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앞에는 빅이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
"빅.이.이.렇.게.된.건.도.망.간.네.탓.이.야.크.리.스"
어떤 남자의 목소리...과연 누굴까...
"그래 모두 내탓이야..."
절벽에 서있는 나...
"나는 죽어버려야해...나는 나쁜놈이야..."
크리스는 절벽아래로 떨어져버렸다.
"하악...꿈이었군..."
밖은 해가 뜰려고하는 새벽이었고 크리스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상처를 살펴 보았다.
"람포스에게 물린곳은 괜찮지만 화살때문에 생긴 상처는 흉터가 남겠군..."
똑똑
"네 들어오세요"
루시아가 들어왔다.
"일어 나셨어요?"
"네"
그녀의 얼굴은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얼굴좀 펴세요 하하"
크리스가 장난기가 섞인 말투로 말하자 그녀는 얼굴을 살짝 찌푸리더니 곧바로 표정이 환해 졌다. 그래도 약간은 걱정하는 듯 보였다.
"저어... 상처는 괜찮나요?..."
그녀가 묻자 크리스는 순간 당황했다.
"아...괘..괜찮아요"
크리스가 말을 이었다.
"다행이도 흉터는 남지 않을것 같네요 하하"
이말을 하자 루시아의 걱정하는듯한 표정이 아예 사라졌다. 하지만 그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크리스는 진실을 말하면 그녀가 걱정할것을 생각했던것이다. 그녀가 말했다.
"식사 드릴까요??"
"아니 괜찮아요 그냥 제집에서 먹을께요"
크리스의 나이는 17세로 어리지만 빅과 함께 살던 집이 존재했다. 지금은 빅이 살았을지 죽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
"그럼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찾아뵙도록하죠"
이말을하고 그는 루시아의 집을 나섰다. 크리스의 집은 그녀의 집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면 도착하는 곳이었다. 크리스는 자신의 집으로 가며 생각했다.
루시아... 루시아... 루시아...
"모두 대포알을 운반해라! 최대한 신속하게말이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6 론의 목소리였다.
도대체 무슨일이지?
"어이! 크리스! 방금 빅을 찾으로 기사단을 보낼려다 철룡이 이 요새를 공격하러 오고있는걸 보았다! 빨리 막아야만한다!"
철룡!
철룡은 암산룡보다 더 크고 더 갑각이 단단했다. 하지만 배에는 쇠가아닌 두꺼운 가죽으로 되어있었고 그곳이 약점이었다.
"알겠습니다!"
크리스는 론님의 명령때문에 식사도 못했다. 하지만 식사보단 요새가 우선이었다. 하지만 집에서 다른 무기를 챙기러 갔다.
"음음 무슨 무기가 좋을까...... 좋아 이게 좋겠군"
새빨간 긴 날... 미끄러지지 않게 천으로 감싸져있는 손잡이...
바로 용도[염]이었다. 태도류에 속하는 이 용도는 충격을 가하면 검은색 전기같은 이펙트가 발생하고 날도 날카로워 많은 헌터들이 애용하는 태도이다. 크리스는 집을 나서 요새로 향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3 크리스! 요새를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그래, 크리스 자넨 예전엔 노산룡을 잡아본적이 있지? 이번에도 비슷한 용이지만 좀더 크고 등껍질이 쇠로 되어있어 그러니까 이번엔 너무 무리하지마"
"알겠습니다 론님."
"철룡은 1단계와 2단계 그리고 3단계를 거쳐서 마지막 단계인 요새가 있는 4단계로 올것이다! 자, 헌터랭크2 이상인 헌터들은 요새로 와서 철룡을 막아라!"
론의 목소리는 마을을 멀리 울려 퍼졌고, 집에있던 헌터들이 속속히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쌍검 파녜스입니다! 헌터랭크4 헌터들에게 무슨 명령을 내릴까요."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파녜스가 론에게 물었다. 론이 대답했다.
"헌터랭크4중 주무기가 쌍검인 헌터를 몰고가서 1단계에서 철룡과 맞서라!"
"알겠습니다! 헌터랭크4 인 헌터 중 주무기가 쌍검인 헌터들은 내 앞으로 나와라!"
