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화는 우리 인간에게도 가끔식 일어나는 희귀한 일중에 하나다.
하지만 자연발화를 겪은 우리 인간들은 모두 죽어 버리고 만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우리 인체는 불을 견딜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자연발화를 겪으면 다 죽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비룡이 인체발화를 겪는 사건은 보지 못했다.
만약 리오레우스가............
주천의 - 비룡 연구학자들이 궁금한 것 100가지 中 -
The Epic of Lase (라세의 서사시) Chaper One - 재앙을 받아 들이는 자세
아직 땅에 닿을려면 멀었지만 하늘의 햊빛을 가리며 날아오는 리오레이아의 웅장함에 사람들은 공포심을 느끼며 떨고 있었다.
"에이, 거짓말! 제가 그런거에 속을줄 아세요? 제가 지금 나가면 사부님이 나를 가만..."
"닥쳣! 진짜로 리오레이아가 나타났으니 빨리 나와!"
라세는 사부가 장난하는게 아니라고 느끼고는 재빨리 리오레우스의 날개 밑에서 기어나왔다.
"내가 이놈을 맡을테니 넌 사람들을 마을으로 대피 시켜!"
"넵!"
사부는 아직 땅에 내려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리오레이아를 여유롭게 보고있었고 라세는 황급히 사람들에게 달려 갔다.
"헉,헉... 여려분, 이제 제가 왔으니 안심하세요. 제가 여려분들을 보호 해드릴께요."
무거운 대검을 등에 차고 달리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하물며 이렇게 라세처럼 전력질주 한다면 제 아무리 체력좋은 헌터라도 지치기 마련이다.
라세는 그 덕분에 헉헉 거렷고, 헉헉 거리며 말하는 사람이 줄수있는 감정은 위안감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사람들은 라세의 말에서 조금 다른 감정을 느꼈다. 따악!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라세는 그 경쾌한 소리에 즐거워 할수 없었다, 아팠기 때문이다.
"우와이쒸, 왜 때려요! 아프잖아요!"
라세는 패킬러에게 맞은 정수리를 주무르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패킬러는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했다.
"허허, 요놈보게? 누가 누굴 지켜? 몆 년전 까지만 해도 이불에 오줌 지려놓고 동네방네 소문나던 녀석이."
"그건 제 7살때 이야기 잖아요! 십이년전 이에요! 몆 년전이 아니라!"
라세는 얼굴을 붉히며 외쳤다.
라세가 이불에 오줌을 지린뒤 푸르푸르의 박제 얼굴 부분에 이불을 매달았다가 사부에게 흠씬 맞은뒤 오줌 지린 이불을 뒤집어쓰고 마을을 한바퀴 돈 이야기는 유명하다.
사부는 빨리 움직이지 않고 놀고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어이가없어 외쳤다.
"빨리 안가! 지금이 놀고 있을때냐!"
그제서야 사람들은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 사부의 시야에서 사라졋다.
"후우, 시작해볼까"
사부는 박힌 돌이라도 빼서 날려버릴 리오레이아의 풍압을 버티며 나직하게 말했다.
"별거 아니군"
리오레이아가 만약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줄 안다면 격노할 말이엿지만 리오레이아는 안타깝게도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재주가 없었다.
사부는 이제 거의 다 내려온 리오레이아를 보며 발도내려찍기를 준비했다.
사부는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팔근육을 긴장 시켰다.
그리고 리오레이아의 착지와 동시에 사부의 태도는 먹이를 노리는 뱀과 같이 날카롭고 대지를 진동시키는 노산룡의 발걸음처럼 묵직하게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향해 떨어졋다.
파가가각. 태도는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며 리오레이아의 머리속에 박혔다.
리오레이아는 사부의 태도에 담긴 힘을 못 이긴채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땅에 쓰러졋다.
사부의 태도는 리오레이아의 딱딱한 머리 피부를 뚫고 얆게 박혀 있었다. 리오레이아의 강철같은 비늘을 한번에 뚫는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왠만한 길드의 일류 헌터들 조차 하기 어려운 일으로, 그라비오스같이 돌처럼 딱딱한 피부를 가진 용조차도 이런 일격에는 많이 버티기 힘들다.
사부는 쓰러진 리오레이아를 그대로 밞았다.
"한번에 끝내주지."
사부는 리오레이아가 일어나지 못하게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한발으로 밞으며 리오레이아의 머리에서 빼냈다.
사부가 리오레이아의 머리에서 태도를 빼낼때 리오레이아가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쳣지만 사부의 다리에 담긴 힘을 이겨내긴 역부족 이였다.
사부는 빼낸 태도를 그대로 거꾸로 들어올렷다. 사부는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그대로 관통해 싸움을 빨리 끝낼 속셈이었다.
리오레이아를 죽일려는 순간, 사부는 뒤쪽에서 엄청난 살기가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사부는 뒤를 돌아봤고, 엄청난 불꽃에 삼켜져 쟂더미로 변했다.
사부는 사람이 죽을때 살아생전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는 것을 믿지도 않았고, 믿지 않는다. 사부가 죽으며 볼수 있던것은 오직 검은색의 리오레우스와, 너무나도 그리운, 약간 입버릇이 거칠고 장난꾸러기 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던 소년...라세뿐, 기억따위는 스쳐지나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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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챠아아앗. 제 3편 입니다아.
