떠나시겠구나.
이번에야말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로이드: 예전의 성신은 실패했다고 하던데.
마블: 그래. 도중에 디자이안에게 살해 당했다고 들었지.
지니어스: 꼴레뜨는 괜찮을까.
마블: 마텔 님에게 기도하자꾸나. 성신 님을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로이드: 응? 할머니.
지니어스: 마블 씨라고 불러.
로이드: 마블 씨. 그거 엑스피어잖아?
마블: 이게 그런 이름이었니? 이곳에 오자마자 손등에 박혔지.
로이드: 응. 그건 분명히 엑스피어야. 그런데 급소의 표식이 없네.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몸에 안 좋아.
지니어스: 급소의 표식이 뭐야? 몸에 안 좋다니?
로이드: 엑스피어를 맨 살에 직접 붙이면 병이 생긴다는 것 같아.
그렇지만 맨 살에 붙이지 않고서는 의미가 없어. 그래서 엑스피어에 독이 나오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식을 특별한 광석에 새겨서 엑스피어에 대는 거야. 그걸 보고 급소의 표식이라고 하지.
마블: 자세히 알고 있구나.
지니어스: 하지만, 마블 씨가 가진 엑스피어는 그런 것 자체가 없잖아.
로이드: 그런 것 같네. 표식을 새기는 것 자체는 나도 할 수 있지만, 바닥에 댈 억제 광석을 붙이지 않으면 도리가 없다구.
지니어스: 안 돼.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니까. 원래 급소의 표식은 드워프의 특수 기술이라고.
지니어스: 로이드 아버지도 드워프잖아. 다이쿠 아저씨한테 부탁 좀 해줘.
(선택기) >> 알았어
(선택기) >> 하지만……
로이드: 알았어. 어쩔 수 없지. 아버지한테 내가 부탁해 볼 게.
지니어스: 좋았어. 그래서 난 로이드가 좋다니까.
마블: 무리는 하지 말거라.
디자이안: 거기 할멈. 뭐하고 있는 거냐!
마블: 큰일 났다! 디자이안이 오고 있어. 두 사람 모두 빨리 여기서 도망쳐.
(선택기) …… 알았어
(선택기) 하지만……
로이드: …… 알았어! 미안해 할머니.
마블: 빨리 가거라.
지니어스: 마블 씨, 미안해요!
「로이드와 지니어스가 도망을 가고」
디자이안: 어이,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나. 잡담할 짬이 있으면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라!
마블: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디자이안: 뭐야, 그 눈빛은.
디자이안: 우리들 디자이안을 거역하겠다는 거냐.
마블: 아뇨, 그런 의미가……
디자이안: 말이 많다! 얘들아, 이 놈을 데리고 가라. 안쪽에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다!
디자이안: 좋아!
「밖에서 보고 있던 로이드」
로이드: 큰일났다. 할머니가 안쪽으로 끌려갔어.
지니어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지.
로이드: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가 할머니를 찾아보자.
「높은 곳에서」
지니어스: 마블 씨가……
로이드: 역시 도와줘야겠다!
지니어스: 하지만, 어떻게!
로이드: 넌 이곳에서 마법으로 디자이안을 공격해.
지니어스: 뭐? 그런 짓 해도 될까!?
로이드: 된다고! 그 후에 덤불에 숨어 마을로 도망쳐. 그 사이에 내가 미끼가 될 테니까.
지니어스: 그럼 로이드가 위험하잖아아!
로이드: 괜찮아. 얼굴이 안 보이게 절벽을 타고 내려가 마을과는 다른 방향으로 도망칠 테니까.
지니어스: …… 알았어. 그런 체력으로는 위험해. 아까 꼴레뜨에게 줬던 쿠기 남은 걸 줄 테니까 이거 먹어둬.
「지니어스의 공격」
디자이안: 뭐냐?
디자이안: 저 놈이다! 저 놈을 잡아라!
디자이안: 정문을 열어라!
사람: 괜찮은가, 마블.
사람: 지금 당장 이쪽으로!
마블: 고맙다. 지니어스,로이드……
「도망치던 지니어스가 넘어지면서 소리를 낸다」
지니어스: 으아~~~
디자이안: 뭐냐?
로이드: 젠장!
디자이안: 이런…… 꼬마 놈이!
「절벽으로 도망치는 로이드는 지니어스와 합류」
지니어스: 로이드, 얼굴 들켰지!? 미안해! 나 때문이야.
로이드: 무슨 소리야. 괜찮아.
지니어스: 그래도……
로이드: 내 얼굴 본 놈은 전부 때려 잡았고, 날 따라오는 놈들은 아직 절벽 위에 있어.
서둘러 도망치면 들킬 리가 없다니까.
지니어스: 응……
로이드: 나중에 숙제. 나 대신에 해 주면 돼.
지니어스: 응, 알았어.
로이드: 그럼, 난 이대로 집으로 돌아갈 게. 넌 마을로 돌아가.
지니어스: 로이드. 마블 씨를 도와줘서 고마워.
로이드: 바보, 됐네요.
「한편 인간 목장에서는」
????: 정면 게이트의 기록 장치를 해석하라.
디자이안: 예!
????: 방금 그 도약. 인간이 할 수 있는 힘인가.
「맵에서」
(스크린 챗) そわそわノイシュ
스토리 개요 6. 엑스피어
■ 다이쿠의 집
로이드: 엄마, 다녀왔어……
「집 안에서」
다이쿠: 어서 와라.
로이드: 아버지, 다녀왔어. 저기 말이야. 급소의 표식을 만들어 주지 않을래?
다이쿠: 갑자기, 그건 왜.
로이드: 오늘 알게 된 사람이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달고 있었거든.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몸에 안 좋잖아.
그렇지만 일단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장비하면 이미 늦은 건가?
다이쿠: 그런 건 아니지. 다만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위험하지.
그래서 억제 광석으로 악세서리를 만들어 거기에 표식을 새겨서 급소의 표식으로 대신하는 수밖에 없다.
로이드: 흠. 그렇게 하면 되는 구나. 그럼 팔찌로 만들어 줘. 지금 빨리.
다이쿠: 잠깐만. 그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 대체 어디의 누가 몸에 지니고 있었냐
로이드: 뭐? 아, 그게 그러니까. 여행자야. 여행하는 용병.
다이쿠: 그럴 리가 없지. 엑스피어라는 건 기본적으로 디자이안 밖에 쓰지 않아.
놈들에게 빼앗은 거라면 급소의 표식은 당연히 있을 것이고.
로이드: 그건……
다이쿠: 드워프의 맹세, 제 11 번. 거짓말은 도둑질의 시작이다.
정직하게 말해라. 어째서 급소의 표식이 필요한 거냐.
