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입해서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그웬돌린편5장인 불의 나라까지 왔는데...
이 세계에는 쓰레기들이 넘쳐나는군요.
브리간은 말할것도 없는 소인배 야심가 스타일의 악역이고.
불의 나라왕은 러브스토리에 꼭 등장할거 같은놈들중에
여주인공의 약점(주로 사랑하는 사람)을 이용해서 손에 넣으려고하는 악역.
제일 마음에 안드는건 오다인왕이군요. 이시키 진짜 노답.-_-;
뭐 스토리가 진행되면 뭔가 숨겨진 사정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만 보면 적국의 공주랑 사랑에 빠져서 애 낳은거 까지는 좋은데.
자기 나라 돌아와서 얻은 왕비랑 딸들에 대한 애정은 있는건지 없는건지
실컷 굴려먹고나서 죽으니까 별 애도도 안해주고 그웬돌린은 정략적인 이유로 여기저기 팔아먹었군요.
다행히 오스왈드가 그웬돌린을 얻어서 다행이지 불의 나라왕한테 예정대로 시집갔으면 으으으..
유일한 양심적인 남캐로 보이는 오스왈드는 역시 플레이어블이라서 그런가 순정남인듯..
아무튼 재미있네요. 그동안 구입했던 바닐라웨어 액션 게임들이 영 재미가 없어서 이번작 구입을 망설였는데.
액션성도 준수하고 스토리가 딥 다크한것이 흥미 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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