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프레아 : 그런데, 반. 가기전에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
(발프레아 : ...역시 건비트 사용에 초보인가?)
'건비트' 시스템 설명 후 게임 진행
(발프레아 : 쳇, 꽤나 귀찮은 일에 휘말렸어. 옷도 완전히 더럽혀지고, 이런 꼴로 잡히고 싶진 않은 걸?)
진행 도중 제국군 병사와 한 여성이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 : 다음은 누구냐?)
(제국군 병사 : 포위해서 해치워!)
절대절명 위기의 순간...
뛰어내리라는 누군가의 소릴 듣고 쳐다보는 여성
(반 : 어서!)
(제국군 병사 : 동료가 있다!)
(프란 : 오늘은 동료가 늘어나는 날인가 보네)
(발프레아 : 귀찮구만)
(반 : 괜찮아?)
(??? : 고마워)
(반 : 나는 '반')
(반 : 발프레아와 프란은...)
그냥 그 자리를 떠나려 하는 발프레아와 프란..
(반 : 너는?)
(??? : ...아마리아)
(반 : 아마리아라... 잘 부탁해)
(아마리아 : 다른 사람들은..?)
반이 훔쳤던 마석에서 빛나기 시작하고...
(발프레아 : 호오... 이 녀석이 또)
(반 : 내가 찾아낸거니 내꺼야!)
(발프레아 : 그건 반론할 여지가 있는 걸)
(아마리아 : 훔친거야?)
(반 : 응!)
(프란 : 언제까지 여기에?)
(프란 : 연락이 끊어졌으니 찾으러 올꺼라구)
(발프레아 : 그렇겠지)
(반 : 너도 같이 가자. 혼자 보다 낫잖아?)
(아마리아 : ... 알았어)
(반 : 기분 나빠 보이는데?)
(발프레아 : 훔치기 전에 알아둘 것이 있질 않겠어?)
(반 : 뭐야 그게?)
'아마리아' 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연재 형식으로 게시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네요-_-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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