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비스 자게란에 참조하시라고 올렸던 건데
많이 못찾으시는 것 같아서 팁으로 이쪽으로 올려봅니다^^;
-------------------------------------------------------------------------------
[온천이벤트 첫번째]
[접수원]
어서오세요, 메가로프??? (실수로 그냥 넘겨버림;) 스파에.
회원증은 가지고 계신가요?
이건!
피오니 폐하의 소개로 오신 분들이셨군요!
실례했습니다.
폐하로부터 여러분께서 스파에서 착용하실 수영복을 하사받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탈의실로 보내드리겠사오니 원하시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루크]
헤에, 스파라는건 수영복을 입는거구나.
[아니스]
피오니폐하, 수영복까지 준비해주셨구나~
상냥하셔라♥
[나탈리아]
............저의가 눈에 훤히 보이는 것 같군요.
[가이]
하하하.
뭐 그렇게 말하지 말라구.
[루크]
그럼 가자구.
[루크]
내가 첫번째인가...
[아니스]
으악 루크.
뭐야, 그 타월.
[루크]
뭐, 뭐야.
타월이 있었으니까 쓴 것 뿐이야. 떫냐?
[아니스]
루크는 가끔 무진장 촌스러운데가 있단 말이야
(루크는 '타올러'라는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오오, 아니스.
귀여운데.
[아니스]
와~아♥ 가이는 예의있게 칭찬해줬다♥
루크랑은 엄청난 차이.
[루크]
미안하구만.
아아~ 귀엽네귀엽네.
어디 길 잃어버린 미아인줄 알았어.
[아니스]
아이취급은 하지 말아줄래!
(아니스는 '아이가 아닌걸'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
우와, 너 엄청 눈에띈다.....
[나탈리아]
어마, 당신에게 그런소리 듣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이걸 고르신건 피오니 폐하라구요.
(나탈리아는 '남국의 나비'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하하하, 루크가 말하는건 신경쓰지 마.
넌 분위기가 화사하니까 그 정도면 딱 좋아.
[나탈리아]
어머, 가이는 칭찬도 잘하시네요.
당신도 잘 어울려요.
[가이]
이건 해양구조용 수영복이야.
폐하가 내 특기를 기억해주셨던 모양이로군.
(가이는 '우미노사루'(※일본에서 만화화,드라마화,영화화된 유명한 해양구조물 중 '海猿=우미노사루=바다원숭이 라는 작품이 있다. 그 패러디)라는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
어라.... 티아에게는 좀 더 엄청난 수영복이 준비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티아]
//////
[티아]
너무 굉장해서.......
차마 입을 용기가 없었어.
[티아]
그래서 여기 온천의 수영복을 빌려왔어.
(티아는 '렌탈뷰티'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가이]
(어떤 수영복이었던거냐...........)
[제이드]
이런, 두 분 모두 입이 헤에 벌어져계시는군요.
[아니스]
어라? 대령님
왜 배스로브를....
[제이드]
여러분이 늦으시길래 먼저 온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쉬는 중이지요.
[루크]
빠르닷!
아니 근데 뭐냐......
그.....
[제이드]
뭔가 하시고 싶은 말씀이시라도?
[가이]
아니, 너무 잘 어울려서 할 말도 없수.
(제이드는 '리조트 킹'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온천 이벤트 두번째]
[루크]
그러고 보니 가이는 여자는 대하기 어려우면서.
수영복 입은 모습같은건 봐도 괜찮은거야?
[가이]
너 말이야!!
[가이]
누님의 일이 있었으니까 무서운것 뿐이었지 오히려 여자는 좋아하고 수영복 입은 모습이라면 그야말로 무진장 좋지.
[제이드]
과연 그렇군요.
그럼 어디 시험해볼까요?
루크.
[루크]
그거 좋네.
이얏!
[가이]
으아아앗!
[나탈리아]
꺄악~~~~~~!!!
어, 어딜 만지고 계신건가요!!!
[가이]
하지맛! 만지지맛!!!
[나탈리아]
만지고 있는건 그쪽이시라구욧!!!
[아니스]
으앗!
가이, 저리로 좀 가!
[티아]
!!
[나탈리아]
가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것이에요!
수영복이 벗겨져버렸잖아요!
[가이]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루크가 날 발로 걷어차서 제이드가....
[가이]
........................
[티아]
루크도 대령님도 없는 모양인데.
[가이]
........그 녀석들.........
[티아]
.........뭐, 가이니까 설마 가슴이 만지고 싶어서 사고를 위장해 들어오진 않았겠지만.
