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대사 번역입니다.
대사 번역인 만큼 던전퍼즐 등의 자세한 공략방법은 없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또한 개인적인 번역이므로 빠진곳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에밀>
우와… 마물투성이야
마르타>
저번에 왔을땐 이거지 않았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콜렛트>
… 세계재생때문일지도 몰라. 빨리 대책을 세워야겟어…
마르타>
………
에밀>
어, 어쨌든 비룡지기 아저씨를 찾아보자!
[하이머]
별 다를거없고 여관과 간단한 무기점+아이템상점이 있다.
왼쪽으로 뚫린 오른길 끝까지 올라가보자
콜렛트>
전엔 이 근처에 비룡지기아저씨가…
에밀>
우와… 여기도, 마물 투성이야……
콜렛트>
정말이네. 그 아저씨 무사하면 좋겠는데…
갑자기 앞에 나타나는 거대한 생명체… 아무리 봐도 보스는 아니다
마르타>
지금은 아저씨보다 우리쪽이 위험한 것 같은데?
에밀>
오, 온다!
VS 스킬로폴리온
HP : 9998
약점 / 내성 : 빛/어둠
경험치 / 갈드 : 6/0
참 보스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보스전. 적당히 상대해주자.
여기서 게임오버 당하면 앞으로 게임 진행하기 상당히 곤란할테니말이다.
마르타>
… 결국 비룡은 없었네. 도망친걸까…
에밀>
호, 혹시 여기 마물들이 먹어버린건 아닐까…
콜렛트>
들려……
에밀>
응? 뭐가?
콜렛트>
비룡이… 나는 소리가……
마르타>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정말 날아오는 요리왕 비룡
콜렛트>
저거 봐!
에밀>
저게 비룡이구나……
테네브라에와 대화[?]를 시도하는 비룡
테네브라에>
… 원수픞 갚아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고있군요.
에밀>
원수?
콜렛트>
설마 비룡지기 아저씨가…!?
테네브라에>
아뇨…… 그 아저씨는 무사히 도망친 것 같군요. 원수라는건 이 아이의 아버지가
방금전 그 마물에게 먹혔기 때문인 것 같군요
콜렛트>
이 아이의 아버지가…
테네브라에>
답례로 뭔가 힘이 되어줄 수 있는게 없을까 라고 합니다. 유체라고는해도 인세인에게는
천적이죠, 어떻게 할까요?
에밀>
… 어린애인데 싸우게하는건 좀 불쌍하긴하지만 부탁해볼까…
테네브라에>
알겠다고 하는군요
마르타>
잘 됐다! 고마워, 비룡!
에밀>
그럼 아스카드로 돌아가자! 이제 이렇게 무서운곳은 질렸어…
(※ 비룡의 아이 를 입수했습니다)
다시 아스카드로 돌아갑시다
테네브라에>
여러분, 돌무대에 가기전에 제가 제안하나만 하죠
콜렛트>
뭐니, 멍멍아?
테네브라에>
센츄리온이에요. 센츄리온 테네브라에
콜렛트>
아, 맞다. 미안해 테네브
테네브라에>
………
… 인세인한테 정면으로 공격한다해도 비룡 유체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없을겁니다.
에밀>
응!? 그럼 어쩌지?
테네브라에>
미끼로 인세인의 주의를 끌은다음 배후에서 유체로 공격하게 해야겠죠
에밀>
미, 미끼라니, 그거 누가 한다는거야? 나, 난 싫…
콜렛트, 마르타>
내가 할께!
마르타>
아냐, 콜렛트는 느려빠졌으니깐 내가 할래
콜렛트>
느, 느리지 않아! 나 엄청 건겅하구
마르타>
내가 할거야
콜렛트>
아냐, 내가 할거야!
결국 중재에 나서는 에밀
에밀>
돼, 됐어! 내가 할께! 여자애가 미끼가되고 내가 숨어있으면 이상하잖아!
