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파이널판타지9

[유현]

다시 손에 잡은 파판9 입니다..

예전에 엔딩까지 플레이 못했었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봐야겠네요...

[상한고기′º`乃]

진짜 농담하나 안하고, 이 당시 스퀘어가

영화 파이널 판타지를 SF 리얼풍이 아니라,

FF9의 CG 같은 귀여운 판타지풍이나 캐릭터로 제작했다면

엄청나게 히트쳤을거고,
그당시의 슈렉 1편과 맘먹는 인기를 누렸을수도 있었다고 단언함.

FF9의 CG 동영상 진짜 사랑스럽고 좋았는데,.

결국 스퀘어는 영화 파이널 판타지 한번 제작해서 망한거 때문에
그당시 휘청거려서 엄청 위험한 단계까지 갔었다고 함.

뒤에서는 에닉스와 합치게 된 계기가 된것이 영화 때문이었다는 야기도 있고.

[ㅋ]

FF9 그래픽이 좋다

[누구누구]

파판9 좋죠. 파판9만의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특히 엔딩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ff6나 ff5, 이후로 이렇게 기억에 남는 엔딩은 드물었던 듯...감동적이기도 하고. 근데 정말 영화만 아니었으면 좀...;;;

[어둠의선율]

음... 저는 파판영화 만들어도 그닥 재미는 없을것 같내요
파판7영화보니까 내용도 이해가 안가고 재미도 그닥..
그리고 파판7어드벤스칠드런??캐릭을 파판9케릭으로 바꾸면 쳐다보지도 않았을것..

[누구누구]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당시 잡지에서 크리스탈에 대한 존재를 부각시키며 뭔가 크리스탈과 크게 역어진 스토리, 예전 느낌의 파판으로 돌아올거 같다고 했었는데...5같은 느낌이지만 스토리에서 크리스탈은 전혀 상관이 없었던걸로 기억-0-;;

[아므로 레이]

나도 PS로 돌리지말고 PC로 할까... 셸 셰이딩 이거 상당히 부러움...

[누구누구]

어둠의선율//근데 SD캐릭터를 하필 파판7으로 만들 필요는없죠^^;;; 저도 상한고기님 말씀처럼 SD 캐릭터로 만들어서 파판9 느낌이 나는 영화로 만들었다면 더욱 괜찮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트를노려라!]

요즘은.... 게임자체가 영화 한편 이상분의 느낌이라...

[moonlight.R]

누구누구/ 관계가 있긴 있었어요. 끝에 갑자기 쿠자가 크리스탈을 없애서 모든 생명의 환원자체를 없애버리겠다고 그랬고 기억의 장소 끝이 크리스탈 잔뜩 있는데죠.
근데 솔직히 스토리 내내 거의 얘기 없다가...
끝에 가서 프로듀서가 [야 우리 뭐가 주제였냐?] 하고 생각나서 넣은 느낌이죠. ㅋㅋㅋ

[축구쟁이]

어둠의선율// 어드벤트 칠드런은 파판7의 엔딩 이후를 영화로 만든 거라
파판7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내용 이해가 엄청 힘들죠.
아무튼 어드벤트 칠드런은 액션면에서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ㅋ

[벤케이]

동영상에서 진동이 와서 참 신기했던 게임... 물론 게임도 재밌게 했지 말입니다.

[言語의 마술사]

제겐 최고의 파판이였습니다

[헝크]

저도 제 인생 최고의 파판이었음..
초반에 가넷이 탑에서 뛰어내릴때 입은 후드망또 보고 예쁘다 했는데
나중에 게임 후반부에 가면 나오는 초고급 아이템 "로브오브로드" 였음
(저런걸 입고 있었으니 꼭대기에 실~웃으며 뛰어내리지 -0-;;)

[BreakDmgLimit]

셸세이딩 어떻게 하나요

[아아아아]

ㄴ저건 셸세이딩 아닌것 같은데요;

[*스타드림*]

오~! 영문판은 처음 보는 듯한,.

[Winter Love]

스샷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