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오k입니다.
은근히 존재감이 있는 무기 데이비 크로켓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Davy Crockett[데이비 크로켓]
정식명칭 : M-388 Davy Crockett
길----이 : 31인치(78.7㎝) - 사진보면 더긴것 같은데, 스펙상으론 이렇군요.
무----게 : 76파운드(34.5㎏)
사정거리 : 2-4Km
위----력 : 0.01-0.02Kt (주:1Kt[킬로톤]-TNT1000톤에 해당하는 폭파력)
(참고: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리틀보이-가 20kt,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팻맨-이 15kt의 위력)
사용탄 : W54 핵탄두
특이사항 : 4인치(120mm) M28 Launchers사용시, 사정거리-1.25마일(약2km)
특이사항 : 6인치(155mm) M29 Launchers사용시, 사정거리-2.5 마일(약4km)
특이사항 : 무반동총
특이사항 : MGS3에 나온건 M29-155mm입니다.
검색하면서 안건데, 탄두에 쓰인 W54가 우리나라에도 1958년부터 1991년까지 배치되어 있었더군요. 물론 주한미군 소유였구요.
게다가 8인치포 교본엔 핵포탄 사격훈련과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8인치포 교육을 받은 분은 아실겁니다)
과거형으로 쓴 이유는 k-9으로 교체 중이기 때문이죠. 8인치는 워낙 오래전에 배치된 무기라. 도태중인 포중의 하나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8인치포에서 핵탄두를 쏘는 모습입니다.
대략 1Kt정도의 위력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정확한 위력은 모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15Mt급 핵폭탄을 수중에서 폭파시킨 영상입니다.
(주:1Mt[메가톤]-TNT100만톤에 해당하는 폭파력)
현재 미군이 사용중인 군용 TNT의 무게가 1파운드입니다.1Mt을 환산하면 TNT22억개가 된다는군요.
데이비 크로켓 발사 영상은 구할 수가 없어서 다른걸 올려봤습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역시 핵이란 무섭습니다.
참고로 역사상 가장 강한 핵폭탄은 구소련에서 만들었던 차르 봄바(Tsar Bomba)입니다.
관련글-클릭--쉬프트누르고 클릭하세요.
=데이비 크로켓 관련 무전(스네이크이터 미션 시작시 시긴트에게 무전)
시긴트--- 더 보스가 가지고 망명한 데이비 크로켓은 핵탄두를 사용하는 박격포야.
시긴트--- 텍사스 독립을 위해 알라모 요새에서 전사한 영웅의 이름을 붙인 거지.
스네이크- "알라모를 잊지 말라" 인가.
시긴트--- 바로 그거야.
시긴트--- 위력은 TNT로 환산하면 10톤에서 20톤 정도야.
시긴트--- 폭심지로부터 150미터 이내의 건조물은 모두 파괴되지.
시긴트--- 단지, 더 보스가 가지고 있던 탄두는 아무래도 시험적으로 개발된 강화판인 모양이야.
시긴트--- 실제의 위력은 그 이상이라는 거지.
시긴트--- 그게 또 사용되기라도 하면 큰일 나게 돼. 그전에......
스네이크- 그래...... 알고 있어.
그리고 버츄어스 미션에서 볼긴이 데이비 크로켓을 쏘면서 '알라모를 잊지 마라'라고 하죠.
이런 알수 없는 소리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데이비 크로켓(David Crockett 1786-1836) -편의상 경어 생략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개척자이자 정치가이며 그는 가난하여 100일간의 교육 밖에 받지 않았고,
농부들의 고용살이를 하다가 서쪽으로 가 테네시 중부에서 벌어지고 있던
크리크 인디언 전쟁(1813-15)에 참가하여 명성을 얻었다.
1821년 테네시 주 의회에 진출 할 때 이야기식 선거 유세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를 반대하는 의원은
의회에서 그를 '등나무 숲에서 온 신사'라고 불렀다.
그것은 그가 겨울 동안 곰이나 너구리를 사냥하던 테네시 서부의 울창한 등나무 숲에 빗대어 부른 말이었다.
이같이 거친 변경 출신 의원이라는 인상은 그가 살아 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그는 연방 하원에도 1827, 1829, 1833년 계속해서 당선되었다.
1835년 낙선한 뒤에 서부 텍사스로 가서 군대에 들어갔으며,
1836년 3월 6일 '알라모' 요새에서 산타 아나 장군의 멕시코군을 맞아 싸우다 전사하였다.
