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자1 대사 공략... 첫번째...
스토리:에이로쿠 3년 (서기1560년)여름. 천하통일 을 위해 수도로 향해서 출진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대군은 덴가쿠 협곡에 주둔하게 된다. 불과 2000명 의 수세를
거느린 오다노부나가 가 이마가와 요시모토 의 본진 을 급습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케하자마칸의 전투이다. 그렇게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손쉽게 처리한
오다 노부나가 였지만.... 바로 그때, 적이 발사한 한발의 화살이 노부나가의 목에
꽂힌다. 승리를 장담하며 호탕하게 웃던 그는 결국, 아무말도 남기지 못하고 하늘을
바라본채 쓰러진다.
이 모습을 고지에 서서 지켜보고 있던 한 젊은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아케치 사마노스케 히데미츠] 역사상에 이름을 떨친 무장들의 유혹도 거절하고
자신의 기분내키는 대로 유랑을 하는 사마노스케는 후에 혼노지 에서 반역을 일으키게
되는 아케치 미츠히데 의 조카였다.
그 후 1년뒤, 미노 지방의 사이토 요시타츠의 이나바 산성에서 병사와 시녀들이
차례차례 실종되는 기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불안에 떨던 요시타츠의 여동생.
유키공주 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 사마노스케는 이나바 산성으로 향한다....
유키공주가 사마노스케로부터 보내는 편지:오라버니 처럼 공경하는 사마노스케님.
부탁이 있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이나바야마 성은 지금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알수없는 괴물들이 배회하고 있으며 시녀, 시동들이 행방을 감추는
일이 계속되어 무섭기 한이 없습니다. 소문을 듣자니 괴물들은 사람들을 먹어 치우기
위해 땅 속 깊숙이 이들을 끌고 가는듯 합니다. 오라버니. 요시타츠에게 이 사실을
알려도 최근의 오와이 와의 싸움때문인지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에 계셨던 아버지 사이토 도우산님과 오라버니, 요시타츠 님과의 싸움으로 인해
사마노스케님과는 적, 아군으로 나뉘고 말았습니다만, 몇 년이 흘렀어 도
유키가 믿고 따를만한 사람은 어렸을적부터 함께 지냈던 사촌 오라버니 사마노스케님
한 분 뿐이십니다. 이 글을 받으시면 부디 유키를 도우러 와주시기 바랍니다.
유키는 하루를 천추와 같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영록 삼년 8월 20일. 사마노스케님께 유키드림...
(사마노스케는 말을 타고 달려 유키공주가 있는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사마노스케가
도착하자.. 유키공주의 흔적만 남아있고... 유키공주는 사라진 뒤였다.)
병사:이쪽입니다. 사마노스케님, 공주님을 본성으로 데리고 갔다면 길은 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백곡도, 혹은 북쪽의 대수도 입니다.
사마노스케:카에데, 나는 북쪽으로 가겠다. 너는 다른쪽을 둘러봐줘.
카에데:알았어.
-----------------------게임 플레이-----------------------------------
사마노스케:공주!! 유키공주!!
유키공주:사마노스케! 다행이다... 역시 와주셨군요.. 사마노스케가 성을 떠난뒤로 불안해져서 저는..
(거대한 환마 괴물이 나타난다!!)
오즐릭(거대한 환마괴물의 정체):비켜라! 벌레같은 자식!!!
(슈욱 퍼억~~)
사마노스케:으억~!! (털썩)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유키공주..(정신을 잃어가는 사마노스케...)
.
.
.
귀신: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눈을 떠라!! 사마노스케, 지금의 그대는 환마를 쓰러 뜨릴수없다..
그대를위해 우리들의 힘을 전해주지. 우리들은 환마에게 멸망당한 귀신일족. 사마노스케, 환마를 쓰러뜨리고.
혼을 그 코테에 봉인해라!!
사마노스케:이것은!(오른쪽 팔에 귀신의 코테가 생긴다..)
귀신:사마노스케, 환마를 없애야 한다!!
사마노스케:나에게 괴물의 힘을 주겠다는 말인가... 이 코테로 팔이 빠져 나갈때까지
싸우라고!!
--------------------------플레이--------------------------------------
병사1:빨리 와!! 으아아~~ 괴, 괴물이다!!
병사2:빨, 빨리 닫아!!
병사1:하, 하지만 안에 사람이..
병사3:포기해!!
--------------------------플레이--------------------------------------
사마노스케:어이. 이 문을 열어. 괴물들은 내가 쓰러뜨렸다...
병사1:어쩌지.. ? 쓰러뜨렸다는데...
(병사들은 살짝 문을 열어주지만... 사마노스케는 주먹으로 병사3을 후려친다..)
병사1:미안!... 미안해, 용서해줘...
사마노스케:너희들 대체 어떻게 된거야...
병사1:그 녀석들, 어디선지도 모르게 나타나서 습격해 왔어...
병사2:이런 상황이라면 본성도 적에게 습격받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마노스케:본성은 이 앞이겠지...
병사2:예, 이곳에서 이어진 숲길이 본성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사마노스케:알았다...
--------------------------플레이--------------------------------------
오즐릭:귀찮은 벌레같으니!
사마노스케:유키 공주는 어디 있느냐!
오즐릭:마침 잘 됐다. 배가 고프던 참이었으니. 네 놈을 먹어주지. 거기서 움직이지마.
--------------------------보스전 플레이-------------------------------
오즐릭:마,맛있을 것 같은 인간... 먹지 못했다..
사마노스케:이번엔 네가 쥐의 먹이가 되어라...
--------------------------플레이--------------------------------------
길덴스탄:아름다운... 피... 이 녀석도 나의 손에 걸리면...응? 뭐지, 이 냄새는... 누구냐, 거기 있는 것은!? 뭐야, 인간인가.