그리고 우리 카리스마 사부님이 뒤져 부럿네요...ㅠㅠ (슬퍼하시는 사람 있나요? 손)
아참 그래도 우리 귀염둥이 리오레우스는 부활했어요. ㅎㅎㅎㅎ
하지만 자연발화를 겪은 우리 인간들은 모두 죽어 버리고 만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우리 인체는 불을 견딜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자연발화를 겪으면 다 죽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비룡이 인체발화를 겪는 사건은 보지 못했다.
만약 리오레우스가............
주천의 - 비룡 연구학자들이 궁금한 것 100가지 中 -
The Epic of Lase (라세의 서사시) Chaper One - 재앙을 받아 들이는 자세
아직 땅에 닿을려면 멀었지만 하늘의 햊빛을 가리며 날아오는 리오레이아의 웅장함에 사람들은 공포심을 느끼며 떨고 있었다.
"에이, 거짓말! 제가 그런거에 속을줄 아세요? 제가 지금 나가면 사부님이 나를 가만..."
"닥쳣! 진짜로 리오레이아가 나타났으니 빨리 나와!"
라세는 사부가 장난하는게 아니라고 느끼고는 재빨리 리오레우스의 날개 밑에서 기어나왔다.
"내가 이놈을 맡을테니 넌 사람들을 마을으로 대피 시켜!"
"넵!"
사부는 아직 땅에 내려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리오레이아를 여유롭게 보고있었고 라세는 황급히 사람들에게 달려 갔다.
"헉,헉... 여려분, 이제 제가 왔으니 안심하세요. 제가 여려분들을 보호 해드릴께요."
무거운 대검을 등에 차고 달리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하물며 이렇게 라세처럼 전력질주 한다면 제 아무리 체력좋은 헌터라도 지치기 마련이다.
라세는 그 덕분에 헉헉 거렷고, 헉헉 거리며 말하는 사람이 줄수있는 감정은 위안감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사람들은 라세의 말에서 조금 다른 감정을 느꼈다. 따악!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라세는 그 경쾌한 소리에 즐거워 할수 없었다, 아팠기 때문이다.
"우와이쒸, 왜 때려요! 아프잖아요!"
라세는 패킬러에게 맞은 정수리를 주무르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패킬러는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했다.
"허허, 요놈보게? 누가 누굴 지켜? 몆 년전 까지만 해도 이불에 오줌 지려놓고 동네방네 소문나던 녀석이."
"그건 제 7살때 이야기 잖아요! 십이년전 이에요! 몆 년전이 아니라!"
라세는 얼굴을 붉히며 외쳤다.
라세가 이불에 오줌을 지린뒤 푸르푸르의 박제 얼굴 부분에 이불을 매달았다가 사부에게 흠씬 맞은뒤 오줌 지린 이불을 뒤집어쓰고 마을을 한바퀴 돈 이야기는 유명하다.
사부는 빨리 움직이지 않고 놀고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어이가없어 외쳤다.
"빨리 안가! 지금이 놀고 있을때냐!"
그제서야 사람들은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 사부의 시야에서 사라졋다.
"후우, 시작해볼까"
사부는 박힌 돌이라도 빼서 날려버릴 리오레이아의 풍압을 버티며 나직하게 말했다.
"별거 아니군"
리오레이아가 만약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줄 안다면 격노할 말이엿지만 리오레이아는 안타깝게도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재주가 없었다.
사부는 이제 거의 다 내려온 리오레이아를 보며 발도내려찍기를 준비했다.
사부는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팔근육을 긴장 시켰다.
그리고 리오레이아의 착지와 동시에 사부의 태도는 먹이를 노리는 뱀과 같이 날카롭고 대지를 진동시키는 노산룡의 발걸음처럼 묵직하게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향해 떨어졋다.
파가가각. 태도는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며 리오레이아의 머리속에 박혔다.
리오레이아는 사부의 태도에 담긴 힘을 못 이긴채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땅에 쓰러졋다.
사부의 태도는 리오레이아의 딱딱한 머리 피부를 뚫고 얆게 박혀 있었다. 리오레이아의 강철같은 비늘을 한번에 뚫는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왠만한 길드의 일류 헌터들 조차 하기 어려운 일으로, 그라비오스같이 돌처럼 딱딱한 피부를 가진 용조차도 이런 일격에는 많이 버티기 힘들다.
사부는 쓰러진 리오레이아를 그대로 밞았다.
"한번에 끝내주지."
사부는 리오레이아가 일어나지 못하게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한발으로 밞으며 리오레이아의 머리에서 빼냈다.
사부가 리오레이아의 머리에서 태도를 빼낼때 리오레이아가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쳣지만 사부의 다리에 담긴 힘을 이겨내긴 역부족 이였다.
사부는 빼낸 태도를 그대로 거꾸로 들어올렷다. 사부는 리오레이아의 머리를 그대로 관통해 싸움을 빨리 끝낼 속셈이었다.
리오레이아를 죽일려는 순간, 사부는 뒤쪽에서 엄청난 살기가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사부는 뒤를 돌아봤고, 엄청난 불꽃에 삼켜져 쟂더미로 변했다.
사부는 사람이 죽을때 살아생전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는 것을 믿지도 않았고, 믿지 않는다. 사부가 죽으며 볼수 있던것은 오직 검은색의 리오레우스와, 너무나도 그리운, 약간 입버릇이 거칠고 장난꾸러기 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던 소년...라세뿐, 기억따위는 스쳐지나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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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챠아아앗. 제 3편 입니다아.
그리고 우리 카리스마 사부님이 뒤져 부럿네요...ㅠㅠ (슬퍼하시는 사람 있나요? 손)
아참 그래도 우리 귀염둥이 리오레우스는 부활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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