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권오당 PD가 해온 대부분의 패치가 부정 당했군요.

[refu]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필드를 실패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개발자.

엘소드를 라이더 게임으로 만든 탈것의 수정.

에르다 뜯어고칠 예정.

일반과 별 다를 게 없었던 시공 도전모드 수정 예정.

1년에 한 번, 이벤트 식으로 하던 밸런스 패치를 빈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경쟁 위주 레이드를 협력 컨텐츠 방향으로

이지선다는 스스로 리뉴얼로 고치려 했고.(부작용이 대박이었지만)

결국 권오당 PD의 업적이라면 마법의 옷장, 계정창고, 레어 아바타 파츠 제조 정도가 남겠군요.


간담회 주제랑은 안 맞지만 누군가 한 명쯤은

"파츠 제조 다시 만들 생각 없어요?"
"스탯 좀 간소화 시킬 생각 없어요?"

물어보길 바랬는데 그런 질문은 없는 거 같네요.

파츠 제조는 제조템을 [코보] 가열기에서 안 나오게끔 하면

가열기 수익과 유저 편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텐데...

[refu]

아 말이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여앙]

캐시정책만 아니면 이번 디렉터가 맘에들긴해요

[refu]

확실히 그런 게 느껴지네요.

[루리웹-73878637]

아예 싹 다 갈아엎고 이브 전성기 시절로 리부트 시켜야.

[refu]

그냥 추억보정이지 그 시절로 돌아가면 게임 못합니다.

[루리웹-73878637]

아뇨. 시스템하고 스토리까지 다!

[쿠우렉토]

사실 권오당이 크게 잘한건 옷장과 레압 제조 뿐이라..

[세이쿤]

그렇죠.. 그래서 그걸 죄다 부정하는 건 참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레압 제조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