로이드: 오늘 목장에서 알고 있는 사람이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지니고 있었거든.
다이쿠: 목장에 간 거냐!
로이드: 아, 잘못했어! 사정이 좀 있었거든……
다이쿠: 디자이안에게 엑스피어를 들키지는 않았겠지?
로이드: 그거라면 괜찮아…… 그런데 왜 자꾸 이걸 감추려고 하는 건데?
오늘 마을에 온 용병도 당당하게 지니고 있었는데.
다이쿠: 너의 엑스피어는 특별하다.
로이드: 특별? 디자이안이 장비하고 있는 거랑 다른 거야?
다이쿠: 그 엑스피어는 네 어머니의 유품이다. 디자이안은 그걸 빼앗기 위해 너의 어머니를 죽였다.
로이드: …… 그거 정말이야……?
다이쿠: 목장 근처 절벽에서 너를 주웠다는 말은 했었지?
그 때,너의 어머니는 아직 의식이 있었다. 그 때 들었지. 틀림없는 사실이다.
로이드: 어째서 지금까지 그 말을 안 해 준거야!
다이쿠: 그 말을 했으면 디자이안에게 덤비러 갔겠지.
아까 구원의 탑이 출현했다. 이제 꼴레뜨에게 맡겨라.
그렇게 하면 디자이안도 멸망한다.
로이드: 그렇지만.
다이쿠: 넌 디자이안 근처에도 가지 마라.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지킨 엑스피어와 네 몸을 소중히 해야 한다.
로이드: …… 급소의 표식은 만들어 줄 거야?
다이쿠: 로이드! 내 말 못 들었냐?
로이드: 들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모른 척 할 수가 없다고!
「다이쿠가 주먹을 휘두른다」
로이드: 그렇다고 때릴 것까지는 없잖아!
다이쿠: ……
스토리 개요 7. 달밤의 이야기
「밖에 나온 로이드는 꼴레뜨와 만난다」
로이드: …… 아. 혹시 지금 한 이야기 들었어?
지니어스: 미안해. 나 때문에.
로이드: 됐어. 너 때문이 아니잖아.
리피르: 로이드. 꼴레뜨와 둘이서 이야기 하고 와.
우리들은 이 근처에 있을 테니까.
로이드: 알았어.
꼴레뜨: 로이드. 베란다에 가자.
(선택기) >> 그럴까?
(선택기) >> 잠깐만 기다려.
로이드: 그럴까?
「베란다에서」
로이드: 미안해. 생일 선물을 못 만들었어
꼴레뜨: 괜찮아. 그런 거.
로이드: 하지만, 그런 건 생일 당일에 받아야 의미가 있는 거잖아.
꼴레뜨: …… 그럼. 「생일 축하해」 라고 말해 줄래? 내가 16 살이 된 기념으로.
로이드: 아, 그래. 생일 축하해
꼴레뜨: 헤헤, 고마워. 다행이다. 지금까지 살아 있어서.
로이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 살아 남아서 세계를 재생해야지.
꼴레뜨: …… 응, 그래.
로이드: 그런데 말이야. 내일 말인데.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 될까?
꼴레뜨: 안 된다고 해야 하나…… 디자이안에게 쫓기게 될 텐데 위험한 여행이 될 거야.
로이드: 그 디자이안 놈들. 난 지금까지 엄마가 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엄마는 살해 당한 거야. 디자이안 놈들에게
그걸 알아 버렸는데, 놈들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 마을에서는 살 수가 없어.
꼴레뜨: ……그렇구나.
…… 우리들 내일 오후에 떠날 거야. 그러니까 오후쯤에 와줄래?
로이드: 그래! 알았어.
이제 네가 천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꼴레뜨: ………… 응.
역시 레미엘 님이 나의 진짜 아버지였어. 난 천사의 아이였어……
로이드: 뭐 어때. 누가 진짜 아버지던 간에 꼴레뜨는 꼴레뜨. 달라지는 건 없어.
그저 아버지가 둘 있는 것뿐이야. 다른 사람보다 아버지가 많으니 좋다. 정도로 생각해 두라고.
꼴레뜨: 응. 로이드가 그렇게 말하면 나도 그렇게 할게.
로이드: 그건 그렇고 재생의 여행이라. 왠지 두근두근 거리는 걸.
꼴레뜨: 그래. 봉인을 개방해서 천사가 되고, 마지막에는……
로이드: 마지막에는?
꼴레뜨: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어쨌거나 불의 봉인에 가면 또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나 열심히 할 거야.
로이드: 응, 같이 해 보자.
리피르: 이제 그만 가자.
꼴레뜨: 아, 예. 지금 갑니다. 그럼 내일 봐. 로이드.
로이드: 내일 봐.
꼴레뜨: 응…… 안녕.
로이드: 좋아. 선물 만들어 보자.
스토리 개요 8.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다음 날 로이드의 방」
로이드: 완성이다! 좋아. 아버지한테 말을 해놔야겠지.
「로이드 엄마의 무덤 앞에서」
로이드: 아버지, 어제는……
다이쿠: 자, 급소의 표식이다.
어떻게 쓰던 지는 네 자유다. 예의상 난 너를 막았던 거니까 난 이제 책임 없다.
로이드: 아버지! 고마워!
다이쿠: 드워프의 맹세, 제 2 번. 힘든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도와줘라.
그걸 실천한 것뿐이다.
로이드: 아버지, 나 여행 떠날 거야. 꼴레뜨와 같이 세계를 재생해서 엄마의 원수를 갚을 거야.
다이쿠: 그래.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이걸 가지고 가라. 여행에 필요한 걸 모았다.
로이드: 그럼 허락해 주는 거야?
다이쿠: 그래. 하지만 여긴 네 집이다.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넌 내 자식이다. 피곤해지면 언제든지 돌아와라.
로이드: 좋아. 다녀올 게.
다이쿠: 로이드! 드워프의 맹세, 제 7 번을 잊지 마라!
로이드: 정의와 사랑은 반드시 이긴다. 맞지? 새삼스럽게.
알고 있다고. 가자, 노이슈! 세계 재생의 여행. 출발이다!
어라? 왜 네가 오는 거냐?
지니어스: 로이드! 아직 이런 곳에 있었어!?
로이드: 지니어스! 마침 잘 왔다. 바믈 할머니한테 줄 급소의 표식을 만들었어.
지니어스: 그건 좋은데 꼴레뜨 배웅은 어떻게 된 거야!
로이드: 아, 그건 말이지. 나도 여행에 따라갈까 하고 말이야.
지니어스: 너, 바보 아니냐!? 꼴레뜨라면 벌써 떠났다고!
로이드: 뭐?
지니어스: 난, 로이드가 계속 안 오니까 데리러 온 거라구.
로이드: 그럴 리가!