테네브라에>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에밀>
나, 나도 무섭긴하지만 할 수 없잖아……
마르타>
에밀… 날 위해서 그래주다니 고마워! 에밀은 역시 내 왕자님이야!
콜렛트>
에밀이라면 할 수 있어. 괜찮아, 자신감을 가져!
에밀>
(… 왜 내가 한다고할땐 둘 다 얌전히 뒤로 빠지는거지…)
테네브라에>
그럼 에밀. 돌무대에 올라가서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인세인을 유인해주세요. 그럴싸한 타이밍에 신호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마르타>
그럼 준비가 다 되면 돌무대에 가자!
다시 온 돌무대
에밀>
(와, 왔어! 시, 시, 신호…! 신호를 보내야하는데!)
미니게임 설명
에밀을 조작해서 인세인이 일으키는 바람을 피해주세요.
인세인이 일정거리까지 다가오면 그 때가 신호를 보낼 찬스입니다.
화면 위쪽의 게이지가 꽉 찰때까지 Wii리모콘을 계속 흔들어주세요
* 바람에 맞아버리면 실격처리됩니다
* 출현하는 보물상자를 먹으면 클리어 후에 아이템 입수가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저렇게 오는 바람을 피하는겁니다. 가능한한 맨 앞으로 가서 피합니다.
장외 처리되면 미니게임 실패가 되어버리기에 계속 반복해야합니다. 아이템도 먹으면 좋지만
자신이 없으면 그냥 바람만 피하고 다닙니다.
# 실패 시 #
마르타>
에밀! 괜찮아? 다친덴 없어?
테네브라에>
에밀… 뭐 하고있는거죠?
마르타>
에밀한테 뭐라고하지마. 에밀은 워낙 상냥해서 인세인이 불쌍해서 그런거야. 그렇지?
콜렛트>
그렇구나, 에밀은 정말 상냥하네
에밀>
(… 악의가 없는건 알겠는데 왠지 가슴이 아파)
(실패시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윗 사진과 같이 게이지가 꽉 찰때까지 위모콘을 신명나게 흔들어줍시다
에밀>
테네브라에! 지금이야! 비룡을 불러줘!
테네브라에>
나의 부하여! 가라!
아까는 한마리였는데… 엄청난 수의 비룡…
테네브라에>
인세인의 피막이 사라졌어요, 지금입니다!
VS 인세인
공격이 꽤나 강합니다. 하지만 공격을 하기 전엔 항상 취하는 행동이 있기에 그 행동이 나오면
유니존 어택으로 공격을 캔슬[?]시키거나 프리런으로 도망, 혹은 방어태세를 취합시다. 계속해서
유니존 어택을 써 주고 데미지를 입히고 잘만 도망다니면 그닥 어렵진 않습니다
마르타>
에밀! 그런 흉폭해보이는 녀석 상대로 타이밍 정말 잘 잡았네! 역시 에밀은 멋져!
콜렛트>
이걸로 돌풍도 잠잠해질거야. 에밀, 수고했어
에밀>
아하하, 아니야…
테네브라에>
하지만 이상하군요. 인세인은 원래 그다지 호전적이 아닌데말이죠… 피막에 상처를 입히면 도망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콜렛트>
자, 잠깐… 뭔가가… 와……
또 나오는 인세인, 지겹군
에밀>
우와아앗……!
에밀>
무, 무슨 일이야?
마르타>
인세인은 쓰러뜨렸는데…
테네브라에>
… 잠깐만요. 비룡이 뭔가 말하고있어요 …… 돌무대가 부르고있는 것 같다고…?
콜렛트>
무슨소리야?
테네브라에>
무언가가 돌무대 안쪽에 있어서 마물들을 끌어모으는 듯 하군요
전작 심포니아엔 그딴거 없었어!
