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원작 분위기만 해쳤을 듯 합니다.
소울칼리버4에서 우리주님 배이다를 일어음성으로 플레이 해보시면...어색한 정도가 아니라 개그버젼이 되어 버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카리스마 뭐 이런거 찾으심 곤란함.
한글 자막을 깔아주면 좀 ㅤㄱㅙㄶ찮을지 모르나...그렇게 자막보면서 하느니 어렵지도 않은 영어에, 액션게임인데 그냥 하는게...
특히나 스타워즈는 우리도 친숙해서 세계관 이해도 쉽고, 워낙 전연령을 대상으로한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저연령층에 집중이 된 듯한 느낌이 강함...영화에서도 거의 신파에 가까운 유치뽕짝이 가끔 펼쳐짐. "아나킨 싸랑해~~") 어려운 영어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살짝 매니악한 구공기 씨리즈는 제외하더라도.(제작사가 AD&D 롤플레잉 제작사라 이건 뭐 예정된 바...그래도 쉬움. 가끔 영문자막이 대사의 스피드를 ㅤㅉㅗㅈ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는 뭔 언어로 나와도 이해가 잘 되더이다. 특히 영어로 되어 있으면, 영화와 똑같은 분위기라 매우 친숙함. 제작자 얘네들도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성의 파워를 잘 알기 때문에 성우가 바뀔지언정 요다나 배이다 목소리 같은 건 정말 영화와 비슷비슷 하죠. 개발자의 입장에서 봐도 한글화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짓이죠. 번역/더빙에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면, 원작을 서포트하는 캐릭터성을 말아먹으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될 우려가 있고,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볼 껀수가 거의 전무하다보니...(나같아도 안한다). 솔직히 이미 말한 대로 번역조차 별 필요없는 수준의 영어고요, 게다가 액션게임이죠.
어휘능력이 심각히 필요한 게임이라면 어느정도의 한글화 보조는 환영할 일이지만, 또 그렇게 대사나 지문에 심히 기대게되는 게임은 제대로 분위기를 살리자면 게임의 세계관과 대부분의 유져들의 이해수준을 파악 할 수 있고, 의역을 적절히 응용해 해석은 틀리더라도 세계관이나 문맥에 맞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게다가 그 지식을 게임이라는 비주류적 형식에 잘 적용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필요하며, 원본과 비슷한 시간에 출시하려면 그 레어한 고급인력을 무대기로 게다가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메이져 영화의 번역조차도 개판일 때가 많은데, 게임의 경우, 보급사나 xbox/ps 의 한국지사가 위의 일을 하청할 능력이 있을 경우의 수는 남북통일과 비슷한 수준의 확률이 아닌가 합니다. 그나마 밝은 소식은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영화/게임이 영어를 배우는데는 아주 그만이라는 거죠. 영화는 특히나 말하기/듣기가 취약한 우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아니 이거 왜 학원광고 필이...)
백수시절, 방바닥을 긁으며 스타워즈를 시청하던 저로선 "어머니, 영어공부중 입니다" 이런 식의 포스멘트를 날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재원이였습니다. ^_^
PS: 구공기 씨리즈를 뛰어넘을 스타워즈 겜은 이제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영화 씨리즈도 끝났고. 구공기만큼 세계관을 영화처럼 많이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몰입도 있게 짜 놓은 게임, 찾기 쉽지 않을 듯. 특히나 겜 배경이 영화시리즈 보다 상당히 과거라 긴장감 있는 셋업도 아니고 약간 지지부진하고 느린 상황설정인데도 겜 자체는 액션없이도 액션영화같은 느낌을 주니...정말 잘 만든 게임이죠.
하지만 저는 오늘도 소울칼리버4를 플레이 할때면 종종 어프렌티스를 골라줍니다.
포스그립! 포스라이트닝!!!! 그리곤 발립니다. 처참하게 -_-;
소울칼리버4에서 우리주님 배이다를 일어음성으로 플레이 해보시면...어색한 정도가 아니라 개그버젼이 되어 버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카리스마 뭐 이런거 찾으심 곤란함.
한글 자막을 깔아주면 좀 ㅤㄱㅙㄶ찮을지 모르나...그렇게 자막보면서 하느니 어렵지도 않은 영어에, 액션게임인데 그냥 하는게...
특히나 스타워즈는 우리도 친숙해서 세계관 이해도 쉽고, 워낙 전연령을 대상으로한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저연령층에 집중이 된 듯한 느낌이 강함...영화에서도 거의 신파에 가까운 유치뽕짝이 가끔 펼쳐짐. "아나킨 싸랑해~~") 어려운 영어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살짝 매니악한 구공기 씨리즈는 제외하더라도.(제작사가 AD&D 롤플레잉 제작사라 이건 뭐 예정된 바...그래도 쉬움. 가끔 영문자막이 대사의 스피드를 ㅤㅉㅗㅈ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는 뭔 언어로 나와도 이해가 잘 되더이다. 특히 영어로 되어 있으면, 영화와 똑같은 분위기라 매우 친숙함. 제작자 얘네들도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성의 파워를 잘 알기 때문에 성우가 바뀔지언정 요다나 배이다 목소리 같은 건 정말 영화와 비슷비슷 하죠. 개발자의 입장에서 봐도 한글화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짓이죠. 번역/더빙에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면, 원작을 서포트하는 캐릭터성을 말아먹으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될 우려가 있고,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볼 껀수가 거의 전무하다보니...(나같아도 안한다). 솔직히 이미 말한 대로 번역조차 별 필요없는 수준의 영어고요, 게다가 액션게임이죠.
어휘능력이 심각히 필요한 게임이라면 어느정도의 한글화 보조는 환영할 일이지만, 또 그렇게 대사나 지문에 심히 기대게되는 게임은 제대로 분위기를 살리자면 게임의 세계관과 대부분의 유져들의 이해수준을 파악 할 수 있고, 의역을 적절히 응용해 해석은 틀리더라도 세계관이나 문맥에 맞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게다가 그 지식을 게임이라는 비주류적 형식에 잘 적용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필요하며, 원본과 비슷한 시간에 출시하려면 그 레어한 고급인력을 무대기로 게다가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메이져 영화의 번역조차도 개판일 때가 많은데, 게임의 경우, 보급사나 xbox/ps 의 한국지사가 위의 일을 하청할 능력이 있을 경우의 수는 남북통일과 비슷한 수준의 확률이 아닌가 합니다. 그나마 밝은 소식은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영화/게임이 영어를 배우는데는 아주 그만이라는 거죠. 영화는 특히나 말하기/듣기가 취약한 우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아니 이거 왜 학원광고 필이...)
백수시절, 방바닥을 긁으며 스타워즈를 시청하던 저로선 "어머니, 영어공부중 입니다" 이런 식의 포스멘트를 날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재원이였습니다. ^_^
PS: 구공기 씨리즈를 뛰어넘을 스타워즈 겜은 이제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영화 씨리즈도 끝났고. 구공기만큼 세계관을 영화처럼 많이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몰입도 있게 짜 놓은 게임, 찾기 쉽지 않을 듯. 특히나 겜 배경이 영화시리즈 보다 상당히 과거라 긴장감 있는 셋업도 아니고 약간 지지부진하고 느린 상황설정인데도 겜 자체는 액션없이도 액션영화같은 느낌을 주니...정말 잘 만든 게임이죠.
하지만 저는 오늘도 소울칼리버4를 플레이 할때면 종종 어프렌티스를 골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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