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이 게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보고 싶지 않다.
나랑 생각 안 맞는 글 보기 싫다.
싶은 분은 뒤로.눌러주세요.
결론부터 적습니다.
"충분히 할만하고 추천도 가능한 게임이다"
점수로 치면 80점.
단점 먼저 갈게요
-브금이 안좋다.
-중반 이후로는 안 그런데
중반까지 성내부라던가 문 여닫고 잔로딩이
거슬리는데가 있다.
-얼굴 모델링 돌려쓰는 캐릭이
좀...그 아저씨형 얼굴 하나로 몇명을 쓰는건지.ㅋㅋ
-dlc판매.판매는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상관 없는데 캠프 같은데서 광고 계속
때리는건 선넘음.
게임의 품격을 스스로 조진것.
근데 이런건 단점축에도 못 들고
레알
최강의 단점.
스토리!
그냥 스토리는 무시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후우..
스토리로 사람 질리게 하는건
이제까지 코지마가 독보적 위치 였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엔딩 스텝롤 후에 2시간인가 여튼 정확하게
시간은 기억 안나지만
계속 주절거리죠.
그
런
데!
테일즈 엔딩 본건 판타지아가 유일한데
이건 뭐 코지마 쌍싸다구 날리네요.
(아마 이렇게 미치도록
말 많은게 시리즈 전통인가봉가)
게시판에도 2부 지루하다는글이
꽤 보이고
1부 정도가 좋았다.
는 소리 나오던데..
이게 글만 봐서는
그 괴로움이 체감이 전혀 안됩니다.
2부에서 쥔공들이 00로 가면서
개념도 00로 갑니다.
이때까진 참고 봐주던 이벤트씬도
정말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도저히 못견디고
통스킵 했습니다.
그거 다 보다가는
도저히 엔딩을 볼 수가 없었어요.
스토리도 그 모냥인데
1부에서 그 이쁘던 배경들
다 팔아먹고
기계식 복도나 이상한 생물형 복도.
이런 배경들로 지루함이 배가됨.
대사로는 이제 이 전투하면 세상이 쪼개지고
난리난다는
낚시질이
10번 넘게 나옴.
설마..설마 하는데
또 통수고 다음 지루한 패턴과
개단순한 통로들..
몹이야 원래 색깔놀이고..
아무리 전투가 재미 있어도
진행을 이런식으로 하면 견딜 제간이 없음.
자~이정도 넘겼으면 뭔가 새로운 변화.
뭔가 새로운게 있겠지!
하면
"ㅇㅇ 다음 복도"
이게 끝없이 계속 됨.
1부 끝났을때
게시판에 물어보니
20시간 이상 남았다.
라고 해서
대체 얼마나 정성을 쏟아 부은건가..
싶었더니
이딴식이면
200시간도 만들지.ㅋㅋ
드퀘같은 단순한 스토리 극혐하는데
어라이즈 해보고
차라리 그런게 백배 낫다는 생각 가짐.
여튼 충격과 공포였음.
끝낼듯 끝낼듯 약만 올리고
무한으로 질질 끄는 게임 디자인..와..
클리어 하고 해냈다.
는 느낌은 전혀 안 들고
고통이 끝났다는 안도감 듬.ㅋㅋ
-장점-
-그래픽이 쩜!
캐릭터면 캐릭터,배경이면 배경.
진짜 한번 쓰고 말기에 아까울 정도로
그래픽이 좋음.
-전투!
rpg전투중에 이 정도로 재미있는 전투가 있었나 싶음.
초반에는 기술종류 너무 오바 아닌가.
이걸 어캐 다 쓰나 했는데..
많다고 누가 손해 보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 돌려가면서 파고들수 있어서 단점도 아님.
cp라는 개념을 공유하고
따로 mp가 없어서
초반부터 고급 마법들을 마음대로
난사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단점도 대박이였지만
종합적으로 명작 인정.
2부는 통으로 삭제하고
1부 내용만으로
사이사이에 볼륨 늘려서
전체구성 하는게 훨 나았을 듯.
@@댓글에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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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쪼달리게 해놓고 돈적으면 현질해라는 식이라...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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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ITNAGAM
돈쪼달리게 해놓고 돈적으면 현질해라는 식이라... 좀 아쉬웠네요. | 21.09.15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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