5명의 헌터가 그의 앞에 섰다. 5명의 헌터들이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쌍검! 잭! 쉐노! 리자스! 래너스! 켈리! 왔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이제 무서운 철룡을 상대해야한다! 우리는 이제 토벌대1기사단이다!"
그 5명의 헌터는 무시무시한 철룡을 상대해야했지만 겁내지도, 움찔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1단계에서 철룡을 상대해야하며, 1단계에서 잘싸우지 못했다면 나머지 2,3,4단계에도 피해가 갈것이다! 그럼 모두들 1단계 지역으로 향한다!"
"옙!"
5명의 헌터가 짧게 대답하고 파녜스를 포함한 6명의 헌터가 1단계 지역으로 갔다.요새에선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자들이 대포알을 운반하고 있었고 2명의 헌터는 대포속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었고 안경을 낀 한 남자는 청룡의 배에 밖아줄 격룡창을 재정비하고 있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활 카이! 론님의 명령을 받으로 왔습니다!"
론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바로 화살로는 철룡을 죽일려면 배에다가 화살을 쏴야하는데 건너들이 아래에서 화살을 잘못쏘면 싸우고있는 검사들이 대신 맞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군...... 자네가 요새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다만 ... 활을 쏴서 철룡을 죽이는건 불가능 한 일이라네... 하지만 당신의 높은 명중률로 마지막단계인 4단계 요새에서 배리스터탄은 쏴줄수 있겠나?"
카이는 약간 기분이 나뻤지만 활로는 철룡을 죽이기 힘들다는걸 인정하고 대답했다.
"그러겠습니다 론님."
"그래, 고맙네 카이."
론은 배리스터탄을 정비하러가는 카이의 뒷모습을 바라 보며 생각했다.
미안하네 카이...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랜스 니어! 론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장해보이는 헌터가 론에게 말했다.
"그래 니어! 자넨 헌터랭크 4 주무기 랜스를 가진 헌터들을 대리고 2단계에서 싸우도록한다! 공격방법은 상단공격만 해야한다. 하단공격시 다른 헌터들이 다칠수도 있기때문이다!"
"알겠습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랜스인 헌터는 내앞으로 집합!"
건장해 보이는 헌터들이 니어 앞으로 모이고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 4 주무기 랜스 샤인! 케인! 브리스! 쉘! 왔습니다!"
"그래! 다들 내명령을 들어라! 우린 2단계에서 철룡을 상대한다! 공격방법은 하단공격, 돌진을 제외한 상단공격만 허용된다! 만약 하단공격이나 돌진을 했다면 그 자에게 벌을 내릴것이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은 토벌대2기사단이다!"
"네! 알겠습니다 니어님!"
니어를 포함한 6명의 헌터들은 철룡과 맞서기위해 2단계 지역으로 갔다.
무겁게 보이는 건랜스를 등에 매고 왼손에 방패를 든 헌터가 론에게 다가가 우렁차게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건랜스 샤론! 론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령을 주십시오!"
"그래! 자네가 왔군! 당장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인 헌터를 몰고 3단계 지역에서 철룡을 3단계지역에서 맞서라!"
"알겠습니다 론님!"
샤론은 론과의 대화를 마치고 크게 말했다.
"자자,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인 헌터들은 내앞으로 빨리 모여라!"
샤론이 말을 마치자 건랜스를 등에 메고 왼손에 방패를 든 4명의 헌터가 그의 앞에 모였다. 그리고 4명의 헌터가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 샤즈! 카카젠! 워리스! 웰즈! 모였습니다!"
"그래! 잘왔다! 우리는 3단계지역에서 철룡과 맞선다! 공격방법은 머리에 용격포을 쏴주고 상단찌르기로 배를 공격한다! 그리고 우리는 토벌대3기사단이다!"
"알겠습니다 샤론님!"
그들은 3단계 지역으로 갔다.
그럼 나머지 한손검,태도,대검,해머,수렵피리,보우건은 어디싸울까?......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수렵피리인 헌터4명은 내앞으로 와라!"
론이 말하자 수렵피리를 등에 매고 있는 4명의 헌터가 론에게 왔다. 그리고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수렵피리 벨로스! 카론! 케리! 토루스! 입니다!"