사마노스케:네놈도 환마인가!?
길덴스탄:잘도 지껄이는군. 너같이 위세좋은 녀석을 만나는 것은 노부나가 아래로 처음이구나.
사마노스케:노부나가?
길덴스탄:좋은 걸 가르쳐주지. 오케하자마의 싸움에서 죽은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 것이 바로 나다.
노부나가는 우리들 환마와 계약 을 맺었지. 앞으로 영원히 환마에게 충성을 하기위해서 말이야. 그래, 방금 만들어진 새로운 아이를 보여주지. 가라, 레나르도. 저녀석의 배를 갈라서 넘쳐나오는 피를 마음껏 마시거라.
------------------플레이---------------------
유메마루:무슨 짓이야? 놔, 놓으라구!!
도키치로:얌전히 굴어.
사마노스케:거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유메마루가 도키치로의 손가락을 물고 도망친다..)
도키치로:앗, 야, 기다려!
사마노스케:누구냐. 너는? 그리고 방금 꼬마는?
도키치로:네놈이야 말로 사이토 가문에서는 처음보는 얼굴이군. 당신은 혹시... 아케치 사마노스케님? ...역시! 이야~ 이런곳에서 뵙게 될줄이야. 소인은 오다가의 가신, 키노시타 도키치로 라고 합니다.
(나레이션:이 남자야말로 훗날 천하를 손에 쥐게 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사마노스케:오다가문의 자가 무슨 이유로 이 이나바야마 성에.
도키치로:그런 것 보다 사마노스케님, 오다가를 섬기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당신 정도의 남자라면 주군님께서도 기쁘게 받아들이실 겁니다.
사마노스케:거절한다. 자유롭게 살아가는것이 나의 삶의 방식이다.
도키치로:뭐,좋겠지요. 그래도 소인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카에데가 유메마루를 쫓다가.. 결국 유메마루는 앞에있는 사마노스케와 마주쳐 잡힌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이 아이에게 볼일이 있던게 아니었어?
사마노스케:꼬마야.
유메마루:싫어, 당신도 아까의 사무라이처럼 나에게 난폭하게 할 거잖아!
사마노스케:그런짓은 하지않아. 꼬마야, 이름은?
유메마루:...유메마루.
사마노스케:유메마루라... 아까는 왜 붙잡혀 있었던 거지?
유메마루:몰라 그런 것.
사마노스케:그럼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유메마루 도주해버린다..)
사마노스케:카에데, 너에겐 유메마루를 부탁할게. 나는 유키 공주를 찾겠다.
카에데:알았어.
------------------플레이---------------------
카에데:사마노스케, 유메마루의 정체를 알아냈어. 그 아이는 농민의 자식이야.
사마노스케:뭐라고?
카에데:4년전, 전쟁에서 부모를 잃고 울고 있던 것을 지나 가던 유키 공주가 발견해서 데리고 돌아온거야. 유키공주는 유메마루를 친동생처럼 귀여워 했고, 유메마루도 "누님. 누님" 하면 따랐던 것 같아.
사마노스케:그래서 유키공주를 구하기위해 여기 까지 왔다는건가. 하지만 모르겠군. 도키치로는 어째서 유메마루를 잡으려고 하는거지?
카에데:뭔가 음모가 있는것 같아.
(갑자기 철장 2개가 내려온다..)
카에데:사마노스케, 함께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보자.
--------플레이---------
카에데:이곳은 무슨방일까.
(또 갑자기 문이 닫히려 하고 사마노스케는 카에데를 다음 방으로 밀어내며 사마노스케 자신은 갇혀버린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어떻게 된거야, 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갇혀 버린것 같아.
카에데:어딘가 나갈수 있을만한 곳은 없어?
(사마노스케가 갇힌 방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카에데:사마노스케, 기다려!! 곧 구해줄게!!
--------플레이---------
(큰 계단이 내려온다...)
카에데:여기 까지 왔으니 괜찮겠지. 나는 뭔가 단서를 찾으러 갈게.
--------플레이---------
유메마루:도와줘요!!!
사마노스케:유메마루!!
(유메마루를 데리고간 환마를 쫓으려는 사마노스케 앞을 도키치로가 나타나 가로막는다.)
도키치로:아니,이거 사마노스케님 아니십니까. 생각해 보셨나요. 노부나가 공을 섬기는것에 대해...
사마노스케:비켜!!
도키치로:그 꼬마를 구하려 하다니, 이젠 늦었습니다... 노부나가 공이 환마의 힘을 빌려 천하를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쓸데없는 노력은 그만두는 편이 좋습니다.
사마노스케:닥쳐라!!! 그래서 죄도 없는 많은 인간들을 환마의 먹이로 삼기위해 지저(땅 속밑)끌고 갔다는거냐.
도키치로:그렇다! 이 세상은 약육 강식, 농민은 사무라이에게 순종하고, 인간은 환마에게 순종할 수 밖에 없어.
사마노스케:네놈.....
도키치로:앞으로 일각도 지나지 않아 암흑 의식이 행해진다. 유키공주의 두개골에 싱싱한 피를 채워 노부나가공이 단순에 마셔버리면 사이토 가문과의 싸움은 우리 오다측의 승리나 다름없지.
(도키치로 사마노스케가 공격한 검을 피한다.)
도키치로:이히히히히... 또 만나지요. 사마노스케님.... 이히히히히히...
--------플레이---------
유메마루:누나... 누나는?
사마노스케:이젠 괜찮아.. 유메마루..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없다...
유메마루:누나,누나를!!
