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
여지껏 "미레아보이스"로 알고있었습니다 "미레보레아스군요"
지적해주신 laker 님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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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체가 위치 추적기가 될수있다.
조룡은 자신의 잃어버린 일부를 찾기위해 우리 마을을 습격했던것이다.
단지 이 멍청하게 튼튼하기만한 하얀색의 대검-미라언센스블레이-을 자신의 몸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품조차도 이젠 저주의 상징이 된것이다.
하지만 조룡은 그때 미라언센스 블레이드를 찾지 못했다. 그 칼은 아저씨가 가공중이였고, 가공을 위해 다른 마을로 가져갔기 때문에,
하지만, 문제가 됬던건, 아저씨가 남기고 간 미라언센스 블레이드의 일부 조각덩어리들이였다, 조룡은 그걸 노리고 우리마을을 습격하고, 짓밣아놓은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일부를 되찾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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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이칼을 조룡이 노리고있다?
"뭐 말하자면 그런셈이 되네요, 한마디로 이칼은 위치추적기이자, 무기로 사용되는거죠"
...............
"잠깐, 그러면 조룡과 실제로 싸울땐 칼이 흡수당하지 않을까?"
"글쎄요? 그러고보니 그건 생각안해봤네?"
"............어이 이봐"
생각해보니 그렇다, 조룡과 싸울때 미라언센스가 흡수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것이다, 어떻게 할지 어찌될진 몰라도 말이다.
"아무튼 패룡의 소재 말인데.. 이거 역시나 무리라고, 강력한 골수라던가, 화룡의 연수... 로는 무리겠고, 좀더 고등의 골수에서 가공해야지 만들수있겠는데?"
"이거면 될려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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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모스의 연수는 아무리 단단한 소재라도 쉽게 가공할수있는 강력한 산성같은 물질을 지니고있다, 다만, 이게 공기중에서 증발해버려서, 전문적으로 갈무리 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힘든것이다.
단단하고 강력한 그라비모스와는 다르게, 그녀석의 연수는 의외로 부드럽고 휘발성이 강력하다, 뭔가 지나친 모순적인 감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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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모스의 연수에요"
"어이.....너 언제 이녀석까지 잡으러 갔던거냐..."
"뭐, 심심풀이겸사 겸사 잡으러갔었죠, 저녀석하고."
"저녀석?"
"저녀석."
나는 "그"를 가르킨다. 그는 지금 다른 방어구상점 주인과함께 노산룡 홍옥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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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쎄! 그러니깐 이건 노산룡 홍옥이라니깐?!?! 진품이라고!"
"아 뭐 그래 노산룡 홍옥이라고쳐, 그래서 이걸로 헤비 보우건을 만들어서 어쩔껀데?"
"아 놔 이양반 답답하네, 요란의 대노도 저번엔 실제로 존재할수없는 무기라더니 잘만 만들어냈으면서 왜 노산룡포 [황]은 안된단거야?"
"글쎄, 그건 진짜로 전설로만 전해진다니깐? 요란의 경우엔 문서라도있었지, 이건 아예 문헌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고!"
"그러면 아예 무기 자체가 존재하는게 이상하잖아! 좀 작작 모순적으로 말해!"
"안돼! 아무튼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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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친하냐?"
"뭐 굳이 말하면 원수사이, 내가 저녀석이 토벌하겠다고 점찍어 놓은 오오나츠지를 사살해버렸거든,,"
"어이, 오오나츠지라면?"
"그 안개룡인가 뭔가, 모습을 감출수있다더니 훤히 보이길래 그냥 단칼에 썰어버렸지"
".......너.. 너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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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그는 오오나츠지를 추적하고있었다.
이제 녀석의 수명은 얼마안남았고, 그는 드디어 "오오나츠지 최초 토벌"이라는 목표를 달성할것같았다.
그런데.
"서걱"
"끄어어어아아아아"
오오나츠지가 난데없이 죽어버린것이다.
"어.....?"
