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길 포기하던가 게임을 포기하던가.
제가 예전에도 한번 썼던적이 있는데 '아 난 쉬운데?' 라고 못하는 사람 앞에서 말해봤자 염장질밖에 안된다고 말입니다.
고수가 괜히 고수가 아니라는 겁니다 다 그럴만한 자질이 내재되어 있었으니까 고수 타이틀 달고있는거죠.
일단 '고수의 조건' 자체가 원래 가진 손재주도 있지만 될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도 포함된건데, 손고자인데다 누가 S랭크 받는다고 돈다발 던져주는것도 아닌 게임 나부랭이에 에너지 낭비하는것도 싫은 저같은 사람들은 고수들 영상 찍어놓은거 구경이나 하는겁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시발 내가 이걸 왜 하고있는데?' 하는 생각이 강해서 이거 한다고 누가 인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콩고물이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되면 말고 식이거든요.
잡소리가 길었는데 아무튼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겁니다.
제작사가 족같이 꼬아서 내놓은 제품에 거기다대고 소비자가 알량한 쫀심걸고 굳이 마스터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제가 처음부터 말하고 싶었던건 그거에요 이 게임 조또 어렵다는거.
결국 자기들 배 불려주는건 소비자인데 까고있네 하먄서 지들 꼴리는대로 이것저것 쑤셔박아서 만들면 그게 진짜 개색히 아닙니까.
생산자와 사업가는 자기가 만들 물건을 팔아먹으려면 소비자의 수준에 제품을 맞춰서 내놓아야 잘 팔리고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는게 자본주의 원칙입니다.
이 게임이 얼마나 잘 팔렸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아나 이 개색히들] 입니다.
아, 물론 제가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왕창 행사했으니 이 글을 보시고 할말이 있으신 분들께서도 표현의 자유를 열심히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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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모든 소비자 취향을 다 맞추겠습니까. 타겟층이 있는거고 님은 그 타겟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아니겠습니까? 게임을 포기하면 편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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