사마노스케:걱정하지마... 유키공주는 반드시 구해낼거야... 카에데,유키 공주가 어째서 이아이를 귀여워 했는지 알겠어? 전국시대 다이묘의 딸로서 태어나 어렸을적부터 정략결혼의 도구로서 키워진 유키공주에게는 자유 따윈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불쌍한자를 보면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여 그냥 두지 못했던거야. 지금 세상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으니...
케에데: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그래. 유메마루. 너에게 세계를 보여줄게...
유메마루:세계?
사마노스케:4년전, 나는 숙부인 미츠히데 의 권유로 일본을 떠났다... 바다 건너에서 나는 피부 색도, 말도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일본에서는 절대로 경험 할수 없는 체험들을 했어... 유메마루,세계에는 네가 모르는 일들이 가득 있다.. 자유가 있고,희망이있어... 그것들을 잔뜩보고 이 나라의 모두 에게 가르쳐주는거야... 작은 영토를 둘러싼 싸움따위는 재미없는 거라고 말이야...
(누군가가 뛰어 방에 들어온다...)
누이:도와주세요... 정실의 하츠 공주님 시녀인 누이라고 합니다... 유키공주님이 지하에...
(누이는 정신을 잃으면서 쓰러진다...)
사마노스케:정신차려.. 카에데,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나는 유키공주를 구하러 갈테니 그 시녀와 유메마루를 부탁해...
카에데:알았어...
-------플레이--------
도키치로:흐흐흐흐... 사마노스케님... 역시 안되겠습니까? 오다가를 섬기는 것은...
사마노스케:끈질기구나...
도키치로:할수 없군요... 당신은 아직 환마의 진짜 무서움을 모르는것이야.. 땅속에 사는 환마들이여, 슬슬 나설 때가 되었다. 암흑의 의식의 준비를 해라!!!
(이상한 힘의 빛이 사마노스케를 무력화 시켜버린다..)
사마노스케:윽... 으악~!!!
도키치로:의식의 방해를 하는 사마노스케님은 지옥의 고통을 충분히 맛보시는것이 좋겠군요... 지금 쯤이면.. 그 쿠노이치(여닌자/카에데)도...
(카에데와 유메마루 와 누이가 있는곳으로 이야기가 전환된다...사마노스케처럼 생긴 의심이 가는 이상한 무사가 나타나는데..)
카에데:사마노스케, 뭔가 알아냈어?
(갑자기 누이가 유메마루를 붙잡는다...)
유메마루:무슨짓이야!? 이거 놔, 놓으라구!!
(사마노스케처럼 똑같이 생긴 무사가 카에데 의 자궁쪽의 배를 후려친다.. 카에데는 점점 의식이 살아지고..)
카에데:사,사마노스케...?
(이야기는 다시 사마노스케와 도키치로에게...)
사마노스케:으윽.. 도키치로.. 네이놈!!!
도키치로:사마노스케님... 아직 멀으셨군요...
(카에데가 기절해서 다시 깨어난다..)
카에데:유메마루... 유메마루!!!
-------플레이--------
(이번 에는 대사를 잘 모르겠습니다..)
카에데:어이, 이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변을..
병사:저.. 저기로 가..가는 녀석...들..에게... 윽..
-------플레이--------
카에데:거기 있는 사람, 조금만 기다리세요.. 지금 구해드릴게요...
유키공주:당신,카에데 씨군요...
카에데:에?
유키공주:사마노스케님이 예전에 편지에 써 보낸적이 있어요. 카에데 라고 하는 닌자와 여행을 하고 있다고...
카에데:혹시 당신은... 유키 공주님?
유키공주:저도 사마노스케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카에데:유키공주님...
유키공주:카에데씨, 당신이 부러워요...
카에데:분명 가능할거에요..
유키공주:카에데씨, 부탁이에요.. 저는 이제 됐으니까 사마노스케님과 함께 어서 이곳을 떠나세요..
카에데:포기해서는 안돼요.. 당신을 반드시 구해드리겠어요..
길덴스탄:과연 그럴수 있을까.
카에데:괴물!!
길덴스탄:너는 이곳에서 죽어라!!
(길덴스탄 유키공주를 데리고 살아진다...)
카에데:유키공주님! 유키공주님! 유키공주님!!
---------보스 플레이---------
---------카에데로 보스를 이기면 사마노스케로 플레이 전환된다..--------
---------가짜 사마노스케VS사마노스케 보스전 플레이----------------------
(사마노스케로 문양판 하나를 손에넣어.. 문양판 하나가 없어진 문에 끼우면... 문에 들어간다... 사마노스케는 문에 들어갔지만... 문안에는.. 유메마루를 납치해간 누이랑 마주치게된다...누이는 유메마루를 앉고 있고..)
누이:왔군요...
(갑자기 누이는 유메마루를 밑에 놨두고 므흣한 포즈로 앉고... )
누이:하악...
(누이의 항문에는 이상한게 틔어나오고.. 그렇다!!누이의 정체는 여왕벌 환마였던 것이다!!)
사마노스케:유메마루!!
(갑자기 건물 밑에서 이상한 거대한 문이 틔어나오고...)
여왕벌 환마:이 문의 뒤로는.. 환마의 세계 네놈 같은 인간 녀석들은 이문을 넘을 순 없다...하하하하하 하하하하~
(여왕벌 환마는 거대한 문으로 가버리고 거대한 문은 닫혀버린다...)
(카에데가 갑자기 사마노스케한테 나타나고... 둘은 이 거대한 문 에 들어갈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플레이---------
(사마노스케는 배를 타고 이상한 건물로 향한다... )
(건물안에 들어온 사마노스케 하지만 환마에게 습격을 받는데...)
---------카에데로 전환 플레이----------
(카에데는 사마노스케가 있는 이상한 건물로 왔지만... 이미 문은 닫힌 상태...)
카에데:사마노스케!
