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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리즈가 점점 매니악하게 변해가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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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17.***.***

베르세리아는 그냥 AAAA만 눌러도 알아서 콤보 다이어지는 엄청 쉬운 시스템 아닌가요.. 게시판에 보면 너무 쉬워서 재미없다는 분들도 보이는데
17.05.03 11:21

(IP보기클릭)110.45.***.***

노코타로우
글쓴분은 예전처럼 심플한 시스템쪽이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는 말씀입니다. 난이도가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판타지아,데스티니,이터니아같은 것들은 누구한테 던져줘도 바로 시스템을 이해하는게 가능합니다. 심지어 외계인의 언어로 되어있어도 직관적으로 알수있는 수준이죠. | 17.05.03 11:28 | |

(IP보기클릭)218.50.***.***

風使
회원번호 보니 저랑 비슷한 게임력이시네요^^ 역시 올드게이머 마음은 올드게이머가 알아주나 봅니다 | 17.07.30 14:50 | |

(IP보기클릭)110.45.***.***

게임을 즐기기위해선 공부를 해야하는... 확실히 저도 직관적으로 바로 알 수 있었던 과거작들이 즐기기 편했었네요. 요즘작들은 중2병 수준으로 시스템에 요상한 이름 덕지덕지 붙이는데 재미들린듯...;;;
17.05.03 11:30

(IP보기클릭)121.144.***.***

반대죠.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제스티리아야 시스템이 어렵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베르세리아는 아니죠. 저는 테일즈 시리즈에서 콤보 제대로 넣기 시작한 최초의 게임이 액실리아였었고, 그 다음이 베르세리아였어요. 그 이전 테일즈 시리즈들은 애초에 제대로 콤보 넣기란 초심자나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불가능한 시스템이었어요.
17.05.03 11:39

(IP보기클릭)118.217.***.***

Cellsus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고전 테일즈 시리즈는 콤보 넣는게 라이트유저에겐 불가능했죠. | 17.05.03 11:42 | |

(IP보기클릭)121.144.***.***

Cellsus
다른 추가 시스템들을 꺼려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은 어차피 부가적인거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제스티리아같은 X같은 경우 빼고요) 핵심인 전투 시스템이 쉬워지고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예전처럼 회차 강요하지도 않구요. | 17.05.03 11:45 | |

(IP보기클릭)110.45.***.***

Cellsus
플레이어가 익혀야 할게 많은 시스템을 지적하는 글인데 왜 게임의 난이도 이야기가 계속나오나요... 콥보가 어렵네 쉽네 이딴 이야기 본문이 0.0000001%도 안나옵니다. | 17.05.03 11:48 | |

(IP보기클릭)110.45.***.***

Cellsus
말씀하시는 예전이 대체 언제인지 모르겟네요. 판타지아,데스티니 시절엔 회차라는 개념조차 없었는데...? | 17.05.03 11:49 | |

(IP보기클릭)110.45.***.***

Cellsus
콤보 그게 대체 왜 필수인가요...???? 콤보가 필수가 된건 본문에서 지적하는 최신작들입니다. | 17.05.03 11:54 | |

(IP보기클릭)121.144.***.***

風使
그 콤보라는게 플레이어가 익혀야 할 시스템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오래된 테일즈 유저들 중에서는 그 콤보가 얼마나 짜증나는 시스템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테일즈 시리즈의 가장 큰 "시스템적" 장벽인데요. 베르세리아에서는 방향키 사용을 버린 것부터가 엄청난 시스템적 발전이죠. | 17.05.03 11:54 | |

(IP보기클릭)121.144.***.***

風使
필수는 아니죠. 단순 4연계로도 엔딩 볼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걸 정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게 따지만 본문의 말처럼 다른 시스템 몰라도 엔딩 볼 수 있어요. | 17.05.03 11:55 | |

(IP보기클릭)110.45.***.***

Cellsus
판타지아,데스티니,이터니아같이 초기 작은 그냥 외계인한테 던져줘도 직관적으로 전투시스템이 이해가는 수준입니다. 심플하다는거죠. 베르세리아를 외계인에게 던져주면 전투 시스템 이해하는데 얼마나 걸릴것같아요? | 17.05.03 11:58 | |

(IP보기클릭)110.45.***.***

Cellsus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을 하는데 게임을 즐기기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아이러니한 일본 RPG를 지적하는 글인데 왜 콤보니 뭐니 에먼 소리를 하시는지... | 17.05.03 12:00 | |

