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야 친구나 지인들 말고는 안하지만 게시판 쭉 둘러보면서 느낀건 예전 몬헌프 말미때와는 다르게 매너있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점
- 한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보와 숙련자들이 다 같이 적당한 난이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 싱글도 재밋게 구성이 잘되있어서 싱글만 하더라도 몇십시간은 기본이고 길드퀘스트가 반복적인 플레이 루틴에 크고 작은 변화들을 주는 것이 오랫동안 즐기기 편한듯.
- 아이루의 존재도 저같은 초보자들에게는 굉장한 도움이 되고, 고수들은 (원래) 없이 해도 불편함은 없으니 좋은 거 같습니다.
- 무기 밸런스도 갈수록 나아지는 느낌. 다만 플랫폼 특성상 활쪽은 컨트롤이 좀 어려운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무기 마다 개성도 있고 숙련되면 효율 좋아지는 무기들이지만 특별히 무기들 마다 큰 격차는 없어서 자기에게 맞는 무기를 들어도 된다는 점(교복이니 추천 무기니 그런 것들 없이 할 수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네요)
- 하지만 플랫폼을 떠나서 트롤링 하는 사람들은 주체가 안되는듯, 3ds에서 채팅이 그렇게 힘든데도 면박주고 무시하고 욕설을 날린다는건 이쯤되면 존경의 표시를 해야 될 정도가 아닐까...
갠적으로는 다렌 모란 잡는것도 재밋었네요. 로스트 플래닛2를 이런 느낌으로 접할 수 있어서 참좋았는데.(딱 총쏘는 몬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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