그리고 그곳엔 여자하나가 왠 하얀색 칼을 들고 서있었다.
"야! 그건 내몫이라고?!"
"뭐야? 저 남자는, 기껏 고생하는 것같아서 단칼에 보내줬더니 불만이야?"
".......고생하는게 아니라! 스. 나. 이. 퍼 로써 신중하게 다가갈려.."
"예예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난 이만가볼께요"
"야 거기서! 어이 여자!"
"것참, 시끄럽네, 이거먹고 떨어져!"
라면서 그녀가 던진것은 약간 커다란 구슬
"엇?, 이건?"
"뭐 저번에 우연히 얻게된 구슬이야 팔면 비쌀테니 팔던가"
.........
"어이 여자!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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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이유로 둘은 같이 다니게되었다...라고 말하면 웃기겠지만,
정확히는 서로 잡을려는 목표가 우연히 같았을뿐이고, 의외로 팀웍도 좋더라
그래서 하는수없이 팀을짰다.
"....이거냐?"
"네, 뭐 그런셈."
"하아.. 대책없구먼 너란 여자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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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뒤.
"아저씨, 완성됬나요?"
"흐음, 뭐 완성이라 해야하나?"
"뭐야, 그 어정쩡한 대답은?"
"아니, 완성하긴했는데 완성한것치곤 어정쩡해서리"
"뭐가요?"
"아 그러니깐 이걸봐."
대장장이는 각종 무기들을 갑옷에 휘둘렀다, 갑옷은 전혀 금조차 가지 않았다.
"와우 꽤 튼튼하잖아."
"문제는 이거"
대장장이는 조룡의 뿔을 꺼내서 갑옷에다가 박아넣었다.
처음엔 잘 안박힐듯 말듯 하더니 결국 갑옷내에 구멍이 생길려고하고있었다.
"쉽게말해서, 이게 다른 속성이라던가 무기에 대해서는 단단한데, 왠지 용과 관련된 소재로 만든 무기들한테는 하나같이 이지경이란 소리지."
"말인 즉슨?"
"조룡을 만약 상대한다면, 난 그녀석이 얼마나 강력한진 모르겠다만, 맞으면 죽지 않을려나?"
"헤에,"
"헤에가 아니야, 심각하다고, 뭐 기본적으로 헬멧에 귀마개 기능도 달려있어서 울부짓는것도 어느정도는 막아주고, 가벼워서 회심의 공격을 넣기는 편하겠다만."
"허어."
"허어가 아니라고, 참.. 각종 용녀석들을 상대할때는 좀 버거울듯 한데 괜찮겠나?"
"괜찮아, 안맞으면돼"
"야.........상대는 어떤걸 쓸지모르는 괴물 이라고."
"괜찮아 막으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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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먹고 떨어져"
"우와 이것이?"
"그래 니가 갈구고 갈궈서 만들어낸 헤비 보우건이다, 노산룡포인지 뭐인지 맘대로 이름짓고 사라져버려"
".......뭐야 의외로 성실한면도있네? 혹시 새침부끄 속성이냐?"
"..............죽인다"
"알았어 알았어 아무튼 고맙다고"
"9만제니 되겠다"
"엑?!?!, 뭐이리 비싸?!?"
"일단, 가공하느라 죽는줄알았고, 죽는줄알았고, 죽는줄알았으니깐"
"........그럴싸한것같기도하지만 왠지 그럴싸하지 않아"
"닥쳐 돈내놔"
"예이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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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고마워요 아저씨"
"저기, 그리고 말이다"
"예?"
".......이걸 줄까말까, 상당히 오랬동안 고민했지만..... 역시 줘야겠구나"
"?"
그가 꺼낸것은, 거대한 대검이였다, 모든 용의 분노를 머금고 있는듯한 거대한 대검
"세번째 사자의 눈을 앗아갔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대검"
->하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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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무기는 이제 다잡았고, 몬스터만 잡으러가면되는데, 몬스터가 하편에서 죽을련지; 에효 이것도 은근히 근작업이네요;
최악의 경우 한편 더 끌어야 할지도;
여지껏 "미레아보이스"로 알고있었습니다 "미레보레아스군요"
지적해주신 laker 님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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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체가 위치 추적기가 될수있다.