테네브라에>
제가 감지할 수 없었던건 아마 제 지배권외의 속성을 지닌 마물들이었기때문이겠죠
마르타>
돌무대 안쪽… 인가. 하지만 보기엔 평범한 무대같은데…
콜렛트>
아이샤네 오빠가 돌무대에 관해선 되게 상세했을거야. 물어보자
마르타>
그래, 그러자
에밀>
저 두사람, 완전히 친해졌어
테네브라에>
사건때문에 원수 라는걸 잊은거겠죠. 좋지 아니합니까?
에밀>
응… 그래. 확실히 파르마코스타 건은 있지만 콜렛트는 좋은 사람이니깐
아이샤의 집 (콜렛트를 처음 만난 집) 으로 갑시다
라이나>
무녀님!
콜렛트>
라이나씨, 오랫만이에요!
라이나>
마을 폭풍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계시다고 들었어요. 산제물 사건때도 그랬고, 항상 폐만 끼쳐서 죄송하네요
마르타>
산제물 사건?
아이샤>
예전에 제가 가짜 바람의 정령의 산제물이 될 뻔했을 때 무녀님 일행분들이 구해주셨어요
에밀>
촌장이 말했던 그 사건이네
라이나>
그리운걸. 그 때 로이드씨에게도 신세를 졌었군요. 브레이커를 멈춰주셨기도하셨고…
하레이>
그 여교사한테 발로 까이기도하고 말이야. 그러고보니 로이드는 잘 지내? 나쁜 소문이 많이 있던데 다 오해지?
에밀>
(로이드…)
콜렛트>
로이드는 지금 행방불명상태에요. 하지만 로이드는 나쁜짓을 하지 않을거에요
에밀>
… 거짓말이야! 로이드는 우리 가족을 죽였다고!
콜렛트>
… 에밀……
하레이>
이런이런, 왠지 평화롭지 않은데?
라이나>
저, 저기… 무슨 볼일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콜렛트>
아, 맞아요. 돌무대에 대해 묻고싶은게 있어요. 사실…
라이나>
돌무대 안쪽… 이라면 지하군요. 확실히 조사에따르면 지하에 무슨 시설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결과가 있어서요
아이샤>
오빠. 무녀의 의식을 행하면 어떨까?
하레이>
무녀의 의식은 아마 바람의 정령을 부르는 의식이었지?
아이샤>
거기엔 문을 연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의식을 행해볼께
히레이>
무슨 소리야. 지금 거기엔 이상한 새들이 있다고. 위험해
마르타>
그럼 의식 순서를 알려주세요. 제가 해 볼께요. 저라면 제 몸정도는 지킬 수 있고
에밀>
마르타
아이샤>
… 알겠습니다. 그럼 무녀님과 에밀님은 여관에서 기다려주세요. 물론 오빠랑 하레이도 나가있고
(※ 마르타가 파티를 빠져나갔습니다 (편성이 변경되었습니다))
콜렛트>
에밀, 하나만 물어봐도 돼?
에밀>
뭐, 뭔데…?
에밀>
(로이드에 관한걸까나…)
콜렛트>
에밀도 무슨『마니아』야?
에밀>
?
콜렛트>
그게 말이야, 에밀은 싸울때만 되면 사람이 변하잖아.
내가 아는 사람중에 유적 마니아인 사람이 있는데 딱 그런 느낌이야. 그래서…
에밀>
테네브라에 얘기로는 라타토스크의 힘이 빙의 됐기때문인것같아
콜렛트>
으음, 라타토스크가 뭐야?
에밀>
아… 맞다. 어쩌지, 테네브라에……
테네브라에>
지금까지 의문을 안 품은게 이상하군요. 저희의 여행얘기를 해 드리면 어떨까요?