그는 테네시 서부에 무단으로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과 인디언의 권리도 옹호하여 잭슨 대통령(민주당)과 불화를 빚었다.
그는 '너구리 가죽을 입은' 정치가로 수많은 신문과 책을 통해 괴팍하지만 민첩한 곰 사냥꾼이며,
곰과 대화하는 사람 또는 인디언과 싸우는 개척자라는 그에 관한 전설 같은 소문은 급속히 퍼져나갔다.
=알라모전투
1836년 멕시코의 영토였던 텍사스의 주권을 쟁취하기 위해
개척자들로 이루어진 민병대와 정규군 약 187명은 알라모 요새를 사수하기 위해서 집결한다.
이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 장군은 약 4,000명 가량의 군대와 함께 직접 알라모를 탈환하기 위해서 원정에 오른다.
마침내 알라모 요새를 사이에 두고 반란군과 멕시코군은 13일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고,
'데이비 크로켓', 짐 보위, 윌리엄 트래비스가 이끄는 반란군은 알라모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장렬히 싸우다 전원 전사한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반란군의 총사령관 샘 휴스턴 장군은 ‘알라모를 기억하라`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민병대를 조직,
알라모 함락 45일 후 산하신토 전투에서 멕시코 군을 대파하고 멕시코로부터 독립을 쟁취, 텍사스 공화국이 탄생하게 된다.
(-알라모전투를 소재로한 영화 '알라모'에서 발췌)
=알라모를 잊지 말라 (Remenber the Alamo!)
이후에도 미국민의 애국심을 부추기는 영화들은 끊임없이 생산되었고,
알라모 요새의 죽음은 "알라모를 잊지 말라(Remenber the Alamo)"는 텍사스 민병대의 표어로 이어졌다.
나중에 이 표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진주만을 기억하라(Remenber the Pearl Harbour)"로 다시 재생산되었고,
이런 미국식 정의와 애국심은 다민족국가의 민족주의로 그 생명을 지속하고 있다.
데이비 크로켓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초보적인 태그밖에 몰라서 깔끔하지 못합니다.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덧글이나 쪽지 주세요.
-超人 님에 의해서 이동 되었습니다.
은근히 존재감이 있는 무기 데이비 크로켓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Davy Crockett[데이비 크로켓]
정식명칭 : M-388 Davy Crockett
길----이 : 31인치(78.7㎝) - 사진보면 더긴것 같은데, 스펙상으론 이렇군요.
무----게 : 76파운드(34.5㎏)
사정거리 : 2-4Km
위----력 : 0.01-0.02Kt (주:1Kt[킬로톤]-TNT1000톤에 해당하는 폭파력)
(참고: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리틀보이-가 20kt,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팻맨-이 15kt의 위력)
사용탄 : W54 핵탄두
특이사항 : 4인치(120mm) M28 Launchers사용시, 사정거리-1.25마일(약2km)
특이사항 : 6인치(155mm) M29 Launchers사용시, 사정거리-2.5 마일(약4km)
특이사항 : 무반동총
특이사항 : MGS3에 나온건 M29-155mm입니다.
검색하면서 안건데, 탄두에 쓰인 W54가 우리나라에도 1958년부터 1991년까지 배치되어 있었더군요. 물론 주한미군 소유였구요.
게다가 8인치포 교본엔 핵포탄 사격훈련과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8인치포 교육을 받은 분은 아실겁니다)
과거형으로 쓴 이유는 k-9으로 교체 중이기 때문이죠. 8인치는 워낙 오래전에 배치된 무기라. 도태중인 포중의 하나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8인치포에서 핵탄두를 쏘는 모습입니다.
대략 1Kt정도의 위력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정확한 위력은 모릅니다.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15Mt급 핵폭탄을 수중에서 폭파시킨 영상입니다.
(주:1Mt[메가톤]-TNT100만톤에 해당하는 폭파력)
현재 미군이 사용중인 군용 TNT의 무게가 1파운드입니다.1Mt을 환산하면 TNT22억개가 된다는군요.
데이비 크로켓 발사 영상은 구할 수가 없어서 다른걸 올려봤습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역시 핵이란 무섭습니다.
참고로 역사상 가장 강한 핵폭탄은 구소련에서 만들었던 차르 봄바(Tsar Bomba)입니다.
관련글-클릭--쉬프트누르고 클릭하세요.