"너희들은 제일 중요한 임무를 받게 될것이다!"
순간 4명의헌터는 움찔했다. 제일 중요한 임무를 받았다는건 영광이었기도 했지만 잘 수행하지 못했다면 사형이였기 때문이었다.
"벨로스! 자넨 1단계지역으로 가서 싸우고있는 검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게나!"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벨로스! 론님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벨로스는 1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카론! 자넨 2단계지역으로 가서 연주를 하라!"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카론! 론님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카론도 2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케리! 자넨 3단계 지역으로 가라!'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케리!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케리도 마찬가지로 3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토루스! 자네는 다른 3명의 헌터들 보다 더 중요하다! 바로 마지막 단계인 4단계 요새에서 싸우는 다른 헌터들에게 힘을 넣어주게나!"
"토..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토루스!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명령을 받은 토루스는 4단계지역인 요새로 달려가자, 론이 크게 말했다.
"한손검,태도,대검,해머,보우건을 주무기로 가지고 있는 헌터랭크3이상인 헌터는 4단계에서 싸운다!!!"
론이 그말을 하자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자 4명이 방어구와 무기들을 요새 위에 쏟아부었다.
"이 무기들중 아무 무기나 골라서 써도 된다! 지급 무기라고 않좋은것은 아니다! 그러니 이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이 요새를 지켜라!"
약40명의 헌터들이 차례대로 무기와 방어구를 받고 착용했다. 물론 크리스도 주무기가 태도였지만 그는 그 지급무기보다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급 받지 않았다. 그때였다. 한 헌터가 활을 지급 받은것이다. 물론 방어구도 건너들이 입는 방어구였다. 크리스는 그헌터를 보며 생각했다.
저 헌터는 누구지?... 활공격은 철룡에게 먹히지 않는데...뭐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
그 헌터는 초록색 방어구를 투구만 남겨두고 다 착용한상태였다. 그때 그 헌터는 뒤를 돌아 보았다. 크리스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루시아였다. 그헌터는 투구까지 착용했다.
저 헌터는 루시아?! 아니야... 사냥꾼이 요기 올수는 없잖아... 만약 루시아가 헌터라고 속였다면 사형인데... 아니야... 아니야...
그 헌터는 모든 방어구를 착용한후 오른손으로 초록색 비늘로 만든 활을 들었다. 그리고 버려저있던 단단한 나무 막대기를 손가락 사이에 2개씩 끼어 총 6개의 나무 막대기를 힘을 실어 발사했다. 그 헌터의 사람같지 않은 솜씨를 본 크리스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매우 놀랬다.
"와우 저 헌터는 누굴까? 활을 완전 잘쏘는데?"
"오우 활을 매우 잘쏘는 헌터군... 하지만 카이님을 따라잡을순 없어"
다른 사람들이 그헌터에게 감탄성을 보냈다. 그때였다. 그헌터를 건드리는 크리스, 크리스는 그헌터가 뒤를 돌아보자 그헌터의 투구를 벗겨 보았다.
"루시아! 왜 당신이 여기로 온겁니까!"
루시아는 눈물을 흘리려했지만 꾹 참았다.
"저 그...그게 크리스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크리스가 잠깐 당황했다.
"...... 그렇다고 철룡을 무찌르러 오시다니..."
"하지만 전 할수있어요......"
루시아가 슬픈 말투로 말했다. 크리스는 무척 걱정되 화가 났지만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다.
"그래도 헌터라고 속였다면 사형이란 말이예요..."
루시아의 표정은 매우 놀란 표정이었다.
"그래도... 그래도 전 싸울꺼예요!"
루시아가 큰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북적거리는 요새에서 크리스말고 다른 사람은 그 말을 듣지 못했다.
"루시아......"
그녀는 크리스가 가지고있던 초록색 투구를 뺐어서 다시 착용했다. 크리스와 루시아가 생각했다.
그녀는 울고있겠지...... 그것도 나때문에... 나는 참 바보 같아......
흑흑......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는건가?... 아... 이 바보 같은 녀석... 그래도 마지막까지 크리스님을 볼수 있어서 참 좋았어......