[나탈리아]
어머, 그건 그렇네요.
[아니스]
그런가~.
가이는 나탈리아랑 티아의 가슴을 만져버렸으니까♥
[나탈리아&티아]
////// (이모티콘)
[가이]
미....... 미안해........
[아니스]
그래서, 어느쪽이 더 컸어?
[가이]
응?
그, 그건 티아였나....
[나탈리아&티아]
가이!
[가이]
;;;;; (이모티콘)
[가이]
아, 그게.....
지금건 그냥 화술의 일종으로.....
[아니스]
으~음, 역시 이 멤버라면 티아가 가장 크구나.
[티아]
/////// (이모티콘)
[티아]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
[아니스]
뭐라해도 역시 나로선 이기지 못하는걸
[가이]
하하하, 그거야 아니스는 아무것도 없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아니스]
-_-+++++ (이모티콘)
[티아]
가이. 너 저질이구나!
[나탈리아]
당신을 신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실망에요!
[아니스]
흥이다!
이 색골대마왕!
(가이는 '색골대마왕'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입은 재앙의 근원........인가.........
[스크린 채트]
(스크린 채트 제목들을 깜빡 해버렸습니다;;)
1. 온천을 이용하고 나면.
[아니스]
굉장해~~~
케텔부르크의 스파는 완전히 상류계급용 온천이었어!
수영복까지 선물받고!
굉장히 이득이었네!
[나탈리아]
그렇네요.
아담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티아]
....아담....?
[아니스]
저게....
[나탈리아]
그러고 보니 티아.
어째서 시설용의 수수한 수영복을 고른거죠?
[아니스]
맞아.
좀 더 귀여운 수영복을 골랐으면 좋았을텐데.
[티아]
...그.....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루크]
그렇지도 않잖아?
[티아]
루, 루크......... 정말?
[루크]
나탈리아의 그 언밸런스함을 생각하면 누구라도 어울린다니까.
[나탈리아]
어~머!! 그 무슨 실례를!!!!
당신께서야말로 머리에 타월 두르고 정말 보기 흉했어요!!!
[루크]
...........
[티아]
...........
[아니스]
으하... 안되겠군 이거
2. 수영복 입고 전투 (루크)
[루크]
설마 수영복 차림으로 싸우게 될 줄은 몰랐어.
[티아]
위험성을 알고도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니까 그런거잖아, 창피하게.
[나탈리아]
왕족으로서의 몸가짐을 잊어버리신거에요?
한심하시군요.
[루크]
어쩔 수 없잖아, 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입혀져버렸으니까.
[티아]
누가 그렇게 입혔다는거야.
[루크]
몰라!
....애쉬에게 조종이라도 당했나.
[나탈리아]
어마, 불리한 상황이 되면 전부 애쉬의 탓인가요?
적당히 해주세요!
[루크]
으으, 하지만 정말 어째서 이런 꼴인지 모르겠다구!
3. 수영복 입고 전투 (가이)
[티아]
가이? 어째서 수영복입고 싸우는거야?
[가이]
아... 그게, 의외로 움직이기 쉽더라고.
좀 보기 흉할진 모르겠지만.
[나탈리아]
하지만 가이의 수영복이라면 다른 분들의 수영복에 비해서 훨씬 나아요.
[아니스]
응~ 저 모습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면 좀 그렇지만 뭐 싸울 때 쯤이라면.
[티아]
그렇네.
그 모습이 전투 때 효율성이 있다면 말릴 필요는 없겠네.
[루크]
있잖아...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네 가이에 대해선 왠지 모르게 상냥하지 않냐?
[티아]
그래?
[나탈리아]
하지만 가이는 상식을 갖춘 사람이시고.
[아니스]
백작님이고~♥
[제이드]
루크와는 인덕의 차이가 있단 소리군요.
[루크]
말해두지만 너도 인덕이 없단 소리라구!
4. 수영복 입고 전투 (아니스)
[제이드]
어라 아니스.
어째서 수영복을 입은채로 싸우는겁니까?
[아니스]
대령님~ 좋은 지적을 해주셨군요!
이건 아니스쨩의 미인계 작전이에요!
[루크]
바보냐.
[아니스]
바보라니 무슨 소리야!
마물이 아니스쨩의 미모를 보고 뿅 가서 헛점이 생길지도 모르잖아.
[제이드]
과연!!!!
이걸로 원인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루크]
뭐가?
[제이드]
방금 전의 전투에서 아니스가 왠지 모르게 계속 표적이 된 것은 그 수영복때문이었던거군요.