에밀>
으, 응…
테네브라에>
그럼 여관에서 얘기하죠. 긴 얘기니까요
몇 번 말했듯 여관은 이 쪽
청풍관여주인>
라이나씨와 하레이씨에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테네브라에>
모든 일의 시작은 대수 카란이 시들어버린 것 부터입니다. 라타토스크님은 대수 카란으로 이어진 이계의 문을 지키는
수호자셨죠. 즉, 대수의 수호자… 정령이에요. 라타토스크님은 우리 센츄리온을 사용해 마물들에게 마나를 공급해주고
대수나 세계의 밸런스를 지켜나가고계셨죠. 고대전쟁이 일어나 나무가 시들때까지는요…
에밀>
고대대전으로 마나가 발생하는 대수가 시들어 마나가 고갈돼서 세계가 멸망할 뻔 했었지?
그래서 용자 미토스가 마텔님의 힘을 빌려 세계를 두개로 나눴다고하던데
콜렛트>
… 으, 응. 미토스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랬어. 하지만 긴 시간이 지나며 새로운 마나를 낳는 나무가
태어날거라는 걸 알게되었어. 그래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새로운 세계수가 태어나서 세계를 하나도 되돌린거야
그게, 세계재생이구……
테네브라에>
라타토스크님은 그 동안 코어화되서 잠들어계셨죠. 저희 8명의 센츄리온도말이죠. 그리고 세계가 재생되고, 저희는 눈을 뜨게 되었죠.
하지만 반가드 녀석들이 라타토스크님의 힘을 악용하려고 했죠…
갑자기 나타난 마르타
마르타>
ㅡ 그래서 그걸 방해하려고 내가 라타토스크 코어를 훔친거야
에밀>
마르타!
마르타>
콜렛트한테 설명하고있던거야?
에밀>
으… 응. 하면 안 되는 거였을까?
마르타>
아냐, 그런건 아냐. 콜렛트는… 엄마의 원수지만… 하지만 나쁜 사람이 아니란건 이제 충분히 알았으니깐.
콜렛트>
마르타…
테네브라에>
그럼 계속 말하죠. 저희는 라타토스크님을 깨우기위해…
콜렛트>
그렇구나. 라타토스크씨를 깨우기위해 센츄리온 코어를 찾고있는거구나. 라타토스크는 마니아가 아니었어
마르타>
마니아…?
에밀>
아하하하… 아무것도 아냐……
콜렛트>
… 그치만 라타토스크씨가 눈을 뜨면 어떻게 돼?
마르타>
이상기후를 멈추고 세계의 밸런스를 다시 맞춰줄거야
콜렛트>
응… 하지만 지금 세계수엔 마텔님이 있는데…
에밀>
… 아! 맞아, 수호할 나무가 없구나……
마르타>
마텔님이랑 같이 지키면 되잖아?
콜렛트>
그래. 다 같이 사이좋게 지키면 좋으니깐
테네브라에>
…… 그런데 마르타님. 의식 준비는…
마르타>
완벽 그 자체. 언제라도 가능해
에밀>
진짜? 그럼 돌무대에 가자
콜렛트>
응
(※ 마르타가 파티에 참여했습니다 (편성이 변경되었습니다))
돌무대쪽으로 다시 갑시다
에밀>
와, 왔다! 두번째니깐 괜찮을거야…!
에밀>
테네브라에! 비룡을 불러줘!
테네브라에>
나의 부하여, 가라!
테네브라에>
인세인의 피막이 사라졌어요, 지금입니다!
VS 인세인
대체 똑같은 놈들을 몇 번 쓰러뜨리는 건지……
테네브라에>
마르타님, 다른 녀석이 오기전에 의식을 부탁드립니다
마르타>
응
에밀>
저기 무녀의 의식이구나…
콜렛트>
응. 예전엔 우리 동료였던 리필이란 사람이 했었어
에밀>
… 동료……
에밀>
(로이드의… 동료인가……)
에밀>
앗!