"빅.이.이.렇.게.된.건.도.망.간.네.탓.이.야.크.리.스"
어떤 남자의 목소리...과연 누굴까...
"그래 모두 내탓이야..."
절벽에 서있는 나...
"나는 죽어버려야해...나는 나쁜놈이야..."
크리스는 절벽아래로 떨어져버렸다.
"하악...꿈이었군..."
밖은 해가 뜰려고하는 새벽이었고 크리스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상처를 살펴 보았다.
"람포스에게 물린곳은 괜찮지만 화살때문에 생긴 상처는 흉터가 남겠군..."
똑똑
"네 들어오세요"
루시아가 들어왔다.
"일어 나셨어요?"
"네"
그녀의 얼굴은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얼굴좀 펴세요 하하"
크리스가 장난기가 섞인 말투로 말하자 그녀는 얼굴을 살짝 찌푸리더니 곧바로 표정이 환해 졌다. 그래도 약간은 걱정하는 듯 보였다.
"저어... 상처는 괜찮나요?..."
그녀가 묻자 크리스는 순간 당황했다.
"아...괘..괜찮아요"
크리스가 말을 이었다.
"다행이도 흉터는 남지 않을것 같네요 하하"
이말을 하자 루시아의 걱정하는듯한 표정이 아예 사라졌다. 하지만 그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크리스는 진실을 말하면 그녀가 걱정할것을 생각했던것이다. 그녀가 말했다.
"식사 드릴까요??"
"아니 괜찮아요 그냥 제집에서 먹을께요"
크리스의 나이는 17세로 어리지만 빅과 함께 살던 집이 존재했다. 지금은 빅이 살았을지 죽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
"그럼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찾아뵙도록하죠"
이말을하고 그는 루시아의 집을 나섰다. 크리스의 집은 그녀의 집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면 도착하는 곳이었다. 크리스는 자신의 집으로 가며 생각했다.
루시아... 루시아... 루시아...
"모두 대포알을 운반해라! 최대한 신속하게말이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6 론의 목소리였다.
도대체 무슨일이지?
"어이! 크리스! 방금 빅을 찾으로 기사단을 보낼려다 철룡이 이 요새를 공격하러 오고있는걸 보았다! 빨리 막아야만한다!"
철룡!
철룡은 암산룡보다 더 크고 더 갑각이 단단했다. 하지만 배에는 쇠가아닌 두꺼운 가죽으로 되어있었고 그곳이 약점이었다.
"알겠습니다!"
크리스는 론님의 명령때문에 식사도 못했다. 하지만 식사보단 요새가 우선이었다. 하지만 집에서 다른 무기를 챙기러 갔다.
"음음 무슨 무기가 좋을까...... 좋아 이게 좋겠군"
새빨간 긴 날... 미끄러지지 않게 천으로 감싸져있는 손잡이...
바로 용도[염]이었다. 태도류에 속하는 이 용도는 충격을 가하면 검은색 전기같은 이펙트가 발생하고 날도 날카로워 많은 헌터들이 애용하는 태도이다. 크리스는 집을 나서 요새로 향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3 크리스! 요새를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그래, 크리스 자넨 예전엔 노산룡을 잡아본적이 있지? 이번에도 비슷한 용이지만 좀더 크고 등껍질이 쇠로 되어있어 그러니까 이번엔 너무 무리하지마"
"알겠습니다 론님."
"철룡은 1단계와 2단계 그리고 3단계를 거쳐서 마지막 단계인 요새가 있는 4단계로 올것이다! 자, 헌터랭크2 이상인 헌터들은 요새로 와서 철룡을 막아라!"
론의 목소리는 마을을 멀리 울려 퍼졌고, 집에있던 헌터들이 속속히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쌍검 파녜스입니다! 헌터랭크4 헌터들에게 무슨 명령을 내릴까요."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파녜스가 론에게 물었다. 론이 대답했다.
"헌터랭크4중 주무기가 쌍검인 헌터를 몰고가서 1단계에서 철룡과 맞서라!"
"알겠습니다! 헌터랭크4 인 헌터 중 주무기가 쌍검인 헌터들은 내 앞으로 나와라!"
