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도 이용당했다는걸 모른채 결국엔 마을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어서 수천명의 인명을 죽이고 마는 멋진 주인공..[..]
영상을 보시면,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의 초딩행동에
점점 실망해가는 파티원들의 대화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런 개념없는 주인공이 계속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개념 탑제하고 스스로 일어서서 성장해 나가서 마지막엔 세계를 구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조금 유치한듯하게 들리는데, 실제론 전혀 그렇진 않고요..[..]
어비스의 부제가 "태어난 의미를 아는 rpg" 이지요.
엔딩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제대로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페리아의 부제는 "정의를 관철하는 rpg" 인데,
어떤 내용이 될지 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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