다이쿠: 로이드! 빨리 마을로 가봐라.
지니어스: 그래! 빨리 빨리.
■ 신탁의 마을 이세리아
스토리 개요 1. 신탁의 빛
이제 그만 일어나라, 로이드 = 아빙.
로이드!
「어디선가 날아드는 칠판 지우개」
????: 서 있는 체로 자다니 능력도 좋네.
로이드: 아, 리피르 선생님. 수업 끝났나요?
리피르: 됐네요. 그럼 지금 문제에 대한 대답을…… 지니어스, 네가 해봐.
지니어스: 예, 누나. 고대 대전은 용자 미토스의 손에 의해 성지 카란에서 정전되었습니다.
리피르: 잘 했다. 그 후에 용자 미토스는 여신 마텔과의 계약으로 전란의 원인이 되었던 디자이안을 봉인했습니다.
로이드: 하지만, 디자이안 놈들은 부활해서 지금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잖아.
리피르: 저번 수업 때 이야기했잖아. 봉인이 약해지면 디자이인이 부활해서 설치는 거야 지금과 같이.
로이드: 알고 있었다니까. 그냥 까먹고 있었던 것뿐이야……
리피르: 오늘은 예언의 날입니다. 마나의 성신이 여신 마텔의 신탁을 받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럼, 신의 성신 꼴레뜨.
꼴레뜨: 예.
리피르: 세계 재생의 여행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꼴레뜨: 디자이안을 봉인하는 여행을 말합니다. 여신 마텔의 시련을 이겨내면 세계를 지키는 정령이 부활하고, 마나도 부활합니다.
리피르: 맞아요, 역시 신의 성신답군요. 현재의 식량부족과 가뭄은 마나의 고갈이 원인입니다. 이건 디자이안이 인간 목장에서 마나를 대량으로 소비하고 잇기 때문이라고 하죠.
성신의 여행은 마나를 부활시켜 디자이안을 소멸시키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문제는……
「밖에서 쏟아지는 빛 줄기」
로이드: 뭐야
꼴레뜨: 이건!?
리피르: 조용하세요. 아무래도 신탁이 내려올 모양입니다.
나는 성당으로 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교실에서 자습할 것. 알았죠?
꼴레뜨: 선생님! 저도 같이……
리피르: 괜찮아, 꼴레뜨. 신탁이라면 사제님이 직접 이곳에 와서 알려줄 테니까.
너도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꼴레뜨: 예.
지니어스: 신탁을 받을 때는 제단에 안치되어 있는 크루시스의 휘석이 빛을 발한다 라고 누나가 수업 시간 때 말했어. 그럼, 아까 그 빛은 성당 제단에 있는 크루시스의 휘석이 낸 거겠지?
「교실에서 나가려고 하면」
지니어스: 로이드! 어딜 가는 거야? 설마 땡땡이 치려는 거 아니겠지?
리피르 누나가 화낼 거야.
로이드: 그래도 신경 쓰이잖아. 예전부터 예언의 날에는 꼴레뜨가 재생의 성신으로서 신탁을 받는다고 했으니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는 전혀 모르고.
지니어스: 그래도 누나가 자습하고 있으라고 했잖아.
>> (선택) 과외수업 자습이지
>> (선택) 알았다 알았어.
지니어스: 그건 비논리적인 이유잖아.
로이드: 비논리도 논리잖아. 우리 딱딱하게 살지 말자구.
너도 같이 갈래? 친구잖아. 꼴레뜨도 같이 안 갈래?
꼴레뜨: …… 뭐?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어디 가는 건데?
로이드: …… 여보세요. 저 빛이라고. 당사자인 넌 걱정도 안 돼?
꼴레뜨: 음…… 로이드는 걱정 돼?
로이드: 걱정 된다니까.
꼴레뜨: 그럼 나도 걱정해 볼게
로이드: 이거 봐. 드워프의 맹세, 제 4 번.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라.
자, 성당으로 출발!
지니어스: 또 드워프 맹세 이야기냐? 말이 안 된다 싶으면 꼭 저 말 꺼내더라.
「칠판 오른쪽 옆에 구멍 뚫린 벽에서 꼴레뜨의 호칭 “ドジっ娘”」
(스크린 챗) 大丈夫だってば
「교실에서 나오면」
로이드: 뭐야, 기분 나쁠 정도로 조용하네.
지니어스: 다른 사람들은 전부 어디 간 거지?
프랭크: 꼴레뜨!
꼴레뜨: 아버지!
지니어스: 프랭크 아저씨!
프랭크: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지니어스: 아저씨, 마을 사람들 전부 어디 갔죠?
프랭크: 모두 숨었지. 아까 전에 디자이안이 마을에 침입해 왔거든.
다행스럽게 마을 사람들은 안 다쳤지만, 놈들은 마을을 통과해서 성당으로 갔단다.
지니어스: 어째서죠!? 이세리아는 디자이안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는데.
로이드: 조약이라는 게 저 놈들 인간 목장에 터치 안 하는 대신 우리 마을도 습격하지 않겠다 고 했던 그건가?
꼴레뜨: 응……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맞아! 할머니는.
프랭크: 의모 님은 의식 준비 준비 때문에 성당에 계신다.
로이드: 파이드라 할머니가 성당에?
하지만 거기엔 디자이안 놈들이.
프랭크: 사제님도 함께 계신다. 걱정할 필요 없다.
그것보다 꼴레뜨……
꼴레뜨: 알고 있어요. 성신의 사명. 반드시 해내겠어요.
프랭크: 힘내거라, 꼴레뜨. 로이드, 지니어스. 너희들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로이드 혼자 보내면 걱정되지. 성당까지 함께 갈 거야.
지니어스: 나도.
프랭크: 하지만…… 그래, 고맙다. 난 집에서 기다리도록 하지. 무슨 일이 생기면 집으로 돌아오너라.
「마을 북쪽 입구에서」
로이드: 우악~~ 괴물이다!
지니어스: 성당이 있는 북쪽은 성역인데 어째서 괴물이 있는 거야!
꼴레뜨: 분명히 시련을 이겨내라고 보낸 괴물일 거야. 마텔 님의 시련은 이상한 존재들과 싸운다 라고 배웠거든.
로이드: 강연할 때가 아니잖아. 일단 때려 부수자!
지니어스: 알았어.
「전투 후」
로이드: 가소롭구나……
꼴레뜨: 로이드, 멋지다!
로이드: 뭐, 이 정도쯤이야. 이거 덕분이지.
지니어스: 아, 맞아, 엑스피어다.
로이드: 그럼. 내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주는 전투용 아이템이지.
이게 없었다면 난 아직도 멀었을 거야.
꼴레뜨: 그래도 로이드는 강해~
지니어스: 로이드는 검술 하나만은 확실하지.
