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로 달려다가 글이 길어져서 잡담글로 올립니다.
인터뷰 내용은 이미 알고있고 발매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와서 다시보니 열받는 내용들이 많네요.
■――― PS3용 게임을 개발하면서 하드웨어의 차이로 인한 조정에 시간이 걸리거나 하는 일도 있습니까?
사카리 : 사실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 전혀 없었네요. 의외로 간단하게 이식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이식해놓고 서브스크린이라던가 스코어 트랙커 같은 간단한 추가 요소도 생각 안함
■사기오카 우시오 씨 (이하, 사기오카) : 굳이 있다고 한다면 메모리 관련 부분일까요.
사카리 : Xbox 360판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메모리 관련으로는 별로 고생하지 않았거든요. 처음에 데이터를 다 읽고 나면 그 후에는 스테이지 데이터를 로딩할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PS3판으로 이식하려 하면서 그대로 가져와서 넣어보니 “어 뭐야 데이터가 전부 들어가질 않는데”인 상태가 되었네요.
사기오카 : 초기 버전에서는 처음 로딩에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만, 개발진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로딩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짧아졌네요.
->플3에 맞춰서 코드를 새로 작성한게 아닌 엑박판을 코드 컨버팅하고 문제 생기는 부분만 수정했다는거
■ PS3판에서 새롭게 조정할 부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조정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Xbox 360판에서 이미 다 해결해 두었다.
――― 이번 PS3판 이식에 있어서 Xbox 360판에서 새롭게 조정한 부분은 어떠한 부분이 있습니까?
사기오카 : 세세한 부분은 조정이 끝났습니다만, 플레이어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체감적인 부분은 아니고, Xbox 360판에서 실수를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테이지2의 보스 궤도가 나타나지 않는 등의 실수인데 그런 부분은 다 수정이 되었습니다.
->엑박판에서 이미 다 해결해 뒀다니 이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엑박판 실수한거 알면서 패치 안올리냐 나쁜놈들아...
■사카리 : 원래 ‘케츠이’의 제작 기획에는 이미 말씀드렸듯이 Xbox 360판과 같은 내용으로 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다면 판매하기 쉽지 않겠죠. 포인트를 줄 요소가 필요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기획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슈퍼 플레이를 수록 BD입니다.
->슈퍼플레이 BD를 엑박판하고 차별화를 두는 포인트로 하려면 일발판에 세트로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애초에 mages(5pb)의 물건이기에 큰 기대도 안 했지만 진짜로 아무것도 안한 물건이라 좀 그렇습니다.
심지어 월페이퍼 숫자도 그대로라는 점...
그냥 실망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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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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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생 문제로 케츠이가 발매 연기 된 줄 알았는데, 케이브에서 손을 댄거 였나요. 결국 mages(5pb)가 개발 능력이 떨어지는 거군요. | 13.08.02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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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는 대왕생쪽일 겁니다. | 13.08.03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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