(잠깐 바깥을 살핀후... 이상한 벌레 날개짓 소리가 들린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조심해!! 환마가 안에 들어갔어...
여왕벌 환마:역시 왔군요... 인간치고는 상당하네요. 하지만 이미 늦었어..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암흑의식이 시작된다. 먼저 유키공주가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유메마루가 죽임을 당할거야.
사마노스케:뭐라고!?
여왕벌 환마:귀여운 유메마루가 눈앞에서 죽게된다면 유키공주의 슬픔과 절망은 극도에 달하게 되지. 그것에 의해 재물의 피는 맛을 더하게되고... 그것을 마신 노부나가의 힘도 강해진다는 수법..
사마노스케:그것을 위해 두 사람을....... 용서 하지 않겠다!!!
여왕벌 환마:자, 나의 사랑스러운 자식들이여, 저기에 있는 인간을 먹어 치워라!!
---------보스 플레이----------
카에데:화약에 불을 붙였어!!
(탈출하는 사마노스케와 뒤 쫓아 오는 여왕벌환마..)
카에데:빨리!
(여왕벌은 건물에 깔려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마노스케와 카에데는 건물에서 탈에 성공하지만 카에데가 부상을 입어 정신을 잃고만다..)
사마노스케:카에데!! 정신차려, 카에데!!
(사마노스케는 정신을 잃은 카에데를 이나바야마성(기후성) 천수각 에 데리고온다...)
사마노스케:카에데, 이곳에서 천천히 쉬고 있어, 환마놈들...
(혼자서 환마를 상대하기 위해 나서는 사마노스케... 최후의 결전이다!!)
사마노스케:기다려줘 유키공주,유메마루. 지금 구하러 갈테니까!!!
---------플레이----------
길덴스탄:벌레같은놈. 잘도 왔구나... 그러나 그것도 여기 까지다!! 이 앞은 환마의 세계, 인간인 너는 지날수 없어...
사마노스케:또 네놈이냐.. 비켜라.. 빌어먹을 괴물이나 만들어서 껄쭉되며 놀아라!!
길덴스탄:뭐라고? 인간주제에 이 길덴스탄님을 바보취급 할 줄이야.. 뭐, 이젠 됐어. 그렇다면 내가 창조한 최고 걸작과 싸워바라!!! 마세라스!!! 가라, 마세라스!! 저 잘난 벌레녀석을 짓밟아 주어라!!
(길덴스탄은 사라지고 보스전이 이어진다..)
----------보스 플레이----------
(마세라스를 격파한 사마노스케...)
----------플레이----------
사마노스케:유키공주!! 유메마루!!!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유메마루:형!!!
포틴브라스(환마왕):나는 환마의 왕(CG무비 등장하고 포틴브라스가 환마왕의 문에서 나온다..) 지금부터 암흑의 의식을 시작하겠다!!! 나와라, 지상의 지배자 노부나가. 절망의 술잔에 가득채운 피를 마셔라!!
(환마왕 포틴브라스가 유키공주한테 빨간빛의 광선을 발사한다..)
유키공주:꺄악~
사마노스케:그만둬!!! (야메로!!!)
유메마루:누나!!
사마노스케:나의 몸이 박살나는 한이 있더라도, 너만은 반드시 내가 쓰러뜨리겠다!!
----------LAST보스 플레이----------
(겨우겨우 해서 포틴브라스를 쓰러뜨리는 사마노스케.. 환마의 건물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카에데가 나타나서 유키공주와 유메마루를 구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카에데: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카에데 빨리!!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유메마루:형...
(이때 마침 포틴브라스는 아직 안죽었고... 포틴브라스는 손으로 사마노스케를 꾸욱 잡아버린다..)
포틴브라스:인간주제에.. 감히 잘도...
사마노스케:으억~!!
(도망치는 유메마루와 유키공주와 카에데...)
유메마루:형!!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빨리 나가라!!! 으억~~ 유키히메,카에데,유메마루... 크억~
(피를 흘리는 사마노스케... 피는 귀신의 코테로 스며들고..)
(진.귀무자로 변신한 사마노스케!!!)
(단숨에 포틴브라스를 무찌르는 진.귀무자로 변신한 사마노스케...)
(포틴 브라스는 결국 죽어버리고.. 사마노스케는 정신을 잃어 깨어났는데..)
(오다 노부나가가 사마노스케 옆에서 사마노스케를 치켜보고 있었다...)
(환마의 건물은 무너지고... 사마노스케의 행방은 알수없었다...)
후일담(나레이션):사마노스케의 활약으로 환마의 야망은 일단 저지되었다.
그러나 다음해, 사이토 요시타츠(유키히메의 오빠)가 병으로 죽고 우둔한 아들,타츠오키가 군주가 되자, 또 다시 오다군이 미노로 출진, 결국 이나바야마성은 무너지고 여기에서 사이토 가문은 몰락을 맞이한다.
그 뒷편에 환마의 암약이 있었는지 어떤지를 아는 자는 없었다.. 사이토가문의 몰락후, 유키공주는 사이토 가문과 유대가 깊었던 사카이의 대부호, 이마이소큐에게 일단 몸을 의탁하지만 한달도 지나지 않아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소큐의 주선으로 바깥 세상 으로 여행을 떠난것이었다.. 그 여행에는 유메마루도 따르게된다.. 사마노스케에게 배운대로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보려했던 것이었다.
한편 카에데는 사마노스케를 필사적으로 찾아 다녔지만, 결국 만날수 없었다... 이듬해, 사마노스케의 숙부, 미츠히데의 닌자로서 수많은 공을 세우지만...
14년후... 야마자키 에서의 전투로 그 생애를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사마노스케는... 환마를 쓰러뜨린후... 이렇다할 행방도 알려지지않고... 그 생사 조차도 확실치가 않았다...