=데이비 크로켓 관련 무전(스네이크이터 미션 시작시 시긴트에게 무전)
시긴트--- 더 보스가 가지고 망명한 데이비 크로켓은 핵탄두를 사용하는 박격포야.
시긴트--- 텍사스 독립을 위해 알라모 요새에서 전사한 영웅의 이름을 붙인 거지.
스네이크- "알라모를 잊지 말라" 인가.
시긴트--- 바로 그거야.
시긴트--- 위력은 TNT로 환산하면 10톤에서 20톤 정도야.
시긴트--- 폭심지로부터 150미터 이내의 건조물은 모두 파괴되지.
시긴트--- 단지, 더 보스가 가지고 있던 탄두는 아무래도 시험적으로 개발된 강화판인 모양이야.
시긴트--- 실제의 위력은 그 이상이라는 거지.
시긴트--- 그게 또 사용되기라도 하면 큰일 나게 돼. 그전에......
스네이크- 그래...... 알고 있어.
그리고 버츄어스 미션에서 볼긴이 데이비 크로켓을 쏘면서 '알라모를 잊지 마라'라고 하죠.
이런 알수 없는 소리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데이비 크로켓(David Crockett 1786-1836) -편의상 경어 생략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개척자이자 정치가이며 그는 가난하여 100일간의 교육 밖에 받지 않았고,
농부들의 고용살이를 하다가 서쪽으로 가 테네시 중부에서 벌어지고 있던
크리크 인디언 전쟁(1813-15)에 참가하여 명성을 얻었다.
1821년 테네시 주 의회에 진출 할 때 이야기식 선거 유세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를 반대하는 의원은
의회에서 그를 '등나무 숲에서 온 신사'라고 불렀다.
그것은 그가 겨울 동안 곰이나 너구리를 사냥하던 테네시 서부의 울창한 등나무 숲에 빗대어 부른 말이었다.
이같이 거친 변경 출신 의원이라는 인상은 그가 살아 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그는 연방 하원에도 1827, 1829, 1833년 계속해서 당선되었다.
1835년 낙선한 뒤에 서부 텍사스로 가서 군대에 들어갔으며,
1836년 3월 6일 '알라모' 요새에서 산타 아나 장군의 멕시코군을 맞아 싸우다 전사하였다.
그는 테네시 서부에 무단으로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과 인디언의 권리도 옹호하여 잭슨 대통령(민주당)과 불화를 빚었다.
그는 '너구리 가죽을 입은' 정치가로 수많은 신문과 책을 통해 괴팍하지만 민첩한 곰 사냥꾼이며,
곰과 대화하는 사람 또는 인디언과 싸우는 개척자라는 그에 관한 전설 같은 소문은 급속히 퍼져나갔다.
=알라모전투
1836년 멕시코의 영토였던 텍사스의 주권을 쟁취하기 위해
개척자들로 이루어진 민병대와 정규군 약 187명은 알라모 요새를 사수하기 위해서 집결한다.
이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 장군은 약 4,000명 가량의 군대와 함께 직접 알라모를 탈환하기 위해서 원정에 오른다.
마침내 알라모 요새를 사이에 두고 반란군과 멕시코군은 13일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고,
'데이비 크로켓', 짐 보위, 윌리엄 트래비스가 이끄는 반란군은 알라모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장렬히 싸우다 전원 전사한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반란군의 총사령관 샘 휴스턴 장군은 ‘알라모를 기억하라`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민병대를 조직,
알라모 함락 45일 후 산하신토 전투에서 멕시코 군을 대파하고 멕시코로부터 독립을 쟁취, 텍사스 공화국이 탄생하게 된다.
(-알라모전투를 소재로한 영화 '알라모'에서 발췌)
=알라모를 잊지 말라 (Remenber the Alamo!)
이후에도 미국민의 애국심을 부추기는 영화들은 끊임없이 생산되었고,
알라모 요새의 죽음은 "알라모를 잊지 말라(Remenber the Alamo)"는 텍사스 민병대의 표어로 이어졌다.
나중에 이 표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진주만을 기억하라(Remenber the Pearl Harbour)"로 다시 재생산되었고,
이런 미국식 정의와 애국심은 다민족국가의 민족주의로 그 생명을 지속하고 있다.
데이비 크로켓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초보적인 태그밖에 몰라서 깔끔하지 못합니다.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덧글이나 쪽지 주세요.
-超人 님에 의해서 이동 되었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