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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아 몽환 엔딩보고나니 시궤 사길 잘했다는 생각 드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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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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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궤가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 짜긴했습니다. 이부분은 리게나 웹진에서도 대부분 호평하더군요. 하궤, 벽궤 내용이 은근히 많이 들어오는데 넌지시 넘어갔던 대사 떡밥이 여기서 풀리네요. 만약 하궤, 벽궤, 섬궤 다회차로 설정이랑 대사, 스토리가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다면 시궤도 엄청 재미있게 하셨을거예요. 근데 전작 메인스토리만 대충보고 지나쳤던 분들은 시궤의 파고들기랑 스토리는 재미있게 즐기더라도 스토리 내용을 온전하게 이해 못하시거나 중간 단계가 조금 스킵된거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전작 내용을 확실히 파악한 사람들은 시궤에서 하궤sc 혹은 그 이상의 재미를 느꼈을겁니다. 전작의 그 말이 그런뜻이었어?? 이러면서 몰입 엄청 했겠죠. 그런부분이 진짜 많이 나오더군요ㅋㅋㅋ 하영벽궤, 섬궤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확실히 엔딩났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20.10.04 11:31

(IP보기클릭)218.53.***.***

BEST
이런 장편 시리즈물을 하는 이유를 시궤를 하면서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npc들의 이야기도 매우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언제나 감탄하네요 섬궤에서 삐끗한게 좀 있지만 이번 시궤로 상당수 보완을 하고 이전작들의 사건들과 엮어서 이후의 이야기를 살짝 보여주는걸 보고 이래서 궤적 시리즈를 하지 싶었어요
20.10.04 12:24

(IP보기클릭)211.177.***.***

BEST
이미 많은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시작의 궤적은 팬디스크 파트가 상당수 있습니다. 영의궤적 → 벽의궤적 → 섬의궤적 3,4 → 시작의궤적까지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NPC들만 50명이 넘습니다. 하늘의 궤적 3rd부터 시작된 에피소드의 연장선이 시작의 궤적에서 후편으로 꽤 나와서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했죠. (섬궤3,4에서도 한번 풀리고 시궤까지 다시 연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심지어 게임에도 NPC 스토리를 넣어놔가지고 해당 NPC를 전작을 통해 알고 있다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스포라 자세히 언급은 못하겠지만 벽의궤적에서 모 NPC들이 언급했던 부분이 시작의 궤적에서 풀리기도 하죠. 섬의궤적3,4에서는 크로스벨이 부분적으로만 구현화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시작의궤적에서는 구체적인 스토리가 전부 있더군요. 섬의궤적3~4부터 제국/크로스벨에서 공화국 및 레미페리아 방면으로 갔던 NPC들이 시작의 궤적에서 다시 돌아와서 재미있게 풀리기도 합니다. 직책에서 쫓겨났거나 입영했다가 다시 돌아온 NPC 스토리라든가... (섬궤4처럼 영벽궤에서 의원이었다가 수라장을 겪고 병원에서 일하는 NPC가 있듯이) (시궤에서는 그 사기꾼 NPC도 컴백해서 정신없이 웃었습니다.) 이런부분을 하나씩 짚으면 진짜 많은데 잡다한 요소들을 세밀하게 준비했어요. NPC 대사 하나도 안놓치고 수집하는 유저들은 행복하게 플레이 했을 겁니다. 단순히 메인스토리 말고도 애프터 서비스가 상당수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잡다한 대사" 속에 메인 스토리를 보충하는 내용이 3할은 들어가 있습니다. 인연 이벤트의 연장선인 에피소드도 아주 많이 나오죠.
20.10.04 12:31

(IP보기클릭)211.177.***.***

BEST
음..섬의궤적4만 보더라도 하늘의 궤적 3rd 렉터 에피소드에서 새롭게 등장했던 그녀가 섬의궤적4 얼스터 방면에서 다시 나오는거 보고 팬서비스는 충분히 짐작은 했습니다만, 시작의 궤적은 그 부분이 거의 정점이라고 할 정도로 팬서비스가 상당한 편입니다.
20.10.04 12:44

(IP보기클릭)211.36.***.***

BEST
하궤는 3작품으로 떡밥은 조금남겼어도 깔끔하게 마무리지었고 영벽궤도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섬궤는4작품이나되는데 아무래도 스토리쪽이 많이 아쉬웠죠 이번시궤에서 영벽궤관련이랑 각캐릭터 스토리를 어느정도 마무리 한 느낌이라 오랫동안 해왔었던 팬으로써도 아주만족한작품이였네요 하지만 이만족감을 느끼려면 앞서있는작품들을 해야하는 진입장벽이 너무큰것도 단점같기도 하지만 팬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20.10.04 14:50

(IP보기클릭)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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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궤가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 짜긴했습니다. 이부분은 리게나 웹진에서도 대부분 호평하더군요. 하궤, 벽궤 내용이 은근히 많이 들어오는데 넌지시 넘어갔던 대사 떡밥이 여기서 풀리네요. 만약 하궤, 벽궤, 섬궤 다회차로 설정이랑 대사, 스토리가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다면 시궤도 엄청 재미있게 하셨을거예요. 근데 전작 메인스토리만 대충보고 지나쳤던 분들은 시궤의 파고들기랑 스토리는 재미있게 즐기더라도 스토리 내용을 온전하게 이해 못하시거나 중간 단계가 조금 스킵된거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전작 내용을 확실히 파악한 사람들은 시궤에서 하궤sc 혹은 그 이상의 재미를 느꼈을겁니다. 전작의 그 말이 그런뜻이었어?? 이러면서 몰입 엄청 했겠죠. 그런부분이 진짜 많이 나오더군요ㅋㅋㅋ 하영벽궤, 섬궤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확실히 엔딩났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20.10.04 11:31