콜렛트>
뭐지? 예전엔 이런 입구 없었었는데…
예전엔 후속작 계획같은건 없었으니깐 말이지
에밀>
지금 마르타 이마에 있는 라타토스크 코어가 빛났어. 그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
테네브라에>
라타토스크 코어가 반응했다는건 여기 센츄리온 코어가 존재한다는겁니다
테네브라에>
의식과 코어의 반응, 두가지가 돌무대에 작용한걸지도 모르죠
마르타>
뭐, 됐잖아? 여기에 센츄리온 코어가 있으면 겸사겸사 그것도 가져가버리자
에밀>
왠지 훔치는 것 같아……
콜렛트>
후후, 그렇네
워프를 하면 던전으로 갑니다. 다음 던전은 꽤 길고 보스도 강력하니 마을로 가서 정비를 다시하고 옵시다
~ 스킷 ~
마족의 기운 (魔族の気配)
에밀>
마물들만 잔뜩 있네, 무서워……
마르타>
이것도 센츄리온 코어의 영향이야?
테네브라에>
… 아뇨, 그것만은 아닐겁니다
테네브라에>
루인처럼 근처에 코어가 없으면
테네브라에>
인간이 사는 곳을 집단으로 습격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콜렛트>
그럼 뭐가 원인이야?
테네브라에>
… 아주 약간이지만, 마계의 파동을 느껴요
테네브라에>
마족에 관련된 무언가가 이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죠
에밀>
마, 마족이라니…?
테네브라에>
라타토스크님이 이 세계레 강림하시기 이전에는 마계 니블헤임과 이 대지가 연결되어있었죠
테네브라에>
나중에 문이 생겨서 닫혀버렸지만 이쪽 세계에도 마족의 흔적은 남아있죠
콜렛트>
응, 나 그거랑 비슷한걸 본적이 있어
마르타>
어쩌지, 그것도 어떻게 하는게좋겠지?
테네브라에>
라타토스크님이 눈을 뜨시면 이쪽의 마족 활동도 어느정도 억누를 수 있을겁니다
테네브라에>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죠
에밀>
다, 다행이다! 마족퇴치를 하라, 라는 말 들으면 죽어버릴거야……
이래보여도 (こう見えても)
마르타>
아기 비룡이 너무 귀여워~! 눈도 봐, 부리부리해가지구~
콜렛트>
멍멍이도 어렸을 땐 지금보다 더 귀여웠겠지?
테네브라에>
멍멍이가 아니에요. 뭐, 그건 둘째치고…
테네브라에>
이래보여도 어렸을 적엔 이웃집 마물들이 먹어버릴정도로 귀여웠단다~
테네브라에>
… 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콜렛트>
우와~ 역시 그렇구나!
에밀>
… 저기, 센츄리온한테 어렸을 적이 있었어?
마르타>
대체 이웃집 마물이라니 그건 뭐야?
테네브라에>
… 죄송해요, 비룡의 인기에 질투를 느껴버렸어요……
라이벌은 센츄리온 (敵はセンチュリオン)
마르타>
… 에밀, 하나만 불어봐도 돼?
에밀>
새삼스럽게 뭐야?
마르타>
솔직히 말해줘. 나랑 콜렛트, 누가 더 좋아?
에밀>
무, 무, 무슨 소리…
마르타>
대답해 줘!
에밀>
나, 나…… 그, 그게… 으음… 테네브라에, 어쩌지……?
테네브라에>
맙소사! 에밀은 절 좋아하는군요! 이거 곤란한데요…
마르타>
테, 테네브라에 이 멍청이! 너따위한테는 안 져!
테네브라에>
흐흐흐흐흐……
에밀>
아아… 이제 다 몰라, 지쳤어………
두 번째 돌무대 (石舞台、ふたたび)
에밀>
콜렛트는 전에도 여기에 온 적이 있었어?
콜렛트>
응, 세계재생 여행을 하면서 몇 번 와봤어
콜렛트>
그 땐 챠토그라는… 바람의 정령 실프의 가짜가 나오는 등 시끄러웠어
에밀>
마물… 설마, 또 나오진않겠지?