[아니스]
으엑!
그렇다는건 아니스의 미모작전은 역효과라는 건가요?
[루크]
으헤헷.
그럼 네가 계속 수영복 차림으로 있는게 우리들은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는걸~
[아니스]
부~부~....... 열 받아.
5. 수영복 입고 전투 (나탈리아)
[가이]
나탈리아! 넌 공주라고!
좀 심사숙고하도록 해!
그런 식으로 피부를 죄다 드러내다니 부끄럽잖아!
[나탈리아]
아, 알고 있어요!!
하, 하지만 오늘은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이런 모습이 되어버렸다고요!
[루크]
되어버렸다니... 누구한테!
[나탈리아]
저도 몰라요!
[아니스]
애쉬가 운다구~
[가이]
기뻐할지도 몰라
[나탈리아]
어마, 애쉬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가이]
그런걸로 화를 낼바엔 그런 모습으로 다니지 말라니까!
[나탈리아]
저, 저도.....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싶다구요.....
6. 수영복 입고 전투 (제이드)
[루크]
제이드!
너..... 그 꼴......
[제이드]
흠!
싸구려 일회용 슬리퍼라도 나름대로 쓸만하군요.
[티아]
서, 설마.... 실험하시는건가요?
[제이드]
아니요, 천만에요.
어쩌다보니 이런 모습으로 싸우는 처지가 되어버려서.
모처럼이니 여러가지 연구를 해볼까라고 생각해본 것 뿐이에요.
[루크]
그 전에...
갈아입으라구.
[제이드]
그렇군요......
하지만 모처럼 입은거니까 이 모습으로 얼마나 다른 사람의 이상한 눈빛이 집중하느냐 실험해보는 것도....
[루크]
그만둬!
우리가 창피해;;;;
7. 수영복 입고 전투 (티아)
[루크]
아무리 그래도....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건.....
[가이]
응....유해한 광경이라고 생각해....
[티아]
아, 아니야!!!
왜, 왜인진 모르겠지만... 입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니스]
.......훗...... 좋겠네...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말이야.
[티아]
아, 아니라니까!!!
정말 그런게 아니라 말이야!
[나탈리아]
티아, 여성으로서 몸가짐을 잊어서는 아니된답니다.
[티아]
....정말... 어째서 이런 모습 하고 있는거야...?
많이 못찾으시는 것 같아서 팁으로 이쪽으로 올려봅니다^^;
-------------------------------------------------------------------------------
[온천이벤트 첫번째]
[접수원]
어서오세요, 메가로프??? (실수로 그냥 넘겨버림;) 스파에.
회원증은 가지고 계신가요?
이건!
피오니 폐하의 소개로 오신 분들이셨군요!
실례했습니다.
폐하로부터 여러분께서 스파에서 착용하실 수영복을 하사받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탈의실로 보내드리겠사오니 원하시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루크]
헤에, 스파라는건 수영복을 입는거구나.
[아니스]
피오니폐하, 수영복까지 준비해주셨구나~
상냥하셔라♥
[나탈리아]
............저의가 눈에 훤히 보이는 것 같군요.
[가이]
하하하.
뭐 그렇게 말하지 말라구.
[루크]
그럼 가자구.
[루크]
내가 첫번째인가...
[아니스]
으악 루크.
뭐야, 그 타월.
[루크]
뭐, 뭐야.
타월이 있었으니까 쓴 것 뿐이야. 떫냐?
[아니스]
루크는 가끔 무진장 촌스러운데가 있단 말이야
(루크는 '타올러'라는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오오, 아니스.
귀여운데.
[아니스]
와~아♥ 가이는 예의있게 칭찬해줬다♥
루크랑은 엄청난 차이.
[루크]
미안하구만.
아아~ 귀엽네귀엽네.
어디 길 잃어버린 미아인줄 알았어.
[아니스]
아이취급은 하지 말아줄래!
(아니스는 '아이가 아닌걸'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
우와, 너 엄청 눈에띈다.....
[나탈리아]
어마, 당신에게 그런소리 듣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이걸 고르신건 피오니 폐하라구요.
(나탈리아는 '남국의 나비'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하하하, 루크가 말하는건 신경쓰지 마.
넌 분위기가 화사하니까 그 정도면 딱 좋아.
[나탈리아]
어머, 가이는 칭찬도 잘하시네요.
당신도 잘 어울려요.
[가이]
이건 해양구조용 수영복이야.
폐하가 내 특기를 기억해주셨던 모양이로군.