조룡은 자신의 잃어버린 일부를 찾기위해 우리 마을을 습격했던것이다.
단지 이 멍청하게 튼튼하기만한 하얀색의 대검-미라언센스블레이-을 자신의 몸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품조차도 이젠 저주의 상징이 된것이다.
하지만 조룡은 그때 미라언센스 블레이드를 찾지 못했다. 그 칼은 아저씨가 가공중이였고, 가공을 위해 다른 마을로 가져갔기 때문에,
하지만, 문제가 됬던건, 아저씨가 남기고 간 미라언센스 블레이드의 일부 조각덩어리들이였다, 조룡은 그걸 노리고 우리마을을 습격하고, 짓밣아놓은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일부를 되찾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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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이칼을 조룡이 노리고있다?
"뭐 말하자면 그런셈이 되네요, 한마디로 이칼은 위치추적기이자, 무기로 사용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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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러면 조룡과 실제로 싸울땐 칼이 흡수당하지 않을까?"
"글쎄요? 그러고보니 그건 생각안해봤네?"
"............어이 이봐"
생각해보니 그렇다, 조룡과 싸울때 미라언센스가 흡수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것이다, 어떻게 할지 어찌될진 몰라도 말이다.
"아무튼 패룡의 소재 말인데.. 이거 역시나 무리라고, 강력한 골수라던가, 화룡의 연수... 로는 무리겠고, 좀더 고등의 골수에서 가공해야지 만들수있겠는데?"
"이거면 될려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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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모스의 연수는 아무리 단단한 소재라도 쉽게 가공할수있는 강력한 산성같은 물질을 지니고있다, 다만, 이게 공기중에서 증발해버려서, 전문적으로 갈무리 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힘든것이다.
단단하고 강력한 그라비모스와는 다르게, 그녀석의 연수는 의외로 부드럽고 휘발성이 강력하다, 뭔가 지나친 모순적인 감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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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모스의 연수에요"
"어이.....너 언제 이녀석까지 잡으러 갔던거냐..."
"뭐, 심심풀이겸사 겸사 잡으러갔었죠, 저녀석하고."
"저녀석?"
"저녀석."
나는 "그"를 가르킨다. 그는 지금 다른 방어구상점 주인과함께 노산룡 홍옥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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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쎄! 그러니깐 이건 노산룡 홍옥이라니깐?!?! 진품이라고!"
"아 뭐 그래 노산룡 홍옥이라고쳐, 그래서 이걸로 헤비 보우건을 만들어서 어쩔껀데?"
"아 놔 이양반 답답하네, 요란의 대노도 저번엔 실제로 존재할수없는 무기라더니 잘만 만들어냈으면서 왜 노산룡포 [황]은 안된단거야?"
"글쎄, 그건 진짜로 전설로만 전해진다니깐? 요란의 경우엔 문서라도있었지, 이건 아예 문헌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고!"
"그러면 아예 무기 자체가 존재하는게 이상하잖아! 좀 작작 모순적으로 말해!"
"안돼! 아무튼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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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친하냐?"
"뭐 굳이 말하면 원수사이, 내가 저녀석이 토벌하겠다고 점찍어 놓은 오오나츠지를 사살해버렸거든,,"
"어이, 오오나츠지라면?"
"그 안개룡인가 뭔가, 모습을 감출수있다더니 훤히 보이길래 그냥 단칼에 썰어버렸지"
".......너.. 너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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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그는 오오나츠지를 추적하고있었다.
이제 녀석의 수명은 얼마안남았고, 그는 드디어 "오오나츠지 최초 토벌"이라는 목표를 달성할것같았다.
그런데.
"서걱"
"끄어어어아아아아"
오오나츠지가 난데없이 죽어버린것이다.
"어.....?"