5명의 헌터가 그의 앞에 섰다. 5명의 헌터들이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쌍검! 잭! 쉐노! 리자스! 래너스! 켈리! 왔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이제 무서운 철룡을 상대해야한다! 우리는 이제 토벌대1기사단이다!"
그 5명의 헌터는 무시무시한 철룡을 상대해야했지만 겁내지도, 움찔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1단계에서 철룡을 상대해야하며, 1단계에서 잘싸우지 못했다면 나머지 2,3,4단계에도 피해가 갈것이다! 그럼 모두들 1단계 지역으로 향한다!"
"옙!"
5명의 헌터가 짧게 대답하고 파녜스를 포함한 6명의 헌터가 1단계 지역으로 갔다.요새에선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자들이 대포알을 운반하고 있었고 2명의 헌터는 대포속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었고 안경을 낀 한 남자는 청룡의 배에 밖아줄 격룡창을 재정비하고 있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활 카이! 론님의 명령을 받으로 왔습니다!"
론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바로 화살로는 철룡을 죽일려면 배에다가 화살을 쏴야하는데 건너들이 아래에서 화살을 잘못쏘면 싸우고있는 검사들이 대신 맞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군...... 자네가 요새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다만 ... 활을 쏴서 철룡을 죽이는건 불가능 한 일이라네... 하지만 당신의 높은 명중률로 마지막단계인 4단계 요새에서 배리스터탄은 쏴줄수 있겠나?"
카이는 약간 기분이 나뻤지만 활로는 철룡을 죽이기 힘들다는걸 인정하고 대답했다.
"그러겠습니다 론님."
"그래, 고맙네 카이."
론은 배리스터탄을 정비하러가는 카이의 뒷모습을 바라 보며 생각했다.
미안하네 카이...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랜스 니어! 론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장해보이는 헌터가 론에게 말했다.
"그래 니어! 자넨 헌터랭크 4 주무기 랜스를 가진 헌터들을 대리고 2단계에서 싸우도록한다! 공격방법은 상단공격만 해야한다. 하단공격시 다른 헌터들이 다칠수도 있기때문이다!"
"알겠습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랜스인 헌터는 내앞으로 집합!"
건장해 보이는 헌터들이 니어 앞으로 모이고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 4 주무기 랜스 샤인! 케인! 브리스! 쉘! 왔습니다!"
"그래! 다들 내명령을 들어라! 우린 2단계에서 철룡을 상대한다! 공격방법은 하단공격, 돌진을 제외한 상단공격만 허용된다! 만약 하단공격이나 돌진을 했다면 그 자에게 벌을 내릴것이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은 토벌대2기사단이다!"
"네! 알겠습니다 니어님!"
니어를 포함한 6명의 헌터들은 철룡과 맞서기위해 2단계 지역으로 갔다.
무겁게 보이는 건랜스를 등에 매고 왼손에 방패를 든 헌터가 론에게 다가가 우렁차게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건랜스 샤론! 론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령을 주십시오!"
"그래! 자네가 왔군! 당장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인 헌터를 몰고 3단계 지역에서 철룡을 3단계지역에서 맞서라!"
"알겠습니다 론님!"
샤론은 론과의 대화를 마치고 크게 말했다.
"자자,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인 헌터들은 내앞으로 빨리 모여라!"
샤론이 말을 마치자 건랜스를 등에 메고 왼손에 방패를 든 4명의 헌터가 그의 앞에 모였다. 그리고 4명의 헌터가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4 주무기 건랜스 샤즈! 카카젠! 워리스! 웰즈! 모였습니다!"
"그래! 잘왔다! 우리는 3단계지역에서 철룡과 맞선다! 공격방법은 머리에 용격포을 쏴주고 상단찌르기로 배를 공격한다! 그리고 우리는 토벌대3기사단이다!"
"알겠습니다 샤론님!"
그들은 3단계 지역으로 갔다.
그럼 나머지 한손검,태도,대검,해머,수렵피리,보우건은 어디싸울까?......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수렵피리인 헌터4명은 내앞으로 와라!"
론이 말하자 수렵피리를 등에 매고 있는 4명의 헌터가 론에게 왔다. 그리고 말했다.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주무기 수렵피리 벨로스! 카론! 케리! 토루스! 입니다!"