「위에서 몬스터가 또 내려온다」
로이드: …… 검술 하나만이라니. 무례한 놈.
또 튀어나왔구나! 간다!
꼴레뜨: 잠깐, 로이드! 정신체와 영체는 마술이 효과적일 때가 많다고 리피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
로이드: 그랬냐?
지니어스: 그랬습니다!
로이드: 좋아. 그럼 날아다니는 놈들은 지니어스에게 맡기지. 난 다른 놈을 해치우겠어!
자, 그럼 간다!
「전투 후」
로이드: 적이 떄거지로 몰려온다던가 데인저한 적이 있다던가 적을 제대로 노려서 공격하지 못하면 큰일 나겠네.
꼴레뜨: 위험한 동료를 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
지니어스: 신경 써줘야지.
로이드: 이제 그만 성역으로 가 보자!
지니어스: OK~
꼴레뜨: 응.
聖堂ってどんなトコ?
「맵」
■ 마텔 교회 성당
스토리 개요 2. 성역
로이드: 우와~~ 저 빛은 역시 성당에서 나오는 거였구나!
지니어스: 그럼 신탁이 내려지겠네. 꼴레뜨가 신의 성신이 되는 거야.
꼴레뜨: 엄청, 눈 부시다.
로이드: 너 말이야…… 신탁을 받으면 세계를 구하는 신의 성신이 되는 거란 말이야. 용자 미토스 같이 말이지. 그래서 부탁인데, 신의 성신으로 자각을 좀 해봐라.
꼴레뜨: 응, 걱정 마, 걱정 마
지니어스: 왠지 성당 쪽이 소란스럽지 않냐?
로이드: …… 그러네.
「교회 사제가 비틀거리며 내려온다」
제사장: 성신 님!
꼴레뜨: 제사장 님!?
로이드: 어이, 괜찮냐!?
제사장: 갑자기 디자이안으로 보이는 자들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고 성당에 쳐들어 왔습니다.
성신 님…… 빨리 신탁을……
꼴레뜨: 예, 알고 있어요.
제사장: 모쪼록 몸 조심을……
신의 성신 님을 지켜드리지 못해 면……목이……
꼴레뜨: 제사장 님, 정신 차리세요!
로이드: 틀렸어. 숨을 쉬지 않아.
지니어스: 이럴 수가!
꼴레뜨: …… 나, 갈 거야.
지니어스: 꼴레뜨! 거기엔 디자이안이 있단 말이야!
꼴레뜨: 응. 하지만 가야 해. 예언의 날에 신탁을 받는 것이 신의 성신인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모두들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지니어스: 로이드, 꼴레뜨를 혼자 보낼 샘이야!?
(선택기) >> 나도 간다
(선택기) >> 기다린다
로이드: 나도 가지. 꼴레뜨 혼자서 어떻게 보내냐.
꼴레뜨: 괜찮겠어? 위험할 텐데.
로이드: 드워프의 맹세 제 1 번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 가자!
지니어스: 기다려, 나도 갈 거야. 누나가 걱정되거든.
꼴레뜨: 모두들 고마워.
「성당 위에서」
????: 신의 성신은 어디에 있나?
파이드라: !?
「때마침 로이드 일행이 올라온다」
파이드라: 꼴레뜨! 어서 도망쳐라!
병사: 보타 님! 저 아이가 신의 성신인 모양입니다.
보타: 좋아…… 신의 성신이여. 너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로이드: 디자이안 놈들한테 당할 것 같냐!
병사: 디자이안이라고? 하하하하!
지니어스: 왜, 왜 웃는 거야!
병사: 그럼 너희들이 미워하는 그 다지이안에게 죽어봐라! 덤벼라!
「병사들과 전투 후 보스 같이 생긴 녀석 출현」
보스: 꼬맹이 놈들! 우리들의 숭고한 목적을 방해하지 마라!
「전투 좀 하다 보면 강제 종료」
지니어스: 이, 이 녀석 엄청 강하잖아!
로이드: 크윽, 강하다! 내가 상대하기엔 힘들다는 건가!?
「어디선가 나타나는 남자」
로이드: 당신은……?
????: 저쪽으로 비켜 있어라.
「보스 전 후」
보타: 네놈이 설마 이곳에 나타날 줄이야. 크윽. 일시 후퇴다!
꼴레뜨: 멋지다.
지니어스: 엄청나게 강하잖아! 이 아저씨!
로이드: …… 그, 그렇네.
????: 괜찮냐. 무사한 것 같구나.
「남자의 손등에서 빛나는 물건은」
로이드: 저건 엑스피어?
파이드라: 성신님을 구해 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 역시. 이 소녀가 이번의 성신인가?
꼴레뜨: 맞다! 신탁을 받아야지.
꼴레뜨: 할머니, 전 지금부터 시련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로이드: 시련이 뭔데?
????: 마물이겠지. 성당 안에서 사악한 기운이 느껴진다.
파이드라: 그렇다. 신의 성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호위를 해야할 사제들이 디자이안의 습격을 받아 전부 쓰러졌지.
로이드: 그거라면 내가 꼴레뜨를 호위하지.
파이드라: 로이드 네가? 넌 어딘가 미덥지가 못해.
????: …… 자네 이름이 로이드인가?
로이드: 다른 사람 이름을 묻기 전에 자신의 이름부터 대는 게 어떠냐.
크라토스: 내 이름은 크라토스. 용병이다. 돈만 지불해 준다면 성신의 호위도 해 줄 수 있다.
파이드라: …… 돈 몇 푼 보다는 신탁이 더 중요하지. 그럼 부탁하지요.
크라토스: 계약 성립이다.
로이드: 잠깐만! 나도 갈 거야!
크라토스: 로이드, 넌 방해만 된다. 얌전히 이곳에서 기다려라.
(선택기) >> 뭐라고……
(선택기) >> ……알았다
로이드: …… 알았다. 그럼 내 맘대로 쫓아가지.
크라토스: 고집 센 녀석이군. 그럼 맘대로 해라.
로이드: 맘대로 하지. 가자, 지니어스.
지니어스: 로이드…… 역시 나도 가야 하는 거냐?
로이드: 당.연.
크라토스: 이건 애들 소풍이 아니야.
「성당 안에서」
로이드: 성당 안은 이렇게 생겼구나.
지니어스: 꼴레뜨는 여기 몇 번 와봤지?
꼴레뜨: 응. 하지만, 여느 때랑 분위기가 달라.
크라토스: 마물의 기운이 느껴진다. 방심하지 마라.
로이드: 마물 같은 건 전부다 발로 걷어차 주마. 가자.
크라토스: 서라. 로이드…… 라고 했나. 그 검술은 아류냐?
로이드: 그런데.
