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주요 무장별 PvP 사용 전술

[MOBIUS!]

주요 무장별로 PvP에서 어떻게 쓰면 효과적인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QAAM

주로 유도능력과 탑재량을 키워서 사용합니다.

속도를 약간 강화해주는 편이 명중률도 좋습니다 (L사이즈는 오히려 독이되고 M사이즈도 쓰기에 따라선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락온 사정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른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는 각도에서도 락온이 풀리지 않아서

회피기동이 좋은 상대의 뒤를 잡을때 자주 쓰입니다

한발만으로는 명중을 기대할수는 없고 두세발을 각기 다른 위치에서 입체적으로 발사해서 공격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2. HVAA

매우 빠른 속도를 이용한것이 장점으로, 어설픈 회피기동이나 속도가 없는 상대에게 매우 잘맞습니다.

주로 중장거리에서 발사되는데, 스텔스가 강한 YF-23, T-50, 일부 F-22 특수기체에 한해서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뒤로 돌아와서 발사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대개 그런경우는 십중팔구 못피하거나 피하더라도 아슬아슬합니다.

상대방과의 거리에 따라 명중률이 갈리는데 바로 뒤를 취한 경우는 못피한다고 보시면 되고 거리가 4000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상대에 따라서는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선회중인 상대에게는 거리는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방심하고 직진비행하는 상대를 노리는것이 요령입니다.

3. HPAA

의외로 정면대결에서 유효하며, 강한 스텔스를 유지한채로 뒤를 취해서 공격하는것도 유효합니다.

보통은 잘 안맞는다고 보시면 되지만 맞기만 하면 파워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격추를 신뢰해도 될것입니다.

4. 4AAM

주로 난전구역을 이탈해서 중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난사하는것이 일반적인 사용입니다.

또한 정면대결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중률은 다소 낮은편이지만 좋은 견제력을 가지고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 병기입니다.

5. SAAM

주로 장거리에서 발사되며 명중률은 다소 높은편입니다.

다만 유도능력을 유지하는데 상대방을 조준원에 가둬야 하기 때문에 사용에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도와 유도능력은 전부 미디엄 사이즈가 최적이며 유도능력은 강화를 하지 않아도 유효합니다.

속도가 L 사이즈로 가면 오히려 명중률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난전에서는 발사후 유도를 넣었다 뺐다 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현혹시키면서 쓰는게 포인트로 상당한 경험과 테크닉을 요구합니다.

6. ECM

3초간 주변의 미사일과 레이더를 무력화시키는데 상당히 성가신 무기입니다.

사용후에는 얼마간 다시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사용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7. ESM

처음에는 별로였다가 데이터링크가 붙기 시작하면 대책없습니다.

데이터링크로 호밍+끼리 붙으면 천하무적의 태그가 탄생합니다 ㄱ-

QAAM보다도, SAAM보다도 높은 유도능력을 보여줍니다.

팀으로써의 전술을 제대로 이용할때 빛을 발합니다.

8. TLS

의외로 TLS는 PvP에서 위력적입니다. 회피수단이 없기 때문에 징킹만이 예방방법입니다.

기관총 대용으로 사용되는데 숙련된 파일럿의 TLS는 아무도 막을수가 없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9. FAEB

저고도에서 투하하여 뒤따라오는 상대를 낚는데 사용됩니다.

초기에는 많이 낚였는데 이제는 뭐 다 알아서 낚이는 사람은 없죠 ㅠ.ㅠ

10. MPBM

이것 역시 뒤따라오는 상대를 낚기위해 사용됩니다[...]

저고도에서 건물이나 지형에 발사해서 뒤따라오는 상대를 말려들게 하는데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제대로 낚으면 피할수가 없습니다 [...]

다만 그 누가 낚이느냐가 문제

11. GPB

함대전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함교를 노리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속도를 떨어뜨리지 말고 최고속도를 유지하면서 비행하는것이 요령으로

FB-22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적기를 뿌리치는데는 테크닉과 경험, 요령 모두가 다 필요할것입니다.

12. SFFS

주로 함교보다는 이지스 시스템을 파괴하는데 사용되는데, 특별한 요령은 없고 그냥 마구 뿌리면 됩니다.

어차피 파괴력보다는 상대의 이지스 시스템 무력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평소 하던것처럼 공중전 하면서 함대에 적당히 날리면 됩니다

LAAM이 과연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는 봐야겠지만요.

[깃쫄깃쫄 멘탈]

오 FAEB가 저런식의 운용방식이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묘한패드질]

요즘들어 tls류 써보고 싶더라구요

[베씨]

함선류가 SFFS에 내성을 갖게 되서 효율이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어요. 겨우 25%의 위력만 나오는것 같던데 이럴거면 GPB가 함대공략전 압도적 최강병기가 될것 같네요. 그전에도 물론 계속 최강병기였지만.

[HaNd]

함대전에서 4AGM은 영 별로일까요?
데미지가 약하긴 해도 사용이 편해서 좋건데..
4발을 모두 한 타겟에 집중하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깃쫄깃쫄 멘탈]

4AGM에겐 CIWS라는 최악의 적이 있는지라....
저번에 4AGM4발+일미2발 다 터져나가는거보고 충격먹어서 안씁니다 ㅋㅋㅋㅋㅋ

[HaNd]

아.. 미사일 계열은 함대의 근접방어에 무력화 되는군요..
그럼 공대함 미사일인 LSAM도 무용지물일텐데..
함대전을 위해 키워 온 슈퍼호넷은.. ㅠ

[깃쫄깃쫄 멘탈]

사실 저처럼 다터져나가는건 드문경우에요 ㅋㅋ
LASM같은건 거의 대부분 박혀주더라구요 걱정마세요

[베씨]

미사일의 한 40%는 배에 닿지 못하고 사라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