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 영상을 퍼왔습니다. 위쪽에 투고자 코멘트고 밑쪽이 영상 후반부의 자막
※영상에 붙은 태그중 하나는 프로듀서가 니코생방에서 도망치는 RPG
누구도 좋아하는 테일즈의 비판따위 하고싶진 않아.
가능하다면 칭찬만 하고싶어.
예를들어, 혹평받는 엑실리아는 주인공이 의지박약이고 위선자같은 일반론을 내세우거나, 그 동료들도 막상막하로
결점을 속속 드러내는 문제아들이었다.
하지만, 그 엑실리아 조차도 자문이나 갈등이나 대립을 겪으며 그들이 성장하는 모양을 최소한 그려내며, 종반에는 확실한 감동을
부여했다.
이번의 히로인 사기의혹은, 제스티리아가 떠안은 문제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제스티리아는 엑실리아에서 그려낸듯한 주인공들의 성장조차 없다.
조각만큼도, 먼지 한톨만큼도 존재하지 않는다.
있는것은 부패뿐이다.
그런 테일즈의 쇠락이, 슬프고슬퍼서 견딜수 없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게 해주세요
유저들은
테일즈가
진심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두근두근 하거나
슬퍼지거나
생각하게 하거나
감동하거나
모두가 각자
소중한 추억을 갖고있습니다
단순히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졌다면
여기까지 오진 못했을겁니다
20년의 사귐입니다
여러가지로 익숙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모두를
속이거나
하물며 그럴 의도가 없었어도
대충 취급하는 것은
모두의 소중한 기분에
먹칠하는 짓입니다
혹시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잖아」
등으로
낙관적으로 있는다면
언젠가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말합니다만
여러분
저의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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