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갠적으로 엘레노어는 로제의 조상이 아닐까함

[루리웹-3252921942]

근거1. 두캐릭터의 상징이 부정에 무너지지 않은 순수함이다

게임 제스티리아에서는 로제의 순수함에 대한 설명이 억지스럽지만 애니 제스티리아와 베르세리아에서

로제와 엘레노아는 자신의 부정함을 애써 외면하지않고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기에 빙마 or 업마가 되지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님

근거2.로제가 가지고있는 영응력

로제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영응력을 지니고있음 이는 일등대마사였던 엘레노어의 후손이기 때문일 가능성 존재

근거3.외모와 스토리상의 포지션

빨강머리라는 공통점 각 작의 또다른 주인공이라는 점

[사과잼쿠키]

란게츠류 비오의가 같은건... 설마 업마와 대마사의 피가 같이 흐르는 후손?

[風使]

란게츠류는 혈연전승이아니라 그냥 제자전승 방식인듯합니다.
로제도 고아로 있다가 암살단 들어와서 배운거에요.

[사쿠라지마 마이]

얼굴이나 출신 생각해보면 로제보단 슬레이가 엘레노어의 자손이 아닐까 싶던데요..ㅋ 뇌피셜입니다

[벨벳크라우]

그런말이 많긴했죠 ㅋㅋ

[風使]

에레노아는 착해서 부정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뿐이고...수시로 자기 반성을 하는 캐릭터이기도하죠.
하지만 로제는 어릴때부터 선악에 관한 개념을 다르게 교육받아서 자신의 행동이 악하다고 생각자체를 하지 않았죠.
어릴때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 로제도 다른 캐릭들처럼 빙마화 했을거라봅니다.
게임설정에 따르면 세계관 유일의 더러움자체에 면역인 체질이고,
애니설정에 따르면 높은 영응력을 기반으로 더러움이 발생하지만 남들보다 잘 버티는 수준이죠.

로제는 어릴때부터 데젤이 언젠가 강제로 그릇으로 써먹으려고 로제가 모르는 사이에 수시로 빙의했었죠. 그래서 영응력이 높아진거구요.
이부분은 게임,애니 공통일겁니다. 누군가의 후손이고 뭐고 무관해요. 그냥 강제로 영응력 개발당한 케이스.

스토리상 포지션은 그닥...베르세리아는 파티전원이 각자의 스토리가 진행되기때문에 전원 다 주인공이라 봐도 비중 배분입니다.
게임의 로제는 그냥 PD의 입김으로 만능먼치킨 캐릭터였고...비중또한 스레이를 압살하고 자기가 사실상 진주인공이죠.
애니기준으론 오히려 알리샤가 스레이와 더블주인공이죠. 로제는 스레이를 제외하면 유일한 인간 파티원이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뿐이죠.
알리샤는 따로 떨어져서 파티단위가 아니라 부대단위로 행동하는지라 애니를 굳이 둘로 나누자면 스레이편/로제편이 아니라 스레이편/알리샤편이 되죠.

게임의 로제는 솔직히 테일즈 사상최악에 가까운 설정을 가진 캐릭터라 그냥 게임자체를 망쳐버린 케이스죠.
애니에 와서야 납득할만한 캐릭터가 되었죠. 애니의 로제가 게임에 나왔으면 욕을 그렇게 안먹었을 것이련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