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같은팀 죽으면 배너얻고 파밍하는게 왜 비매너에요??

[카야 스코델라리오]

전 거의 파밍하고 

팀원이 제꺼 파밍해도 아무렇지않았는데.

이유를들자면 보통

팀원이 죽었다 >> 적을 정리한다 >> 배너를 챙긴다 >> 링이 좁혀온다 >> 근처에 부활지점을찾는다 >> 부활해서 도착때쯤 팀원의 데스박스는 먼곳에 있거나 링밖에 있다.

지금 죽은팀원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은사람부터 

더 강해져서 파티생존률을 올리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용

예를들어 팀원 데스박스에 유니크 백팩이 있으면

전 당연히 토글할거에여

부활간 사이에 적이 파밍하거나

부활하는도중에  링 밖에 나가서 어차피 버리느니

[FrostDeathKnight]

먼가 뜬금없은 글같긴한데
비컨이 멀리 있으면 or 아직 근처에 적이 있는것 같으면 먹고 가는게 맞죠
단지 코앞에 비컨 + 근처 적 다죽었다 싶은데 뒤적거리다 부활 늦게하는 인간들이 있을뿐
디코 같은거 안해도 어떤 사람은 멀리있으면 후딱먹고 2명이서 뛰어서 부활하고 내려올자리에 총하나 탄,회복탬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BUTASUKI]

예를 좀 이상하게 드셨네요.

무조건 비컨이 멀리 있거나 링이 좁혀져 오는 건 아니잖아요.

말씀하신 두 상황 모두 겹친다면 오히려 죽은 팀원도 자기 템 파밍하는 걸 바랄 겁니다.

그런데 비컨이 근처에 있거나 살려도 충분히 다시 가서 자기 템 챙길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버젓이 팀원 시체 파밍하는 거 비매너 맞습니다.

아예 못 살리는 상황이라면 남은 사람이라도 강해지는 게 맞으나

살릴 수 있다면 얘기가 다르죠.

[BUTASUKI]

저 같은 경우 현재 내 장비 부족해도 팀원 배너 챙기면 곧바로 비컨으로 달립니다.

살린 후 다시 그 자리로 '같이' 돌아가서 죽은 적 템 파밍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그냥 비컨 주위를 기점으로 다시 파밍을 해요.

좀 어리석어 보일 수 있는데 제가 봤을 땐 이 겜은 팀웤이 꽤 중요해서

서로 믿거나 희생한다는 유대감이 생기면 오히려 사기가 높아지더라고요.

[콘솔오린이]

예시를 누가봐도 템파밍을 먼저해야할 상황을 들어놓고 무조건 템파밍이 우선적인것처럼 이야기하네.
님이 말한 그 극한상황빼고는 팀원 먼저 살리는게 맞음.

[확물띤다]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경우 아니면 팀원깐 안건드립니다.

[SONGkt23]

ㅋㅋ 그냥 난 템욕심이 좀 있다고 말해요. 팀인데 좋은템 다 빼가고 하니 비매너라고 뭐라했을테죠. 상식적인 파밍을 했다면 누가 비매너라고 해요.

[이장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간단한걸.

1. 빤스런 해야될경우
그냥 아무거나 막 챙겨서튀면됨 (팀원꺼던 아니던 그냥 먹고 쨈) 이경우 보통 부활존이 멀거나 가까워도 가까운곳에 부활할수도없음 전투지역이라서

2. 적당히 정리됬을경우
이때는 빨리부활해서 아군이 전선에 빠르게 복귀하게 만드는게 이득 이런경우에는 팀원꺼 가급적 안건드는게좋음

이거 너무 상식아닌가.......

[불사과]

링이 가까우면 부활시키고 아군이 바로 자기시체 파밍하면 원래 먹었던대로 바로 복구되니까 배너부활이 먼저 아닌지...

[불사과]

링이 아니라 부활기가 가깝다면. 근데 쫓기거나 링이 오고있다면 그게 맞죠 먼저 먹는거

[마구루]

그렇게 따질거 뭐이씀까 팀플아니고선 죽은거 먹고 살려줌됩니다 맘가는데로 하시죠