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뭘 타고 뭔말하는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각 미션 각 파일럿 첫 대사 부분에 괄호로 탑승기를 표기했습니다.
미싱링크 종장 리퍼편
-등장인물-
프레드 리버
코드네임: 리퍼(RIPPER)
20세, 중사. 상관을 살해한 혐의로 포박된 후 레이스의 멤버가 되었다.
최연소지만 MS 조종& 거칠지만 격투전의 센스는 발군.
더그 슈나이드
37세, 대위. 마르코시아스 총대장 겸 대원들의 교도시험관.
이끌고 있는 젊은이들의 생환을 바라면서도 전장의 승리 사이에서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된다.
그러면서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 강함을 가진 부대의 아버지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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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1화 운명을 개척하는 자(第1話 運命を切り拓く者)
GUNDAM SIDE STORY
MISSING LINK
REBER THE RIPPER
(나레이션: 리퍼)
나는 싸우는 것으로밖에 존재할 수 없어.
나는 군인도 아니고, 전쟁도 하고 있지 않아.
누구도 나를 쓰러뜨릴 수 없어.
누구도 내 가슴에 있는 '구멍'을 채울 수는 없어.
내 싸움을 방해하는 녀석은 누구던지간에 제거한다.
그리고 나는 레이스가 되었다.
존재가 불확실한 나에게 '망령'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레이스로서 아슬아슬한 싸움을 계속해도
나를 채우는 것은 찾지 못했다.
그런 때에, 녀석은 나타났다.
나에게 죽지 않고.
나를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 녀석이.
그래서 나는 확인하고 싶었다.
녀석이라면 나의 가슴의 '구멍'을
채울 수 있는지를...
(미션 브리핑)
슈나이드: 리버, 네 덕분에 부하들을 우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감사를 표하마.
리퍼: 아니, 나야말로 댁 덕분에 그녀석들(*슬레이브 레이스)을 내보낼 수 있었어. 무엇보다도 댁의 싸움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은 꽤나 커.
슈나이드: 그것 참 영광이로군. 그렇다곤 하나, 여기서 죽어버리면 그런 것은 무의미하다고? 어떻게 하겠나? 리버.
리퍼: 목숨은 딱히 아쉽지 않지만 그냥 줄 생각은 없는걸. 일단 적을 마구 벤다! 나를 죽일 상대가 먼저 없어지면 승리다.
슈나이드: 단순... 아니, 순수함에서 비롯한 강함인가... 리버. 이 일전의 지온 특무부대의 서류일식은 아직 가지고 있나?
리퍼: ?? 어. 다이버가 시끄러웠어서 잘 가지고 있어.
슈나이드: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살아남을 가능성은 크게 있다.
일단은 너의 플랜대로 이 일대의 적을 마구 베어주자! 그 다음 내가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그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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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클리어 조건: 적기 섬멸
미션 실패 조건: 플레이어 기체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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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개척하는 자>
영상1
슈나이드(이프리트(DS);イフリート(DS)탑승): 갔나... 이걸로 더는, 미련은 없다.
리퍼(픽시(FR);ピクシー(FR) 탑승): 우울한 소리 하지마라. 즐거움은 지금부터다.
슈나이드: 훗, 물론 여기서 죽을 생각은 없다. 실컷 싸우자, 리버.
리퍼: 어, 내 전력을 보여주겠어, 슈나이드.
전투 중 대사
(전투 개시)슈나이드: 적 부대 급속 접근 중! 준비해라!
영상2
리퍼: 감동적이군! 댁의 강함은!
슈나이드: 나의 근본이 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이상, 신념. ...네게는 짊어질 것이 있나!?
리퍼: 하. 그건 스페이스 노이드의 독립이라는 건가?
슈나이드: 그건 이상이다. 하지만 이상만으로는 싸울 수 없어. 키운 자들이 여럿 죽었다.
그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은 보일 수 없다. 그 각오다!
리퍼: ...있잖아, 나는 무엇을 짊어지면 되는거지?
슈나이드: 그것은 스스로 찾아내라.
리퍼: 그걸 알면 고생하지 않아. 이상, 신념, 각오. 어느것도 나와는 연이 없어.
슈나이드: 그렇다면 나와 함께 와라. 연방에는 돌아갈 수 없잖아?
리퍼: ...그렇군. 그것도 좋아!
전투 중 대사
(전투 개시)슈나이드: 적 전력 증가! 준비해라!
(적 일정량 격파)슈나이드: 공격이다! 공격을 속행!
(초기 적 전멸시 탈출지점 추가와 함께 대사)슈나이드: 적당한 때로군. 탈출부대와 합류하자. 여기를 돌파한다!
리퍼: 알겠다, 슈나이드!
슈나이드: 진행루트 상에 적 부대가 전개중! 전투 준비!
영상3
리퍼: 왜그래!? 기체가 덜거럭거리냐?
슈나이드: ...아니, 덜거덕거리는 것은...내, 몸이다.
(석양 지는 항구 앞, 이프리트가 서있다)
지온병: 이봐, 서둘러! 앞으로 1기라면 실을 수 있다고!
(석양 지는 HLV 시설 부근)
연방병: 조심해라! 이녀석은!!
슈나이드(픽시(FR);ピクシー(FR) 탑승): 빈센트에 리버...
마지막에 너희들과 만난 것이 나의 최대의 행운이었다.
나의 마음은 젊은이들에게 맡겼다.
남은건 이 몸을 희망을 잇기 위해서 쓰도록 하마!
(다시 화면이 돌아와서 탈출중인 유콘급으로)
지온병: 댁으로 마지막이다. 운이 좋았군.
리퍼: 어, 다행이야. 이걸 놓고 갈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댁의 의지는 내가 이어주마.
