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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팁] 사냥꾼 정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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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파티에서의 역할은 [데미지 딜러]입니다. 파티에서의 역할을 탱커, 힐러, 누커, 데미지 딜러, 서포트로 분류하는 분류법은 사실 Ever Quest의 분류법입니다만, FFXI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데미지 딜러의 역할은 파티의 사냥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즉, 높은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적에게 줌으로써 적을 빨리 해치우고, 더불어서 백마도사와 흑마도사의 MP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사냥 시간의 단축은 MP의 절약과도 직결됩니다. 사냥꾼의 장점이라면 활의 압도적인 데미지, 단점이라면 활의 압도적인 딜레이입니다. -_-; (이래저래 활은 장단점이 큽니다) 사냥꾼은 무조건 그 레벨에서 최고의 장비를 장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냥꾼은 그 능력이 장비로 결정되기 때문에 드는 돈이 다른 직업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16레벨에서 쓰이는 활인 파워보우+1 만 해도 4만길에 육박합니다. 또한 활은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활의 자체 딜레이+화살 딜레이입니다), 한번 빗나가면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사냥꾼의 장비는 무조건 비명과 AGI에 집중됩니다. 음유시인이 사냥꾼과의 PT가 익숙하다면, 마드리걸+사냥꾼의 프렐류드를 사냥꾼에게만 걸어주겠지만 말입니다. 마드리걸+사냥꾼의 프렐류드가 걸린 사냥꾼의 활은 거의 100% 명중합니다.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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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나 총이 딜레이가 크지만 딜레이중에 일반 무기로 때릴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TP를 모으는 것이 양손검,겸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경험적으로 플레이를 해보면 사냥꾼들은 언제나 TP가 만땅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토테2++한테는 좀 무리입니다. 활이 명중을 잘 못하기 때문에. ) 파워보우+1을 들면 16-30렙에서 확실히 데미지가 쎄서 적을 빨리 해치우는 데미지 딜러의 역할의 수행이 가능합니다. 30에서 미다레우찌를 쓸수 있을 때가 최고의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직 55까지는 안키워봐서... 하지만 40쯔음 되어가면 슬슬 이런 역할이 퇴색됩니다. 결정적으로 화살이 뼈에 약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몽크가 해골을 만나면 날아다니지만. 사냥꾼은 그 반대입니다. 홀리소드로 패면서 레드로터즈로 연계기를 이어주는 암울한 시대.. ㅡ.ㅡ;;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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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는 데미지 딜러라기보다는 누커라고 해야하겠지요. 물론 정령마법2 시리즈가 나와야 하기는 합니다만..... 데미지 딜러가 전투내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면, 누커는 최종적으로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줘서 적의 숨통을 끊어야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전투의 흐름을 파티가 원하는 대로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때리다보면 언젠가는 죽겠지]와 [이정도면 흑마도사가 결정타로 죽일수 있지]는 전혀 다릅니다. 흑마도사는 전투 시작전에 약체마법으로 전위가 안전하게 때릴수 있도록 해주고(브라인, 바이오, 라스프), 확실하게 때려서 TP를 어서어서 모을수 있도록 해주면서(프로스트), 적의 HP가 자신의 일격이나 이격으로 끝날수 있다 싶을때 자신의 마법으로 숨통을 끊으면 됩니다. 그게 누커의 할일입니다. 풀러는 흑마도사를 믿고 다음 타겟을 찾아서 풀링을 가고요.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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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고대마법이 아닌이상 아무리 정령계2 마법이라도 토테2이상의 적을 한번에 숨통끊을만큼 데미지가 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반공격보다 조금 더 쎈 정도가 아닐까요? 패치이전까지만해도 정령계2마법들도 레지스트로 토테2에 제대로 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여서 많은 흑마법사들이 좌절하였습니다. 흑마도사인지 백마도사인지 구분이 안가던 암울한 시절이었져..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을 한동안 안해서.. 