스토리:에이로쿠 3년 (서기1560년)여름. 천하통일 을 위해 수도로 향해서 출진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대군은 덴가쿠 협곡에 주둔하게 된다. 불과 2000명 의 수세를
거느린 오다노부나가 가 이마가와 요시모토 의 본진 을 급습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케하자마칸의 전투이다. 그렇게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손쉽게 처리한
오다 노부나가 였지만.... 바로 그때, 적이 발사한 한발의 화살이 노부나가의 목에
꽂힌다. 승리를 장담하며 호탕하게 웃던 그는 결국, 아무말도 남기지 못하고 하늘을
바라본채 쓰러진다.
이 모습을 고지에 서서 지켜보고 있던 한 젊은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아케치 사마노스케 히데미츠] 역사상에 이름을 떨친 무장들의 유혹도 거절하고
자신의 기분내키는 대로 유랑을 하는 사마노스케는 후에 혼노지 에서 반역을 일으키게
되는 아케치 미츠히데 의 조카였다.
그 후 1년뒤, 미노 지방의 사이토 요시타츠의 이나바 산성에서 병사와 시녀들이
차례차례 실종되는 기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불안에 떨던 요시타츠의 여동생.
유키공주 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 사마노스케는 이나바 산성으로 향한다....
유키공주가 사마노스케로부터 보내는 편지:오라버니 처럼 공경하는 사마노스케님.
부탁이 있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이나바야마 성은 지금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알수없는 괴물들이 배회하고 있으며 시녀, 시동들이 행방을 감추는
일이 계속되어 무섭기 한이 없습니다. 소문을 듣자니 괴물들은 사람들을 먹어 치우기
위해 땅 속 깊숙이 이들을 끌고 가는듯 합니다. 오라버니. 요시타츠에게 이 사실을
알려도 최근의 오와이 와의 싸움때문인지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에 계셨던 아버지 사이토 도우산님과 오라버니, 요시타츠 님과의 싸움으로 인해
사마노스케님과는 적, 아군으로 나뉘고 말았습니다만, 몇 년이 흘렀어 도
유키가 믿고 따를만한 사람은 어렸을적부터 함께 지냈던 사촌 오라버니 사마노스케님
한 분 뿐이십니다. 이 글을 받으시면 부디 유키를 도우러 와주시기 바랍니다.
유키는 하루를 천추와 같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영록 삼년 8월 20일. 사마노스케님께 유키드림...
(사마노스케는 말을 타고 달려 유키공주가 있는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사마노스케가
도착하자.. 유키공주의 흔적만 남아있고... 유키공주는 사라진 뒤였다.)
병사:이쪽입니다. 사마노스케님, 공주님을 본성으로 데리고 갔다면 길은 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백곡도, 혹은 북쪽의 대수도 입니다.
사마노스케:카에데, 나는 북쪽으로 가겠다. 너는 다른쪽을 둘러봐줘.
카에데:알았어.
-----------------------게임 플레이-----------------------------------
사마노스케:공주!! 유키공주!!
유키공주:사마노스케! 다행이다... 역시 와주셨군요.. 사마노스케가 성을 떠난뒤로 불안해져서 저는..
(거대한 환마 괴물이 나타난다!!)
오즐릭(거대한 환마괴물의 정체):비켜라! 벌레같은 자식!!!
(슈욱 퍼억~~)
사마노스케:으억~!! (털썩)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유키공주..(정신을 잃어가는 사마노스케...)
.
.
.
귀신: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눈을 떠라!! 사마노스케, 지금의 그대는 환마를 쓰러 뜨릴수없다..
그대를위해 우리들의 힘을 전해주지. 우리들은 환마에게 멸망당한 귀신일족. 사마노스케, 환마를 쓰러뜨리고.
혼을 그 코테에 봉인해라!!
사마노스케:이것은!(오른쪽 팔에 귀신의 코테가 생긴다..)
귀신:사마노스케, 환마를 없애야 한다!!
사마노스케:나에게 괴물의 힘을 주겠다는 말인가... 이 코테로 팔이 빠져 나갈때까지
싸우라고!!
--------------------------플레이--------------------------------------
병사1:빨리 와!! 으아아~~ 괴, 괴물이다!!
병사2:빨, 빨리 닫아!!
병사1:하, 하지만 안에 사람이..
병사3:포기해!!
--------------------------플레이--------------------------------------
사마노스케:어이. 이 문을 열어. 괴물들은 내가 쓰러뜨렸다...
병사1:어쩌지.. ? 쓰러뜨렸다는데...
(병사들은 살짝 문을 열어주지만... 사마노스케는 주먹으로 병사3을 후려친다..)
병사1:미안!... 미안해, 용서해줘...
사마노스케:너희들 대체 어떻게 된거야...
병사1:그 녀석들, 어디선지도 모르게 나타나서 습격해 왔어...
병사2:이런 상황이라면 본성도 적에게 습격받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마노스케:본성은 이 앞이겠지...
병사2:예, 이곳에서 이어진 숲길이 본성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사마노스케:알았다...
--------------------------플레이--------------------------------------
오즐릭:귀찮은 벌레같으니!
사마노스케:유키 공주는 어디 있느냐!
오즐릭:마침 잘 됐다. 배가 고프던 참이었으니. 네 놈을 먹어주지. 거기서 움직이지마.
--------------------------보스전 플레이-------------------------------
오즐릭:마,맛있을 것 같은 인간... 먹지 못했다..
사마노스케:이번엔 네가 쥐의 먹이가 되어라...
--------------------------플레이--------------------------------------
길덴스탄:아름다운... 피... 이 녀석도 나의 손에 걸리면...응? 뭐지, 이 냄새는... 누구냐, 거기 있는 것은!? 뭐야, 인간인가.