그로서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거지? 슈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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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2화 리버 더 리퍼(第2話 リーバー・ザ・リッパー)
-등장인물-
프레드 리버
37세, 원(元) 레이스의 멤버.
동료를 우주로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슈나이드와 둘이서 지상에 남아서 싸울 것을 결심했지만
중상을 입은 슈나이드에게서 이프리트를 받고서 혼자서 지온의 잔당으로서 잠복을 계속해왔다.
(나레이션: 리버)
그로부터 16년이나 지난건가?
피지 제도에 잠복하고 있는 우리들은
큰 싸움에 참가할 기회는 얻지 못한채로
뉴기아의 잠복 부대와 연계해서
연방의 수송대를 노린 해적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우주에서는 소데츠키(*소맷동)라 불리우는 녀석들이
멋대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다.
머지않아, 기다리던 싸움이 시작된다.
내 후각이 그렇게 고하고 있다.
그러고보면 요전에 반가운 녀석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다이버다.
그녀석들은 계획대로 일을 진행해서
지금은 각자 새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내가 지온에 갔다고 추측한 픽서는
꽤나 각지의 지온 잠복부대에게
뒤에서 편의를 봐주고 있는 듯하다.
지금도 나를 찾고 있어서
필요하다면 원조해준다는 듯 하다.
정말이지 그 사람 답다.
하지만 지금의 내 존재 방식은 나 자신이 바란 것이다.
다이버에게는 '너 답다'라는 말을 들었다.
레이스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걸로 나는 거리낌없이 자신의 싸움에 몰두할 수 있어.
(미션 브리핑)
리버: 지온 잔당군의 리더 커크스의 정보에 의하면 다카르에서 에들레이드로의 대규모 수송계획이 있는 듯 하다.
우리들은 함단이 기항예정인 마셜 제도에서 잠복해서 이것을 습격한다.
항에는 방위부대도 있지만 정보에 의하면 구식 MS인 듯 하다. 뭐, 그것에 관해서는 이쪽도 구식만 모였으니까 숫자에서 불리하군.
실력의 차이를 보여주기에는 좋은 기회다.
거기다가 나에게는 이 이프리트 슈나이드가 있어. 이거라면 구식만 모인 방위대따윈, 단기로도 괴멸시켜 보이겠어.
자아, 즐거운 사냥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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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클리어 조건: 적 수비부대 섬멸 및 히말라야급 확보
미션 실패 조건: 플레이어 기체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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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개척하는 자>
영상1
지온병: 대장님. 어떻습니까, 튠이 끝난 그것을 타는 기분은?
리버(이프리트 슈나이드;イフリート・シュナイド탑승): 좋은 느낌이다. 이거라면 현용 MS에게도 뒤쳐지지는 않아.
지온병: 오랜 세월에 걸쳐 개수를 거듭해서 내용물은 이젠 다른 물건이네요. 이름도 바꿨던가요?
리버: 어. 이녀석의 이름은 이프리트 슈나이드.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도 했지만,
결국 내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줬다. 이녀석과는 마지막까지 인연이 있는 듯 하다.
지온병: 그렇군요. ...자아 대장님! 목표가 납셨습니다.
전투 중 대사
(전투 개시)리버: 나간다. 너희들, 간단히 죽지 말라고.
리버: 일단은 항구의 방위부대를 처치한다! 엄호해라.
지온병: 라저!
영상2
리버: 빌어먹을! 함정인가!?
연방병: 이 도적들이! 약간 너무 우쭐한 것 같군!
애너하임의 선단을 습격함으로 인해서 위로부터 너희들을 토벌하란 명령이 나왔다고!
리버: 하. 기업의 얼굴색이나 살피다니 연방도 땅에 떨어졌군!
전투 중 대사
리버: 칫! 포위되었나!
영상3
지온병1: 역시 대장님! 해내셨군요!
지온병2: 대장님! 커크스대로부터 입전. 대규모 작전을 위해 합류바란답니다.
리버: 훗. ...드디어 이 때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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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무비
리버: 나는, 마음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것을 계속 찾았다.
레이스, 슈나이드, 그리고 이녀석들...
나를 필요로 해주는 자는 바로 곁에 있었는데 나는 싸움을 갈망하기만 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자신 찾기를 더 복잡하게 만들어서 참으로 터무니없이 길을 돌아서 가버렸군.
하지만 이 멀게 돌아간 길에도 의미는 있었다.
슈나이드라는 남자가 추구해온 것, 그 일부를 짊어지고 나는 신념과 각오를 알게되었다.
새로운 동료와 함께, 나는 슈나이드로부터 이어받은 이상을 이루기 위한 싸움에 나간다.
이것이 아마도 내 마지막 싸움이 된다.
내 마음은 지금 신기하게도 편안하다.
이 기분을... 흡족하다...고 하는걸까? 그것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자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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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롤)
캐스트
프레드 리버 / 노지마 켄지
더그 슈나이드 / 야스모토 히로키
(엔딩 그림: 석양에 빛나는 이프리트 슈나이드)
미싱링크 종장 리퍼편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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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기체 설정>
이프리트 슈나이드
캘리포니아 베이스에서 슈나이드는 사망하고 탑승기였던 이프리트는 연방군의 탈주병인 프레드 리버에게 맡겨져서 지온의 잔당 부대에게 넘어가서
10년 이상 수많은 파일럿 아래를 전전하면서 개수되어왔다. 외견에 큰 변화는 없지만 성능은 대폭으로 향상되어 현역기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다시 본 기체를 손에 넣은 리버는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기체 각부위에 쿠나이 형태의 무기 히트 다트를 장비.
새로이 다시 슈나이드의 유지를 잇겠다는 결의와 함께 기체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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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모든 미싱 링크 번역이 끝났습니다.
참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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