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몬헌 이라고 하면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인식이 많았는대
그건 그당시 이런류의 게임이 몬스터헌터 단 하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내요
(여지껏 없던 생소한 시스템과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플레이 방식)
하지만 몬헌 시리즈 등장이후 접근이 용이한 pc온라인 게임에도
몬헌과 유사한 게임들이 등장했고
나아가선 논타켓팅형 rpg 게임들이 등장했고요
대표적으로 마영전이 있겠고
그후 몬헌 자체도 온라인화 대서 나오기도 했고 (프론티어 ㅠ)
테라나 블소처럼 논타켓팅 mmo를 구현하는 경우도 많아졌구 말이죠
몬헌만 있던 시기와달리
몬헌을 몰라도 이런류의 시스템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이
몬헌을 처음 잡아도 분명 예전시절 만큼은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을것 같내요
(케바케 겠지만 분명 이런 시스템에 익숙해 질법한 현상황에서도 그렇지 않은분들도 계시겠지요)
제가 처음 몬헌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잡았던게 몬헌2 포터블 이였는대
7년정도 지난 지금 그당시와 비교해보면
몬헌도 진입장벽을 낮추기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는게 보이더군요
가장 크게 놀랍고 신기했던건 아이루 고양이 용병;;
패턴은 전혀 몰라도 아이루가 있으면 어글이 끌어지니 천천히 3인칭 시점에서 패턴을 볼수도있고
어리바리 타고 있어도 어글이 끌리는 도중 물약을 먹을수도 있으니.. ㄷㄷ
그리고 단차 시스템과 조곤충의 출현은
패턴을 씹어먹게 하는 사태를 불러오기도 했지만
덕분에 초보분들 수렵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기도 했다고 보내요
아쉬운건 역시 발굴 시스템 이내요ㅠ
뭔가 몬헌의 아이덴티티를 부정하는 느낌?
여지껏 용들 잡아다 가죽벗기고 이발뽑아서 무기 만들다가
이젠 채광만으로 제작 무기보다 상위 등급 장비를 뽑는다는게..
알기론 단차 시스템과 발굴 시스템은 이번작에 처음 등장한걸로 알고있는대
단차쪽은 조곤충쪽만 보정하면 될것같고
발굴은 채광이아니라 길드퀘스트 몬스터를 수렵했을경우만 나오는 식이거나(채광으론 구할수 없게)
고랩 길퀘에서만 상위,하위 몬스터별 제료가 다르고 제작무기가 다르듯이
달인클래스 몬스터에게서만 특별한 제료가 나오고 이걸로 무기를 제작 한다는 방식으로 바뀐다면
더 좋았을것 같내요
길퀘 91이상 올리고나면 수렵보단 단순 채광노가다를 하는경우가 훨씬 많기에
이게 지금 몬헌을 하는건지 채광 로또 뽑기를 하는건지...;
7년만에 다시 접해본 몬헌 시리즈 인대
다시 오랜만에 수렵함녀서 헌랭 개방까지 열심히 달리고 장비만들고 하다가
길퀘 발굴로 넘어오니 위 생각이 들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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