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프로치는 최소 홀컵 8m이내로
어프로치는 그린위에 올리기 위해 치는 샷을 말합니다.
장애물이 없는 이상 그냥 그린위에 올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홀컵에 가까이 붙이세요
이때 사용하는 클럽에따라 공이 굴러가는 거리가 다릅니다.
우드(1W, 3W 등등)는 공이 앞으로 많이 구릅니다.
백스핀을써도 속도를 줄이기만 할뿐 앞으로 구를정도 입니다.
주로 파 5홀 두번째샷으로 그린위에 억지로 올리기위해 우드를 쓰게됩니다만
자동을 쓰신다면 상당히 앞쪽에 공을 떨어뜨려야합니다
수동은 그린위에다가 백스핀이나 슈퍼백스핀으로 조절해야하고요
유틸리티(3U, 5U 등등)는 아이언과 우드의 사이에 있는 클럽인데
백스핀걸면 딱 멈춰서거나 뒤로 조금 구르는 수준입니다.
그외 아이언(6I, 8I 등등)은 높게 뜨는 공이라 별로 구르지도 않고 백스핀도 잘먹히죠
이런걸로 슈퍼백스핀걸면 피봅니다.
파3홀에서는 티샷을 아이언으로 하기도 합니다.
사실 비거리가 짧은 클럽일수록 별로 구르지 않기때문에
홀컵 가까이 붙이는게 편해집니다.
그래서 티샷을 용을쓰고 멀리 날리려고 하는것이며
어프로치샷을 짧은클럽으로 해서 홀컵 가까이 붙이고
원퍼트로 끝내는게 이상적인 버디 만들기죠
2.퍼팅은 투퍼트 이내로. 쓰리퍼트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10미터 굴리는 퍼팅도 240미터 날리는 티샷도 똑같은 1타입니다.
그런데 사실 10m가 넘거나 그린의 기울기가 막장이면 원퍼트는 힘들죠
그래서 위에 홀컵에 8m이내로 붙이는걸 권장하는겁니다.
퍼팅이 힘든 이유는 파워에따라 공의 경로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장소에서 쳐도 강하게 치면 적게 휘고 약하게치면 많이 휘어집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이 차이는 점점 커집니다.
퍼팅을 하실때는 고저차 감안한 예상보다 조금 강하게 치는게 좋습니다.
10m이내라면 0.5~1m 강하게, 미들퍼팅은 1.5~2m 강하게요
이유는 고저차 0m에 5m거리라고 5m 딱 맞춰서 치면 홀컵앞 0.2m 앞에 멈추기도 합니다.
고저차 0m면 오르막 0.05m라고 생각하고 치세요
3.바람과 그린기울기를 고려하는 어프로치샷
파5홀에서 억지로 올리는 샷이 아닌이상
파 3,4홀에서는 정교한 샷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계산기 뚜드리란말을 아니고요
예상 공궤도를 보고 바람에 따라서 방향과 파워를 조절해주는게 먼저고
그 다음 그린의 고저차를 확인해서 공의 튀는 방향과 구르는 방향을 추측해야합니다.
그린이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있으면 공도 왼쪽으로 튕겨나가고 왼쪽으로 굴러가겠죠
울퉁불퉁한 그린이면 그냥 머리아프니 에라 모르겠다가 하고
홀컵에 근접하는 샷으로 쳐도 6m이내로는 할 수 있습니다.
4.티샷을 무리해서 치지말것
이 게임은 '팡야'와는 달리 파워를 선택하면 재시도가 안됩니다.
세팅한 파워보다 강하게 치든 약하게치든 파워가 선택되면 무조건 쳐야되요
'팡야' 생각하시고 가만히 있으면 미스샷으로 쳐버립니다 -ㅅ-
사람은 완벽할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미스샷을 감안해도
벙커나 해저드를 넘길수 있는 장소를 목표로 하는게 좋습니다.
어프로치샷은 무리수를 뒀다가 실수해도
짧은샷으로 바로 그린위로 올릴수 있기때문에 도전하는셈치고 쳐도 괜찮은데
티샷이 미스나서 벙커나 러프에 가면 세컨드샷에 엄청난 차질이 생깁니다.
멀리날린다고 욕심내다가 벙커들어가면 세컨드샷으로 그린 근처도 못가요
5.비거리는 210~220m정도가 제일적당하다
190m 근처는 너무 짧아서 파나 잡으면 다행이고
230m넘어가면 여기는 고수의 영역입니다
자동을 쓰시면 임팩트랑 컨트롤이 높아야해서 그렇고
수동을 쓰면 컨트롤이 낮을때 저스트를 못할시에 패널티가 엄청나기때문에 저정도 비거리를 추천 합니다.
Mii를 빼면 피치(스타), 펄럭엉금(스타), 키노피코(스타) 가 제일 적당합니다.
구질이 드로우나 페이드인 캐릭터는 입문용으로는 비추천합니다.
극한 수동체험 해보실려면 마리오 스타캐릭터를 한번 써보시면 압니다.
스트레이트 구질캐릭터중에 비거리가 제일 높은 캐릭터거든요
우드샷을 저스트 실패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뼈저리게 느낄수 있고
러프나 벙커에 들어갔는데 지형이 좋지않으면 샌드웨지를 써도 저스트임팩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비거리가 높으면 좋은 스코어가 잘나옵니다만 그건 임팩트존을 제대로 맞출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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