크라토스: ……
「크라토스가 뭔가를 준다」
로이드: 뭐야 이게
크라토스: 검을 다룰 거라면 기본부터 배워라. 신의 성신을 지키고 싶지 않나?
로이드: 쳇! 잘난 척 하기는.
「전술지남서」 입수
「성당 가운데 통로」
크라토스: 막혀 있군.
꼴레뜨: 아마 소서러 링으로 열 수 있을 거야. 이 성당에 안치되어 있어.
지니어스: 그게 어디에 있는데?
로이드: 빨리 가지러 가자!
꼴레뜨: …… 그러니까, 나도 잘 몰라…… 미안해.
로이드: …… 알았으니까 찾으러 가자니까.
「소서러 링 발견」
지니어스: 저거 소서러 링 아닌가?
로이드: 좋아, 가지러 가자!
꼴레뜨: 저기 말이야. 여기 뭐가 있어.
크라토스: 위험해!
「고렘과 싸운 후」
꼴레뜨: 멋지다. 돌맹이가 되었네!
로이드: 하긴 원래 돌맹이 같이 생긴 놈이었으니까.
꼴레뜨: 앗!
로이드: 어라?
꼴레뜨: 어, 어쩌지~~
지니어스 & 크라토스: 그렇군.
로이드 & 꼴레뜨: ???
로이드: 뭐야, 대체.
지니어스: 아마, 이제 곧…… 저것 봐. 나왔다.
로이드: 왁~ 또 튀어나왔다!
지니어스: 그럼 저 놈을 해치우고 아래로 떨어트려 보자.
로이드: ?
「소서러 링 입수」
지니어스: 이게 소서러 링이구나!
소문으로는 많이 들어 왔어. 마텔 교회의 성구라잖아.
크라토스: 이게 있으면 대부분의 장치를 풀 수 있다던가.
로이드: 죽인다. 내가 쓰게 해줘~
꼴레뜨: 좋아.
지니어스: 애냐……
(스크린 챗) 神子の試練
「소서러 링으로 봉인을 풀고」
로이드: …… 뭐냐. 소서러 링이라는 거 고작 이런 거였냐.
지니어스: 빨리 질리는 건 여전하네.
「성당 최상층」
크라토스: 이곳이 최상층인 모양이군.
꼴레뜨: 예. 저기가 제단입니다.
로이드: 그럼 저기 빛나고 있는 게 크루시스의 휘석?
꼴레뜨: 맞아. 난 저걸 손에 태어났대.
지니어스: 어라, 저기 빛이.
「하늘에서 뭔가가」
로이드: 뭐…… 뭐야, 저 녀석은?
크라토스: 저게…… 천사겠지.
지니어스: 그럼, 저 사람이 꼴레뜨의 진짜 아버지?
레니엘: 나의 이름은 레미엘. 마나 혈족의 딸 꼴레뜨를 새로운 신의 성신으로서 하늘로 인도하는 크루시스의 천사. 세계의 중심에 잠들어 있는 마텔 님을 께울 때가 왔다.
지니어스: 여신 마텔 님을…… 누나가 이야기한 전설 그대로야.
「크루시스의 휘석이 꼴레뜨에게」
레미엘: 지금 이 시간 부로 꼴레뜨는 신의 성신이며,
우리들 크루시스는 이것을 축복하며 실바란트에 구원의 탑을 맡기겠노라.
로이드: 저게, 구원의 탑인가?
지니어스: 이제 세계를 구할 수 있겠구나!
레미엘: 신의 성신 꼴레뜨여. 봉인의 탑을 지키는 봉인을 풀어 저 땅에 새겨진 하늘의 계단을 올라라.
꼴레뜨: 신의 성신은 그 일을 받기 위해 왔습니다.
레미엘: 좋아. 우리들 크루시스는 그대에게 봉인을 풀 때마다 천사의 힘을 부여하겠다.
그대가 천사로서 새로 태어났을 때 이 황량한 세계는 재생될 것이다.
꼴레뜨: 감사합니다. 반드시 세계를 재생시키겠습니다.
레미엘: 그럼 이곳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불의 봉인을 찾아 가거라. 그 땅에 있는 제단에 그도를 올려라.
꼴레뜨: 예, 레미엘 님. 아, 잠시만, 잠깐만요,
레미엘 님에게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레미엘 님은 진짜 저의 아버……
레미엘: 일단은 불의 봉인이다. 알겠느냐.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딸 꼴레뜨여.
꼴레뜨: 아, 어버지……!
역시 레미엘 님이 저의 진짜 아버지셨군요!?
레미엘: 다음 봉인에서 다시 만나자. 나의 딸이여.
크라토스: 신탁을 받은 모양이구나. 그럼 가자.
꼴레뜨: ……아, 예.
크라토스: 우리들은 먼저 가겠다.
꼴레뜨: 아, 모두들 고마워. 괜찮으면 나중에 우리 집으로 와줄래?
「꼴레뜨와 크라토스는 먼저 뜬다」
로이드: 가 버렸네.
지니어스: 그 소문이 진짜였구나.
로이드: 뭐가?
지니어스: 꼴레뜨는 천사의 딸이고 지금 아버지와는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거.
로이드: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아버지는 아버지 아니냐?
지니어스: …… 미, 미안.
로이드: 바보. 쓸데 없는 걸 신경 쓰냐.
「입구에서 리피르와」
리피르 유적 모드: 멋지다!
로이드: 선생님?
리피르: …… ! 너희들!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교실에서 자습하고 있으라고 했잖아!
로이드: 헉, 큰일났다……
지니어스: 누나! 자, 잘못했어!
리피르: 다음은 로이드. 자, 각오는 되어 있지?
로이드: 으와.. 사, 살려줘! 악!!
리피르: 너희들. 반성했으면 집으로 돌아가. 오늘 수업은 없으니까.
지니어스: 누나는?
리피르: 파이드라 님에게 허가를 얻은 거니까 난 여기 성당을 좀 더 조사할 거야.
일반인이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으니까.
「성당을 나가려고 하면」
리피르 유적 모드: 음하하하하하~~~
로이드: 뭐지?
지니어스: …… 모르는 편이 몸에 좋아.
로이드: ?
(스크린 챗) ロイド， 天使を思いやる
「맵」
(스크린 챗) 天使になる旅へ
스토리 개요 3. 천사
■ 신탁의 마을 이세이라
(스크린 챗) 返さなきゃダメ?
「꼴레뜨의 집에서」
촌장: 그럼 성신 님의 호위는 크라토스 씨와 리피르에게 부탁하지.
크라토스: 난 이의 없다.
꼴레뜨: 아, 왔구나. 아까는 고마웠어.
파이드라: 오, 너희들. 아까는 수고 많았다. 이건 보답이다. 받아두거라.