"너희들은 제일 중요한 임무를 받게 될것이다!"
순간 4명의헌터는 움찔했다. 제일 중요한 임무를 받았다는건 영광이었기도 했지만 잘 수행하지 못했다면 사형이였기 때문이었다.
"벨로스! 자넨 1단계지역으로 가서 싸우고있는 검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게나!"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벨로스! 론님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벨로스는 1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카론! 자넨 2단계지역으로 가서 연주를 하라!"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카론! 론님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카론도 2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케리! 자넨 3단계 지역으로 가라!'
"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케리!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케리도 마찬가지로 3단계지역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토루스! 자네는 다른 3명의 헌터들 보다 더 중요하다! 바로 마지막 단계인 4단계 요새에서 싸우는 다른 헌터들에게 힘을 넣어주게나!"
"토..토벌 기사단 헌터랭크5 토루스!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명령을 받은 토루스는 4단계지역인 요새로 달려가자, 론이 크게 말했다.
"한손검,태도,대검,해머,보우건을 주무기로 가지고 있는 헌터랭크3이상인 헌터는 4단계에서 싸운다!!!"
론이 그말을 하자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자 4명이 방어구와 무기들을 요새 위에 쏟아부었다.
"이 무기들중 아무 무기나 골라서 써도 된다! 지급 무기라고 않좋은것은 아니다! 그러니 이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이 요새를 지켜라!"
약40명의 헌터들이 차례대로 무기와 방어구를 받고 착용했다. 물론 크리스도 주무기가 태도였지만 그는 그 지급무기보다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급 받지 않았다. 그때였다. 한 헌터가 활을 지급 받은것이다. 물론 방어구도 건너들이 입는 방어구였다. 크리스는 그헌터를 보며 생각했다.
저 헌터는 누구지?... 활공격은 철룡에게 먹히지 않는데...뭐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
그 헌터는 초록색 방어구를 투구만 남겨두고 다 착용한상태였다. 그때 그 헌터는 뒤를 돌아 보았다. 크리스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루시아였다. 그헌터는 투구까지 착용했다.
저 헌터는 루시아?! 아니야... 사냥꾼이 요기 올수는 없잖아... 만약 루시아가 헌터라고 속였다면 사형인데... 아니야... 아니야...
그 헌터는 모든 방어구를 착용한후 오른손으로 초록색 비늘로 만든 활을 들었다. 그리고 버려저있던 단단한 나무 막대기를 손가락 사이에 2개씩 끼어 총 6개의 나무 막대기를 힘을 실어 발사했다. 그 헌터의 사람같지 않은 솜씨를 본 크리스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매우 놀랬다.
"와우 저 헌터는 누굴까? 활을 완전 잘쏘는데?"
"오우 활을 매우 잘쏘는 헌터군... 하지만 카이님을 따라잡을순 없어"
다른 사람들이 그헌터에게 감탄성을 보냈다. 그때였다. 그헌터를 건드리는 크리스, 크리스는 그헌터가 뒤를 돌아보자 그헌터의 투구를 벗겨 보았다.
"루시아! 왜 당신이 여기로 온겁니까!"
루시아는 눈물을 흘리려했지만 꾹 참았다.
"저 그...그게 크리스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크리스가 잠깐 당황했다.
"...... 그렇다고 철룡을 무찌르러 오시다니..."
"하지만 전 할수있어요......"
루시아가 슬픈 말투로 말했다. 크리스는 무척 걱정되 화가 났지만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다.
"그래도 헌터라고 속였다면 사형이란 말이예요..."
루시아의 표정은 매우 놀란 표정이었다.
"그래도... 그래도 전 싸울꺼예요!"
루시아가 큰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북적거리는 요새에서 크리스말고 다른 사람은 그 말을 듣지 못했다.
"루시아......"
그녀는 크리스가 가지고있던 초록색 투구를 뺐어서 다시 착용했다. 크리스와 루시아가 생각했다.
그녀는 울고있겠지...... 그것도 나때문에... 나는 참 바보 같아......
흑흑......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는건가?... 아... 이 바보 같은 녀석... 그래도 마지막까지 크리스님을 볼수 있어서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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