(IP보기클릭)211.222.***.***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 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되네요...예전 작품들은 약점 속성별로 있는것만 대충 맞춰서 때리고 자기 취향에 맞는 기술들을 쓰면 됐는데 많이 복잡해졌죠
17.05.03 12:02

(IP보기클릭)121.171.***.***

글이 어려운가? 전투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알아야 할 시스템이 많다는 건데
17.05.03 12:06

(IP보기클릭)59.31.***.***

저도 예날에 고전 판타지아 데스니니. 이터니아,등 즐긴 입장에서 애기한다면 예전 테일즈는 전투는 단순했어도 게임은 어려웠죠 지금 테일즈는 복잡해졌지만 시스템을 이해하면 별거 아닙니다. 알고나면 생각외로 단순하고 라이트유저도 쉽게 게임할수 있고 누구가 화려한 콤보을 할수있죠. 절대 코어유저만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 전 TP사용이 없는 지금 테일즈가 마음에 듭니다. 평타,평타,평타 방향키 오의 이젠 이런 전투는 지겹거든요 테일즈 전투시스템은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 제스티리아는 정말 똥덩어리 였습니니다만...) 결론은 지금의 테일즈가 절대 코어유저만 할수있는 그런 게임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17.05.03 17:36

(IP보기클릭)110.45.***.***

샤롱2세
그 이해하는 과정자체가 가볍게 즐기는게 힘들어진거죠... 너무 단순해도 너무 복잡해도 안되죠. 베스페리아,그레이세스 정도때가 딱 좋았죠. 그후 이 두작품의 시스템이 혼종실험 당하면서 슬슬 갈라파고스화 되기시작했습니다. 전투 시스템에다 뭔 이상한 이름 붙여서 지들끼리 만족하기 시작했구요. | 17.05.03 17:49 | |

(IP보기클릭)115.138.***.***

이번작은 덕지덕지 추가&변화된 요소들이 많아서 익히는데 적응이 쫌 필요하더라구요 왜 호불호가 겁나 갈리는지 알겠던....저도 처음에는 비호쪽이였는데 해보니까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캐릭마다 디테일도 있고 손맛도 생겨서 이제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갠적으로 전투시스템은 그레이세스 정도가 딱 좋은데...평타3특기-오의 베이스의 전투시스템은 이제 지겨워서 못하겠더라구요
17.05.03 17:49

(IP보기클릭)121.137.***.***

나름 테일즈를 해본입장에서 말하자면 예전부터 전투시스템은 다른게임에 비해 많이 불편했던거 같아요..... ps3런칭이후 타이틀들에서 어려운거보다 원체 테일즈시리즈 전투시스템이 복잡한편 아니였습니까?
17.05.03 18:09

(IP보기클릭)222.107.***.***

저두 최근에 거의 다 해보았지만 전투 더 단순해져서 재미없어져요. 아 그리고 팀이 데스티니팀이라 원래 비비꼬는 시스템 입니다.ㅎ 데스티니 1,2.그레이세스 최근에 그레이세스 꺠고 이게임하고 있는데 스토리 좋은데 전투 더 단순해져요. 복잡해 보이긴합니다. 다만 게임자체가 쉬어요. 윗분말떄로 이터니아 판타지아 데스티니가 더 어려움 특히 데스티니 인카운트와 마지막쯤 던전에서 다신 이게임 안한다고 다짐했어요
17.05.03 19:51

(IP보기클릭)218.50.***.***

오랜만에 다시 글을 적네요. 제글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요? 풍사님이 제 뜻을 잘 이해하고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네요. 제 글의 의미는 게임이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쉬우면 쉬운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재미가 있는것이죠.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게임의 시스템적인 부분입니다. 물론 시스템을 제대로 몰라도 엔딩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엔딩을 보는게 게임의 목적인가요? 물론 궁극적인 목적이긴하죠. 그런데 그 과정에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저런 시스템적인 부분을 그냥 건너뛰고 엔딩을 보는것은 그냥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고 아무런 재미가 없습니다. 그럼 시스템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게임을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지 모르겠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는것이죠. 물론 공부하면 되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게 불만이라는 것이죠. 이게 원래 그런 시리즈라면 아예 이 시리즈를 하지도 않았을테고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그런 복잡한 게임이 아니었는데 최근 이런식으로 변해가니 올드팬으로서 불만이 생기고 솔직히 좀 짜증도 나네요. 내가 좋아하는 걸그룹이 결혼하고 애까지 낳아서 나타난 느낌?
17.07.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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