(IP보기클릭)193.108.***.***

확실히 시궤 메인스토리가 전작 NPC들이 던진 대사들까지 떡밥으로 넣어놔서 마라톤 완주한 팬을 위한 겜이었죠. 마라톤 끝까지 한 사람들은 시궤가 궤적 최고 갓겜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긴해요. 진성팬일수록 만족도가 MAX찍었을듯. 이게 시궤하고 다시 전작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중 하나인듯
20.10.04 11:41

(IP보기클릭)218.53.***.***

BEST
이런 장편 시리즈물을 하는 이유를 시궤를 하면서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npc들의 이야기도 매우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언제나 감탄하네요 섬궤에서 삐끗한게 좀 있지만 이번 시궤로 상당수 보완을 하고 이전작들의 사건들과 엮어서 이후의 이야기를 살짝 보여주는걸 보고 이래서 궤적 시리즈를 하지 싶었어요
20.10.04 12:24

(IP보기클릭)211.177.***.***

BEST
이미 많은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시작의 궤적은 팬디스크 파트가 상당수 있습니다. 영의궤적 → 벽의궤적 → 섬의궤적 3,4 → 시작의궤적까지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NPC들만 50명이 넘습니다. 하늘의 궤적 3rd부터 시작된 에피소드의 연장선이 시작의 궤적에서 후편으로 꽤 나와서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했죠. (섬궤3,4에서도 한번 풀리고 시궤까지 다시 연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심지어 게임에도 NPC 스토리를 넣어놔가지고 해당 NPC를 전작을 통해 알고 있다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스포라 자세히 언급은 못하겠지만 벽의궤적에서 모 NPC들이 언급했던 부분이 시작의 궤적에서 풀리기도 하죠. 섬의궤적3,4에서는 크로스벨이 부분적으로만 구현화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시작의궤적에서는 구체적인 스토리가 전부 있더군요. 섬의궤적3~4부터 제국/크로스벨에서 공화국 및 레미페리아 방면으로 갔던 NPC들이 시작의 궤적에서 다시 돌아와서 재미있게 풀리기도 합니다. 직책에서 쫓겨났거나 입영했다가 다시 돌아온 NPC 스토리라든가... (섬궤4처럼 영벽궤에서 의원이었다가 수라장을 겪고 병원에서 일하는 NPC가 있듯이) (시궤에서는 그 사기꾼 NPC도 컴백해서 정신없이 웃었습니다.) 이런부분을 하나씩 짚으면 진짜 많은데 잡다한 요소들을 세밀하게 준비했어요. NPC 대사 하나도 안놓치고 수집하는 유저들은 행복하게 플레이 했을 겁니다. 단순히 메인스토리 말고도 애프터 서비스가 상당수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잡다한 대사" 속에 메인 스토리를 보충하는 내용이 3할은 들어가 있습니다. 인연 이벤트의 연장선인 에피소드도 아주 많이 나오죠.
20.10.04 12:31

(IP보기클릭)211.177.***.***

BEST
디터미네이션
음..섬의궤적4만 보더라도 하늘의 궤적 3rd 렉터 에피소드에서 새롭게 등장했던 그녀가 섬의궤적4 얼스터 방면에서 다시 나오는거 보고 팬서비스는 충분히 짐작은 했습니다만, 시작의 궤적은 그 부분이 거의 정점이라고 할 정도로 팬서비스가 상당한 편입니다. | 20.10.04 12:44 | |

(IP보기클릭)211.36.***.***

BEST
하궤는 3작품으로 떡밥은 조금남겼어도 깔끔하게 마무리지었고 영벽궤도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섬궤는4작품이나되는데 아무래도 스토리쪽이 많이 아쉬웠죠 이번시궤에서 영벽궤관련이랑 각캐릭터 스토리를 어느정도 마무리 한 느낌이라 오랫동안 해왔었던 팬으로써도 아주만족한작품이였네요 하지만 이만족감을 느끼려면 앞서있는작품들을 해야하는 진입장벽이 너무큰것도 단점같기도 하지만 팬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20.10.04 14:50

(IP보기클릭)58.236.***.***

섬궤는 사이즈를 너무 키우다보니 제작진의 역량이 못 따라와 조금 뭉개서 끝낸 느낌인데, 그 부분을 시궤에서 잘 잡아줬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하궤 했을 때의 그 감동이 느껴지네요.
20.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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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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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패키지구매
개발사
팔콤


유통사
아루온 게임즈
일정
[출시] 2004.06.24 (PC)
[출시] 2005.12.01 한글판 (온라인)
[출시] 2004.00.00 (PSP)
[출시] 2012.12.13 (PS3)
[출시] 2015.08.06 (PSVITA)
[출시] 2015.10.22 한글판 (PS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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