사마노스케:네놈도 환마인가!?
길덴스탄:잘도 지껄이는군. 너같이 위세좋은 녀석을 만나는 것은 노부나가 아래로 처음이구나.
사마노스케:노부나가?
길덴스탄:좋은 걸 가르쳐주지. 오케하자마의 싸움에서 죽은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 것이 바로 나다.
노부나가는 우리들 환마와 계약 을 맺었지. 앞으로 영원히 환마에게 충성을 하기위해서 말이야. 그래, 방금 만들어진 새로운 아이를 보여주지. 가라, 레나르도. 저녀석의 배를 갈라서 넘쳐나오는 피를 마음껏 마시거라.
------------------플레이---------------------
유메마루:무슨 짓이야? 놔, 놓으라구!!
도키치로:얌전히 굴어.
사마노스케:거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유메마루가 도키치로의 손가락을 물고 도망친다..)
도키치로:앗, 야, 기다려!
사마노스케:누구냐. 너는? 그리고 방금 꼬마는?
도키치로:네놈이야 말로 사이토 가문에서는 처음보는 얼굴이군. 당신은 혹시... 아케치 사마노스케님? ...역시! 이야~ 이런곳에서 뵙게 될줄이야. 소인은 오다가의 가신, 키노시타 도키치로 라고 합니다.
(나레이션:이 남자야말로 훗날 천하를 손에 쥐게 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사마노스케:오다가문의 자가 무슨 이유로 이 이나바야마 성에.
도키치로:그런 것 보다 사마노스케님, 오다가를 섬기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당신 정도의 남자라면 주군님께서도 기쁘게 받아들이실 겁니다.
사마노스케:거절한다. 자유롭게 살아가는것이 나의 삶의 방식이다.
도키치로:뭐,좋겠지요. 그래도 소인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카에데가 유메마루를 쫓다가.. 결국 유메마루는 앞에있는 사마노스케와 마주쳐 잡힌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이 아이에게 볼일이 있던게 아니었어?
사마노스케:꼬마야.
유메마루:싫어, 당신도 아까의 사무라이처럼 나에게 난폭하게 할 거잖아!
사마노스케:그런짓은 하지않아. 꼬마야, 이름은?
유메마루:...유메마루.
사마노스케:유메마루라... 아까는 왜 붙잡혀 있었던 거지?
유메마루:몰라 그런 것.
사마노스케:그럼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유메마루 도주해버린다..)
사마노스케:카에데, 너에겐 유메마루를 부탁할게. 나는 유키 공주를 찾겠다.
카에데:알았어.
------------------플레이---------------------
카에데:사마노스케, 유메마루의 정체를 알아냈어. 그 아이는 농민의 자식이야.
사마노스케:뭐라고?
카에데:4년전, 전쟁에서 부모를 잃고 울고 있던 것을 지나 가던 유키 공주가 발견해서 데리고 돌아온거야. 유키공주는 유메마루를 친동생처럼 귀여워 했고, 유메마루도 "누님. 누님" 하면 따랐던 것 같아.
사마노스케:그래서 유키공주를 구하기위해 여기 까지 왔다는건가. 하지만 모르겠군. 도키치로는 어째서 유메마루를 잡으려고 하는거지?
카에데:뭔가 음모가 있는것 같아.
(갑자기 철장 2개가 내려온다..)
카에데:사마노스케, 함께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보자.
--------플레이---------
카에데:이곳은 무슨방일까.
(또 갑자기 문이 닫히려 하고 사마노스케는 카에데를 다음 방으로 밀어내며 사마노스케 자신은 갇혀버린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어떻게 된거야, 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갇혀 버린것 같아.
카에데:어딘가 나갈수 있을만한 곳은 없어?
(사마노스케가 갇힌 방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카에데:사마노스케, 기다려!! 곧 구해줄게!!
--------플레이---------
(큰 계단이 내려온다...)
카에데:여기 까지 왔으니 괜찮겠지. 나는 뭔가 단서를 찾으러 갈게.
--------플레이---------
유메마루:도와줘요!!!
사마노스케:유메마루!!
(유메마루를 데리고간 환마를 쫓으려는 사마노스케 앞을 도키치로가 나타나 가로막는다.)
도키치로:아니,이거 사마노스케님 아니십니까. 생각해 보셨나요. 노부나가 공을 섬기는것에 대해...
사마노스케:비켜!!
도키치로:그 꼬마를 구하려 하다니, 이젠 늦었습니다... 노부나가 공이 환마의 힘을 빌려 천하를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쓸데없는 노력은 그만두는 편이 좋습니다.
사마노스케:닥쳐라!!! 그래서 죄도 없는 많은 인간들을 환마의 먹이로 삼기위해 지저(땅 속밑)끌고 갔다는거냐.
도키치로:그렇다! 이 세상은 약육 강식, 농민은 사무라이에게 순종하고, 인간은 환마에게 순종할 수 밖에 없어.
사마노스케:네놈.....
도키치로:앞으로 일각도 지나지 않아 암흑 의식이 행해진다. 유키공주의 두개골에 싱싱한 피를 채워 노부나가공이 단순에 마셔버리면 사이토 가문과의 싸움은 우리 오다측의 승리나 다름없지.
(도키치로 사마노스케가 공격한 검을 피한다.)
도키치로:이히히히히... 또 만나지요. 사마노스케님.... 이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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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마루:누나... 누나는?
사마노스케:이젠 괜찮아.. 유메마루..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없다...
유메마루:누나,누나를!!
사마노스케:걱정하지마... 유키공주는 반드시 구해낼거야... 카에데,유키 공주가 어째서 이아이를 귀여워 했는지 알겠어? 전국시대 다이묘의 딸로서 태어나 어렸을적부터 정략결혼의 도구로서 키워진 유키공주에게는 자유 따윈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불쌍한자를 보면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여 그냥 두지 못했던거야. 지금 세상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으니...