콜렛트>
괜찮아. 챠토그는 우리가 쓰러뜨렸으니깐
에밀>
그, 그렇지…?
테네브라에>
에밀, 무섭나요?
마르타>
아니야! 상대가 누구라고해도 쓰러뜨리는게 불쌍하니깐 그러는거야!
마르타>
그래서 안 나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거지? 역시 에밀은 너무 상냥해!
에밀>
하… 하하하……
에밀>
(어, 어쩌지… 엄청난 착각에 빠져있어…)
마니아? (マニアとは)
에밀>
콜렛트, 유적 마니아 는 어떤식으로 변해?
콜렛트>
으음, 그게 말이지…
콜렛트>
아아, 아스카드 유적이다… 에밀, 이 유적의 역사적 배경을 논해봐라!
에밀>
으, 응? 그, 그게…
콜렛트>
클레이오 3세가 몇 주간 계속됐던 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바람의 정령에게 산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콜렛트>
행했던 곳이잖아!
콜렛트>
아아… 5년동안 너라는 자식은 대체 뭘 배운거냐!!
콜렛트>
… 이런 걸까나~♡
에밀>
… 무, 무서워……
콜렛트>
그래? 엄청 재밌는데. 실물을 보여주고싶어
기억력 (記憶力)
마르타>
으음… 저렇게 하고, 이렇게 하고…
에밀>
아, 마르타. 의식…
마르타>
잠깐 조용히 해 봐! 잊어버리잖아!
에밀>
아… 미, 미안해……
마르타>
!
마르타>
나, 나야말로 미안해,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에밀, 나 싫어하지말아줘
에밀>
저, 저기… 그게……
테네브라에>
마르타님, 의식 순서는 어떻게되죠?
마르타>
…… 아, 잊어버린 것… 같아……
아첨 (おせじ)
마르타>
에밀~ 내 의식 어땠어?
에밀>
으음, 다른 의식을 본적이 없으니깐 뭐라 할 수가 없네
마르타>
그게 아니라!
마르타>
귀여웠어, 라던가 뭔가 신비했어 라던가… 아첨이라고 좋으니깐……
에밀>
미, 미안… 너, 너무 귀엽고… 신비… 했어
테네브라에>
이건 정말 전형적일 정도의 아첨이군요
마르타>
됐어! 에밀이 날 칭찬해줘도 하, 하나도 안 기뻐!!
망각력 (忘却力)
에밀>
마르타, 꽤나 시원스러운 표정이야
마르타>
이제 의식 안 해도 되잖아? 나 그런 자잘한거 외우는거 지~인짜 못 하거든
에밀>
하지만 잘 했잖아?
마르타>
그치만 벌써 잊어버렸어~
에밀>
빨라!!
덤으로 커멘드는 뜨는데 말을 걸 수 없는 지팡이 […]
귀찮기보다는 요즘 게임이 손에 잘 안 잡히는군요. 뭐, 원래 게임에 미친것도 아니었고 조금씩 하는데
덥고, 일까지 피곤하다보니깐 다 하기가 싫더군요. 퇴근후에도 친구랑 놀고 얘기하느라고 시간이 참 -_-; 허허허
… 이거 올해 안에는 번역이 끝날까 살짝 고민이 되는데 한번 스퍼트 받으면 쭉 나가기때문에
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ㅅ'/
제가 공익이라서인지 군대 문제에 대해선 민감한데말이죠.
진짜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댓글 쉽게 안 달거든요. 좀 한번쯤은 생각좀 하고 댓글을 다시던지.
지금까지 몇 번 참아왔는데 싸잡아 욕하는거 참 거시기하군요. 이럴땐 진짜 키보드 워리어가 되고싶군요 -_-
대사번역 / 글 작성자 / 태그 :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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