개인적으로는 흑마법사의 역할은 약체를 쓰면서 전위들이 TP를 모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데미지딜링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냥꾼도 엄밀히 말하면 데미지딜러는 아닙니다. 55에서 나오는 사이드와인더라는 WS이 강한 것입니다. 데미지 딜링의 파워보우+1 시대는 30중반에서 막을 내립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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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도사의 경우, 음유시인과 호흡을 맞출경우, 거의 데미지 레지스트가 일어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정령의 인이 생겨서 결정타를 먹일때는 100% 데미지가 다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신이 원할때, 최고의 데미지를 먹이는 것]이 누킹이라면, 지금의 흑마도사는 그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냥꾼의 활이 해골에게 약하다는것은... 정말 치명적이기는 하군요. 30중반부터는 요새, 고분등지에서 해골과 싸울일이 많은데.... 그렇더라도 언제까지나 파워보우+1만 쓰는 것도 아니고, 레벨에 맞는 최고의 활을 든다면 역시 데미지 딜러로써의 역할은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라고 해도 사냥꾼은 자신의 레벨에서 최고의 장비를 입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의 별아래서 태어난 직업인지라....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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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도사로서 조금 덧붙이죠. [자신이 원할때, 최고의 데미지를 먹이는 것]것이 누킹이라고 한다면... 흑마도사는 절반만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조건이 붙기 때문이죠. 그 조건이란 정령의 인이 발동되어야 있다. 아쉽게도 정령의 인은 10분에 한번입니다. 보통 2마리에 연속적으로 사용하긴 힘들고 한마리는 건너뛰게 되죠. 저도 가끔 마무리로 정령의 인 + 고대마법을 이용해서 마무리짓습니다. 다른 조건으로는 시인의 스노레디가 들어가있어야 한다. 여기서 되는 문제는 파티에 항상 시인이 있지 않다는 것이고, 스노레디도 레지스트 되는 경우가 좀 있다는 것이 문제지요. 이런 면에서 본다면 항상 누킹이 가능하다고 보긴 힘들죠. 그런면에서 보면 사냥꾼의 사이드와인드도...필중이 아니라는 점이 좀 아프게 작용하기도 하죠. 어제 같이 했던 사냥꾼의 사이드와인드가 ...3번 연속 미스를 내서 연계가 제대로 동작을 안했죠. -_-;;; 그래서 사냥꾼은 단독으로 WS를 사용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TP도 빨리 차니까. DAOC의 경우 시인에 해당하는 바드(하이버니아의 경우)가 해당그룹에 필수직업이라 일단 바드부터 구하고 파티를 구성하죠. FF에서도 시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바드가 좀 있으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다른 게임에서 [자신이 원할때, 최고의 데미지를 먹이는 것]라는게 누킹이라고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데미지딜러 = 누커라고 보는 것이 많겠죠. 제 판단으로 FF에서 누커=데미지딜러는 암흑, 몽크, 흑, 사냥꾼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흑마도사도 레지스트률이 좀 높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주는 데미지를 보면 연계가 들어가는 몽크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가끔 정령의 인등으로 폭발적인 데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트는 탱커라고 봐야겠죠? ^^; 단지 기본적으로 도발이 없다는게 절름발이 탱커라고도 보여지지만....뭐..케알이 도발대신이니까..-_-;; 참고로...레벨 55 흑이 론홀에서 양 잡아도 가끔 레지스트 당합니다. -_-;;;;;
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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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님.. 정말 몇달전에 이곳에서 저에게 수많은도움을주신것 아직 감사히생각하고있습니다 MARS님이 몇달 쉬지만 않으셨어도 훌륭한 대흑마도사! 가 됐을텐데 공백덕에 레벨이 55에서 멈춘것은 참 아쉽습니다 T_T 제가 감히 ... 60이 먼저됐다는 이유만으로 약간의 의견을 말해볼까합니다 일단 누킹의개념(위에써진개념)은 58이후로는 또 맞는것같습니다 왜냐면 58이후로 오크를잡을때 후랏드(FLOOD)가 정령의인없이 8~9할의확율로 100%들어갑니다. MB로 넣으면 항상 1000이상의 데미지를 기대할수있거든요 정령의인은 차라리 약체를넣을때 쓰게되더군요 점점.. 58이면 모자빼고 AF도 다착용해서 스킬치도 높고.. 저는 지금 정령스킬 218입니다만 오크에게 후랏드가 안들어가는경우는 거의 드무네요 (DRAGOON 토테2++급도 후랏드 잘들어갑니다..) 혹시 레지스트를 당해도 MB데미지는 500을 바라본다는.. 아무래도 55때는 적의약점을 공략하는 고대마법이없어서 누킹을 못하지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짧은의견 읽어주셔서 감사.