(가이는 '우미노사루'(※일본에서 만화화,드라마화,영화화된 유명한 해양구조물 중 '海猿=우미노사루=바다원숭이 라는 작품이 있다. 그 패러디)라는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
어라.... 티아에게는 좀 더 엄청난 수영복이 준비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티아]
//////
[티아]
너무 굉장해서.......
차마 입을 용기가 없었어.
[티아]
그래서 여기 온천의 수영복을 빌려왔어.
(티아는 '렌탈뷰티'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루크&가이]
(어떤 수영복이었던거냐...........)
[제이드]
이런, 두 분 모두 입이 헤에 벌어져계시는군요.
[아니스]
어라? 대령님
왜 배스로브를....
[제이드]
여러분이 늦으시길래 먼저 온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쉬는 중이지요.
[루크]
빠르닷!
아니 근데 뭐냐......
그.....
[제이드]
뭔가 하시고 싶은 말씀이시라도?
[가이]
아니, 너무 잘 어울려서 할 말도 없수.
(제이드는 '리조트 킹'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온천 이벤트 두번째]
[루크]
그러고 보니 가이는 여자는 대하기 어려우면서.
수영복 입은 모습같은건 봐도 괜찮은거야?
[가이]
너 말이야!!
[가이]
누님의 일이 있었으니까 무서운것 뿐이었지 오히려 여자는 좋아하고 수영복 입은 모습이라면 그야말로 무진장 좋지.
[제이드]
과연 그렇군요.
그럼 어디 시험해볼까요?
루크.
[루크]
그거 좋네.
이얏!
[가이]
으아아앗!
[나탈리아]
꺄악~~~~~~!!!
어, 어딜 만지고 계신건가요!!!
[가이]
하지맛! 만지지맛!!!
[나탈리아]
만지고 있는건 그쪽이시라구욧!!!
[아니스]
으앗!
가이, 저리로 좀 가!
[티아]
!!
[나탈리아]
가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것이에요!
수영복이 벗겨져버렸잖아요!
[가이]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루크가 날 발로 걷어차서 제이드가....
[가이]
........................
[티아]
루크도 대령님도 없는 모양인데.
[가이]
........그 녀석들.........
[티아]
.........뭐, 가이니까 설마 가슴이 만지고 싶어서 사고를 위장해 들어오진 않았겠지만.
[나탈리아]
어머, 그건 그렇네요.
[아니스]
그런가~.
가이는 나탈리아랑 티아의 가슴을 만져버렸으니까♥
[나탈리아&티아]
////// (이모티콘)
[가이]
미....... 미안해........
[아니스]
그래서, 어느쪽이 더 컸어?
[가이]
응?
그, 그건 티아였나....
[나탈리아&티아]
가이!
[가이]
;;;;; (이모티콘)
[가이]
아, 그게.....
지금건 그냥 화술의 일종으로.....
[아니스]
으~음, 역시 이 멤버라면 티아가 가장 크구나.
[티아]
/////// (이모티콘)
[티아]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
[아니스]
뭐라해도 역시 나로선 이기지 못하는걸
[가이]
하하하, 그거야 아니스는 아무것도 없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아니스]
-_-+++++ (이모티콘)
[티아]
가이. 너 저질이구나!
[나탈리아]
당신을 신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실망에요!
[아니스]
흥이다!
이 색골대마왕!
(가이는 '색골대마왕'이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가이]
입은 재앙의 근원........인가.........
[스크린 채트]
(스크린 채트 제목들을 깜빡 해버렸습니다;;)
1. 온천을 이용하고 나면.
[아니스]
굉장해~~~
케텔부르크의 스파는 완전히 상류계급용 온천이었어!
수영복까지 선물받고!
굉장히 이득이었네!
[나탈리아]
그렇네요.
아담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티아]
....아담....?
[아니스]
저게....
[나탈리아]
그러고 보니 티아.
어째서 시설용의 수수한 수영복을 고른거죠?
[아니스]
맞아.
좀 더 귀여운 수영복을 골랐으면 좋았을텐데.
[티아]
...그.....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루크]
그렇지도 않잖아?
[티아]
루, 루크......... 정말?
[루크]
나탈리아의 그 언밸런스함을 생각하면 누구라도 어울린다니까.
[나탈리아]
어~머!! 그 무슨 실례를!!!!
당신께서야말로 머리에 타월 두르고 정말 보기 흉했어요!!!
[루크]
...........
[티아]
...........
[아니스]
으하... 안되겠군 이거
2. 수영복 입고 전투 (루크)
[루크]
설마 수영복 차림으로 싸우게 될 줄은 몰랐어.
