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로즈베타 서비스 기간동안 이프리트 서버에서
강철 이라는 아이디로 열심히 달렸던 유저 입니다
클베 시작부터 지금까지 부지런히 즐겨봤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완성된지 2년이나 지난 게임이기에 지적할 수 있는 문제점도 없었고..
테스트성 클로즈베타라기 보다는 기간제한 체험판 정도로 생각 되네요
생각을 요약하면 잘 만들었고 재밌었다 입니다
빨리 오픈했으면 하는 바램을 제외하고는 불만을 낼 껀덕지도 없네요 ㅎㅎ
라라펠처럼 작지만 알찬(?) 느낌의 종족을 선호해서 라라펠 탱커로 부지런히 달렸으나
전투만 시작하면 몹에 가려 내가 나를 볼 수 없는 불편함에.. 극단적인 선택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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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사로 시작해서 환술사, 채광, 도끼술사 등 깨작깨작.. 다른것도 해보다가
곧 다 사라질거라는 허무함에 빠져 제대로 된 여캐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흠... 눈이 정화 된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파판14온라인의 국내런칭이 과연 성공적일까 아닐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얘기하던 다 부질없고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글로벌 서버 유저와 정식서버 유저와의 마찰(?)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 게임들에서 많이 봐왔던 부분이라 새삼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타 게임에서도 올드유저들은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면 마치 우리들만이 독점했다고 생각했던 게임을
쉽게 신규유저들이 즐기는 것을 보며 꼭 텃세아닌 텃세를 부리는 분들이 있고,
신규 유저들 중에는 왜 친목질 하며 텃세 부리느냐.. 부심 부리지 마라.
보통 이런 문제로 티격태격 하게 되어있죠
올드유저들이 아무리 그 게임 역사의 산 증인이며 살아있는 게임사전이라 쳐도
어느 시점을 지나면 신규유저가 갖고있는 정보나 올드유저가 쌓아온 노하우나 비슷비슷 해지고
그 때쯤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섞여들어서 누가 누구랑 다퉜었는지 기억도 못합니다
아니꼬와 보이는 신규 유저들 몇몇 가지고 신규유저 모두를 일반화 시키지 마시고 진정 올드부심이 있다면
겸손하게 웃고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픈 소식에 유입된 신규 유저들 역시 조용히 모여서 즐기던 올드유저들이 있던곳에
난입하듯이 와서는 부정적인 비판글만 싸지르면서 '어때? 나는 존나 이 게임에 대해서 이정도까지
예측하고 판단하고 생각도 해봄. 쩔지시발? 얼마나 해봣냐고? 3일'
같은 류의 뻘글을 적는것은 올드유저가 아니라 같은 신규유저가 봐도 멍청해 보일뿐입니다
클베유저로서 비판한 것 뿐이다.. 라는 생각이라면 걍 공홈 테스터 게시판에 쓰세요
거기가 다 그런거 써달라고 만들어둔 곳 입니다 가보세요 그렇게 적혀 있어요
테스터로서의 의견 적어달라고.
사실 누가 뭐라고 뭘 하든 다 본인들 맘이긴 합니다만..
전 올드유저들이 있기에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신규유저들과 인연을 만들어가며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로서로 고맙게 생각하는게 제일 좋겠죠
개인적으로 국내런칭을 정말 기대하던 게임이고 점점 오픈이 다가오는 게임이니 만큼,
그냥 순수하게 양쪽 유저들 다 각자의 서버에서 게임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오픈하면 다시 만나요! ㅈ 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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