「콜렉터 도감 입수」
지니어스: 고맙습니다.
로이드: 고마워요. 할머니.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고 있던 거 세계 재생의 여행인가?
파이드라: 그렇지.
로이드: 멋지다! 나도 같이 가고 싶어! 세계 재생이 뭔가 구경하고 싶다니까.
지니어스: 누나가 간다면 나도 가고 싶어.
크라토스: 방해된다. 내가 거절하겠다.
로이드: 뭐, 뭐라고!
크라토스: 성당에서 싸우던 것과는 차원이 틀리다. 애들은 마을에서 얌전히 있는 게 몸에 좋아.
촌장: 크라토스 씨 말이 맞다.
자, 우리들은 아직 할 이야기가 있다. 너희들은 이제 돌아가거라.
「집 밖에서」
꼴레뜨: 잠깐만 기다려! 미안해.
로이드: 네가 사과할 일이 아니잖아.
꼴레뜨: 그런가. 미안해.
로이드: 여보세요…… 뭐 됐다니까.
지니어스: 맞아, 꼴레뜨. 생일 축하해.
로이드: !?
지니어스: 쿠키 구워 왔어. 내일 여행 떠나는 걸 알았다면 좀 더 제대로 된 걸 준비했을 텐데.
꼴레뜨: 괜찮아. 지니어스 쿠키는 맛있어서 좋아해. 너무 고마워.
지니어스: 그런데, 로이드는? 꼴레뜨에게 목걸이 선물해 주기로 약속했잖아.
로이드: 헉……
지니어스: …… 설마 까먹었다던가.
로이드: 아, 그게 이제 조금만 하면 완성 되걸랑. 내일 여행 떠나기 전에 줄 게. 진짜라니까!
꼴레뜨: 좋아라! 그럼 출발 시간이 정해지면 로이드 집까지 찾아갈 게.
로이드: 위험하지 않을까?
꼴레뜨: 난, 성신이 되어서 여행하는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그럼 다음에 봐.
「꼴레뜨가 안으로 들어가자……」
지니어스: ……뽕 때리고 있네.
로이드: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니까 그러네.
지니어스: 흠. 뭐 그렇다치고. 이제 돌아갈 거지? 그럼 잠깐 나랑 같이 갈래?
로이드: 상관없는데, 뭔 일 있냐?
지니어스: 친구 만나러 갈 거야.
로이드: 호, 너한테 마을 밖에 나 이외에 친구가 있었냐?
지니어스: 그게 무슨 상관이야. 어쨌거나 준비를 해야 하니까 우리 집게 가 줬으면 좋겠는데.
(스크린 챗) ロイドの取り柄
스토리 개요 4. 이세리아 숲
「지니어스의 집 앞에서」
로이드: 자, 너희 집까지 왔어. 무슨 일을 하려는 지는 모르겠는데 빨리 하자구.
지니어스: 그렇게 시간 안 걸려. 자 들어와.
「지니어스의 집 안」
지니어스: 그러니까…… 여기에 샌드위치 재료가 있었을 텐데……
로이드: 준비라는 게 요리 재료였냐? 왜 또 그걸……
지니어스: 요리를 만만하게 보지 마. 우리들은 치료술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요리로 체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로이드: 그렇지. 애플 구미도 싼 가격이 아니니까.
지니어스: 그럼. 요리는 중요한 거라구.
※ 요리 설명은 생략. 시간 없음.
「마을 입구」
주민: 로이드! 저 녀석을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엥?
주민: 네 애완동물. 그러니까 저 생물 말이야!!
로이드: 노이슈!
노이슈: 왕~!
로이드: 이 녀석! 마을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항상 말했잖아!
지니어스: 노이슈 타고 마을까지 온 주제에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되냐!
주민: 아, 생각났다. 로이드, 촌장님이 너한테 전해 달라는 말이 있다.
로이드: 촌장 아저씨가? 뭔데?
주민: 네가 지나다니는 북서쪽 숲 말인데, 가는 도중에 있는 인간 목장이라는 알고 있지?
혹시 해서 말인데, 목장 안에 들어가서 놀지는 않겠지?
지니어스: !!
로이드: 누가 그런 짓을 한다고 그래! 안 그러냐, 지니어스?
지니어스: 그, 그거야 당연하지.
주민: 그러냐? 그럼 됐고……
저…… 이상한 생물이……
로이드: 노이슈는 개라고 말을 했잖아! 뭐야, 그 차별적인 발언은.
주민: 아니, 미안. 아무리 봐도 개로는 안 보여서.
어쨌거나 저 녀석도 목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지니어스: 자,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주민: 길 조심해라.
로이드: 응. 그럼 내일 봐. 노이슈, 가자.
노이슈: 왕~
로이드: 그런데, 노이슈. 넌 왜 마을 안으로 들어오려고 한 거냐?
노이슈: 끼잉~~
지니어스: 로이드를 찾고 있었던 거 아닐까?
로이드: 그런가?
■ 이세리아 숲
「입구에서」
노이슈: 끙……
로이드 & 지니어스: ??
지니어스: 아, 그래. 노이슈는 이곳 싫어하지.
로이드:이렇게 몬스터가 많은 곳에는 들어가려 하질 않는다고.
자기보다 큰 몬스터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 곳인데.
노이슈: 왕왕~~
「밖으로 도망치는 노이슈」
로이드: 어, 또 도망쳐 버리네. 멋대로 해라.
지니어스: 항상 생각하는 건데 도망갈 때는 태워줬음 좋겠는데 말이야.
(스크린 챗) ジ－ニアスの友達
스토리 개요 5. 인간 목장「숲 중간 지점에서」
지니어스: 나, 여기에 볼 일 있어.
로이드: 디자이안의 인간 목장? 여기에 오면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는 거잖아.
지니어스: 디자이안도 성당을 공격했잖아.
로이드: …… 그거야 그렇긴 한데.
지니어스: 나쁜 짓이라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신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꼭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로이드: 좋아. 하지만 너 혼자 보내면 걱정되니까 나고 같이 갈 거야.
「이세리아 인간 목장」
디자이안: 이 놈들! 쉬지 마라, 돼지놈들아!
「목장 밖」
지니어스: 마블 씨!
마블: 지니어스! 이쪽에 있는 사람은 친구?
로이드: 응, 난 로이드.
마블: 잘 부탁한다.
지니어스: 마블 씨 봤어요? 신탁이 내려왔어요.
마블: 그래. 구원의 탑이 보였어. 이제 드디어 신의 성신 님이 세계 재생의 여행을 떠나시겠구나.
이번에야말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로이드: 예전의 성신은 실패했다고 하던데.
마블: 그래. 도중에 디자이안에게 살해 당했다고 들었지.
지니어스: 꼴레뜨는 괜찮을까.