케에데: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그래. 유메마루. 너에게 세계를 보여줄게...
유메마루:세계?
사마노스케:4년전, 나는 숙부인 미츠히데 의 권유로 일본을 떠났다... 바다 건너에서 나는 피부 색도, 말도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일본에서는 절대로 경험 할수 없는 체험들을 했어... 유메마루,세계에는 네가 모르는 일들이 가득 있다.. 자유가 있고,희망이있어... 그것들을 잔뜩보고 이 나라의 모두 에게 가르쳐주는거야... 작은 영토를 둘러싼 싸움따위는 재미없는 거라고 말이야...
(누군가가 뛰어 방에 들어온다...)
누이:도와주세요... 정실의 하츠 공주님 시녀인 누이라고 합니다... 유키공주님이 지하에...
(누이는 정신을 잃으면서 쓰러진다...)
사마노스케:정신차려.. 카에데,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나는 유키공주를 구하러 갈테니 그 시녀와 유메마루를 부탁해...
카에데:알았어...
-------플레이--------
도키치로:흐흐흐흐... 사마노스케님... 역시 안되겠습니까? 오다가를 섬기는 것은...
사마노스케:끈질기구나...
도키치로:할수 없군요... 당신은 아직 환마의 진짜 무서움을 모르는것이야.. 땅속에 사는 환마들이여, 슬슬 나설 때가 되었다. 암흑의 의식의 준비를 해라!!!
(이상한 힘의 빛이 사마노스케를 무력화 시켜버린다..)
사마노스케:윽... 으악~!!!
도키치로:의식의 방해를 하는 사마노스케님은 지옥의 고통을 충분히 맛보시는것이 좋겠군요... 지금 쯤이면.. 그 쿠노이치(여닌자/카에데)도...
(카에데와 유메마루 와 누이가 있는곳으로 이야기가 전환된다...사마노스케처럼 생긴 의심이 가는 이상한 무사가 나타나는데..)
카에데:사마노스케, 뭔가 알아냈어?
(갑자기 누이가 유메마루를 붙잡는다...)
유메마루:무슨짓이야!? 이거 놔, 놓으라구!!
(사마노스케처럼 똑같이 생긴 무사가 카에데 의 자궁쪽의 배를 후려친다.. 카에데는 점점 의식이 살아지고..)
카에데:사,사마노스케...?
(이야기는 다시 사마노스케와 도키치로에게...)
사마노스케:으윽.. 도키치로.. 네이놈!!!
도키치로:사마노스케님... 아직 멀으셨군요...
(카에데가 기절해서 다시 깨어난다..)
카에데:유메마루... 유메마루!!!
-------플레이--------
(이번 에는 대사를 잘 모르겠습니다..)
카에데:어이, 이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변을..
병사:저.. 저기로 가..가는 녀석...들..에게... 윽..
-------플레이--------
카에데:거기 있는 사람, 조금만 기다리세요.. 지금 구해드릴게요...
유키공주:당신,카에데 씨군요...
카에데:에?
유키공주:사마노스케님이 예전에 편지에 써 보낸적이 있어요. 카에데 라고 하는 닌자와 여행을 하고 있다고...
카에데:혹시 당신은... 유키 공주님?
유키공주:저도 사마노스케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카에데:유키공주님...
유키공주:카에데씨, 당신이 부러워요...
카에데:분명 가능할거에요..
유키공주:카에데씨, 부탁이에요.. 저는 이제 됐으니까 사마노스케님과 함께 어서 이곳을 떠나세요..
카에데:포기해서는 안돼요.. 당신을 반드시 구해드리겠어요..
길덴스탄:과연 그럴수 있을까.
카에데:괴물!!
길덴스탄:너는 이곳에서 죽어라!!
(길덴스탄 유키공주를 데리고 살아진다...)
카에데:유키공주님! 유키공주님! 유키공주님!!
---------보스 플레이---------
---------카에데로 보스를 이기면 사마노스케로 플레이 전환된다..--------
---------가짜 사마노스케VS사마노스케 보스전 플레이----------------------
(사마노스케로 문양판 하나를 손에넣어.. 문양판 하나가 없어진 문에 끼우면... 문에 들어간다... 사마노스케는 문에 들어갔지만... 문안에는.. 유메마루를 납치해간 누이랑 마주치게된다...누이는 유메마루를 앉고 있고..)
누이:왔군요...
(갑자기 누이는 유메마루를 밑에 놨두고 므흣한 포즈로 앉고... )
누이:하악...
(누이의 항문에는 이상한게 틔어나오고.. 그렇다!!누이의 정체는 여왕벌 환마였던 것이다!!)
사마노스케:유메마루!!
(갑자기 건물 밑에서 이상한 거대한 문이 틔어나오고...)
여왕벌 환마:이 문의 뒤로는.. 환마의 세계 네놈 같은 인간 녀석들은 이문을 넘을 순 없다...하하하하하 하하하하~
(여왕벌 환마는 거대한 문으로 가버리고 거대한 문은 닫혀버린다...)
(카에데가 갑자기 사마노스케한테 나타나고... 둘은 이 거대한 문 에 들어갈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플레이---------
(사마노스케는 배를 타고 이상한 건물로 향한다... )
(건물안에 들어온 사마노스케 하지만 환마에게 습격을 받는데...)
---------카에데로 전환 플레이----------
(카에데는 사마노스케가 있는 이상한 건물로 왔지만... 이미 문은 닫힌 상태...)
카에데:사마노스케!
(잠깐 바깥을 살핀후... 이상한 벌레 날개짓 소리가 들린다...)
