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샷은 스토리 진행 부분이므로 스토리상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트라를 만나러 사원으로 왔습니다.
라키얏의 옛 전설이 그려진 벽화
전설의 전사가 거대한 괴물의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입니다.
다짜고짜 시트라가 건내는 약을 한모금 쭉 빨자 정신이 몽롱해지고...
눈을 떠보니 한밤중이 된 사원
어떤 검은 기운이 흘러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앙!!!
전설속의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는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괴물과의 전투를 치르게 되는 제이슨
괴물은 거대한 돌을 던지고 입에서는 푸른 불을 뿜어 댑니다.
이때 불을 뿜기 위하여 고개를 숙이는데
꽝!!!!!!
얼굴에 폭탄 화살을 박아 넣어 줍시다.
폭탄화살을 맞다보면 괴물의 마스크가 벗겨집니다.
캐망한 영화 고스트라이더가 생각나네요.
가끔 케이블에서 틀어주면 1편은 그럭 저럭 심심풀이로 보는데 2는 그렇게 똥망이라죠?
전설에서 뛰쳐 나왔다가 본전도 못 찾고 탈탈 털리는 중
아푸당ㅠ
쥰내 아파하는 괴물이 비틀비틀 거리면서 쓰러지는데 시트라가 전설에서는 괴물의 머리를 "잘랐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시켜줍니다.
쓰러진 괴물의 어깨를 타고 뛰어 올라가는 제이슨
안녕?
저 여자가 시끄러워서 니 머리를 좀 따야 쓰겠다.
푸왁!!!!
전설에서는 머리를 잘랐다는데 애꿎은 눈을 후벼파는 제이슨.. ㅠ
우와아아아앙!! ㅠㅅㅠ
괴물의 눈을 후벼파자 고통에 몸부림 치는데..
푸왁!! 푸왁!!!
버튼을 연타해서 더 후벼파라는 압박이 나옵니다.
제작진이 새디스트인게 틀림없다.
잘가라!
괴물의 눈에 인정사정 없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세상이 빛에 휩싸입니다.
으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제이슨이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이 화면 밑으로 뭔가 나옵니다만
직접 플레이하시면서 확인하세요 *-_-*
문신이 있어서 그렇지 시트라도 생긴것은 예쁜 듯ㅋ
파크라이3의 장점은
첫번째로 게임이 쥰내 재밌다는거고
두번째로 그래픽이 좋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여캐들이 대부분 예쁩니다.
추가적으로 여캐의 엉덩이 모델링을 지나치게 강조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ㅋㅋ
적절한 팔의 위치
파크라이3를 관통하는 큰 주제인 문신
문신을 통해 힘을 얻는 다는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라키얏들을 이끌고 바스와 호이트를 없애고 섬의 평화와 영광을 되찾으리라 연설하는 제이슨
이건 뭐 아바타네..
바스와의 결판을 내기 위해 바스의 거처를 찾아온 제이슨
담장 너머로 꿍! 꿍! 꿍! 거리면서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헐 저게 뭐람
바스의 아지트는 생각했던 분위기와 상당히 다르네요.
수영복 입은 여자 댄서들과 문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해적들
이 틈을 이용해 잠입하도록 합니다.
근데 함정ㅋ
바스는 제이슨이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방에 철문이 내려오며 불길이 치솟습니다.
광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가오 잡을 때는 언제고 쥰내 소심하게 숨어서 티비 화면으로 이야기 하는 바스
약간 비디오 아티스트적인 재능이 있구나?
치사하게 숨어 있는 바스 자식을 찾아서 아지트를 들쑤시고 다니는 제이슨
도중에 해적들이 제이슨의 앞길을 가로 막지만 붕노한 제이슨을 당해낼 순 없습니다.
숨어있던 바스가 제이슨을 덮치고
제이슨은 이대로 허무하게 죽고 마는 것인가?
제이슨은 백남준의 작품세계 같은 곳을 걸어가면서 자신의 자아에 갈등합니다.
니체의 유명한 저서에 나오듯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괴물이 되지않도록 유의하여야 할 것이며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 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볼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미 대학생인 제이슨은 온대간대 없고 정글과 미치광이 살인마를 상대하는 제이슨은 그 스스로도 하나의 괴물이 된 것은 아닐지요.
제작진도 이를 말하듯 제이슨과 바스의 모습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고 계속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참 철학적인 감성에 젖어있는데
쥰내 뜬금없는 바스의 봉춤.......
아.. 시ㅂ...
어쨌든 현대적인 미치광이를 그 어느게임에서보다 잘 표현한 캐릭터 바스
매력적인 동공의 소유자
이 끈질긴 새ㄲ가 얌전히 죽을리가 없습니다.
제이슨의 칼날을 막아내는 바스
제이슨은 칼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는 사실 칼을 반대쪽 손으로 쥐기 위함이었다!
이제 좀 뒤져라! ㄸㄹㅇ 색끼야!!!
형제들의 원한을 담아 바스를 난도질하는 제이슨
누구든 브로디 형제를 건드리는 색끼는 좉 되는거에요.
아주 좉 되는 거야
광기 조카
(멧돼지를 찾아서 에서 썼던 로고 재탕)
제이슨이 정신을 든 곳은 또다시 시트라의 사원
그녀는 이 섬을 돈과 ㅁㅇ으로 물들게 하고 바스를 괴물로 만든것은 다름아닌 호이트라고 합니다.
왠지 슬퍼 보이는 시트라...
시트라쨔응.. 내가 호이트를 조져 주겠다능.. ;ㅅ;)
문신이랑 머리만 좀 어떻게 했으면 시트라도 꽤 볼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역시 최강 여캐는 제이슨 여자친구인 리자인 듯
호이트 기다려라
이번에는 니 차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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