마블: 마텔 님에게 기도하자꾸나. 성신 님을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로이드: 응? 할머니.
지니어스: 마블 씨라고 불러.
로이드: 마블 씨. 그거 엑스피어잖아?
마블: 이게 그런 이름이었니? 이곳에 오자마자 손등에 박혔지.
로이드: 응. 그건 분명히 엑스피어야. 그런데 급소의 표식이 없네.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몸에 안 좋아.
지니어스: 급소의 표식이 뭐야? 몸에 안 좋다니?
로이드: 엑스피어를 맨 살에 직접 붙이면 병이 생긴다는 것 같아.
그렇지만 맨 살에 붙이지 않고서는 의미가 없어. 그래서 엑스피어에 독이 나오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식을 특별한 광석에 새겨서 엑스피어에 대는 거야. 그걸 보고 급소의 표식이라고 하지.
마블: 자세히 알고 있구나.
지니어스: 하지만, 마블 씨가 가진 엑스피어는 그런 것 자체가 없잖아.
로이드: 그런 것 같네. 표식을 새기는 것 자체는 나도 할 수 있지만, 바닥에 댈 억제 광석을 붙이지 않으면 도리가 없다구.
지니어스: 안 돼. 어떻게 좀 해봐.
로이드: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니까. 원래 급소의 표식은 드워프의 특수 기술이라고.
지니어스: 로이드 아버지도 드워프잖아. 다이쿠 아저씨한테 부탁 좀 해줘.
(선택기) >> 알았어
(선택기) >> 하지만……
로이드: 알았어. 어쩔 수 없지. 아버지한테 내가 부탁해 볼 게.
지니어스: 좋았어. 그래서 난 로이드가 좋다니까.
마블: 무리는 하지 말거라.
디자이안: 거기 할멈. 뭐하고 있는 거냐!
마블: 큰일 났다! 디자이안이 오고 있어. 두 사람 모두 빨리 여기서 도망쳐.
(선택기) …… 알았어
(선택기) 하지만……
로이드: …… 알았어! 미안해 할머니.
마블: 빨리 가거라.
지니어스: 마블 씨, 미안해요!
「로이드와 지니어스가 도망을 가고」
디자이안: 어이,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나. 잡담할 짬이 있으면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라!
마블: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디자이안: 뭐야, 그 눈빛은.
디자이안: 우리들 디자이안을 거역하겠다는 거냐.
마블: 아뇨, 그런 의미가……
디자이안: 말이 많다! 얘들아, 이 놈을 데리고 가라. 안쪽에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다!
디자이안: 좋아!
「밖에서 보고 있던 로이드」
로이드: 큰일났다. 할머니가 안쪽으로 끌려갔어.
지니어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지.
로이드: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가 할머니를 찾아보자.
「높은 곳에서」
지니어스: 마블 씨가……
로이드: 역시 도와줘야겠다!
지니어스: 하지만, 어떻게!
로이드: 넌 이곳에서 마법으로 디자이안을 공격해.
지니어스: 뭐? 그런 짓 해도 될까!?
로이드: 된다고! 그 후에 덤불에 숨어 마을로 도망쳐. 그 사이에 내가 미끼가 될 테니까.
지니어스: 그럼 로이드가 위험하잖아아!
로이드: 괜찮아. 얼굴이 안 보이게 절벽을 타고 내려가 마을과는 다른 방향으로 도망칠 테니까.
지니어스: …… 알았어. 그런 체력으로는 위험해. 아까 꼴레뜨에게 줬던 쿠기 남은 걸 줄 테니까 이거 먹어둬.
「지니어스의 공격」
디자이안: 뭐냐?
디자이안: 저 놈이다! 저 놈을 잡아라!
디자이안: 정문을 열어라!
사람: 괜찮은가, 마블.
사람: 지금 당장 이쪽으로!
마블: 고맙다. 지니어스,로이드……
「도망치던 지니어스가 넘어지면서 소리를 낸다」
지니어스: 으아~~~
디자이안: 뭐냐?
로이드: 젠장!
디자이안: 이런…… 꼬마 놈이!
「절벽으로 도망치는 로이드는 지니어스와 합류」
지니어스: 로이드, 얼굴 들켰지!? 미안해! 나 때문이야.
로이드: 무슨 소리야. 괜찮아.
지니어스: 그래도……
로이드: 내 얼굴 본 놈은 전부 때려 잡았고, 날 따라오는 놈들은 아직 절벽 위에 있어.
서둘러 도망치면 들킬 리가 없다니까.
지니어스: 응……
로이드: 나중에 숙제. 나 대신에 해 주면 돼.
지니어스: 응, 알았어.
로이드: 그럼, 난 이대로 집으로 돌아갈 게. 넌 마을로 돌아가.
지니어스: 로이드. 마블 씨를 도와줘서 고마워.
로이드: 바보, 됐네요.
「한편 인간 목장에서는」
????: 정면 게이트의 기록 장치를 해석하라.
디자이안: 예!
????: 방금 그 도약. 인간이 할 수 있는 힘인가.
「맵에서」
(스크린 챗) そわそわノイシュ
스토리 개요 6. 엑스피어
■ 다이쿠의 집
로이드: 엄마, 다녀왔어……
「집 안에서」
다이쿠: 어서 와라.
로이드: 아버지, 다녀왔어. 저기 말이야. 급소의 표식을 만들어 주지 않을래?
다이쿠: 갑자기, 그건 왜.
로이드: 오늘 알게 된 사람이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달고 있었거든.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몸에 안 좋잖아.
그렇지만 일단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장비하면 이미 늦은 건가?
다이쿠: 그런 건 아니지. 다만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는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위험하지.
그래서 억제 광석으로 악세서리를 만들어 거기에 표식을 새겨서 급소의 표식으로 대신하는 수밖에 없다.
로이드: 흠. 그렇게 하면 되는 구나. 그럼 팔찌로 만들어 줘. 지금 빨리.
다이쿠: 잠깐만. 그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 대체 어디의 누가 몸에 지니고 있었냐
로이드: 뭐? 아, 그게 그러니까. 여행자야. 여행하는 용병.
다이쿠: 그럴 리가 없지. 엑스피어라는 건 기본적으로 디자이안 밖에 쓰지 않아.
놈들에게 빼앗은 거라면 급소의 표식은 당연히 있을 것이고.
로이드: 그건……
다이쿠: 드워프의 맹세, 제 11 번. 거짓말은 도둑질의 시작이다.
정직하게 말해라. 어째서 급소의 표식이 필요한 거냐.
로이드: 오늘 목장에서 알고 있는 사람이 급소의 표식이 없는 엑스피어를 지니고 있었거든.
다이쿠: 목장에 간 거냐!