카에데:사마노스케, 조심해!! 환마가 안에 들어갔어...
여왕벌 환마:역시 왔군요... 인간치고는 상당하네요. 하지만 이미 늦었어..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암흑의식이 시작된다. 먼저 유키공주가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유메마루가 죽임을 당할거야.
사마노스케:뭐라고!?
여왕벌 환마:귀여운 유메마루가 눈앞에서 죽게된다면 유키공주의 슬픔과 절망은 극도에 달하게 되지. 그것에 의해 재물의 피는 맛을 더하게되고... 그것을 마신 노부나가의 힘도 강해진다는 수법..
사마노스케:그것을 위해 두 사람을....... 용서 하지 않겠다!!!
여왕벌 환마:자, 나의 사랑스러운 자식들이여, 저기에 있는 인간을 먹어 치워라!!
---------보스 플레이----------
카에데:화약에 불을 붙였어!!
(탈출하는 사마노스케와 뒤 쫓아 오는 여왕벌환마..)
카에데:빨리!
(여왕벌은 건물에 깔려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마노스케와 카에데는 건물에서 탈에 성공하지만 카에데가 부상을 입어 정신을 잃고만다..)
사마노스케:카에데!! 정신차려, 카에데!!
(사마노스케는 정신을 잃은 카에데를 이나바야마성(기후성) 천수각 에 데리고온다...)
사마노스케:카에데, 이곳에서 천천히 쉬고 있어, 환마놈들...
(혼자서 환마를 상대하기 위해 나서는 사마노스케... 최후의 결전이다!!)
사마노스케:기다려줘 유키공주,유메마루. 지금 구하러 갈테니까!!!
---------플레이----------
길덴스탄:벌레같은놈. 잘도 왔구나... 그러나 그것도 여기 까지다!! 이 앞은 환마의 세계, 인간인 너는 지날수 없어...
사마노스케:또 네놈이냐.. 비켜라.. 빌어먹을 괴물이나 만들어서 껄쭉되며 놀아라!!
길덴스탄:뭐라고? 인간주제에 이 길덴스탄님을 바보취급 할 줄이야.. 뭐, 이젠 됐어. 그렇다면 내가 창조한 최고 걸작과 싸워바라!!! 마세라스!!! 가라, 마세라스!! 저 잘난 벌레녀석을 짓밟아 주어라!!
(길덴스탄은 사라지고 보스전이 이어진다..)
----------보스 플레이----------
(마세라스를 격파한 사마노스케...)
----------플레이----------
사마노스케:유키공주!! 유메마루!!!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유메마루:형!!!
포틴브라스(환마왕):나는 환마의 왕(CG무비 등장하고 포틴브라스가 환마왕의 문에서 나온다..) 지금부터 암흑의 의식을 시작하겠다!!! 나와라, 지상의 지배자 노부나가. 절망의 술잔에 가득채운 피를 마셔라!!
(환마왕 포틴브라스가 유키공주한테 빨간빛의 광선을 발사한다..)
유키공주:꺄악~
사마노스케:그만둬!!! (야메로!!!)
유메마루:누나!!
사마노스케:나의 몸이 박살나는 한이 있더라도, 너만은 반드시 내가 쓰러뜨리겠다!!
----------LAST보스 플레이----------
(겨우겨우 해서 포틴브라스를 쓰러뜨리는 사마노스케.. 환마의 건물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카에데가 나타나서 유키공주와 유메마루를 구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카에데: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카에데 빨리!!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유메마루:형...
(이때 마침 포틴브라스는 아직 안죽었고... 포틴브라스는 손으로 사마노스케를 꾸욱 잡아버린다..)
포틴브라스:인간주제에.. 감히 잘도...
사마노스케:으억~!!
(도망치는 유메마루와 유키공주와 카에데...)
유메마루:형!!
유키공주: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빨리 나가라!!! 으억~~ 유키히메,카에데,유메마루... 크억~
(피를 흘리는 사마노스케... 피는 귀신의 코테로 스며들고..)
(진.귀무자로 변신한 사마노스케!!!)
(단숨에 포틴브라스를 무찌르는 진.귀무자로 변신한 사마노스케...)
(포틴 브라스는 결국 죽어버리고.. 사마노스케는 정신을 잃어 깨어났는데..)
(오다 노부나가가 사마노스케 옆에서 사마노스케를 치켜보고 있었다...)
(환마의 건물은 무너지고... 사마노스케의 행방은 알수없었다...)
후일담(나레이션):사마노스케의 활약으로 환마의 야망은 일단 저지되었다.
그러나 다음해, 사이토 요시타츠(유키히메의 오빠)가 병으로 죽고 우둔한 아들,타츠오키가 군주가 되자, 또 다시 오다군이 미노로 출진, 결국 이나바야마성은 무너지고 여기에서 사이토 가문은 몰락을 맞이한다.
그 뒷편에 환마의 암약이 있었는지 어떤지를 아는 자는 없었다.. 사이토가문의 몰락후, 유키공주는 사이토 가문과 유대가 깊었던 사카이의 대부호, 이마이소큐에게 일단 몸을 의탁하지만 한달도 지나지 않아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소큐의 주선으로 바깥 세상 으로 여행을 떠난것이었다.. 그 여행에는 유메마루도 따르게된다.. 사마노스케에게 배운대로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보려했던 것이었다.
한편 카에데는 사마노스케를 필사적으로 찾아 다녔지만, 결국 만날수 없었다... 이듬해, 사마노스케의 숙부, 미츠히데의 닌자로서 수많은 공을 세우지만...
14년후... 야마자키 에서의 전투로 그 생애를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사마노스케는... 환마를 쓰러뜨린후... 이렇다할 행방도 알려지지않고... 그 생사 조차도 확실치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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