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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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파판은 아직은 다른 게임들과 같이 상세한 역할 분담이 정하기에는 좀 무리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계속 만들어나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렙에 따라서 직업들의 역할이 조금식 달라지고, 패치에 따라서 힘들게 키워놓은 직업들이 울고 웃습니다. -.- 예를들면, 사냥꾼의 경우 35까지는 데미지 딜러는 맞지만 중간에 암울한 시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화약,화살 및 무기가 생기면 또다시 틀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마법때문에 흑마법사는 누커다라고 확정짓는 것은 미지수입니다. 스퀘어가 정말 흑마법사를 누커로써 밀어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어떻게 뒤바꿀지.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겠지요. 예전에는 전사,나이트,암흑들이 데미지딜러인지, 탱커인지, 그냥 짬뽕전위인지 구분이 안갔었는데, 슬슬 역할들이 잡혀가는 듯 싶습니다. 스퀘어의 정책이 앞으로 전사 -> 데미지딜러,탱커의 중간적인 역할 암흑 -> 폼나는 데미지딜러 몽크 -> 격렬한 데미지딜러 나이트 -> 탱커 사냥꾼 -> 극 데미지딜러 백 -> 회복전문 흑 -> 누커 적마 -> 약체전문 시인 -> 서포트전문 도둑 -> 일격필살 外 돈벌이,아이템수집전문 조련사 -> 개성이 강조된 직업. 처럼 나간다고 발표를 하면 모르겠지만 다음 패치에 어떻게 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하자면.. -.- 연방검이 처음 나왔을 적에 다들 나이트를 위한 사기무기라고 비난했고, (심지어는 원래 D28이었는데 실수로 D38로 나왔다라는 말도.. ) 렙업에는 뼈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몽크,나이트조합이 가장 각광받았었습니다. 광렙자들의 인벤에는 항상 뼈쓰레기와 土크리스탈이 수북히 쌓여있었져. TP모으는 방식이 무조건 때리면 5, 맞으면 10이 차던때라 낫들은 양손무기를 든 전사나 암흑은 TP를 못채워서 파티에 끼워주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전위들은 모두 한손검을 썼던 시절이었습니다. ( 도끼는 WS가 별루 안좋아서. ) 게다가 전사,암흑이 공격력 업 어빌이 있지만 나이트가 한손검 스킬이 높기 때문에 데미지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맞으면 TP가 10이 차기 때문에 전위에게 도발은 필수 였고, 높은 데미지 + 높은 방어력 + 흑마법사보다 높은 회복마법을 보유하고 있는 나이트가 좋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은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직업 편성이고, 각 직업들이 할일은 기본적인 자기 역할만 충실히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게임을 해봐도 전위,후위 외에는 특별한 분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패치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정확한 역할 정하기를 다들 꺼려하는 것일지도..~ 제가 아는 사람은 예전 레벨캡이 50일때 전사 50까지 키우고, 나이트가 좋아보여서 나이트로 60까지 만든 후에 지금은 암흑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음 패치때는 어떤직업이 유망해질까 궁금하네요. TP채우는 방식이 다시 조정된다면? 새로운 WS이 나온다면? 새로운 어빌이 등장하거나 변경된다면? 새로운 사냥터가 등장한다면? 새로운 무기가 나온다면? 사실 맞을 시에 TP가 조금만 더 차고, 명중률만 조금 좋아진다면 나이트가 충분히 탱커로 자리매김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좀 미흡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해골만 등장해도. 몽크가 다시 데미지 딜러로 각광받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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