[티아]
위험성을 알고도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니까 그런거잖아, 창피하게.
[나탈리아]
왕족으로서의 몸가짐을 잊어버리신거에요?
한심하시군요.
[루크]
어쩔 수 없잖아, 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입혀져버렸으니까.
[티아]
누가 그렇게 입혔다는거야.
[루크]
몰라!
....애쉬에게 조종이라도 당했나.
[나탈리아]
어마, 불리한 상황이 되면 전부 애쉬의 탓인가요?
적당히 해주세요!
[루크]
으으, 하지만 정말 어째서 이런 꼴인지 모르겠다구!
3. 수영복 입고 전투 (가이)
[티아]
가이? 어째서 수영복입고 싸우는거야?
[가이]
아... 그게, 의외로 움직이기 쉽더라고.
좀 보기 흉할진 모르겠지만.
[나탈리아]
하지만 가이의 수영복이라면 다른 분들의 수영복에 비해서 훨씬 나아요.
[아니스]
응~ 저 모습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면 좀 그렇지만 뭐 싸울 때 쯤이라면.
[티아]
그렇네.
그 모습이 전투 때 효율성이 있다면 말릴 필요는 없겠네.
[루크]
있잖아...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네 가이에 대해선 왠지 모르게 상냥하지 않냐?
[티아]
그래?
[나탈리아]
하지만 가이는 상식을 갖춘 사람이시고.
[아니스]
백작님이고~♥
[제이드]
루크와는 인덕의 차이가 있단 소리군요.
[루크]
말해두지만 너도 인덕이 없단 소리라구!
4. 수영복 입고 전투 (아니스)
[제이드]
어라 아니스.
어째서 수영복을 입은채로 싸우는겁니까?
[아니스]
대령님~ 좋은 지적을 해주셨군요!
이건 아니스쨩의 미인계 작전이에요!
[루크]
바보냐.
[아니스]
바보라니 무슨 소리야!
마물이 아니스쨩의 미모를 보고 뿅 가서 헛점이 생길지도 모르잖아.
[제이드]
과연!!!!
이걸로 원인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루크]
뭐가?
[제이드]
방금 전의 전투에서 아니스가 왠지 모르게 계속 표적이 된 것은 그 수영복때문이었던거군요.
[아니스]
으엑!
그렇다는건 아니스의 미모작전은 역효과라는 건가요?
[루크]
으헤헷.
그럼 네가 계속 수영복 차림으로 있는게 우리들은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는걸~
[아니스]
부~부~....... 열 받아.
5. 수영복 입고 전투 (나탈리아)
[가이]
나탈리아! 넌 공주라고!
좀 심사숙고하도록 해!
그런 식으로 피부를 죄다 드러내다니 부끄럽잖아!
[나탈리아]
아, 알고 있어요!!
하, 하지만 오늘은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이런 모습이 되어버렸다고요!
[루크]
되어버렸다니... 누구한테!
[나탈리아]
저도 몰라요!
[아니스]
애쉬가 운다구~
[가이]
기뻐할지도 몰라
[나탈리아]
어마, 애쉬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가이]
그런걸로 화를 낼바엔 그런 모습으로 다니지 말라니까!
[나탈리아]
저, 저도.....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싶다구요.....
6. 수영복 입고 전투 (제이드)
[루크]
제이드!
너..... 그 꼴......
[제이드]
흠!
싸구려 일회용 슬리퍼라도 나름대로 쓸만하군요.
[티아]
서, 설마.... 실험하시는건가요?
[제이드]
아니요, 천만에요.
어쩌다보니 이런 모습으로 싸우는 처지가 되어버려서.
모처럼이니 여러가지 연구를 해볼까라고 생각해본 것 뿐이에요.
[루크]
그 전에...
갈아입으라구.
[제이드]
그렇군요......
하지만 모처럼 입은거니까 이 모습으로 얼마나 다른 사람의 이상한 눈빛이 집중하느냐 실험해보는 것도....
[루크]
그만둬!
우리가 창피해;;;;
7. 수영복 입고 전투 (티아)
[루크]
아무리 그래도....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건.....
[가이]
응....유해한 광경이라고 생각해....
[티아]
아, 아니야!!!
왜, 왜인진 모르겠지만... 입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니스]
.......훗...... 좋겠네...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말이야.
[티아]
아, 아니라니까!!!
정말 그런게 아니라 말이야!
[나탈리아]
티아, 여성으로서 몸가짐을 잊어서는 아니된답니다.
[티아]
....정말... 어째서 이런 모습 하고 있는거야...?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