로이드: 아, 잘못했어! 사정이 좀 있었거든……
다이쿠: 디자이안에게 엑스피어를 들키지는 않았겠지?
로이드: 그거라면 괜찮아…… 그런데 왜 자꾸 이걸 감추려고 하는 건데?
오늘 마을에 온 용병도 당당하게 지니고 있었는데.
다이쿠: 너의 엑스피어는 특별하다.
로이드: 특별? 디자이안이 장비하고 있는 거랑 다른 거야?
다이쿠: 그 엑스피어는 네 어머니의 유품이다. 디자이안은 그걸 빼앗기 위해 너의 어머니를 죽였다.
로이드: …… 그거 정말이야……?
다이쿠: 목장 근처 절벽에서 너를 주웠다는 말은 했었지?
그 때,너의 어머니는 아직 의식이 있었다. 그 때 들었지. 틀림없는 사실이다.
로이드: 어째서 지금까지 그 말을 안 해 준거야!
다이쿠: 그 말을 했으면 디자이안에게 덤비러 갔겠지.
아까 구원의 탑이 출현했다. 이제 꼴레뜨에게 맡겨라.
그렇게 하면 디자이안도 멸망한다.
로이드: 그렇지만.
다이쿠: 넌 디자이안 근처에도 가지 마라.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지킨 엑스피어와 네 몸을 소중히 해야 한다.
로이드: …… 급소의 표식은 만들어 줄 거야?
다이쿠: 로이드! 내 말 못 들었냐?
로이드: 들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모른 척 할 수가 없다고!
「다이쿠가 주먹을 휘두른다」
로이드: 그렇다고 때릴 것까지는 없잖아!
다이쿠: ……
스토리 개요 7. 달밤의 이야기
「밖에 나온 로이드는 꼴레뜨와 만난다」
로이드: …… 아. 혹시 지금 한 이야기 들었어?
지니어스: 미안해. 나 때문에.
로이드: 됐어. 너 때문이 아니잖아.
리피르: 로이드. 꼴레뜨와 둘이서 이야기 하고 와.
우리들은 이 근처에 있을 테니까.
로이드: 알았어.
꼴레뜨: 로이드. 베란다에 가자.
(선택기) >> 그럴까?
(선택기) >> 잠깐만 기다려.
로이드: 그럴까?
「베란다에서」
로이드: 미안해. 생일 선물을 못 만들었어
꼴레뜨: 괜찮아. 그런 거.
로이드: 하지만, 그런 건 생일 당일에 받아야 의미가 있는 거잖아.
꼴레뜨: …… 그럼. 「생일 축하해」 라고 말해 줄래? 내가 16 살이 된 기념으로.
로이드: 아, 그래. 생일 축하해
꼴레뜨: 헤헤, 고마워. 다행이다. 지금까지 살아 있어서.
로이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 살아 남아서 세계를 재생해야지.
꼴레뜨: …… 응, 그래.
로이드: 그런데 말이야. 내일 말인데.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 될까?
꼴레뜨: 안 된다고 해야 하나…… 디자이안에게 쫓기게 될 텐데 위험한 여행이 될 거야.
로이드: 그 디자이안 놈들. 난 지금까지 엄마가 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엄마는 살해 당한 거야. 디자이안 놈들에게
그걸 알아 버렸는데, 놈들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 마을에서는 살 수가 없어.
꼴레뜨: ……그렇구나.
…… 우리들 내일 오후에 떠날 거야. 그러니까 오후쯤에 와줄래?
로이드: 그래! 알았어.
이제 네가 천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꼴레뜨: ………… 응.
역시 레미엘 님이 나의 진짜 아버지였어. 난 천사의 아이였어……
로이드: 뭐 어때. 누가 진짜 아버지던 간에 꼴레뜨는 꼴레뜨. 달라지는 건 없어.
그저 아버지가 둘 있는 것뿐이야. 다른 사람보다 아버지가 많으니 좋다. 정도로 생각해 두라고.
꼴레뜨: 응. 로이드가 그렇게 말하면 나도 그렇게 할게.
로이드: 그건 그렇고 재생의 여행이라. 왠지 두근두근 거리는 걸.
꼴레뜨: 그래. 봉인을 개방해서 천사가 되고, 마지막에는……
로이드: 마지막에는?
꼴레뜨: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어쨌거나 불의 봉인에 가면 또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나 열심히 할 거야.
로이드: 응, 같이 해 보자.
리피르: 이제 그만 가자.
꼴레뜨: 아, 예. 지금 갑니다. 그럼 내일 봐. 로이드.
로이드: 내일 봐.
꼴레뜨: 응…… 안녕.
로이드: 좋아. 선물 만들어 보자.
스토리 개요 8.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다음 날 로이드의 방」
로이드: 완성이다! 좋아. 아버지한테 말을 해놔야겠지.
「로이드 엄마의 무덤 앞에서」
로이드: 아버지, 어제는……
다이쿠: 자, 급소의 표식이다.
어떻게 쓰던 지는 네 자유다. 예의상 난 너를 막았던 거니까 난 이제 책임 없다.
로이드: 아버지! 고마워!
다이쿠: 드워프의 맹세, 제 2 번. 힘든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도와줘라.
그걸 실천한 것뿐이다.
로이드: 아버지, 나 여행 떠날 거야. 꼴레뜨와 같이 세계를 재생해서 엄마의 원수를 갚을 거야.
다이쿠: 그래. 그렇게 말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이걸 가지고 가라. 여행에 필요한 걸 모았다.
로이드: 그럼 허락해 주는 거야?
다이쿠: 그래. 하지만 여긴 네 집이다.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넌 내 자식이다. 피곤해지면 언제든지 돌아와라.
로이드: 좋아. 다녀올 게.
다이쿠: 로이드! 드워프의 맹세, 제 7 번을 잊지 마라!
로이드: 정의와 사랑은 반드시 이긴다. 맞지? 새삼스럽게.
알고 있다고. 가자, 노이슈! 세계 재생의 여행. 출발이다!
어라? 왜 네가 오는 거냐?
지니어스: 로이드! 아직 이런 곳에 있었어!?
로이드: 지니어스! 마침 잘 왔다. 바믈 할머니한테 줄 급소의 표식을 만들었어.
지니어스: 그건 좋은데 꼴레뜨 배웅은 어떻게 된 거야!
로이드: 아, 그건 말이지. 나도 여행에 따라갈까 하고 말이야.
지니어스: 너, 바보 아니냐!? 꼴레뜨라면 벌써 떠났다고!
로이드: 뭐?
지니어스: 난, 로이드가 계속 안 오니까 데리러 온 거라구.
로이드: 그럴 리가!
다이쿠: 로이드! 빨리 마을로 가봐라.
지니어스: 그래! 빨리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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