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0은 해본적이 없고.. 심지어는 어떤 스토리인지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론, 영화든 게임이든 뭐든.. 내용을 미리 알면 상당히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명작,대작이라고 칭하는 게임들을 살때, 절~대 공략이든 뭐든 일체 안보는 스타일입니다...
스토리에 스 짜도 안보는 타입이예요 진짜 간혹가다가 네타 당할시 그 작품 자체를 스킵 해 버리는 성격이거든요..
플스2 시절이였나요.. 한 10년 됐죠?..
제가 그 당시 가수 이수영님이 부르신 '얼마나 좋을까'라는 노래에 흠뻑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보니 게임 ost 였다는게 충격이었죠.. 노래가 상당히 좋았거든요..
그 때 플레이를 해봤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플스2 자체를 스킵 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좋을까'라는 노래를 들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 이노래를 꾸준히 즐겨 듣습니다.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파판10이 hd화 되서 플삼으로 나온다기에, 당장 플삼을 마련했고..
라오어,,갓오브워,언챠티드 같은 주옥같은 명작들 또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튼,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게임이 정말로 10년전에 만들어졌다는게 놀라웠습니다. 게임 진행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였어요.
전형적인 턴제 rpg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만들었더군요..
게임의 진행과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전개방식이 정말로 소름 돋을정도로 매끄러웠습니다..
왜 파이널 판타지가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게임인건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정말로 좋은 게임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 음악이 참... '환상적으로' 게임과 어울리더라구요..
엔딩을 보고 나니까.. 아~ 그냥 명작 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ㅠ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10이 처음인데.. 명작이라 칭해지고 있는 7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x-2 하고 나서요.^^
x-2는 평이 좀 안좋아서 많은 기대는 하지 않고..가볍게 플레이 해 봐야겠습니다^^
여튼, 파판10. 신규 유저분들이시라면 명작 게임이 맞으니까 꼭 플레이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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