그리고 그곳엔 여자하나가 왠 하얀색 칼을 들고 서있었다.
"야! 그건 내몫이라고?!"
"뭐야? 저 남자는, 기껏 고생하는 것같아서 단칼에 보내줬더니 불만이야?"
".......고생하는게 아니라! 스. 나. 이. 퍼 로써 신중하게 다가갈려.."
"예예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난 이만가볼께요"
"야 거기서! 어이 여자!"
"것참, 시끄럽네, 이거먹고 떨어져!"
라면서 그녀가 던진것은 약간 커다란 구슬
"엇?, 이건?"
"뭐 저번에 우연히 얻게된 구슬이야 팔면 비쌀테니 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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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여자!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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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이유로 둘은 같이 다니게되었다...라고 말하면 웃기겠지만,
정확히는 서로 잡을려는 목표가 우연히 같았을뿐이고, 의외로 팀웍도 좋더라
그래서 하는수없이 팀을짰다.
"....이거냐?"
"네, 뭐 그런셈."
"하아.. 대책없구먼 너란 여자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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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뒤.
"아저씨, 완성됬나요?"
"흐음, 뭐 완성이라 해야하나?"
"뭐야, 그 어정쩡한 대답은?"
"아니, 완성하긴했는데 완성한것치곤 어정쩡해서리"
"뭐가요?"
"아 그러니깐 이걸봐."
대장장이는 각종 무기들을 갑옷에 휘둘렀다, 갑옷은 전혀 금조차 가지 않았다.
"와우 꽤 튼튼하잖아."
"문제는 이거"
대장장이는 조룡의 뿔을 꺼내서 갑옷에다가 박아넣었다.
처음엔 잘 안박힐듯 말듯 하더니 결국 갑옷내에 구멍이 생길려고하고있었다.
"쉽게말해서, 이게 다른 속성이라던가 무기에 대해서는 단단한데, 왠지 용과 관련된 소재로 만든 무기들한테는 하나같이 이지경이란 소리지."
"말인 즉슨?"
"조룡을 만약 상대한다면, 난 그녀석이 얼마나 강력한진 모르겠다만, 맞으면 죽지 않을려나?"
"헤에,"
"헤에가 아니야, 심각하다고, 뭐 기본적으로 헬멧에 귀마개 기능도 달려있어서 울부짓는것도 어느정도는 막아주고, 가벼워서 회심의 공격을 넣기는 편하겠다만."
"허어."
"허어가 아니라고, 참.. 각종 용녀석들을 상대할때는 좀 버거울듯 한데 괜찮겠나?"
"괜찮아, 안맞으면돼"
"야.........상대는 어떤걸 쓸지모르는 괴물 이라고."
"괜찮아 막으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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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떨어져"
"우와 이것이?"
"그래 니가 갈구고 갈궈서 만들어낸 헤비 보우건이다, 노산룡포인지 뭐인지 맘대로 이름짓고 사라져버려"
".......뭐야 의외로 성실한면도있네? 혹시 새침부끄 속성이냐?"
"..............죽인다"
"알았어 알았어 아무튼 고맙다고"
"9만제니 되겠다"
"엑?!?!, 뭐이리 비싸?!?"
"일단, 가공하느라 죽는줄알았고, 죽는줄알았고, 죽는줄알았으니깐"
"........그럴싸한것같기도하지만 왠지 그럴싸하지 않아"
"닥쳐 돈내놔"
"예이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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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고마워요 아저씨"
"저기, 그리고 말이다"
"예?"
".......이걸 줄까말까, 상당히 오랬동안 고민했지만..... 역시 줘야겠구나"
"?"
그가 꺼낸것은, 거대한 대검이였다, 모든 용의 분노를 머금고 있는듯한 거대한 대검
"세번째 사자의 눈을 앗아갔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대검"
->하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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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무기는 이제 다잡았고, 몬스터만 잡으러가면되는데, 몬스터가 하편에서 죽을련지; 에효 이것도 은근히 근작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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